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논문 쉽게 쓰기
Description
책소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논문 쉽게 쓰기』는 학술적 글쓰기를 가르치는 교수자, 논문 쓰기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해, 다음 두 가지에 초점을 맞추고자 하였다.
첫째, 단순히 학술 언어를 소개하기보다는, 실제 ‘연구’란 무엇인지, ‘연구’의 과정은 어떠한 것인지, ‘연구’에 대한 안내서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12개의 장은 논문의 계획과 작성의 순서를 고려하여 구성되었다.
독자들은 ‘창의적인 주제는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질적 연구와 양적 연구 등 다양한 연구 방법론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등의 학습 목표를 통해 연구의 세계를 조금이나마 맛보게 될 것이다.
둘째, 각 장의 구성은 ‘들어가기, 알아보기, 배우기, 해 보기’로 구성되는데, 각 장에서 제시되는 학술 용어와 학술 핵심어는 실제 한국어 학술 논문 말뭉치의 용례를 활용하여 되도록 풍부하게 제시하고자 하였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한국어 학술 논문에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어휘뿐만 아니라 특정 패턴, 담화 맥락을 생생한 용례와 함께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단순히 학술 언어를 소개하기보다는, 실제 ‘연구’란 무엇인지, ‘연구’의 과정은 어떠한 것인지, ‘연구’에 대한 안내서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12개의 장은 논문의 계획과 작성의 순서를 고려하여 구성되었다.
독자들은 ‘창의적인 주제는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질적 연구와 양적 연구 등 다양한 연구 방법론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등의 학습 목표를 통해 연구의 세계를 조금이나마 맛보게 될 것이다.
둘째, 각 장의 구성은 ‘들어가기, 알아보기, 배우기, 해 보기’로 구성되는데, 각 장에서 제시되는 학술 용어와 학술 핵심어는 실제 한국어 학술 논문 말뭉치의 용례를 활용하여 되도록 풍부하게 제시하고자 하였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한국어 학술 논문에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어휘뿐만 아니라 특정 패턴, 담화 맥락을 생생한 용례와 함께 접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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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기
목차
머리말
1장 논문의 개념과 특성
2장 논문의 구성과 목차
3장 논문의 주제
4장 연구 내용과 방법
5장 글의 얼굴, 서론 설계하기
6장 내 연구의 가치를 말하는 서론 쓰기
7장 글의 정체성, 본론 설계하기
8장 연구 방법을 반영한 본론 쓰기
9장 주장이 드러나는 본론 쓰기
10장 연구의 마무리, 결론 쓰기
11장 초록과 참고 문헌
12장 제안과 발표
주석
부록
- 1.
연구 계획서 양식
- 2.
연구 계획서 예시
1장 논문의 개념과 특성
2장 논문의 구성과 목차
3장 논문의 주제
4장 연구 내용과 방법
5장 글의 얼굴, 서론 설계하기
6장 내 연구의 가치를 말하는 서론 쓰기
7장 글의 정체성, 본론 설계하기
8장 연구 방법을 반영한 본론 쓰기
9장 주장이 드러나는 본론 쓰기
10장 연구의 마무리, 결론 쓰기
11장 초록과 참고 문헌
12장 제안과 발표
주석
부록
- 1.
연구 계획서 양식
- 2.
연구 계획서 예시
책 속으로
외국어로 논문을 완성하려면 큰 용기가 필요하다.
논문도 어렵고, 외국어로 글을 쓰는 것도 어렵다.
그런데 ‘유학생의 글쓰기’에서 어려운 점이 무엇인지 안다는 것은 참 다행스러운 일이다.
문제의 원인을 알면 그 안에 해결 방법도 있기 때문이다.
유학생이 한국어로 논문을 시작할 때 어떤 점에 대해 고민할까? 글쓰기란 생각이나 사실 등을 글로 써서 표현하는 일이다.
그 말대로 글을 쓰기 위해서는 최소한 두 가지가 필요하다.
하나는 쓸 내용에 대한 생각을 순서대로 풀어가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그 생각을 글로 옮기는 것이다.
여기서 외국인의 글쓰기에 꼭 필요한 것이 하나 더 있다.
그것은 ‘모국어로 떠오르는 생각을 외국어로 잘 옮기는 쓰기 기술’이다.
이 책을 쓴 사람들은 유학생들이 해결하고 싶은 그 문제에 대해 잘 알고 있다.
그리고 유학생들에게 알려 줄, 쓰기에 관한 ‘좋은 정보’도 많이 가지고 있다.
논문도 어렵고, 외국어로 글을 쓰는 것도 어렵다.
그런데 ‘유학생의 글쓰기’에서 어려운 점이 무엇인지 안다는 것은 참 다행스러운 일이다.
문제의 원인을 알면 그 안에 해결 방법도 있기 때문이다.
유학생이 한국어로 논문을 시작할 때 어떤 점에 대해 고민할까? 글쓰기란 생각이나 사실 등을 글로 써서 표현하는 일이다.
그 말대로 글을 쓰기 위해서는 최소한 두 가지가 필요하다.
하나는 쓸 내용에 대한 생각을 순서대로 풀어가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그 생각을 글로 옮기는 것이다.
여기서 외국인의 글쓰기에 꼭 필요한 것이 하나 더 있다.
그것은 ‘모국어로 떠오르는 생각을 외국어로 잘 옮기는 쓰기 기술’이다.
이 책을 쓴 사람들은 유학생들이 해결하고 싶은 그 문제에 대해 잘 알고 있다.
그리고 유학생들에게 알려 줄, 쓰기에 관한 ‘좋은 정보’도 많이 가지고 있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머리말
모국어가 아닌 언어로 학문을 한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연구’라는 새로운 활동을 새로운 언어로써 접근해야 하기 때문이다.
대학원 수업에서 외국인 학생들을 가르칠 때 이러한 ‘내용’과 ‘형식’의 문제는 늘 조화를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다.
형식인 언어에만 초점을 맞추다 보면, 자료를 모으고 분석하고 논증하는 ‘연구’가 부족한, 영혼 없는 논문을 써 오는 경우가 있다.
반대로 연구 주제와 아이디어가 아무리 훌륭해도 한국 학술공동체의 관습적인 의사소통 방식을 몰라서, 논문 심사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논문 쉽게 쓰기』는 이러한 ‘연구’로 가는 길과 ‘한국어’로 학문하기의 균형을 고려하여 기획되었다.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논문 쉽게 쓰기』는 학술적 글쓰기를 가르치는 교수자, 논문 쓰기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해, 다음 두 가지에 초점을 맞추고자 하였다.
첫째, 단순히 학술 언어를 소개하기보다는, 실제 ‘연구’란 무엇인지, ‘연구’의 과정은 어떠한 것인지, ‘연구’에 대한 안내서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12개의 장은 논문의 계획과 작성의 순서를 고려하여 구성되었다.
독자들은 ‘창의적인 주제는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질적 연구와 양적 연구 등 다양한 연구 방법론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등의 학습 목표를 통해 연구의 세계를 조금이나마 맛보게 될 것이다.
둘째, 각 장의 구성은 ‘들어가기, 알아보기, 배우기, 해 보기’로 구성되는데, 각 장에서 제시되는 학술 용어와 학술 핵심어는 실제 한국어 학술 논문 말뭉치의 용례를 활용하여 되도록 풍부하게 제시하고자 하였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한국어 학술 논문에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어휘뿐만 아니라 특정 패턴, 담화 맥락을 생생한 용례와 함께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BK21 글로벌 시대의 지역문화어문학 교육연구단의 기획과 지원으로 집필되었다.
특히 사업단의 교육 목표인 “전문성과 국제성을 지향하는 연구”에서 외국인 유학생의 연구 경쟁력의 확보는 이 책을 집필하는 데 주요 동기가 되었다.
지난 수십 년간 한국의 사회 경제적 위상과 한류의 영향 등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학, 한국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한국학 국제화와 국제 경쟁력의 확보를 위해서는 한국인 학자뿐만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의 연구 경쟁력도 매우 중요한 시대가 온 것이다.
이 책의 기획 의도를 알고 지원해 주신 BK 사업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또 어려운 출판 환경에도 불구하고 책의 출판을 선뜻 맡아 주신 한국문화사 김진수 사장님, 조정흠 부장님, 편집을 맡아 주신 유동근 님께도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저자들의 뜻을 모아
남길임, 이미향 씀.
모국어가 아닌 언어로 학문을 한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연구’라는 새로운 활동을 새로운 언어로써 접근해야 하기 때문이다.
대학원 수업에서 외국인 학생들을 가르칠 때 이러한 ‘내용’과 ‘형식’의 문제는 늘 조화를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다.
형식인 언어에만 초점을 맞추다 보면, 자료를 모으고 분석하고 논증하는 ‘연구’가 부족한, 영혼 없는 논문을 써 오는 경우가 있다.
반대로 연구 주제와 아이디어가 아무리 훌륭해도 한국 학술공동체의 관습적인 의사소통 방식을 몰라서, 논문 심사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논문 쉽게 쓰기』는 이러한 ‘연구’로 가는 길과 ‘한국어’로 학문하기의 균형을 고려하여 기획되었다.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논문 쉽게 쓰기』는 학술적 글쓰기를 가르치는 교수자, 논문 쓰기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해, 다음 두 가지에 초점을 맞추고자 하였다.
첫째, 단순히 학술 언어를 소개하기보다는, 실제 ‘연구’란 무엇인지, ‘연구’의 과정은 어떠한 것인지, ‘연구’에 대한 안내서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12개의 장은 논문의 계획과 작성의 순서를 고려하여 구성되었다.
독자들은 ‘창의적인 주제는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질적 연구와 양적 연구 등 다양한 연구 방법론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등의 학습 목표를 통해 연구의 세계를 조금이나마 맛보게 될 것이다.
둘째, 각 장의 구성은 ‘들어가기, 알아보기, 배우기, 해 보기’로 구성되는데, 각 장에서 제시되는 학술 용어와 학술 핵심어는 실제 한국어 학술 논문 말뭉치의 용례를 활용하여 되도록 풍부하게 제시하고자 하였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한국어 학술 논문에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어휘뿐만 아니라 특정 패턴, 담화 맥락을 생생한 용례와 함께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BK21 글로벌 시대의 지역문화어문학 교육연구단의 기획과 지원으로 집필되었다.
특히 사업단의 교육 목표인 “전문성과 국제성을 지향하는 연구”에서 외국인 유학생의 연구 경쟁력의 확보는 이 책을 집필하는 데 주요 동기가 되었다.
지난 수십 년간 한국의 사회 경제적 위상과 한류의 영향 등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학, 한국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한국학 국제화와 국제 경쟁력의 확보를 위해서는 한국인 학자뿐만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의 연구 경쟁력도 매우 중요한 시대가 온 것이다.
이 책의 기획 의도를 알고 지원해 주신 BK 사업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또 어려운 출판 환경에도 불구하고 책의 출판을 선뜻 맡아 주신 한국문화사 김진수 사장님, 조정흠 부장님, 편집을 맡아 주신 유동근 님께도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저자들의 뜻을 모아
남길임, 이미향 씀.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3년 02월 28일
- 쪽수, 무게, 크기 : 224쪽 | 190*260*20mm
- ISBN13 : 9791169190862
- ISBN10 : 1169190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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