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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고전 수필 2
한국의 고전 수필 2
Description
책소개
이 책에는 한국의 고전 수필 일곱 편을 모았다.
수필이란 작가가 자신의 생각, 경험, 감정 등을 자유롭게 쓴 글이다.
여기에 모은 고전 수필에도 작가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다.
[신산종수기]는 아내를 잃은 작가의 슬픔이 잘 나타난 글이다.
새집에서 아내와 살려던 꿈은 아내의 죽음으로 이루어지지 못한다.
작가는 죽은 후에라도 꿈을 이루겠다고 말한다.
[축병문]은 병든 사람이 병과 나누는 대화를 담고 있다.
사람들은 병 때문에 괴롭다고만 생각한다.
하지만 작가는 병의 원인이 사람 자신이며 병은 오히려 사람을 도와준다고 말한다.
[노의불맹랑살인론]은 좋은 의사를 판단하는 것에 관한 글이다.
말 잘하고 아는 척만 하는 의사는 좋은 의사가 아니다.
작가는 좋은 의사란 많은 병을 고쳐 본 의사라고 말한다.

[창맹설]은 지나친 욕심이 불행을 가져오는 것을 보여 준다.
작가는 도둑질을 예로 든다.
그리고 선비도 당연히 욕심을 버려야 한다고 말한다.
[타농설]은 게으른 농부와 부지런한 농부에 관한 글이다.
부지런한 농부는 아무리 힘들어도 희망을 갖고 끝까지 노력한다.
작가는 선비들이 부지런한 농부의 태도를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
[기우설]은 소를 타고 경치를 구경하는 것에 관한 글이다.
작가는 지나치게 빠르면 제대로 보기 어렵다고 말한다.
빠른 것만 좋아하는 현대인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글이다.
[일야구도하기는 하룻밤에 큰 강을 아홉 번 건넌 후 느낀 점을 쓴 글이다.
작가는 보고 듣는 것만 너무 믿으면 올바른 판단을 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목차
이 책을 읽는 분들께
미리 읽어 보기
작가 알아보기

신산종수기
신산종수기 : 아내의 무덤에 나무를 심은 이야기

축병문
축병문 : 병을 물리치는 글

노의불맹랑살인론
노의불맹랑살인론 : 나이 든 의사에 관한 생각

창맹설
창맹설 : 욕심 많은 사람에 관한 생각

타농설
타농설 : 게으른 농부에 관한 생각

기우설
기우설 : 소를 타는 것에 관한 생각

일야구도하기
일야구도하기 : 하룻밤에 아홉 번 강을 건넌 이야기

참고 문헌
단어 목록

출판사 리뷰
한국어를 공부하는 외국인을 위한 책입니다.

재미있게 읽으면서 한국어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읽기 책을 만들었습니다.
한국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한국어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외국인, 한국어를 주 언어로 사용하지 않는 해외 교포, 한국어를 배우는 다문화가정의 부모와 자녀들을 위해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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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읽는 책 ★’ 50권에는 책의 배경지식이 될 만한 그림과 사진을 정성껏 골라서 실었습니다.
‘나중에 읽는 책 ★★’과 ‘끝에 읽는 책 ★★★’ 50권에는 한국의 유명한 인물과 한국의 다양한 사회 모습을 풍부하게 담았습니다.
한국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심화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입니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13년 12월 20일
- 쪽수, 무게, 크기 : 122쪽 | 320g | 128*188*20mm
- ISBN13 : 9791130420608
- ISBN10 : 113042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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