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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8
소리펜 사용법 10
1단원.
학교 다녀왔습니다
● 집에 와서 인사해요 14
● 오늘 있었던 일을 말해요 16
● 숙제와 준비물을 확인해요 18
● 한국 문화를 알아봅시다: 한국 가정의 예의 20
2단원.
다양한 활동을 해요
● TV를 봐요 22
● 책을 읽어요 24
● 게임을 해요 26
● 한국 문화를 알아봅시다: 한국의 여가 활동 28
3단원.
일찍 일어나요
● 아침에 일어나요 30
● 아침 식사를 해요 32
● 등교 준비를 해요 34
● 한국 문화를 알아봅시다: 한국의 아침 문화 36
4단원.
약국에 가요
● 아픈 증상을 말해요 38
● 약을 사요 40
● 약 먹는 방법을 물어봐요 42
● 한국 문화를 알아봅시다: 한국의 약국 이용법 44
5단원.
맛있게 요리해요
● 메뉴를 정해요 46
● 재료를 준비해요 48
● 함께 요리해요 50
● 한국 문화를 알아봅시다: 한국의 음식 문화 52
6단원.
병원에 가요
● 병원 접수를 해요 54
● 의사 선생님께 말해요 56
● 처방전을 받아요 58
● 한국 문화를 알아봅시다: 한국의 의료 시스템 60
7단원.
마트에 가요
● 장보기 목록을 만들어요 62
● 물건을 찾아요 64
● 계산을 해요 66
● 한국 문화를 알아봅시다: 한국의 쇼핑 문화 68
8단원.
할머니 집에 가요
● 어른께 인사드려요 70
● 안부를 물어봐요 72
● 도움을 드려요 74
● 한국 문화를 알아봅시다: 한국의 효 문화 76
9단원.
친구와 약속해요
● 약속을 정해요 78
● 약속 장소를 확인해요 80
● 약속을 지켜요 82
● 한국 문화를 알아봅시다: 한국의 약속 문화 84
10단원.
공원에 가요
● 공원에서 놀아요 86
● 운동을 해요 88
● 쉬어요 90
● 한국 문화를 알아봅시다: 한국의 공원 문화 92
찾아보기 94

가정에서 사회까지! 일상 속 모든 순간을 한국어로 소통하기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후의 일상, 가족과의 대화, 마트에서의 쇼핑, 병원에서의 진료까지.
우리가 매일 겪는 생활 속 상황들을 한국어로 자신 있게 표현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현직 교사이자 영재교육 전문가 최은정 선생님과 현직 교감 이정하 선생님이 공동 개발한 『영재쌤과 함께하는 쉬운 한국어 - 일상생활편』은 중도입국·이주배경 학생들의 생활 적응을 돕는 실용적 한국어 교재입니다.

이 책은 학교 밖 생활에서 마주치는 모든 상황을 다룹니다.
집에서 가족과 나누는 대화부터 시작해 마트에서 물건 사기, 병원과 약국 이용하기, 친구와 약속 잡기, 공원에서 놀기까지 생활 속 필수 상황들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의 독특한 문화적 맥락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한국 문화를 알아봅시다' 코너는 단순한 언어 학습을 넘어 문화 적응까지 도와줍니다.
한국 가정의 예의, 효 문화, 약속 문화 등을 자연스럽게 배우며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7개 언어 소리펜 지원으로 아이들이 자신의 모국어 도움을 받으며 학습할 수 있고, 반양장 사철제본의 180도 펼침 기능으로 편리한 학습 환경을 제공합니다.
『학교생활편』과 함께 활용하면 학교와 일상생활 전반에서 자신감 있는 한국어 소통이 가능해집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한국에서 더 이상 언어 때문에 주눅들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동반자입니다.

가정과 사회에서 필요한 실용적 한국어 표현을 익히며, 한국 문화에 자연스럽게 적응해 나가는 소중한 여정을 이 책과 함께 시작해보세요.

가정에서 사회까지! 일상 속 모든 순간을 한국어로 소통하기
"영재쌤과 함께하는 쉬운 한국어 - 일상생활편" 출간...
중도입국·이주배경 학생의 생활 적응 완전 지원

학교 밖 일상생활에서도 자신감 있는 한국어 소통이 가능하도록 돕는 전문 교재가 출간되었다.
현직 교사와 교감이 공동 개발한 "영재쌤과 함께하는 쉬운 한국어 - 일상생활편"은 가정과 사회생활 전반에서 필요한 실용적 한국어 표현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혁신적 교재다.

학교를 넘어 생활 전반의 한국어 소통 능력 향상

에듀윈드에서 출간한 이 교재는 중도입국·이주배경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겪는 언어적 어려움에 주목했다.
집에서 가족과 나누는 대화부터 마트에서의 쇼핑, 병원과 약국 이용, 친구와의 약속까지 일상생활의 모든 상황을 포괄적으로 다룬다.

저자 최은정 교사는 "학교에서의 한국어와 일상생활에서의 한국어는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학교 밖에서도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필요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어요"라고 개발 의도를 밝혔다.

집에서 공원까지, 생활 속 모든 상황 완벽 대응

이 교재는 일상생활의 핵심 상황들을 10개 단원으로 체계화했다.
집에 돌아와서 하는 인사, 가족과의 대화, 아침 준비, 약국과 병원 이용, 요리하기, 마트 쇼핑, 할머니 집 방문, 친구와의 약속, 공원에서의 활동까지 생활 전반을 아우른다.

각 상황별로 실제 대화를 통해 자연스러운 표현을 익히고, 관련 단어와 문장을 체계적으로 학습한 후, 한국의 생활 문화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한국 가정의 예의, 효 문화, 쇼핑 문화, 약속 문화 등을 자연스럽게 배우며 한국 사회 적응력을 높일 수 있다.

실생활 밀착형 학습으로 즉시 활용 가능

이 교재의 가장 큰 강점은 '즉시 활용 가능한 실용성'이다.
아픈 증상을 설명하는 방법, 마트에서 물건을 찾는 표현, 어른께 정중하게 인사드리는 방법 등 실제 상황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표현들로 구성되어 있다.

공동저자 이정하 교감은 "아이들이 이 교재로 학습한 후 실제로 약국에서 혼자 약을 사거나, 마트에서 필요한 물건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는 피드백을 받았을 때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라고 전했다.

7개 언어 소리펜으로 가족 함께 학습

학교생활편과 마찬가지로 7개 언어(한국어, 베트남어, 중국어, 필리핀어, 캄보디아어, 일본어, 영어) 소리펜을 지원한다.
특히 일상생활편의 경우 가정에서 부모와 함께 학습하는 경우가 많아 이 기능이 더욱 유용하다.

"부모님들이 자녀와 함께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 하시는데, 소리펜 기능으로 함께 학습하실 수 있어 가족 전체의 한국 적응에 도움이 됩니다"라고 저자들은 설명했다.
문화 이해를 통한 진정한 적응 지원

단순한 언어 학습을 넘어 한국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것도 이 교재의 특징이다.
한국 가정에서의 예의, 어른께 드리는 인사법, 효를 중시하는 문화, 약속을 지키는 문화 등을 자연스럽게 배우며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 현장과 가정에서의 높은 활용도

출간 전 시범 적용 결과 교육 현장과 가정 모두에서 높은 활용도를 보였다.
다문화센터의 한 한국어 강사는 "이론적인 문법보다 실제 생활에서 쓰이는 표현 중심으로 구성되어 학습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중국에서 온 초등 5학년 학생의 어머니는 "아이가 이 교재로 공부한 후 마트에서 점원에게 물건 위치를 묻거나, 아플 때 증상을 정확히 설명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일상생활이 훨씬 편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위스바인딩으로 180도 펼침, 학습 편의성 극대화

물리적 제작에도 학습자를 배려한 세심함이 담겼다.
스위스바인딩 방식으로 180도 완전히 펼쳐지는 특수 제본을 적용해 가정에서의 학습과 필기가 편리하도록 했다.
148×210mm의 적당한 크기와 96페이지 구성으로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다.

다문화사회 정착을 위한 실용적 도구

한국이 다문화사회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중도입국·이주배경 학생들의 생활 적응은 중요한 사회적 과제다.
이 교재는 이들이 언어 장벽 없이 한국 사회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 도구로 평가받고 있다.

에듀윈드 이수분 대표는 "학교생활편과 일상생활편을 통해 중도입국·이주배경 학생들이 한국에서의 모든 상황에 자신감 있게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들이 한국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이 교재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학교생활편과 함께 종합적 한국어 능력 완성

"일상생활편"은 앞서 출간된 "학교생활편"과 함께 활용할 때 시너지 효과가 크다.
두 권을 통해 학교와 일상생활 전반에서 필요한 한국어 소통 능력을 종합적으로 갖출 수 있어 중도입국·이주배경 학생들의 전면적인 한국 적응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