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정에 휘둘리는 아이 감정을 잘 다루는 아이
Description
책소개
- MD 한마디
- 화를 잘 내는 아이로 키워라부모는 아이가 좋은 감정만 경험하기를 바라지만, 살아가는 동안 아이는 부정적인 감정을 더 자주 마주하게 된다.
우울, 좌절, 억울, 소외 등 부정적이지만 한편으로는 성장의 발판이 되어줄 수 있는 감정들을 소화해내기 위해, 부모는 아이에게 최고의 감정코치가 되어야 한다.
2023.04.14. 가정 살림 PD 신은지
부모와 아이 1만 명을 상담한
소아정신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마법의 육아 기술
부모는 아이가 좋은 감정만 경험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살아가는 동안 아이는 어쩌면 부정적인 감정을 더 자주 마주하게 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부정적인 감정도 두루 경험하면서 다루는 법을 미리 익히는 것이 아이에게 더 이롭지 않을까?
이 책은 내 감정조차 어떻게 다뤄야 할지 모르는 부모들을 위해 아이들이 매일 경험하는 긍·부정의 감정들을 세세하게 펼쳐 보여준다.
불편하지만 앞으로 더 잘 다루어나가기 위해 꼭 겪어봐야 할 감정들, 부정적이지만 아이의 성장에 발판이 되어주는 감정들, 그리고 부모로부터 반드시 전해져야 할 긍정적인 감정들까지, 아이들이 험난한 세상을 튼튼한 마음으로 헤쳐나갈 수 있도록 돕는 감정 코칭법을 안내한다.
덕분에 부모들은 양육을 힘들게 만드는 ‘감정’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행복한 육아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
소아정신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마법의 육아 기술
부모는 아이가 좋은 감정만 경험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살아가는 동안 아이는 어쩌면 부정적인 감정을 더 자주 마주하게 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부정적인 감정도 두루 경험하면서 다루는 법을 미리 익히는 것이 아이에게 더 이롭지 않을까?
이 책은 내 감정조차 어떻게 다뤄야 할지 모르는 부모들을 위해 아이들이 매일 경험하는 긍·부정의 감정들을 세세하게 펼쳐 보여준다.
불편하지만 앞으로 더 잘 다루어나가기 위해 꼭 겪어봐야 할 감정들, 부정적이지만 아이의 성장에 발판이 되어주는 감정들, 그리고 부모로부터 반드시 전해져야 할 긍정적인 감정들까지, 아이들이 험난한 세상을 튼튼한 마음으로 헤쳐나갈 수 있도록 돕는 감정 코칭법을 안내한다.
덕분에 부모들은 양육을 힘들게 만드는 ‘감정’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행복한 육아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프롤로그 화 ‘잘’ 내는 아이로 키워라
1장.
감정을 알면 육아가 더 쉬워진다
아이의 미래를 결정짓는 감정조절능력
자기감정을 잘 읽는 아이는 흔들리지 않아요
양육이 어려운 것은 바로 감정 때문
엄마, 아빠의 감정도 소중해요
부모인 내 감정을 잘 읽는 5가지 방법
부정적인 감정도 성장의 밑거름이 됩니다
2장.
한 번은 겪어봐야 할 불편한 감정들
좌절감 : 실패의 경험이 쌓여야 단단해집니다
분노 : 부당함에 맞서는 용기와 지혜를 가르쳐줘요
불안감 : 위험을 감지하고 피하도록 도와주는 레이더
억울함 : 내 마음을 깊이 들여다볼 수 있게 해줘요
상실감 : 사랑하는 대상을 기억하고 아끼는 방식을 배워요
3장.
성장의 발판이 되어주는 감정들
우울감 : 극복하기보다 타고 넘는 법을 알려주세요
자책감 : 아이의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열쇠
배신감 : 솔직함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
시기심 : 열등감에서 벗어나 능동성을 키우는 계기
소외감 : 잘 겪어내면 건강한 관계 맺기가 가능해져요
4장.
부모로부터 전해져야 할 긍정적인 감정들
애정 : 아이의 전 생애에 영향을 끼치는 핵심 감정
신뢰감 : 서로를 이어주고 유혹을 막아주는 방패
편안함 : 지치지 않고 꾸준히 나아가는 아이의 비밀
즐거움 : 내가 좋아하는 일을 발견하게 해주는 힘
뿌듯함 : 나의 장점을 알고 스스로를 응원하는 원동력
5장.
부모가 빠지기 쉬운 함정들
어른의 시각에서 평가하고 있지는 않나요?
공감해야 할 때 분석하고 있지는 않나요?
훈육을 넘어 화풀이에 가까운 말을 하지는 않나요?
내가 원하는 대로 아이를 가두려 하지는 않나요?
아이를 바라보며 대화하고 있나요?
1장.
감정을 알면 육아가 더 쉬워진다
아이의 미래를 결정짓는 감정조절능력
자기감정을 잘 읽는 아이는 흔들리지 않아요
양육이 어려운 것은 바로 감정 때문
엄마, 아빠의 감정도 소중해요
부모인 내 감정을 잘 읽는 5가지 방법
부정적인 감정도 성장의 밑거름이 됩니다
2장.
한 번은 겪어봐야 할 불편한 감정들
좌절감 : 실패의 경험이 쌓여야 단단해집니다
분노 : 부당함에 맞서는 용기와 지혜를 가르쳐줘요
불안감 : 위험을 감지하고 피하도록 도와주는 레이더
억울함 : 내 마음을 깊이 들여다볼 수 있게 해줘요
상실감 : 사랑하는 대상을 기억하고 아끼는 방식을 배워요
3장.
성장의 발판이 되어주는 감정들
우울감 : 극복하기보다 타고 넘는 법을 알려주세요
자책감 : 아이의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열쇠
배신감 : 솔직함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
시기심 : 열등감에서 벗어나 능동성을 키우는 계기
소외감 : 잘 겪어내면 건강한 관계 맺기가 가능해져요
4장.
부모로부터 전해져야 할 긍정적인 감정들
애정 : 아이의 전 생애에 영향을 끼치는 핵심 감정
신뢰감 : 서로를 이어주고 유혹을 막아주는 방패
편안함 : 지치지 않고 꾸준히 나아가는 아이의 비밀
즐거움 : 내가 좋아하는 일을 발견하게 해주는 힘
뿌듯함 : 나의 장점을 알고 스스로를 응원하는 원동력
5장.
부모가 빠지기 쉬운 함정들
어른의 시각에서 평가하고 있지는 않나요?
공감해야 할 때 분석하고 있지는 않나요?
훈육을 넘어 화풀이에 가까운 말을 하지는 않나요?
내가 원하는 대로 아이를 가두려 하지는 않나요?
아이를 바라보며 대화하고 있나요?
상세 이미지
책 속으로
감정을 잘 조절할 수 있게 되면 부정적인 정서에 흔들리지 않는 능력, 마침내 찾아올 큰 보상을 위해 인내하는 능력, 기억력과 학습 능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즉 감정을 잘 다뤄나가는 경험은 아이의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문제 해결 능력도 키워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미래를 결정짓는 감정조절능력」 중에서
육아가 만만치 않은 만큼, 아이를 안정적으로 돌보기 위해서라도 부모인 내 감정을 챙기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자신을 돌보는 일을 “아이만 괜찮으면 저는 상관없어요”라며 미뤄두는 사이에 부모는 서서히 우울감, 자책감, 무기력감 같은 육아를 방해하는 감정들에 휩싸여갑니다.
부모인 나를 챙기는 일이 나만을 위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꼭 기억해주세요.
---「부모인 내 감정을 잘 읽는 5가지 방법」 중에서
하지만 아이의 감정적 위기가 때로는 성장의 기회가 될 수도 있음은 알아야 합니다.
불안을 잘 지나 보낸 아이들은 새로운 상황을 두려워하지 않게 됩니다.
좌절감을 견딜 줄 알아야 오랜 인내 끝에 큰 성취감을 누리게 되지요.
화를 아예 못 내는 아이보다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화를 ‘잘’ 내는 아이가 자신과 자신에게 소중한 것들을 잘 지켜나갈 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감정도 성장의 밑거름이 됩니다」 중에서
불안에 삼켜지지 않고, 불안을 길들이는 법을 익힌 아이들은 커서도 불안을 스스로 헤쳐나가는 힘을 갖게 됩니다.
히어로가 등장하기 전에는 반드시 위기가 있듯이, 문제의 해결이 있기 전에는 반드시 불안 요소가 있기 마련입니다.
아이가 불안이라는 위기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면 자기 자신의 삶에 히어로가 될 수 있습니다.
즉 삶에서 겪는 여러 위기 상황에서 능동적으로 그 위기를 해결할 수 있게 되고, 이로 인해 자존감까지 높아지는 효과를 누리게 됩니다.
---「불안감, 위험을 감지하고 피하도록 도와주는 레이더」 중에서
아이가 시기심을 잘 다루지 못하고 이 감정에 휘둘리게 되면 다른 사람의 성취나 성장, 인기를 견디지 못하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은근히 남의 성취를 깎아내리는 사람, 잘난 척하지 않고는 살 수가 없는 사람이 되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시기심을 잘 승화시키지 못하면 열등감으로 변하게 되는데, 다른 사람들의 빛나는 모습이 자신의 열등감을 자극하는 경우가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시기심, 열등감에서 벗어나 능동성을 키우는 계기」 중에서
아이가 즐거움을 스스로 표현할수록, 자신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게 됩니다.
‘아, 나는 이런 걸 좋아하는구나’라는 느낌을 자주 경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불어 아이가 남들과 같은 경험을 하더라도 스스로 즐길거리를 더 많이 발견해낼 수 있게 됩니다.
남들에게서 즐거움을 배우던 아이가 남들에게 즐거움을 가르쳐주는 아이로 성장해나가는 첫걸음을 걷게 되는 것입니다.
---「즐거움, 내가 좋아하는 일을 발견하게 해주는 힘」 중에서
감정에는 커다란 힘이 있습니다.
부모는 감정이 가진 커다란 힘을 양육에 어떻게 사용할지 잘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죄책감, 두려움, 불안 같은 부정적인 감정들을 자극해서 아이를 탑 속의 라푼젤처럼 가두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거든요.
설사 부모의 의도가 좋았다고 할지라도 말이지요.
따라서 부모는 감정이라는 도구를 사용해 아이를 내 마음대로 휘어잡으려고 하지 않도록 늘 경계해야 합니다.
즉 감정을 잘 다뤄나가는 경험은 아이의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문제 해결 능력도 키워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미래를 결정짓는 감정조절능력」 중에서
육아가 만만치 않은 만큼, 아이를 안정적으로 돌보기 위해서라도 부모인 내 감정을 챙기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자신을 돌보는 일을 “아이만 괜찮으면 저는 상관없어요”라며 미뤄두는 사이에 부모는 서서히 우울감, 자책감, 무기력감 같은 육아를 방해하는 감정들에 휩싸여갑니다.
부모인 나를 챙기는 일이 나만을 위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꼭 기억해주세요.
---「부모인 내 감정을 잘 읽는 5가지 방법」 중에서
하지만 아이의 감정적 위기가 때로는 성장의 기회가 될 수도 있음은 알아야 합니다.
불안을 잘 지나 보낸 아이들은 새로운 상황을 두려워하지 않게 됩니다.
좌절감을 견딜 줄 알아야 오랜 인내 끝에 큰 성취감을 누리게 되지요.
화를 아예 못 내는 아이보다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화를 ‘잘’ 내는 아이가 자신과 자신에게 소중한 것들을 잘 지켜나갈 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감정도 성장의 밑거름이 됩니다」 중에서
불안에 삼켜지지 않고, 불안을 길들이는 법을 익힌 아이들은 커서도 불안을 스스로 헤쳐나가는 힘을 갖게 됩니다.
히어로가 등장하기 전에는 반드시 위기가 있듯이, 문제의 해결이 있기 전에는 반드시 불안 요소가 있기 마련입니다.
아이가 불안이라는 위기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면 자기 자신의 삶에 히어로가 될 수 있습니다.
즉 삶에서 겪는 여러 위기 상황에서 능동적으로 그 위기를 해결할 수 있게 되고, 이로 인해 자존감까지 높아지는 효과를 누리게 됩니다.
---「불안감, 위험을 감지하고 피하도록 도와주는 레이더」 중에서
아이가 시기심을 잘 다루지 못하고 이 감정에 휘둘리게 되면 다른 사람의 성취나 성장, 인기를 견디지 못하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은근히 남의 성취를 깎아내리는 사람, 잘난 척하지 않고는 살 수가 없는 사람이 되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시기심을 잘 승화시키지 못하면 열등감으로 변하게 되는데, 다른 사람들의 빛나는 모습이 자신의 열등감을 자극하는 경우가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시기심, 열등감에서 벗어나 능동성을 키우는 계기」 중에서
아이가 즐거움을 스스로 표현할수록, 자신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게 됩니다.
‘아, 나는 이런 걸 좋아하는구나’라는 느낌을 자주 경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불어 아이가 남들과 같은 경험을 하더라도 스스로 즐길거리를 더 많이 발견해낼 수 있게 됩니다.
남들에게서 즐거움을 배우던 아이가 남들에게 즐거움을 가르쳐주는 아이로 성장해나가는 첫걸음을 걷게 되는 것입니다.
---「즐거움, 내가 좋아하는 일을 발견하게 해주는 힘」 중에서
감정에는 커다란 힘이 있습니다.
부모는 감정이 가진 커다란 힘을 양육에 어떻게 사용할지 잘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죄책감, 두려움, 불안 같은 부정적인 감정들을 자극해서 아이를 탑 속의 라푼젤처럼 가두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거든요.
설사 부모의 의도가 좋았다고 할지라도 말이지요.
따라서 부모는 감정이라는 도구를 사용해 아이를 내 마음대로 휘어잡으려고 하지 않도록 늘 경계해야 합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아이를 가두려 하지는 않나요?」 중에서
출판사 리뷰
***자녀교육 전문가 3人 강력 추천***
“이 책은 부모들을 위한 최고의 감정 교과서다”
“감정을 알면 부모와 아이의 행복이 두 배로 커진다”
자존감 높고 자립심 강한 아이로 키우는 4~7세 감정 코칭
13년 차 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지금까지 약 1만여 명의 아이와 부모님들을 만나오는 동안 유독 감정을 ‘편식’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아이에게 조금의 부정적인 감정도 주지 않으려고 애쓰는 부모의 그 노력이 오히려 아이의 성장에 독이 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이에 맞는 적절한 좌절과 시련을 겪어야 아이는 더욱 단단하게 성장한다.
이 책은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경험해보면 좋은 15가지 감정에 대한 이야기이다.
아이가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감정을 잘 다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을 하나하나 짚어준다.
저자는 좌절감, 분노, 불안함, 억울함, 상실감 같은 불편한 감정, 우울감, 자책감, 배신감, 시기심, 소외감 같은 부정적인 감정, 애정, 신뢰감, 편안함 즐거움, 뿌듯함 같은 긍정적인 감정을 고르게 경험할 때 아이는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고, 나아가 자존감 높고 자립심 강한 사람으로 자라날 수 있음을 힘주어 강조한다.
“화 ‘잘’ 내는 아이로 키워라”
분노, 좌절감, 뿌듯함… 감정도 가르쳐야 하는 이유
대부분의 사람들은 화 자체를 나쁜 감정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겉으로 드러내서는 안 되고 참거나 적절하게 통제해야 한다고 여긴다.
어른들의 이런 인식 아래 성장하는 아이들도 화는 드러내서는 안 되는 감정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나에게 소중한 것을 지키려면 필요할 때 적절히 화도 낼 수 있어야 한다.
그러려면 부모는 아이에게 화를 곧잘 ‘쉽게’ 내거나 억누르는 대신 ‘원하는 때에 필요한 만큼만’ 화내는 ‘화 사용법’에 대해 알려주어야 한다.
이 책은 우리가 부정적이라고 생각해 경험하거나 표현하기를 꺼리는 감정들이 가진 뜻밖의 긍정적인 기능에 대해 이야기한다.
좌절감을 겪어봐야 다시 도전할 용기를 낼 수 있고, 상실감을 통해 사랑하는 대상을 기억하고 아끼는 방식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저자는 아이에게 가위나 연필 다루는 요령을 가르치듯이, 감정을 다루는 방법도 가르쳐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우며 마음이 튼튼한 아이로 키우기 위한 감정 코칭의 기술을 체계적으로 설명해준다.
“엄마 아빠의 감정도 소중하다”
부모인 내 감정을 먼저 알고, 표현하고, 조절하는 법
육아에 있어 아이의 감정을 알아주는 것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런데 그보다 앞서 부모가 자신의 감정부터 잘 읽을 수 있어야 한다.
아이를 위해 내 감정은 우선 덮어두고 ‘일단 참자’라는 대처 방식은 오히려 육아에 악영향을 끼친다.
표정이나 말투에서 분명 화가 느껴지는데도 “엄마는 너에게 예의를 가르쳐주는 거지, 화가 난 게 아니야”라고 말하면 아이의 눈에는 엄마의 감정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아 혼란스럽다.
이럴 때는 “네가 무례한 행동을 해서 엄마가 조금 화가 났어” 하고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모습을 보인 후 잘못된 행동을 훈육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 책에서는 아이의 감정을 잘 살펴주기 위해 양육자인 내 마음을 먼저 알고, 잘 표현하고, 조절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나아가 아이를 어른의 시각에서 평가하고 있지 않은지, 공감해야 할 때 분석하고 있지 않은지, 훈육을 넘어서 화풀이에 가까운 말을 하지는 않은지 등 아이의 마음을 제대로 읽어내지 못하게 가로막는, 부모들이 빠지기 쉬운 함정들을 짚어주며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행복한 육아의 길로 안내한다.
“이 책은 부모들을 위한 최고의 감정 교과서다”
“감정을 알면 부모와 아이의 행복이 두 배로 커진다”
자존감 높고 자립심 강한 아이로 키우는 4~7세 감정 코칭
13년 차 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지금까지 약 1만여 명의 아이와 부모님들을 만나오는 동안 유독 감정을 ‘편식’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아이에게 조금의 부정적인 감정도 주지 않으려고 애쓰는 부모의 그 노력이 오히려 아이의 성장에 독이 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이에 맞는 적절한 좌절과 시련을 겪어야 아이는 더욱 단단하게 성장한다.
이 책은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경험해보면 좋은 15가지 감정에 대한 이야기이다.
아이가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감정을 잘 다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을 하나하나 짚어준다.
저자는 좌절감, 분노, 불안함, 억울함, 상실감 같은 불편한 감정, 우울감, 자책감, 배신감, 시기심, 소외감 같은 부정적인 감정, 애정, 신뢰감, 편안함 즐거움, 뿌듯함 같은 긍정적인 감정을 고르게 경험할 때 아이는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고, 나아가 자존감 높고 자립심 강한 사람으로 자라날 수 있음을 힘주어 강조한다.
“화 ‘잘’ 내는 아이로 키워라”
분노, 좌절감, 뿌듯함… 감정도 가르쳐야 하는 이유
대부분의 사람들은 화 자체를 나쁜 감정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겉으로 드러내서는 안 되고 참거나 적절하게 통제해야 한다고 여긴다.
어른들의 이런 인식 아래 성장하는 아이들도 화는 드러내서는 안 되는 감정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나에게 소중한 것을 지키려면 필요할 때 적절히 화도 낼 수 있어야 한다.
그러려면 부모는 아이에게 화를 곧잘 ‘쉽게’ 내거나 억누르는 대신 ‘원하는 때에 필요한 만큼만’ 화내는 ‘화 사용법’에 대해 알려주어야 한다.
이 책은 우리가 부정적이라고 생각해 경험하거나 표현하기를 꺼리는 감정들이 가진 뜻밖의 긍정적인 기능에 대해 이야기한다.
좌절감을 겪어봐야 다시 도전할 용기를 낼 수 있고, 상실감을 통해 사랑하는 대상을 기억하고 아끼는 방식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저자는 아이에게 가위나 연필 다루는 요령을 가르치듯이, 감정을 다루는 방법도 가르쳐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우며 마음이 튼튼한 아이로 키우기 위한 감정 코칭의 기술을 체계적으로 설명해준다.
“엄마 아빠의 감정도 소중하다”
부모인 내 감정을 먼저 알고, 표현하고, 조절하는 법
육아에 있어 아이의 감정을 알아주는 것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런데 그보다 앞서 부모가 자신의 감정부터 잘 읽을 수 있어야 한다.
아이를 위해 내 감정은 우선 덮어두고 ‘일단 참자’라는 대처 방식은 오히려 육아에 악영향을 끼친다.
표정이나 말투에서 분명 화가 느껴지는데도 “엄마는 너에게 예의를 가르쳐주는 거지, 화가 난 게 아니야”라고 말하면 아이의 눈에는 엄마의 감정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아 혼란스럽다.
이럴 때는 “네가 무례한 행동을 해서 엄마가 조금 화가 났어” 하고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모습을 보인 후 잘못된 행동을 훈육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 책에서는 아이의 감정을 잘 살펴주기 위해 양육자인 내 마음을 먼저 알고, 잘 표현하고, 조절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나아가 아이를 어른의 시각에서 평가하고 있지 않은지, 공감해야 할 때 분석하고 있지 않은지, 훈육을 넘어서 화풀이에 가까운 말을 하지는 않은지 등 아이의 마음을 제대로 읽어내지 못하게 가로막는, 부모들이 빠지기 쉬운 함정들을 짚어주며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행복한 육아의 길로 안내한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3년 04월 12일
- 쪽수, 무게, 크기 : 272쪽 | 438g | 140*210*16mm
- ISBN13 : 9791191825817
- ISBN10 : 119182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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