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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바꾸는 위대한 질문 하브루타
내 아이를 바꾸는 위대한 질문 하브루타
Description
책소개
“가랑비교육연구소 이효정 교수 강력 추천!”
“하브루타 전문가 민쌤의 생활 밀착형 하브루타 대화법”
“바쁜 아침,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식탁에서 실천하는 소소하지만 가장 확실한 하브루타”


하브루타 전문가이자 두 남매의 엄마인 작가는 연년생 남매를 키우며 하브루타를 접했고, 육아하며 겪는 어려움을 하브루타로 극복했다.
하브루타의 힘을 온몸으로 체득한 작가는 《내 아이를 바꾸는 위대한 질문 하브루타》에서 자녀들과 겪은 실제 에피소드에 하브루타를 녹여내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워킹맘으로서 다른 엄마들처럼 꼼꼼히 챙겨주지 못했어도 매일 일상생활에서 하브루타를 실천한 작가의 아이들은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본인 생각을 표현하는 것에도 주저하지 않는 자기 주도적인 아이로 성장하고 있다.
작가가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아이에게 필요한 것을 일일이 다 챙겨주지 않아도,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부족해도 꾸준한 하브루타를 통해 엄마와 아이 모두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하브루타 방법도 담아냈다.

하브루타의 핵심은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다.
상대방의 마음은 어떤지 질문하고 이해하는 것이다.
그러나 일방적이고 수직적인 대화에 더 익숙한 부모세대에게는 하브루타가 쉽지 않다.
하브루타는 거창한 것이 아니다.
하브루타는 일상에서 언제 어디서든 쉽게 시작할 수 있다.
오늘 아침 식탁에 올라온 음식, 저번 주말에 본 영화, 이번 여름에 갈 여름 휴가 계획 등 무한한 소재로 질문하고 토론할 수 있다.

작가는 이 책에서 하브루타의 효과와 중요성을 생활 속 다양한 사례와 함께 전한다.
이론적인 내용은 차치하고, 실제 생활에서 적용해 볼 수 있는 질문과 대화 주제를 던져준다.
이 책은 매일 아이에게 밥은 먹었는지, 숙제는 했는지 확인하는 ‘닫힌 질문’ 대신 대화의 물꼬를 트는 ‘열린 질문’을 하는 가이드가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을 통해 아이가 원하는 것에 무조건 안 된다고 말하는 대신 ‘왜 그렇게 생각해?’라고 먼저 물어봐 주고 그렇게 대화를 주고받는 사이 아이 스스로 깨닫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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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 이해와 존중을 기반으로 하는 하브루타로 엄마와 아이 모두 성장할 수 있습니다
프롤로그 세상에 훌륭하지 않은 엄마는 없습니다

Chapter 1.
하브루타가 필요한 아이들_독해력이 부족한 아이들

질문이 필요한 아이들
질문이 필요한 부모들
질문을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들

Chapter 2.
하브루타가 필요한 부모들 질문하지 않는 부모들_질문하지 않는 아이들

아이에게 거울이 되어주세요
‘성실표 엄마’의 거짓 혹은 진실
내 아이를 바꾸는 위대한 질문
하브루타의 시작은 가족 식탁에서
시험이 없는 학교가 있나요?
초보 하브루타 엄마를 위한 그림책 사용설명서

Chapter 3.
정답을 쫓는 엄마보다 질문을 찾는 엄마가 돼라

아이의 자기 주도성은 질문하는 엄마가 만듭니다
아이의 자기 주도성 키우기, 마음을 묻는 질문으로 시작해보세요
지금 우리 아이는 바로 그 ‘왜?’가 제일 궁금합니다
바쁜 아침을 하브루타로 시작하세요
식탁 하브루타의 비밀을 아시나요?
아이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하려면?
엄마의 믿음으로 자란 아이는 자신감부터 다릅니다
아이는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배웁니다

Chapter 4.
지금 우리 아이에게 하브루타가 답이다 하브루타_부모 실천편

아이와 온전히 함께하는 시간, 언제가 좋을까요? · 가족 하브루타 1
피곤한 부모와 활기 넘치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가족 하브루타 2
질문을 받은 경험이 질문을 하게 만듭니다 · 가족 하브루타 3
아들의 3000원 · 리더십 하브루타 1
아들의 금메달 · 리더십 하브루타 2
친구의 돈 · 훈육 하브루타
거짓말은 무조건 나쁜 것인가요? · 비판적 사고 하브루타
불량 엄마는 삼각김밥을,
할머니는 사랑으로 차린 밥상을 주신다 · 인성 하브루타
관찰 모드 ON 간섭 모드 OFF · 사춘기 하브루타
어디 가는 길이니?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렴! · 부모 인식 개선 하브루타
남과 다른 것을 왜 틀렸다고 하는 것일까요? · 존중 하브루타

에필로그 엄마는 아이의 평생 선생님입니다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책 속으로
아무리 책을 많이 읽어도 읽은 내용을 다시 설명하고 질문하고 말하지 못한다면 소용이 없습니다.
그래서 서로 질문하고 대화하고 토론하고 논쟁하는 과정에서 그 내용을 이해하고 경청하고 내 생각을 다시 표현하기를 되풀이하는 하브루타가 메타 인지를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내가 아는 것을 말하는 데에는 그것을 먼저 이해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하브루타는 짝의 말을 경청하고 그것을 이해해야만 내 생각을 표현할 수 있고 나아가서 토론과 논쟁까지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족들이 아이의 짝이 되어주고, 일상에서 질문과 대화하는 시간을 꾸준히 가져준다면 어휘력뿐만 아니라 문장의 담긴 의미를 이해하는 문해력도 자연스레 갖춰질 것입니다.
--- p.
30

아이의 생각을 묻고 존중하는 것은 결코 선택이 아닙니다.
정말 성실한 엄마라면 무조건 다 해주는 것으로 사랑을 표현하지 않습니다.
아이의 생각을 존중하며 지켜보고 마음으로 지지하고 응원해야 합니다.
나비는 번데기 안에서 스스로 허물을 찢고 나오면서 날갯짓을 시작합니다.
만약 번데기가 허물을 쉽게 벗도록 도와준다면 나비는 날갯짓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번데기가 허물을 스스로 찢는 과정에서 날개에 힘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성실표 엄마는 대신 밥을 먹여주고 머리를 묶어주고 가방을 들어주면서 아이가 날갯짓하지 못하게 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주도성이 부족한 아이는 스스로 해결하는 힘을 기르지 못하고 혼자서 해야 할 일들을 두려워하게 될 것입니다.
--- p.
47

대부분의 부모가 곧잘 닫힌 질문을 하고서는 아이와 대화가 안 된다고 쉽게 포기합니다.
질문하면서 아이의 반응을 보면 나의 질문이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또는 좀 더 다르게 물어볼 수 없었는지 고민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질문의 기술이 늘고 더 좋은 질문도 나오게 됩니다.
다양한 답이 나올 수 있는 열린 질문은 핑퐁 대화로 쉽게 이어지도록 부모와 자녀 사이에 튼튼한 다리가 되어줍니다.
질문은 꾸준히 연습해야 익숙해집니다.
질문에 익숙해진 아이는 생각하는 것이 더 이상 힘들지 않습니다.
질문을 받고 스스로 생각하는 즐거움이 아이로 하여금 저절로 자기 주도성을 가지도록 만들어줄 것입니다.

--- p.
77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것이 쉽지 않아 망설이거나 머뭇거리면 지켜보는 엄마는 답답함에 지쳐버리고 맙니다.
그러나 그렇게 한 번, 두 번 하면 그다음은 아이가 달라집니다.
한 번도 물어본 적 없는 엄마의 질문이 익숙해질 때쯤 아이는 대답을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이가 바로 대답하지 않더라도 조급해하지 마세요.
그 시간이 익숙해지면 그다음부터는 질문을 받고 생각하기가 훨씬 쉬워지니까요.
대답도 훨씬 빨리 나오고 어느새 핑퐁 대화가 이루어집니다.
묻는 엄마도 즐겁고 대답하는 아이도 재미있습니다.
생각하는 것이 즐겁다고 느끼게 됩니다.
이것이 하브루타를 반드시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스마트폰 세대인 우리 아이들에게 빠른 답을 주는 검색 기능보다 생각하는 즐거움을 심어줘야 합니다.
생각하는 근육을 단단하게 만들어줘야 합니다.
--- p.
92

비판적 사고는 상대방의 의견에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를 묻고, 그와 다른 의견에 근거를 제시하고, 사물을 다르게 바라보는 시각입니다.
비판적 사고가 왕성해지면 생각의 나눔도 풍성해집니다.
또한 혼자만의 생각에 갇혀 오류를 범하는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요즘 세상에 가짜 뉴스가 판을 치는 이유도 바로 이런 비판적 사고가 점점 사라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공부 못하는 것은 괜찮으니 정직한 아이만 되어라’라고 가르치기보다 왜 그 상황에서는 거짓말이 정당한 것인지, 왜 정직함은 상황에 따라서 비난을 받기도 혹은 지지를 받기도 하는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남과 다르게 바라보는 비판적인 사고를 격려해줄 때 아이의 생각 근육은 더욱 견고해집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하브루타를 하는 이유이고, 끊임없이 질문을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 pp.
182~183

출판사 리뷰
넘치는 예시와 사례, 작가의 생생한 경험에 하브루타를 녹여내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하브루타 입문서’


작가는 하브루타에 대한 추상적인 이론 설명 대신 작가가 직접 겪은 에피소드를 통해 모든 엄마가 공감하고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는 하브루타 대화를 제시한다.
아이가 한겨울에 여름옷을 입고 가겠다며 꺼내오는 일, 초등학교 1학년인 딸아이가 다른 친구의 돈을 빼앗아 군것질했다는 학교 선생님의 전화에 놀랐던 일, 어느덧 사춘기를 겪을 시기가 된 아들이 엄마의 허락도 받지 않고 돈을 꺼내 먼 곳까지 다녀온 일 등 부모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
작가는 여기서 자녀의 마음을 어떻게 들여다봤는지, 하브루타를 통해 어떻게 극복할 수 있었는지를 소개하며 하브루타를 체득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도 하브루타를 하며 성장한다.
몰랐던 아이의 마음을 알고 서로를 더 이해하게 되고, ‘어리니까 어른의 말을 들어야지’라고 생각했던 마음을 반성하게 된다.
작가는 말한다.
아이도 다 그들만의 생각이 있고, 부족하고 어리숙한 생각이더라도 존중해야 한다고 말이다.
이를 통해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며 공감 능력이 출중한 아이, 자기 주도적 아이로 자라게 된다.
아이의 공부뿐만 아니라 좋은 인성을 갖추고 자기 주도적인 인생을 살며 성공하기를 바란다면 오늘 당장 하브루타를 시작해야 한다.
진짜 성실한 엄마는 존중과 믿음을 쌓는 대화로 아이를 성장하게 한다.
《내 아이를 바꾸는 위대한 질문 하브루타》로 함께 시작해보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
하브루타로 질문하고 토론하며 스스로 생각하는 미래형 인재가 된다


태어나면서부터 스마트한 기기들과 어울려 자란 요즘 아이들은 우리 세대와 전혀 다른 성장 환경을 겪고 있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어른들조차 따라가기 힘들 정도로 시대는 급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세대 간의 사고방식이나 생활도 크게 달라졌다.
그런데 다른 무엇보다 자녀교육만큼은 이 변화에 크게 뒤처져 있다.
우리 세대가 받았던 가정교육 방식대로 아이들을 대한다.
그 어느 때보다 자유로운 대화와 토론, 사고의 확장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다소 수직적이고 강압적인 방식으로 대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봐야 한다.


아이의 교육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된다.
학교에서, 학원에서 가르치는 지식보다 더 중요한 것이 가정에서의 교육이다.
아이가 학교에서 사회성 좋은 모습으로 두루두루 잘 지내길 바란다면 가정에서부터 사회성과 공감 능력을 길러줘야 한다.
아이가 공부에 흥미를 가지고 잘하길 바란다면 아이와 대화하며 스스로 동기부여하고 해내도록 북돋아야 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요구하는 문해력, 자기 주도성, 창의력은 모두 가정에서의 대화와 토론으로 키울 수 있다.
작가는 이 책에서 하브루타가 문해력과 자기 주도성, 창의력 향상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논술학원을 보내고, 집에서 책을 읽히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겠지만 상대방과 대화하며 상대의 의견을 이해하고,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메타인지 능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하브루타의 핵심은 ‘이해’와 ‘존중’
사춘기 아이와 절친이 되는 엄마표 하브루타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의 모습을 보면 마음이 답답해질 것이다.
방문을 꽝 닫고 들어간다거나, 무슨 일이 있는 것 같은데 입을 떼지 않는 모습을 보면 속으로부터 잔소리가 치밀어 올라올 것이다.
그러나 답답하고 걱정되는 마음에 언성을 높여 훈계하거나 잔소리하는 것은 가장 나쁜 방법이다.
작가는 불안한 마음은 잠시 내려두고, 아이를 믿고 기다려주는 것만이 사춘기 아이와 절친이 되는 비결이라고 이야기한다.
‘어리니까 부모 말을 들어야지’ ‘다 너 생각해서 하는 말이다’라는 말은 아이들 마음에 한 치도 와닿지 않는다.

우리도 지금 내 아이 못지않게 혹독한 사춘기를 겪고 성장했다.
그렇기에 사춘기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도 사실 다 알고 있다.
다그치고 조바심을 내기 전에 “너의 생각은 어때?”로 하브루타를 시작해보자.
자녀와 부모가 동등하게 수평적으로 대화를 나누며 존중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 아이의 자존감이 자라고 스스로 극복하는 힘도 자란다.
본인의 관점과 타인의 관점을 비교하며 서로의 생각이 다를 수 있음을 이해하고 사고력이 확장된다.
엄마 또한 상상하지 못했던 아이의 마음을 엿보며 아이와의 관계가 끈끈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서로를 이해하며 좋은 부모로서 한층 더 성장하게 될 것이다.
사춘기 아이와 절친이 되고 엄마와 아이 함께 성장하는 하브루타의 힘을 《내 아이를 바꾸는 위대한 질문 하브루타》를 통해 느껴보자.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2년 07월 07일
- 쪽수, 무게, 크기 : 220쪽 | 320g | 140*210*18mm
- ISBN13 : 9791168220782
- ISBN10 : 1168220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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