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105532","title":"민주주의 공부","description":"\u003ccenter\u003e\u003cdiv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tmgdisk01.cafe24.com\/images\/vs\/4172\/sv\/3jYHQov6iBGPYNAGvsimq1swJl0n4t.png?v=1765123166\" style=\"max-width:100%;max-height:10px\"\u003e\u003c\/div\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u003e\n\u003cdiv style=\"text-align:center;font-size:30px;font-weight:bolder;line-height:1.6em\"\u003e민주주의 공부\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border-bottom:1px;border-bottom-style:dotted;border-color:;padding-bottom:20px\"\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 align=\"center\" width=\"100%\"\u003e\u003ctbody style=\"border:0px\"\u003e\n\u003ctr\u003e\u003ctd align=\"center\" style=\"line-height:1.2em;text-align:center;font-size:18px;color:black;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r\u003e\u003ctd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goods\/107994794\/XL\" style=\"max-width:100%;height:auto\"\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body\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split_style6}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Description\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word-break:break-all;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소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table\u003e \u003ctbody\u003e \u003ctr\u003e \u003ctd\u003e \u003cdiv\u003e \u003cdl\u003e \u003cdt\u003eMD 한마디\u003c\/dt\u003e \u003cdd\u003e \u003cdiv\u003e 프린스턴대 정치학 교수 얀-베르너 뮐러가 현실 정치에서 민주주의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분석하며, 오늘날 정치 상황을 그려냈다.\u003cbr\u003e이 책은 가짜 민주주의와 진짜 민주주의를 분별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민주 시민이 어떤 지도자를 택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u003cbr\u003e- 손민규 사회정치 MD \u003c\/div\u003e \u003c\/dd\u003e \u003c\/dl\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 아무리 봐도 고장 난 듯한 이 시대의 민주주의, 답이 있을까? \u003cbr\u003e ★ 『누가 포퓰리스트인가』 저자 얀-베르너 뮐러의 폭넓고 간명한 정치 분석 \u003cbr\u003e ★ 뉴욕대학교 정치학과 유혜영 교수, 정치평론가 김민하 추천 \u003c\/b\u003e\u003cbr\u003e \u003cbr\u003e 전 세계 정치 상황을 진단하며 ‘민주주의 현주소’를 돌아보는 책이다.\u003cbr\u003e더 좋은 정치를 갈망하는 시민들이 알아야 민주주의 작동 방식을 간명한 언어로 설명한다.\u003cbr\u003e \u003cbr\u003e 권위주의와 포퓰리즘의 전 지구적인 부상으로 ‘민주주의의 위기’라는 말이 부쩍 자주 들려오는 시대다.\u003cbr\u003e민주주의는 과연 위기를 극복하고 본연의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포퓰리즘에 대한 비판적 고찰로 이름난 프린스턴대 정치학 교수 얀-베르너 뮐러는 세계 정치의 ‘아사리판’을 요목조목 일갈하며 ‘민주주의의 미래’를 펼쳐 보인다.\u003cbr\u003e \u003cbr\u003e 논쟁적 주제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면서도, ‘포퓰리즘’, ‘국민’, ‘대의제’, ‘정당’, ‘언론’ 등 민주주의 기본 개념을 하나하나 되짚으며 ‘현실 정치에서 민주주의가 어떻게 오용되거나 강화되는지’ 알려준다.\u003cbr\u003e오늘날의 혼탁한 정치 상황은 ‘민주주의 프레임’으로 읽어보면 그 인과관계가 눈앞에 선명하게 드러난다.\u003cbr\u003e그 안에서 진짜를 판별해내는 분별력이 절로 생겨난다.\u003cbr\u003e \u003cbr\u003e 답답한 정치, 이해 불가능한 선택들, 그 모든 답 없는 현실 속에서 ‘민주주의 역동성’을 강조하는 이 노련한 학자의 목소리를 들어보라.\u003cbr\u003e풀기 어려운 숙제를 눈앞에 두고 돌파구를 찾고자 하는 ‘민주주의 시민’에게 깊은 통찰을 주는 시원한 문장이 페이지마다 가득하다.\u003cbr\u003e어느 한 줄이라도 버릴 문장이 없는 책이다.\u003cbr\u003e \u003cbr\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td\u003e \u003c\/tr\u003e \u003c\/tbody\u003e \u003c\/table\u003e \u003cdiv\u003e \u003cul\u003e \u003cli\u003e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u003cbr\u003e\u003cspan\u003e미리보기\u003c\/span\u003e\n\u003c\/li\u003e \u003c\/ul\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목차\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서문\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1장 가짜 민주주의: 핑계 없는 무덤은 없다\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그나저나 우익 포퓰리즘이란 대체 무엇인가? 좌익 포퓰리즘은 또 뭔가? \u003cbr\u003e통치의 기술 \u003cbr\u003e국민의 뜻\u003cbr\u003e이중 분리 현상\u003cbr\u003e타협할 수 없는 경계\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2장 진짜 민주주의: 자유, 평등, 불확실성\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하루 동안 대통령 되기?\u003cbr\u003e대의 혹은 민주주의?\u003cbr\u003e패자를 위한 민주주의\u003cbr\u003e예상하지 못한 것을 기대하라?\u003cbr\u003e‘선동가’를 찬양하며 \u003cbr\u003e대의제를 제비뽑기로 대체하면 안 될까? \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3장 필수 인프라\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매개 기구의 의의 \u003cbr\u003e인프라 기획과 비용 지불 \u003cbr\u003e예상할 수 있는 일만 일어나는 세상\u003cbr\u003e정당은 정말 끝인가?\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4장 민주주의 다시 열기\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민주주의를 살리기 위한 민주주의 폐업? \u003cbr\u003e모든 것이 실패한다면? 답은 민주적 불복종이다 \u003cbr\u003e\u003cbr\u003e결론: (낙관주의는 아니지만) 민주주의에 희망을 품는 다섯 가지 이유\u003cbr\u003e\u003cbr\u003e주석\u003cbr\u003e감사의 말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상세 이미지\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momo\/TopCate3782\/MidCate010\/378196941.jpg\" border=\"0\" alt=\"상세 이미지 1\"\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 속으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자기 나라의 민주주의에 불만이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u003cbr\u003e하지만 이들이 사상으로서 민주주의 자체에 등을 돌린 것은 아니다.\u003cbr\u003e(…) 실제로는 민주주의가 퇴보했거나 완전히 망가졌는데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여전히 자신이 민주주의 사회에 살고 있다고 믿는다.\u003cbr\u003e이 같은 위선은 우리에게 희망을 준다.\u003cbr\u003e오늘날 권위주의 지도자들은 여전히 민주주의에 대한 립서비스를 아끼지 않는다.\u003cbr\u003e\u003cbr\u003e--- p.215\u003cbr\u003e\u003cbr\u003e오늘날 일부 시민은 자신에게 이득이 될 듯한 것, 또는 자기 자식의 미래에 도움을 줄 듯한 것과 민주주의 훼손을 일종의 트레이드오프로 받아들이고 있다.\u003cbr\u003e민주주의를 다른 어떤 것과 교환하고자 하는 충동은 경제적·인종적 불안감에 시달리는 다수나 공포심에 사로잡힌 중산층만 느끼는 것이 아니다.\u003cbr\u003e가장 높은 곳에 있는 특권층은 민주주의의 열렬한 수호자를 자처하지만 그건 자신이 내는 세금이 오르지 않을 때의 이야기다.\u003cbr\u003e\u003cbr\u003e--- p.54~55\u003cbr\u003e\u003cbr\u003e집권당이 주기적으로 바뀌는 것만으로는 정치적 평등이나 정치적 자유가 실재한다고 보기 어렵다.\u003cbr\u003e공개적으로 국민의 일부를 폄하하거나, 누구는 ‘진짜 시민’이 아니라 잘해봐야 이등 시민이라고 말하는 우익 포퓰리스트가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정치적 평등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다.\u003cbr\u003e견고한 차별금지법조차 시민 일부의 정치적 권한 박탈과 얼마든지 공존할 수 있다.\u003cbr\u003e요컨대, 무언가가 더 필요하다.\u003cbr\u003e\u003cbr\u003e--- p.102\u003cbr\u003e\u003cbr\u003e대의제와 참여를 반대 개념으로 이해해서는 안 된다.\u003cbr\u003e대의의 반대는 배제이며, 참여의 반대는 정치적인 삶으로부터의 분리 또는 기권이다.\u003cbr\u003e패자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말은 아마 ‘패자도 여전히 자기 주장을 펼칠 자유가 있고, 배제되거나 구조적인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는 말일 것이다.\u003cbr\u003e권위주의적 포퓰리스트의 통치하에서는 불가능한 일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 p.114\u003cbr\u003e\u003cbr\u003e시스템의 모습은 나라마다 크게 다를 수 있으며, 어떤 시스템이 만들어지는가는 미국의 사회학자 폴 스타가 말한 ‘구성적 선택’에 의해 달라진다.\u003cbr\u003e(…) 1842년 미국은 의회 구성에서 최대 득표자를 당선시키는 제도를 선택했다.\u003cbr\u003e즉 승자가 모든 것을 가지고 패자는 모두 잃는 시스템이다.\u003cbr\u003e미국이 이 같은 소선거구제와 대통령 직선제를 택함에 따라 양당제는 사실상 피할 수 없는 선택이 되었다.\u003cbr\u003e\u003cbr\u003e--- p.137~138\u003cbr\u003e\u003cbr\u003e알고리즘은 우리의 미래 행동이 과거 행동과 매우 비슷할 것이라는 전제에 의거해 예측을 이끌어내며, 그 예측이 실현될 가능성을 높이는 쪽으로 행동을 유도한다.\u003cbr\u003e앞서 논한 민주주의의 핵심적인 특성 가운데 하나인 ‘제도화된 불확실성’과 완전히 배치된다.\u003cbr\u003e(…) 민주주의 정치의 역동성, 개방성, 유익한 무작위성은 사라지고 만다.\u003cbr\u003e예상되는 것만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 p.155\u003cbr\u003e\u003cbr\u003e민주주의는 공짜가 아니다.\u003cbr\u003e역사상 공짜였던 적이 한 번도 없다.\u003cbr\u003e아테네인은 복잡한 추첨 기계를 만들고, 의회를 열 원형경기장을 지었다.\u003cbr\u003e심지어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돈을 주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했다(민주주의를 가장 비싼 제도라고 여겼던 반민주주의 철학자들은 이에 격분했는데, 사실 의회 운영에 들어가는 연간 비용은 기병 1000명의 말을 먹이는 데 들어가는 비용과 비슷했다).\u003cbr\u003e오늘날의 민주주의에도 상당한 돈이 들어간다.\u003cbr\u003e\u003cbr\u003e--- p.175~176\u003cbr\u003e\u003cbr\u003e전투적 민주주의를 고안해낸 이론가들은 이런 정당들이 시민의 기본권을 해치고자 하는 희망을 공개적으로 내보일 것이라고 생각했다.\u003cbr\u003e하지만 오늘날 그런 정당은 거의 없다.\u003cbr\u003e바이마르 시대와는 다르다.\u003cbr\u003e물론 우익 포퓰리스트들이 일부 시민은 ‘진짜 국민’이 아니라는 뉘앙스를 풍기기는 하지만, 이들조차 조심스럽게 말을 고른다.\u003cbr\u003e오늘날의 민주주의가 마주한 위협은 스스로를 공개적으로 선포하지 않는다.\u003cbr\u003e\u003cbr\u003e--- p.202~203\u003cbr\u003e\u003cbr\u003e민주주의에는 규칙이 필요하다.\u003cbr\u003e규칙은 민주주의를 가능케 하는 동시에 제한하기 위한 것이다.\u003cbr\u003e대의민주주의에서 규칙은 불확실성을 제도화한다.\u003cbr\u003e(…) 도대체 누가 불확실성을 좋아한단 말인가? 그러나 확실한 규칙을 기반으로 나오는 결과의 불확실성은 민주주의의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면과 직결된다.\u003cbr\u003e민주주의는 아이디어와 이해관계, 정체성에 대한 새로운 대표의 등장에 언제나 열려 있어야 한다.\u003cbr\u003e민주주의는 가능성 안에서 존재한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 p.217\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출판사 리뷰\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선거의 승패가 끝이 아니다! \u003cbr\u003e지금이 바로 민주주의의 작동 원리를 공부할 때\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정치적 판단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한 시대다.\u003cbr\u003e극히 적은 득표 차이로 승패가 갈린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통해서도 확연히 드러난 점이다.\u003cbr\u003e그러나 첨예한 가운데서도 ‘민주주의에 반대한다’고 말하는 사람을 찾기는 어렵다.\u003cbr\u003e인류가 발명한 정치 체제 중 그래도 가장 바람직한 형태라는 공감대가 굳건하고, ‘진짜 민주주의’에서는 누구든 자기 의견이 세상에 반영되리라는 믿음이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이렇게 누구나 민주주의를 지지하고 민주주의자를 자처하지만, 위기 상황이라는 진단 역시 널리 퍼져 있다.\u003cbr\u003e특히 민주주의의 꽃이라는 선거를 치른 끝에 좀처럼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가 나오고, 세상이 제자리걸음하거나 더 나빠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는 비관적 예측이 이어진다.\u003cbr\u003e내가 지지하는 쪽이 이번에 이겼건 졌건, 권력을 잡아서는 안 될 이들이 언제든 다시 득세해 이 사회를 망치는 데 민주주의가 되려 악용되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하다.\u003cbr\u003e이는 소위 진보와 보수, 좌파와 우파, 또 계층, 성별, 세대를 막론하고 널리 공감을 받는 고찰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한때는 괜찮았던 민주주의가 고장 난 걸까? 아니면 애초에 민주주의 자체가 그렇게까지 좋은 시스템이 아닌 걸까? 우매한 대중을 원인으로 꼽건, 탐욕스러운 기득권을 탓하건 사람들마다 민주주의 자체에 대한 의문을 품을 이유가 충분하다.\u003cbr\u003e\u003cbr\u003e이런 가운데 출간된 『민주주의 공부(Democracy Rules)』는 정말 제대로 된 민주주의 사회에서 살고 싶은 시민들이 꼭 알아두어야 할 사실들을 짚어주는 책이다.\u003cbr\u003e이 ‘아사리판’이 민주주의의 최선이 맞는지, 선거는 매번 왜 이 모양인지, 심판은 제대로 이루어진 것인지, 세상이 제대로 가고 있는 게 맞는지, 까딱하다 전쟁이라도 나는 건 아닌지, 대체 다들 뭐가 문제인지… 허울 좋은 민주주의 뒤에 암울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까 걱정인 이들에게 이 책은 지금 이 순간 가장 필요한 분석과 통찰을 제시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포퓰리스트 분석’으로 일가를 이룬 프린스턴대 정치학자의 위트 있는 필력\u003cbr\u003e오늘을 위한 날렵한 정치 분석\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당장 아무 페이지나 랜덤으로 펼쳐 보아도 곧바로 집중해서 읽을 수 있을 만큼 『민주주의 공부』는 우리에게 와닿는 내용으로 가득하다.\u003cbr\u003e우리들이 일상적으로 뉴스와 정치적 사안을 지켜보며 느끼는 문제의식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논쟁의 여지가 있는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루면서도, ‘포퓰리즘’, ‘국민’, ‘대의제’, ‘장난 정당’, ‘전투적 민주주의’ 등에 관한 유익한 정보와 간명한 기술로 주요 개념과 이론적 틀을 하나하나 설명한다.\u003cbr\u003e민주주의의 3요소로 자유, 평등과 함께 ‘불확실성’을 꼽는 부분은 민주주의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공하는 저자만의 고유하고 핵심적인 지적이다.\u003cbr\u003e민주주의가 ‘자유로운 선거’ 이상의 의미를 가진 제도임을 명확히 보여줌으로써 동시대 정치에 대한 독자의 이해도를 높인다.\u003cbr\u003e\u003cbr\u003e얀-베르너 뮐러 교수는 20세기 후반 새롭게 대두된 ‘포퓰리즘’ 및 ‘포퓰리스트’를 정확하게 정의하고 유용한 판별법까지 내놓아 반향을 일으킨 바 있는 정치사상 연구자이자 이론가다.\u003cbr\u003e간결하게 핵심을 찌르는 문장마다 날렵한 위트가 스며들어 있다.\u003cbr\u003e특히 좌우를 막론하고 포퓰리스트들이 보여온 언행이나, 민주주의 사회를 자처하는 전 세계 정치판의 천태만상은 ‘아, 우리만 이러고 있는 것이 아니구나’ 하는 복잡한 감상을 선사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뮐러는 민주주의가 어떤 체제이고 또 무엇이 될 수 있는지, 즉 민주주의가 어떻게 오용되고 또 강화될 수 있는지, 우리가 어떻게 앞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해 모든 측면에서 핵심을 파고든다.\u003cbr\u003e“급박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강요받은 행진이 아닌 즐거운 산책처럼 읽히는 책”이라는 『뉴욕 타임스』의 평처럼 사고력과 관찰력, 분별력을 즐겁게 일깨우는 책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승자와 패자 모두를 위한 민주주의 인프라\u003cbr\u003e언론, 정당, 선거 - 바로 알고 멀리 보기\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이 책은 특히 언론과 정당을 민주주의의 ‘필수 인프라’로 꼽으며 현재의 처지에 주목한다.\u003cbr\u003e오늘날 전통적 미디어가 기존의 지위와 자원을 빠르게 상실해가는 곤경에 처해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u003cbr\u003e이를 있는 그대로 서늘하게 진단하면서, 뮐러는 언론이 민주주의의 유지와 발전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공들여 짚으며 대안을 모색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정당과 언론은 민주주의 정치에 전장을 열고 다원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넘어 ‘민주주의 정치의 시간표를 그리는’ 역할을 한다(135-137쪽).\u003cbr\u003e정당은 일정한 주기에 따라 경선을 실시하고, 신문과 방송은 정해진 스케줄에 따라 뉴스와 논평을 제공함으로써 수많은 유권자에게 ‘혼란 속 질서’를 가져다준다.\u003cbr\u003e아침 신문, 저녁 뉴스 같은 형태로 전 국민의 상당수를 모여 앉게 했던 전통 미디어의 형태가 흐려지고 24시간 내내 돌아가는 뉴스 주기와 인터넷을 통한 끊임없는 정보 폭탄 세례 형태가 보편화되면서 이 사회의 ‘정치적 집중의 순간’ 자체가 완전히 재편되었다.\u003cbr\u003e\u003cbr\u003e이 사실은 특정한 날짜에 모든 시민에게 공통의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주기적으로 일깨우는 의식인 선거의 효율과도 연결된다.\u003cbr\u003e선거는 승자뿐 아니라 패자에게도 자원을 제공하는 제도다.\u003cbr\u003e승자가 정치 프로젝트를 실행에 옮길 기회를 갖는다면, 패자 역시 선거라는 제도 덕분에 다시 돌아올 기회를 정확히 알고 준비할 수 있다.\u003cbr\u003e기술환경의 복잡한 변화로 인해 언론과 정당, 나아가 선거제도가 처한 난관에 대해 이 책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건 기술 그 자체가 아니며, 우리는 정보와 의견의 출처, 그리고 정당을 지금과는 다른 방식으로 조직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u003cbr\u003e이야말로 민주주의 특유의 발전 가능성과 가변성이 최선을 다해 발휘되어야 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우리만 이 난리가 아니구나!’\u003cbr\u003e한국을 넘어 동시대 전 세계 정치판을 이해하기 위한 한 권의 책\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민주주의 공부』가 다루는 시공간적 대상은 방대하다.\u003cbr\u003e시대적으로는 민주주의 제도의 기원으로 꼽히는 고대 그리스 도시국가의 아고라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공간적으로는 저자의 고향인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무엇보다 트럼프가 깊은 자취를 남긴 미국의 정치를 종횡무진 오간다.\u003cbr\u003e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민주주의 국가’가 제각기 상통하는 특수하고도 보편적 주제로 고군분투 중이고, 수억 수천만 명이 각자 자기 나라의 민주주의의 불완전함에 불만을 품고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2016년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과 영국의 브렉시트 국민투표 결과는 세계 민주주의 정치판에 강렬한 이슈들을 남겼다.\u003cbr\u003e이 책을 통해 독자는 전 세계의 정치 현실을 관통하는 민주주의적 갈등의 결을 읽으며 정치판을 읽는 시야를 넓히고 미래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존재하는 거의 모든 국가가 ‘민주주의’ 사회를 자처하지만, 가장 오래되었거나 앞서간다는 민주주의 국가에서도 양극화와 포퓰리즘이 득세하는 21세기.\u003cbr\u003e같은 시대 세계 각 지역의 정치 현실을 하나로 꿰는 보편성의 렌즈를 통해 민주주의의 본질을 논하는 이 책은 진짜 민주주의를 구분하는 기본 원칙에서부터,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횡행하는 포퓰리스트 정치 세력이 민주주의의 근간을 어떻게 서서히 파괴하는지를 정확히 짚고 있다.\u003cbr\u003e그럼에도 민주주의가 여전히 유효한 이유는 무엇인지, 희망의 실마리는 어디서 찾아야 할지도 넌지시 일러준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두 차례의 중요한 선거가 치러지는 2022년, 상대적으로 짧은 민주주의의 역사 속에서 ‘희망편’과 ‘절망편’을 압축적으로 경험 중인 한국의 독자들에게 유용한 통찰이 페이지마다 가득하다.\u003cbr\u003e어느 문장 하나 버릴 것이 없다.\u003cbr\u003e선거의 승패에 일희일비하다가 ‘결국 거기서 거기잖아!’ ‘세상이 나빠지기만 하잖아!’ 분노하기를 반복하는 형식적 민주주의가 아닌, 민주주의 체제의 본질과 잠재력을 최대한 살려 희망편으로 나아가기 위한 길을 모색한다.\u003cbr\u003e지금 우리 정치에서 희망을 보지 못해 답답한 사람들이 해법을 찾기 위해 꼭 읽어야 할 책이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GOODS SPECIFICS\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발행일 : \u003c\/strong\u003e2022년 04월 01일\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쪽수, 무게, 크기 : \u003c\/strong\u003e284쪽 | 408g | 145*220*20mm\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3 : \u003c\/strong\u003e9791155814567\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0 : \u003c\/strong\u003e1155814568\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span\u003e\u003c\/span\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brand":"LIBRAIRIE COREENN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3893966864426,"sku":"105532","price":26.0,"currency_code":"EUR","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683\/2750\/5962\/files\/dc4b68870404ac9b6008bc8b8b0babe8.jpg?v=1765426912","url":"https:\/\/librairie.coreenne.fr\/ko\/products\/105532","provider":"LIBRAIRIE COREEN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