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105575","title":"구독 좋아요 알림설정까지","description":"\u003ccenter\u003e\u003cdiv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tmgdisk01.cafe24.com\/images\/vs\/4172\/sv\/WQtVZOhUiB4pUtqSSpUZxj.png?v=1764959455\" style=\"max-width:100%;max-height:10px\"\u003e\u003c\/div\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u003e\n\u003cdiv style=\"text-align:center;font-size:30px;font-weight:bolder;line-height:1.6em\"\u003e구독, 좋아요, 알림설정까지\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border-bottom:1px;border-bottom-style:dotted;border-color:;padding-bottom:20px\"\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 align=\"center\" width=\"100%\"\u003e\u003ctbody style=\"border:0px\"\u003e\n\u003ctr\u003e\u003ctd align=\"center\" style=\"line-height:1.2em;text-align:center;font-size:18px;color:black;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r\u003e\u003ctd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goods\/104496396\/XL\" style=\"max-width:100%;height:auto\"\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body\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split_style6}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Description\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word-break:break-all;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소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l\u003e \u003cdt\u003eMD 한마디\u003c\/dt\u003e \u003cdd\u003e \u003cdiv\u003e 초등학생 장래 희망 1위가 유튜버인 시대다.\u003cbr\u003e좋아하는 일을 하며 높은 수익을 올리고 팬도 많은 인플루언서는 선망의 대상이다.\u003cbr\u003e인플루언서는 누구일까? 어떻게 살아갈까? 이 책은 325명의 인플루언서를 취재하며 그들의 일상, 추구하는 가치 등을 살펴봤다.\u003cbr\u003e- 손민규 사회정치 MD \u003c\/div\u003e \u003c\/dd\u003e \u003c\/dl\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성공한 사람들은 당연히 유명하다.\u003cbr\u003e하지만 성공한 그 결과로 유명해지는 것은 옛말이다.\u003cbr\u003e오늘날은 왜 유명해졌는지, 어떻게 유명해졌는지는 상관없다.\u003cbr\u003e먼저 유명해져서, 대중의 관심과 인정을 받는게 먼저다.\u003cbr\u003e그런 다음 자연스레 부와 명성도 따라온다.\u003cbr\u003e이렇게 유명세를 누리는 사람을 가리켜, 인플루언서라고 부른다.\u003cbr\u003e신문, 방송 같은 레거시 미디어의 힘은 줄어들고 있다.\u003cbr\u003e대신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의 영향력은 점점 커지고 있다.\u003cbr\u003e이런 매체 환경 변화는 누구나 유명해질 수 있다는 꿈을 꾸게 만든다.\u003cbr\u003e초등학생 장래 희망 1위가 유튜버라는 얘기는 이제 상식이다.\u003cbr\u003e지금은 ‘인플루언서의 대중화’ 시대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하지만 우리는 인플루언서가 무엇을 하는지, 어떤 사람인지 모른다.\u003cbr\u003e그저 막연하게 부러워하거나 무턱대고 시기할 뿐이다.\u003cbr\u003e이제 그 실체를 직접 확인할 시간이다.\u003cbr\u003e저자 정연욱은 유명세를 꿈꾸는 2030들이 실제로 어떻게 활동하고, 어떤 마음인지 궁금했다.\u003cbr\u003e그래서 이들을 직접 만났고, 그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대학원 ‘질적 연구방법론’ 수업 과제로 「인스타그램의 사용자 유형별 연구」라는 소논문을 제출하게 된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이 책은 바로 이 소논문이 ‘씨앗’이 되어 탄생했다.\u003cbr\u003e저자는 총 16개월 동안 2천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 325명을 만나서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u003cbr\u003e인플루언서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쳤다.\u003cbr\u003e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실감나게 전달하기 위해 유형별로 가상 캐릭터를 만들었다.\u003cbr\u003e사실에 기반한 픽션을 의미하는 ‘팩션’ 방식으로 그들의 삶을 파고든다.\u003cbr\u003e그렇게 ‘K-디지털 인류학’의 서막은 열렸다.\u003cbr\u003e(★2021년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 지원 선정작)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ul\u003e \u003cli\u003e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u003cbr\u003e\u003cspan\u003e미리보기\u003c\/span\u003e\n\u003c\/li\u003e \u003c\/ul\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목차\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들어가며 이 시대의 성공, 유명세의 모든 것\u003cbr\u003e\u003cbr\u003e물질파\u003cbr\u003e소비평론가, 그의 혀는 특별하다 \u003cbr\u003e에이미가 간절히 원하는 레디백 \u003cbr\u003e돈으로 살 수 있는 것들 \u003cbr\u003e순도 100% 인싸의 핫플 사냥 \u003cbr\u003e‘왕자와 거지’ 실사판, 그의 은밀한 #flex \u003cbr\u003e그룹 인터뷰① - 물질파 \u003cbr\u003eⓣ 나도 혹시 물질파? \u003cbr\u003e\u003cbr\u003e육체파\u003cbr\u003e내가 바로 애플힙 여신이다 \u003cbr\u003e너의 이름은 헬창 \u003cbr\u003e동물의 왕국에서 온 사나이\u003cbr\u003e벗으라면 벗겠어요.\u003cbr\u003e내일은 K-스타 \u003cbr\u003e금발 헨리의 한국 체험기 \u003cbr\u003e그룹 인터뷰② - 육체파 \u003cbr\u003eⓣ 나도 혹시 육체파? \u003cbr\u003e\u003cbr\u003e정신파\u003cbr\u003e페북 현자의 하루 \u003cbr\u003e부르주아, 보헤미안, 그리고 은전 한 닢\u003cbr\u003e두 유 노 국뽕? \u003cbr\u003e차세대 벨벳 언더그라운드를 찾아서 \u003cbr\u003e그룹 인터뷰③ - 정신파 \u003cbr\u003eⓣ 나도 혹시 정신파? \u003cbr\u003e★ 헤비 유저가 말하는 유형별 사례 \u003cbr\u003e\u003cbr\u003e나가며 유명세의 기쁨과 슬픔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 속으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정호는 종종 충성 테스트라는 것을 한다.\u003cbr\u003e페이스북에다가 “지금 여의도 창고에서 한우 먹을 사람, 선착순 3명!” 같은 글을 올린다.\u003cbr\u003e이게 웬 떡이냐 싶어서, 많은 사람이 댓글을 단다.\u003cbr\u003e“우왕, 맛나겠당.\u003cbr\u003e뿌잉뿌잉, 저도 사주세요.”, “제가 지금 홍대인데, 바로 한강 건너갑니다.” 그는 흐뭇하다.\u003cbr\u003e그깟 한우가 뭐라고, 저렇게 난리인가.\u003cbr\u003e그는 거기서 돈의 힘을 체감한다.\u003cbr\u003e이것도 습관이 되니 재미가 붙었다.\u003cbr\u003e“조선호텔 스시조 갑니다.\u003cbr\u003e선착순 3명!” 정호의 페이스북에는 ‘핫딜’을 기대하는 사람들로 연일 장사진이다.\u003cbr\u003e--- p.22\u003cbr\u003e\u003cbr\u003e “집 잘사나요?”처럼 빈정거리면서 물으면 차라리 양반이다.\u003cbr\u003e그러다 부자라는 게 어느 정도 인정되면, 다른 쪽으로 깎아내리려고 한다.\u003cbr\u003e예전에 자꾸 나보고 인스타그램에 얼굴 사진 올려 달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u003cbr\u003e나는 인스타에 얼굴 잘 안 올리는데, 집요하게 얼굴 올려 달라고 말한다.\u003cbr\u003e행여나 내가 못생겼으면, 그들에게 위안거리라도 제공하는 건가? 웃긴다.\u003cbr\u003e\u003cbr\u003e--- p.92\u003cbr\u003e\u003cbr\u003e“헬무트 뉴튼 스타일로 찍어주세요.” 한나는 바디 프로필 스튜디오 실장에게 말했다.\u003cbr\u003e“헬무트 뉴튼이요?” 실장은 무슨 새로 나온 독일 냄비 브랜드 아니냐? 는 표정이었다.\u003cbr\u003e한나는 속으로 한숨을 쉬었다.\u003cbr\u003e바디 프로필 찍는 사람들이 이 정도 견문도 없다니.\u003cbr\u003e그래서인지, 바디 프로필이라고 남들이 찍은 사진을 보면, 무슨 헐벗은 꼬마들 재롱잔치 같았다.\u003cbr\u003e남자들은 다들 오일 1ℓ 정도를 몸에 바른 채, 얼굴 가득 인상 쓰면서 강인한 남성상을 연기한다.\u003cbr\u003e여자들은 무슨 컵케이크 광고 찍는 모델 같다.\u003cbr\u003e이런 수준의 사람들에게 내 뒤태 사진을 의뢰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슬프다.\u003cbr\u003e\u003cbr\u003e--- p.100\u003cbr\u003e\u003cbr\u003e자기 손은 더럽히지 않는 외부용역이다.\u003cbr\u003e우성은 이것을 ‘구멍 파기’라고 부른다.\u003cbr\u003e비판 대상을 직접 거론하지 않지만, 짐작 가능한 단서들을 글에다가 솔솔 흩뿌려 놓는다.\u003cbr\u003e심증만 주고 냄새만 풍겨도, 아니나 다를까, 사냥개들이 구멍에 머리를 박고 물어뜯는다.\u003cbr\u003e그들은 목표 타깃의 실명은 물론 구체적인 행각까지 댓글로 소상히 달면서 짖는다.\u003cbr\u003e이렇게 하면, 나중에 책임 회피도 쉽게 할 수 있다.\u003cbr\u003e그는 스릴 넘치지만 동시에 안전한 페북 생활을 좋아한다.\u003cbr\u003e우성은 그저 사냥개들의 활약을 보면서 웃고 즐기면 그만이다.\u003cbr\u003e--- p.190\u003cbr\u003e\u003cbr\u003e하지만 사람들의 구경과 관심이 버거울 때가 있다.\u003cbr\u003e거의 맨날 댓글에다가 “에르메스 언박싱 빨리 올려주세요.”, “이번에 샤넬 크루즈 컬렉션 SSUL 좀 풀어주세요.” 내지는 “구찌 이번 새로 나온 신상 가방, 아직 구매 안 하셨나요?”와 같은 반응을 접할 때 특히 그렇다.\u003cbr\u003e물론 남들이 자신을 그렇게 봐주기를 의도했으나, 정도가 지나치니 의식을 안 할 수가 없다.\u003cbr\u003e행여나 콘텐츠 업로드가 뜸해지면, 구독자 수가 줄어들지 않을까 걱정도 된다.\u003cbr\u003e인기를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지하는 것 역시 그 이상으로 중요하다.\u003cbr\u003e“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제가 에르메스를 편의점 생수 사듯이 살 수는 없잖아요?” \u003cbr\u003e--- p.287\u003cbr\u003e\u003cbr\u003e사람들의 환호와 높은 관심에 진정성이 있는 것일까? 이런 고민이 깊어지면, 관심이나 주목마저 의미 없는 소음처럼 느껴진다.\u003cbr\u003e“그냥 사람들의 눈요깃거리로 가볍게 처분되는 느낌”이라고 말한 맛집 리뷰어 C 역시 같은 심정이다.\u003cbr\u003e어느 순간 구독자들이 차갑고 냉정하고, 한편으로는 무례하게 느껴지더란다.\u003cbr\u003e정말 친한 친구도 잘 하지 않는 농담을 댓글로 거리낌 없이 하는 사람도 있다.\u003cbr\u003e한번은 누가 진지하게 댓글로, “이렇게 잘 먹고 잘사니까, 이번 세금 신고는 분명 잘하겠죠? 제가 지금 세무서에 확인해볼래용~.\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 p.291\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출판사 리뷰\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1.\u003cbr\u003eK-디지털 인류학의 탄생 : 유명세를 꿈꾸는 2030을 찾아서 \u003cbr\u003e― 개요 및 출간 의의 \u003c\/b\u003e\u003cbr\u003e \u003cbr\u003e성공한 사람들은 당연히 유명하다.\u003cbr\u003e하지만 성공한 그 결과로 유명해지는 것은 옛말이다.\u003cbr\u003e오늘날은 왜 유명해졌는지, 어떻게 유명해졌는지는 상관없다.\u003cbr\u003e먼저 유명해져서, 대중의 관심과 인정을 받는데 먼저다.\u003cbr\u003e그런 다음 자연스레 부와 명성도 따라온다.\u003cbr\u003e이렇게 유명세를 누리는 사람을 가리켜, 인플루언서라고 부른다.\u003cbr\u003e신문, 방송 같은 레거시 미디어의 힘은 줄어들고 있다.\u003cbr\u003e대신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의 영향력은 점점 커지고 있다.\u003cbr\u003e이런 매체 환경 변화는 누구나 유명해질 수 있다는 꿈을 꾸게 만든다.\u003cbr\u003e초등학생 장래 희망 1위가 유튜버라는 얘기는 이제 상식이다.\u003cbr\u003e지금은 ‘인플루언서의 대중화’ 시대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하지만 우리는 인플루언서가 무엇을 하는지, 어떤 사람인지 모른다.\u003cbr\u003e그저 막연하게 부러워하거나 무턱대고 시기할 뿐이다.\u003cbr\u003e이제 그 실체를 직접 확인할 시간이다.\u003cbr\u003e저자 정연욱은 유명세를 꿈꾸는 2030들이 실제로 어떻게 활동하고, 어떤 마음인지 궁금했다.\u003cbr\u003e그래서 이들을 직접 만났고, 그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대학원 ‘질적 연구방법론’ 수업 과제로 「인스타그램의 사용자 유형별 연구」라는 소논문을 제출하게 된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이 책은 바로 이 소논문이 ‘씨앗’이 되어 탄생했다.\u003cbr\u003e저자는 총 16개월 동안 2천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 325명을 만나서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u003cbr\u003e인플루언서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쳤다.\u003cbr\u003e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실감나게 전달하기 위해 유형별로 가상 캐릭터를 만들었다.\u003cbr\u003e사실에 기반한 픽션을 의미하는 ‘팩션’ 방식으로 그들의 삶을 파고든다.\u003cbr\u003e그렇게 ‘K-디지털 인류학’의 서막은 열렸다.\u003cbr\u003e(★2021년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 지원 선정작)\u003cbr\u003e\u003cbr\u003e유명세는 ‘긁지 않은 로또’다.\u003cbr\u003e노동 소득으로 어찌할 수 없는, 이 지루한 현실로부터 탈출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대안이다.\u003cbr\u003e이 책은 그런 환상을 만들고 공유하는 그들과 우리의 이야기다.\u003cbr\u003e구체적인 질문은 다음과 같다.\u003cbr\u003e이들이 느끼는 유명세의 의미는 무엇인지?, 어떻게 IT 기술을 활용해 사람들 시선을 끌어내는지?, 그들은 정말 노력 끝에 원하는 것을 얻었는지?, 유명세가 가져올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은 무엇인지를 묻고 해답을 구하려 했다.\u003cbr\u003e― 18쪽 \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2.\u003cbr\u003e인플루언서 325명 심층 인터뷰 - 하이퍼 리얼리즘 스토리\u003cbr\u003e - 주요 내용\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음… 유명해지면 제일 먼저 흰색 포르쉐를 사고 싶어요.\u003cbr\u003e911 카레라 모델 봐둔 게 있거든요.” 스물아홉 살 인플루언서 K에게 유명해지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하고 싶냐는 질문을 해서 얻은 대답이다.\u003cbr\u003e그는 포르쉐 매장에 가서, 원하는 모델을 몇 번 본적이 있다고 했다.\u003cbr\u003e자동차 커뮤니티에 수백 번 들어가서 시승기도 꼼꼼하게 다 읽었단다.\u003cbr\u003e아직은 경제적인 여력이 안 되지만, 곧 구매할 날만을 기다린다.\u003cbr\u003e그에게 포르쉐는 ‘드림카’다.\u003cbr\u003e그리고 그 꿈을 실현해주는 것이 바로 유명세다.\u003cbr\u003e― 283쪽 \u003cbr\u003e\u003cbr\u003e“아무도 모르는 억만장자보다 누구나 다 아는 백만장자가 더 낫다.” 한 인플루언서의 말처럼, 오늘날 가장 따끈따끈한 성공 기준은 유명세이다.\u003cbr\u003e성공하기 위한 가장 빠른 방법은 바로 인플루언서가 되는 것이다.\u003cbr\u003e특히 월급 모아 집 한 채 장만하기 어려운 청년들에게 유명해진다는 것은 ‘인생 한방’을 노릴 수 있는, 몇 안 되는 계층 상승용 황금 사다리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오늘날 SNS에서 인플루언서가 되는 대표적인 방법은 크게 세 가지다.\u003cbr\u003e첫째, 물질적인 부를 자랑한다.\u003cbr\u003e이들은 비싼 소비 현장으로 우리를 데려간다.\u003cbr\u003e둘째, 육체적 매력을 뽐낸다.\u003cbr\u003e이들은 자신이 가진 신체 자본을 중요한 자산으로 여긴다.\u003cbr\u003e마지막으로 정신적인 측면, 예를 들어, 지식과 정보, 인사이트 등 지적인 면을 과시한다.\u003cbr\u003e이들은 ‘정신파’이다.\u003cbr\u003e물질적인 부나 신체 매력 대신 지적 능력을 과시하면서 인정과 주목을 얻고자 한다.\u003cbr\u003e바로 이것이 사람들의 인정을 얻는 세 가지 전략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이 책에서는 물질파, 육체파, 정신파, 각 유형을 대표하는 4~5명의 인물이 등장한다.\u003cbr\u003e픽션의 형식을 빌렸지만, 오랜 취재와 자료 조사에서만 나올 수 있는, 젊은 욕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만날 수 있다.\u003cbr\u003e그리고 글 한 편이 끝날 때마다, 각 에피소드에서 추출한 핵심 키워드(언박싱, 바디 프로필, 브이로그, 핫플, 힙스터, 캡박, 국뽕 등)를 중심으로 디지털 유명세의 풍경들을 다채롭게 조망했다.\u003cbr\u003e또한 물질파, 육체파, 정신파 세 그룹의 인터뷰에서는 유명해서 기쁘고 쓰디쓴 그들의 일상과 속내를 가감 없이 들을 수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 유명해지기 위한 3가지 성공 전략 \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물질파, “너희들, 이런 건 못 해봤지?” \u003cbr\u003e“세상에서 가장 질리지 않는 자랑이 돈 자랑이다.” 물질파의 본질을 요약한 문장이다.\u003cbr\u003e인류가 탄생한 이래, 부를 과시하는 것은 시대와 문명을 막론하고 늘 있었다.\u003cbr\u003e청동기 시대 고인돌부터 절대왕정의 화려한 궁전과 의상까지.\u003cbr\u003e현대에 와서 돈 자랑은 슈퍼카, 고가 미술품, 아찔한 건축물로 바뀌었다.\u003cbr\u003e오늘날 온라인은 과시의 쇼케이스다.\u003cbr\u003e호텔 침대 시트 위에 오렌지빛 에르메스 버킨백을 깔아놓고, 언박싱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육체파, “몸이 좋을수록 벗어야 한다.” \u003cbr\u003e육체파는 몸과 얼굴, 전반적인 외형을 강조한다.\u003cbr\u003e온라인에 자신이 얼마나 매력적인 육체를 가졌는지 연신 자랑한다.\u003cbr\u003e“잘생긴 사람일수록 짧은 머리가 좋고, 몸이 좋은 사람일수록 벗어야 한다.” 이들에게 노출은 숙명이다.\u003cbr\u003e육체파에게 SNS는 매력적인 포트폴리오이자 1인 광고판이고, 돈을 벌기 위한 일터이기도 하다.\u003cbr\u003e그들의 육체는 ‘SNS 대란템’을 만드는 기폭제다.\u003cbr\u003e\u003cbr\u003e정신파, “기본적으로 우리는 썰이다.”\u003cbr\u003e정신파는 지적인 콘텐츠로 유명해지길 원한다.\u003cbr\u003e대문호의 작품은 아니지만 어제 본 영화, 오늘 읽은 책, 내일 관람할 전시회도 괜찮은 콘텐츠가 된다.\u003cbr\u003e이들은 우리 시대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되겠다고 자처한다.\u003cbr\u003e‘한국인 사르트르’라는 감투를 쓰기 위한 투쟁을 시작한다.\u003cbr\u003e비평에는 지적 역량이 필요하다.\u003cbr\u003e여기엔 큰돈도, 매력적인 외모도 필요 없다.\u003cbr\u003e그냥 썰을 풀면 된다.\u003cbr\u003e가성비 킹왕짱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주요 등장인물 소개\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김현식 (한남동 거주) “돈 쓰는 게 인생에서 가장 쉬웠어요.” \u003cbr\u003e그가 세상에서 가장 믿는 것은 바로 본인의 탁월한 미감과 식감이다.\u003cbr\u003e현재 한남동에 살고 있으며, 월급은 소박한 용돈 수준일 뿐이다.\u003cbr\u003e몇 번 근사한 곳에서 식사하면, 월급은 이미 바닥을 드러낸다.\u003cbr\u003e하지만 그에게는 믿는 구석이 있으니, ‘우리 아빠’ 건물의 임대료.\u003cbr\u003e덕분에 그는 오늘도 전국 곳곳의 맛집 탐방을 감행한다.\u003cbr\u003e그의 말처럼, 진정한 귀족적 취향은 탄탄한 물적 토대 위에서 자란다.\u003cbr\u003e돈이 없는데 어떻게 공정한 평론가 노릇을 할 수 있는가? 탄탄한 물적 토대에서 진정한 취향은 쌓인다.\u003cbr\u003e그렇게 샴페인 한 모금을 들이키며, 그는 고개를 끄떡인다.\u003cbr\u003e‘대한민국의 레알 귀족은 바로 나야, 나.’ 그의 일상에서, 우리 시대 진정한 귀공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음미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 박희진 (일산 거주) “오늘은 어디 핫플을 정복할까?”\u003cbr\u003e가방끈이 뭐가 그리 대수랴? 강남에서 더 살지 못하는데.\u003cbr\u003e잠원동 집을 팔아버린 아빠 때문에 집안 형편이 급격히 기울었다고 믿는 그녀.\u003cbr\u003e아침 밥상에서부터 설교를 시작하는 교수 아빠가 원망스럽다.\u003cbr\u003e물질이 전부는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통장 잔액부터 확인해야 한다.\u003cbr\u003e쥐뿔도 없는 형편에 무슨 정신 타령인가.\u003cbr\u003e그런 쓸데없는 설교는 집어치우고, 대신 그녀는 팬시한 미드 여주인공의 삶을 살고 싶다.\u003cbr\u003e그렇다고 대놓고 말하면, 자칫 돈만 밝히는 사람처럼 보일 수 있으니 상시 자기 검열 중이다.\u003cbr\u003e속으로 생각할 뿐이다.\u003cbr\u003e물질보다 나은 정신은 없고, 곳간에서 인심 난다는 것이 그녀의 철학.\u003cbr\u003e엑셀로 정리해둔 강북, 강남 핫플을 하나씩 도장 깨기하는 이 시대 진정한 소공녀.\u003cbr\u003e\u003cbr\u003e조정호 (서초동 거주) “편의점에 갈 때도 나는 포르쉐를 탄다.” \u003cbr\u003e그는 여의도의 잘 나가는 금융인.\u003cbr\u003e하지만 그에게도 숨겨진 아픔이 있으니 바로 성형수술 후유증.\u003cbr\u003e인생의 바닥을 찍은 적이 있다.\u003cbr\u003e이제는 거의 극복하여 흥청망청 잘 나가는 금융인의 삶을 산다.\u003cbr\u003e연일 통장 계좌에 꽂히는 보너스와 유능하다는 칭찬에 연일 기분이 좋다.\u003cbr\u003e그는 술자리에서 얼큰하게 취했다 싶으면, 이 세상에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은 없다고 종종 말한다.\u003cbr\u003e여기서 #차스타그램은 내가 잘 나가고 있음을 세상에 알리는 선언이다.\u003cbr\u003e어릴 적, 아무것도 모르고 한 성형수술로 인생의 쓴맛을 보았으나, 이제는 돈이 주는 자신감으로 삶이 충만하다.\u003cbr\u003e가까운 편의점에도 포르쉐를 끌고 가야만 직성이 풀리는 진정한 이 시대 young and rich.\u003cbr\u003e\u003cbr\u003e 김형준 (금호동 거주) “세상의 모든 여자가 나를 원한다.” \u003cbr\u003e헬스 트레이너.\u003cbr\u003e전국에서 그를 찾는다.\u003cbr\u003e폭주하는 인기에 그는 아주 살맛이 난다.\u003cbr\u003e거대한 인기의 근원은 바로 자신의 몸.\u003cbr\u003e이렇게 자신의 몸을 찾는 사람들이 많을 줄 몰랐다.\u003cbr\u003e무신경한 듯하지만, 사실 엄청 신경 쓰면서 인스타그램을 관리한다.\u003cbr\u003e인스타그램은 그에게 인기와 돈을 안겨준 은인이다.\u003cbr\u003e오늘도 그 은인을 통해서 수많은 여성과 연락을 주고받는다.\u003cbr\u003e샤워 후 전신거울에 전신사진도 담는다.\u003cbr\u003e자랑스레 거울을 바라보며 만족스럽게 웃는다.\u003cbr\u003e그에게 수업을 듣겠다며 계속 연락하는 사람들은 어쩌면 운동에는 관심이 없을지 모른다.\u003cbr\u003e그저 그와 좋은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일지 모른다.\u003cbr\u003e그는 알 수 있다.\u003cbr\u003e‘진짜’ 목적은 다른 데 있음을 수차례 경험했기 때문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 \u003cbr\u003e이우성 (회현동 거주) “청와대, 나 불러주실 거죠?” \u003cbr\u003e대기업에 다니는 평범한 회사원.\u003cbr\u003e하지만 그에게는 다른 ‘직함’을 겸한다.\u003cbr\u003e바로 정치 인플루언서.\u003cbr\u003e초정밀 실명 저격을 일삼으며, 그는 오늘도 키보드를 열심히 두들긴다.\u003cbr\u003e정치와 경제, 외교와 안보 등 다양한 쟁점을 언급하며, 특정인을 공격하면서, 일과를 마감한다.\u003cbr\u003e월급 받는 대기업 소속 ‘키보드워리어’다.\u003cbr\u003e주말에는 일절 글을 올리지 않는다.\u003cbr\u003e그런 그가 종종 술자리에서 이야기하는 말.\u003cbr\u003e“우리나라도 이제 기본소득에 대한 논의가 절실하다.” 페북에서 경험하는 주변의 환호에 넋이 나간다.\u003cbr\u003e정신을 놓고 이제는 본업을 망각, 정치 인플루언서 역할 놀이에 매진한다.\u003cbr\u003e함께하는 실명 저격은 연대가 된다고 믿는다.\u003cbr\u003e유명인사와 합동 실명 저격도 일삼는다.\u003cbr\u003e그래야 인지도가 더욱 올라간다.\u003cbr\u003e그리고 그는 그들과 자신이 비슷한 “끕‘이라고 생각한다.\u003cbr\u003e아니 어쩌면 더 잘났다고 생각한다.\u003cbr\u003e왜냐? 난 차세대 정치 평론가로 생각하니까.\u003cbr\u003e라이징 스타는 바로 나야 나.\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한기환 (가회동 거주) “현대건설 사옥 뒤편, 이스트빌리지, 들어는 봤니?”\u003cbr\u003e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대학원생.\u003cbr\u003e글쓰기 전형으로 신촌의 모 대학교에 들어갔다.\u003cbr\u003e당시 사람들은 술렁이며, 그가 무슨 랭보와 같은 천재 시인인 줄 알았단다.\u003cbr\u003e랭보는 개뿔.\u003cbr\u003e그는 인스타그램에서 초등학생 그림일기 스타일로, 자신만의 ‘랭보’를 표현한다.\u003cbr\u003e그런 그의 그림일기에 주로 등장하는 무대는 바로 서울대.\u003cbr\u003e회사를 때려치우고, 도망치듯 들어간 서울대 석사과정이 거의 인생에서 유일하게 만들어낸 성취다.\u003cbr\u003e더욱 특별하고 소중하다.\u003cbr\u003e미국 유학에 목숨 거는 그가 사는 곳은 현대건설 사옥 뒤편이다.\u003cbr\u003e경복궁의 동쪽에 있어서 그는 이스트빌리지라고 부른다.\u003cbr\u003e택시를 타고 집에 가는데 습관적으로 말이 튀어나왔다.\u003cbr\u003e”“아저씨, 현대건설 뒤편 이스트빌리지로 가주세요” 랭보는 이스트빌리지에 산다.\u003cbr\u003e현대건설 사옥 뒤편에.\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김준 (이문동 거주) “내일은 내가 K-스타.” \u003cbr\u003eSNS 광고 모델, 연예인 준비생.\u003cbr\u003e돈이 되는 모든 제품의 모델을 자처한다.\u003cbr\u003e될 수 있는 대로 돈을 많이 달라고 요구한다.\u003cbr\u003e이 바닥에서는 결국 액수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u003cbr\u003e그런 그는 돈을 받는 만큼 신체 노출을 감행한다.\u003cbr\u003e노출이 많으면 많을수록, 금액은 올라간다.\u003cbr\u003e역시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u003cbr\u003e사실 그는 사람들이 자신의 몸이 아닌 얼굴에 집중해줬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다.\u003cbr\u003e요즘 가장 잘 나가는 차은우를 닮았다고 주장한다.\u003cbr\u003e그의 일과의 시작과 끝은 차은우의 표정과 대사를 흉내 내기.\u003cbr\u003e내일은 K-스타로 동남아를 평정할 것이라고 믿는다.\u003cbr\u003e어머니의 바나나 태몽의 힘을 믿는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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