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105744","title":"대격변","description":"\u003ccenter\u003e\u003cdiv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tmgdisk01.cafe24.com\/images\/vs\/4172\/sv\/WQtVZOfPNh7FF8VE29ZQ7x.png?v=1764959579\" style=\"max-width:100%;max-height:10px\"\u003e\u003c\/div\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u003e\n\u003cdiv style=\"text-align:center;font-size:30px;font-weight:bolder;line-height:1.6em\"\u003e대격변\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border-bottom:1px;border-bottom-style:dotted;border-color:;padding-bottom:20px\"\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 align=\"center\" width=\"100%\"\u003e\u003ctbody style=\"border:0px\"\u003e\n\u003ctr\u003e\u003ctd align=\"center\" style=\"line-height:1.2em;text-align:center;font-size:18px;color:black;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r\u003e\u003ctd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goods\/90911549\/XL\" style=\"max-width:100%;height:auto\"\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body\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split_style6}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Description\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word-break:break-all;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소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l\u003e \u003cdt\u003eMD 한마디\u003c\/dt\u003e \u003cdd\u003e \u003cdiv\u003e 현재 세계를 만든 위기들 \u003c\/div\u003e \u003cdiv\u003e 위기 분석 전문가 애덤 투즈는 『붕괴』에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분석했다.\u003cbr\u003e『대격변』에서는 20세기로 거슬러가 미국이 초강대국의 지위를 얻게 된 두 사건을 논한다.\u003cbr\u003e세계대전과 대공황을 겪으며 재편된 세계체제를 정치와 경제, 행위자와 구조 측면에서 검토했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span\u003e2020.07.07.\u003c\/span\u003e \u003cspan\u003e사회 정치 PD 손민규\u003c\/span\u003e \u003c\/div\u003e \u003c\/dd\u003e \u003c\/dl\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파이낸셜 타임스] 올해의 책\u003cbr\u003e[뉴스테이츠먼] 올해의 책\u003cbr\u003e[LA 타임스] 북프라이즈\u003cbr\u003e\u003cbr\u003e20세기 최대의 사건, 모든 위기는 여기서 비롯되었다.\u003cbr\u003e“다가올 위기는 지나간 위기의 배경이 된다.”\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제1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은 금융에서 비롯한 절대 우위의 경제력으로 전후 처리와 배상금 문제를 주도하며 세계 유일의 패권국으로 부상한다.\u003cbr\u003e투즈는 새로운 세계 질서를 주조한 미국의 우월적 힘을 두고 “부재하지만 존재하는” 것으로 규정한다.\u003cbr\u003e그러나 불안정한 기반 위에서 성립된 새로운 세계는 또 다른 전쟁에 이르는 파국을 맞는다.\u003cbr\u003e새로운 세계질서는 어떻게 결합하여 재앙에 이르게 되었을까? 끝없이 일어나는 인간에 의한 재앙은 결국 누구의 책임인가? 세계는 영원한 안정과 평화를 이룩할 수 있을까? 이 책의 물음이 여전히 유효한 것은 100년 전 세기의 결정적 순간이 빚어낸 세계에서 우리가 살아가기 때문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지은이 애덤 투즈(Adam Tooze)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호출되는 인물이다.\u003cbr\u003e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의 세계를 밀도 높게 서술한 『붕괴(Crashed)』(2019)로 국내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u003cbr\u003e글로벌 수준에서 반복되는 위기의 순간에 주목하여 포스트팬데믹의 세계 전망(『셧다운(Shutdown)』)과 기후위기의 정치경제학(『탄소(Carbon)』)에 이르는 ‘글로벌 위기 4부작’을 집필 중이다.\u003cbr\u003e투즈가 현재의 전례 없는 위기 상황을 두고 비교의 대상으로 지목한 시기가 양차 세계대전 사이 즉 전간기이다.\u003cbr\u003e『대격변』은 제1차 세계대전에서 대공황에 이르는 세계 질서의 재편 과정을 다룬 그의 또 다른 역작이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ul\u003e \u003cli\u003e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u003cbr\u003e\u003cspan\u003e미리보기\u003c\/span\u003e\n\u003c\/li\u003e \u003c\/ul\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목차\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감사의 말\u003cbr\u003e 서론\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1부 유라시아의 위기\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 1장 불안정한 균형에 이른 전쟁\u003cbr\u003e 2장 승리 없는 평화\u003cbr\u003e 3장 전몰자의 묘지, 러시아 민주주의\u003cbr\u003e 4장 중국, 전쟁의 세계로 들어가다\u003cbr\u003e 5장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u003cbr\u003e 6장 잔인한 강화조약\u003cbr\u003e 7장 무너지는 세계\u003cbr\u003e 8장 개입\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2부 민주주의적 승리 확보하기\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 9장 협상국의 기운을 북돋다\u003cbr\u003e 10장 민주주의의 병기창\u003cbr\u003e 11장 휴전: 윌슨주의 각본의 실행\u003cbr\u003e 12장 시달리는 민주주의\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3부 미완의 평화\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 13장 누더기가 된 세계 질서\u003cbr\u003e 14장 조약의 진실\u003cbr\u003e 15장 배상\u003cbr\u003e 16장 유럽의 순응\u003cbr\u003e 17장 아시아의 순응\u003cbr\u003e 18장 윌슨주의의 대실패\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4부 새로운 질서의 모색\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 19장 극심한 디플레이션\u003cbr\u003e 20장 제국의 위기\u003cbr\u003e 21장 워싱턴 회담\u003cbr\u003e 22장 공산주의의 재발명\u003cbr\u003e 23장 제노바: 영국 패권의 몰락\u003cbr\u003e 24장 벼랑 끝에 내몰린 유럽\u003cbr\u003e 25장 새로운 전쟁과 평화의 정치\u003cbr\u003e 26장 대공황\u003cbr\u003e\u003cbr\u003e 결론\u003cbr\u003e 주석\u003cbr\u003e 옮긴이의 말\u003cbr\u003e 인명색인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상세 이미지\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momo\/TopCate3074\/MidCate008\/307373973.jpg\" border=\"0\" alt=\"상세 이미지 1\"\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 속으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이것은 대홍수(Deluge)와 같다.\u003cbr\u003e사회와 산업의 구조에 전대미문의 변화를 가져올… 대자연의 격변이다.\u003cbr\u003e근대 사회라는 관상식물을 뿌리째 뽑아내는 태풍이다.\u003cbr\u003e… 바위와 같았던 유럽인의 삶을 뒤흔드는 지진이다.\u003cbr\u003e그 엄청난 혼란 속에서 국가들은 단숨에 몇 세대를 전진하거나 후퇴할 것이다.”\u003cbr\u003e---「서론」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새로운 질서는, 신생국들의 다툼과 민족주의적 시위를 뒤로하고 영국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독일, 러시아, 미국 같은 강대국 간의 관계를 근본적으로 바꿀 조짐을 보였다.\u003cbr\u003e이러한 세력 변화의 규모와 의미를 이해하려면 전략지정학적이고 역사적인 상상력이 필요했다.\u003cbr\u003e형성 중에 있던 새로운 질서는 전반적으로 가장 결정적인 요소의 부재 존재(absent presence)가 규정했다.\u003cbr\u003e그것은 미국의 새로운 힘이었다.\u003cbr\u003e\u003cbr\u003e---「서론」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윌슨의 행동은 너무 늦었다.\u003cbr\u003e그가 1917년 여름에 협상을 진지하게 고려했다면, 러시아와 독일 양국에서 공히 정치 양상이 근본적으로 달라졌을지도 모른다.\u003cbr\u003e러시아에서 분투하던 임시정부가 6월이나 7월에 즉각적인 강화를 제안하여 지금 윌슨이 트로츠키에게 보내는 것과 같은 찬사를 받기를 기대했다면, 임시정부는 어떻게 했을까? 상상에 맡길 뿐이다.\u003cbr\u003e---「5장」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미국이 1920년 봄부터 추진한 디플레이션 기조는 1920년대의 ‘세계적인 테르미도르(프랑스혁명 때 산악파의 혁명정부를 무너뜨린 쿠데타가 벌어진 달을 지칭)’의 진정한 열쇠였다.\u003cbr\u003e국내적으로나 국제적으로나 질서 회복의 주된 동력이었던 것이다.\u003cbr\u003e이는 20세기 세계사에서 지금까지 가장 저평가된 사건일 것이다.\u003cbr\u003e---「19장」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금본위제는 중앙은행 간의 기술적 논의를 넘어서는 국제적 협력의 미래상에 결부되었다.\u003cbr\u003e국제 체제의 진정한 급소에 있던 금본위제는 단지 지출을 많이 늘려야 한다는 인플레이션 성향의 사회주의들에 관해서만 ‘남용 방지’ 효과를 갖는 것은 아니었다.\u003cbr\u003e‘황금 족쇄’는 군사주의자들도 속박했다.\u003cbr\u003e미국 정부가 더 강경한 집단안보체제를 거부했음을 생각하면 시장을 기반으로 굳건히 뿌리내린 자유주의가 제국주의의 재발을 막아줄 유일하게 의미 있는 지킴이였다.\u003cbr\u003e\u003cbr\u003e---「26장」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윌슨과 후버는 나머지 세계에 혁명적 변혁을 원했다.\u003cbr\u003e미국의 운명이라는 자신들의 이상을 떠받칠 수 있으면 더욱 좋았다.\u003cbr\u003e그러나 이들의 이상은 매카시즘과 냉전이 아니라 시대를 거슬러 19세기를 기대한 보수주의였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결론」중에서\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출판사 리뷰\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20세기 최대의 사건, 모든 위기는 여기서 비롯되었다.\u003cbr\u003e“다가올 위기는 지나간 위기의 배경이 된다.”\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제1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은 금융에서 비롯한 절대 우위의 경제력으로 전후 처리와 배상금 문제를 주도하며 세계 유일의 패권국으로 부상한다.\u003cbr\u003e투즈는 새로운 세계 질서를 주조한 미국의 우월적 힘을 두고 “부재하지만 존재하는” 것으로 규정한다.\u003cbr\u003e그러나 불안정한 기반 위에서 성립된 새로운 세계는 또 다른 전쟁에 이르는 파국을 맞는다.\u003cbr\u003e새로운 세계질서는 어떻게 결합하여 재앙에 이르게 되었을까? 끝없이 일어나는 인간에 의한 재앙은 결국 누구의 책임인가? 세계는 영원한 안정과 평화를 이룩할 수 있을까? 이 책의 물음이 여전히 유효한 것은 100년 전 세기의 결정적 순간이 빚어낸 세계에서 우리가 살아가기 때문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지은이 애덤 투즈(Adam Tooze)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호출되는 인물이다.\u003cbr\u003e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의 세계를 밀도 높게 서술한 『붕괴(Crashed)』(2019)로 국내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u003cbr\u003e글로벌 수준에서 반복되는 위기의 순간에 주목하여 포스트팬데믹의 세계 전망(『셧다운(Shutdown)』)과 기후위기의 정치경제학(『탄소(Carbon)』)에 이르는 ‘글로벌 위기 4부작’을 집필 중이다.\u003cbr\u003e투즈가 현재의 전례 없는 위기 상황을 두고 비교의 대상으로 지목한 시기가 양차 세계대전 사이 즉 전간기이다.\u003cbr\u003e『대격변』은 제1차 세계대전에서 대공황에 이르는 세계 질서의 재편 과정을 다룬 그의 또 다른 역작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올 가을 내 운명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u003cbr\u003e제1차 세계대전에서 대공황으로 이어지는 ‘대격변’의 시기에 비견할 수 있을 뿐이다.”\u003cbr\u003e― 2020년 4월 《중앙일보》 인터뷰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상호 간의 새로운 의존성과 타협하는 승자와 패자\u003cbr\u003e그리고 ‘평화의 경제적 귀결’에 대한 재구성\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15년 당시 영국의 군수장관 데이비드 로이드조지는 성경에 나오는 ‘대홍수(deluge)’에 빗대어 다가올 ‘대격변’을 예견했다.\u003cbr\u003e그리고 그의 말대로 세계는 숨 가쁘게 요동쳤다.\u003cbr\u003e1917년 볼셰비키의 정권 장악,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 로마노프·호엔촐레른·합스부르크 왕국의 몰락, 베르사유 협정, 유럽과 중동에서 국민국가의 탄생, 동유럽의 혁명과 반혁명, 러시아의 내전과 기근, 프랑스의 라인란트 점령, 독일의 초인플레이션…….\u003cbr\u003e투즈는 8개 강국(영국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러시아, 중국, 미국)들과 그 나라들 사이의 전략적 행위들을 추적하며 현대 세계를 구성하는 정치적이고 이데올로기적 요소들이 걸린 분쟁의 이야기를 전한다.\u003cbr\u003e이 균형을 잃은 세계에서 승자와 패자는 상호간의 새로운 의존성과 타협하며 미국과 뒤얽힌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이것은 ‘대홍수’와 같다.\u003cbr\u003e사회와 산업의 구조에 전대미문의 변화를 가져올 대자연의 격변이다.\u003cbr\u003e…… 그 엄청난 혼란 속에서 국가들은 단숨에 몇 세대를 전진하거나 후퇴할 것이다.” 데이비드 로이드조지, 「서론」\u003cbr\u003e\u003cbr\u003e전후 세계에 평화를 안착시키는 일은 독일을 새로운 세계질서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일이었다.\u003cbr\u003e거기에 배상금 문제가 걸려 있었다.\u003cbr\u003e케인스는 자신의 베스트셀러 『강화조약의 경제적 귀결(The Economic Consequence of the Peace)』에서 독일에 과도하게 부과된 요구를 조목조목 비판하며 베르사유 조약의 정치적 정당성을 따져 물었다.\u003cbr\u003e투즈는 케인스의 주장을 면밀히 분석하고 미국과 유럽의 역학 관계 등을 조망하여 ‘경제적 귀결’을 넘어서는 조약과 배상금 문제에 폭넓은 이해로 안내한다.\u003cbr\u003e프랑스와 영국이 독일에 가혹한 요구를 막으려면 미국의 채무 조정이 관건이었으며, 이것이 전후의 협상과 프랑스의 루르 점령(1923) 등의 사건에서 어떻게 작동했는지를 좇다 보면 “강화조약의 진짜 원흉은 비스마르크의 정치를 흡수한 말라빠진 프랑스인 클레망소”라는 케인스의 평가에 고개를 갸웃하게 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승리 없는 평화’의 구호 아래 형성된 새로운 세계질서\u003cbr\u003e우드로 윌슨과 집단적 디플레이션에 대한 재평가\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새로운 세계질서가 재편되는 국면을 지배한 인물은 미국의 28대 대통령 우드로 윌슨(Woodrow Wilson)이다.\u003cbr\u003e윌슨은 미국의 우월한 경제력을 지렛대 삼아 협상국과 동맹국에 ‘옳은’ 편의 승리가 아닌 어느 편도 승리하지 않는 것을 ‘강요’했다.\u003cbr\u003e이 ‘승리 없는 평화(Peace without Victory)’라는 구호는 ‘문호개방(Open Door)’이라는 일관된 정책 목표와 함께 미국이 주도한 전후 질서를 규정하는 핵심 요소이다.\u003cbr\u003e이러한 패권의 추구가 국가주의 미국의 목표로서 베르사유 협상, 워싱턴 해군회담, 배상금 문제의 처리 과정에서 일관되게 유지되는 모습을 투즈는 집요하게 서술한다.\u003cbr\u003e여기서 윌슨은 민족자결주의의 주창자로 알려진 이상주의자로서의 신비한 모습을 벗고 미국의 가치를 실현하는 현실주의자로 부각된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이러한 정책의 연장에서 미국은 강력한 디플레이션 정책을 펼치며 다른 나라들에 동일한 조치를 강요했다.\u003cbr\u003e또한 이는 군비 축소의 방편이 되었다.\u003cbr\u003e재정적으로 압박을 받으면 정치적 불만을 잊고 시장 원리에 집중할 것이고 이렇게 시장에 기반을 둔 자유주의가 제국주의적 경쟁의 재발을 막아 주리라고 기대한 것이다.\u003cbr\u003e‘황금족쇄’는 통화 발권력이 금에 묶여 있다는 뜻으로 금본위제를 일컫는 말이다.\u003cbr\u003e금본위제 회귀로 상징되는 통화가치 안정의 추구는 제국주의로 상징되는 군국주의자들의 발목을 묶는 족쇄 구실도 했다.\u003cbr\u003e이 점에서 투즈는 1931년 9월 영국의 금본위제 이탈이, 다가올 두 번째 세계대전의 도화선이 되었다고 주장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국가주의로 회귀한 미국, 협력과 연대를 상실한 세계\u003cbr\u003e또다시 세계는 파국을 맞을 것인가?\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대격변’의 세계질서는 대공황에 휩쓸려 미완의 상태로 파국을 맞는다.\u003cbr\u003e1931년 독일의 배상금을 영구히 종결하는 후버의 모라토리엄 선언은 의회에서 가로막히며 다시금 미국은 국가주의로 회귀했다.\u003cbr\u003e이는 자국 우선주의를 내세우며 세계 질서에서 벗어나려는 현재의 움직임과 매우 닮아 있다.\u003cbr\u003e코로나19 사태 이후로 우리는 세계적 협력과 연대의 필요성을 더욱 절감하고 있다.\u003cbr\u003e“대 유행병이 낳은 경제위기(Pandemic-led-Crisis)”는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u003cbr\u003e우리는 또다시 ‘대격변’의 전조 앞에 서 있다.\u003cbr\u003e파국을 맞을 것인가, 새로운 희망을 창조해낼 것인가? 20세기 최대의 사건에서 비롯한 “지나간 위기”는 “다가올 위기”를 점칠 가늠자가 될 것이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GOODS SPECIFICS\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발행일 : \u003c\/strong\u003e2020년 06월 29일\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판형 : \u003c\/strong\u003e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쪽수, 무게, 크기 : \u003c\/strong\u003e748쪽 | 1,206g | 153*225*40mm\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3 : \u003c\/strong\u003e9788957336823\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0 : \u003c\/strong\u003e8957336826\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span\u003e\u003c\/span\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brand":"LIBRAIRIE COREENN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3894502195242,"sku":"105744","price":49.0,"currency_code":"EUR","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683\/2750\/5962\/files\/0ca469f7a50efd822925bf2685c17d5c.jpg?v=1765436171","url":"https:\/\/librairie.coreenne.fr\/ko\/products\/105744","provider":"LIBRAIRIE COREEN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