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산과 연암, 노름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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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책소개
목민심서를 통해 도박의 폐해를 강력히 주장했던 다산 정약용의 편지중에는 그가 예전에 촉석루에서 어느 관리와 함께 저포 노름을 하여 3천 전을 기생들에게 뿌리며 즐거워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연암 박지원은 혼자 글을 쓰다가 막히곤 하면 양손으로 각기 편을 삼아 쌍륙 놀이를 즐기곤 했다고 한다.
도박은 조선 시대에도 예외가 아니었고, 특히 조선제 도박기구 쌍륙은 중국에서도 찾는 이가 많았다.
한국 최초로 도박의 역사를 서술한 역사서로, 당대의 사회상과 문화가 고스란히 반영된 음지의 놀이문화인 도박을 통해 한반도의 호모 루덴스적 측면을 조망해 본다.
오랜 기간의 조사로 다져진 풍부한 역사 속 도박 사례와 자료들, 각 시대와 시대를 대표했던 도박이 갖는 코드적 상관관계 등이 흥미롭다.
연암 박지원은 혼자 글을 쓰다가 막히곤 하면 양손으로 각기 편을 삼아 쌍륙 놀이를 즐기곤 했다고 한다.
도박은 조선 시대에도 예외가 아니었고, 특히 조선제 도박기구 쌍륙은 중국에서도 찾는 이가 많았다.
한국 최초로 도박의 역사를 서술한 역사서로, 당대의 사회상과 문화가 고스란히 반영된 음지의 놀이문화인 도박을 통해 한반도의 호모 루덴스적 측면을 조망해 본다.
오랜 기간의 조사로 다져진 풍부한 역사 속 도박 사례와 자료들, 각 시대와 시대를 대표했던 도박이 갖는 코드적 상관관계 등이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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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의 말
프롤로그
1.
고대 샤먼은 최초의 도박꾼이었을까 - 도박과 점복
2.
신라의 귀족, 주사위 놀이로 밤을 지새다 - 도박과 주사위
3.
백제인의 저포, 윷놀이의 조상인가 - 도박과 윷놀이
4.
고려시대의 격구는 스포츠 도박이었다 - 도박과 격구
5.
양반과 기생, 쌍륙판에서 내기를 벌이다 - 도박과 쌍륙
6.
조선 후기의 투전, 도박의 전성시대를 열다 - 도박과 투전
7.
친일파 이지용, 나라를 팔아 화투대왕이 되다 - 돡과 화투
8.
고스톱은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다 - 도박과 고스톱
9.
자본주의 국가는 언제나 양다리를 걸친다 - 도박과 국가
에필로그 : 잃었을때 떠나라
프롤로그
1.
고대 샤먼은 최초의 도박꾼이었을까 - 도박과 점복
2.
신라의 귀족, 주사위 놀이로 밤을 지새다 - 도박과 주사위
3.
백제인의 저포, 윷놀이의 조상인가 - 도박과 윷놀이
4.
고려시대의 격구는 스포츠 도박이었다 - 도박과 격구
5.
양반과 기생, 쌍륙판에서 내기를 벌이다 - 도박과 쌍륙
6.
조선 후기의 투전, 도박의 전성시대를 열다 - 도박과 투전
7.
친일파 이지용, 나라를 팔아 화투대왕이 되다 - 돡과 화투
8.
고스톱은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다 - 도박과 고스톱
9.
자본주의 국가는 언제나 양다리를 걸친다 - 도박과 국가
에필로그 : 잃었을때 떠나라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06년 01월 10일
- 쪽수, 무게, 크기 : 250쪽 | 505g | 153*224*20mm
- ISBN13 : 9788952204684
- ISBN10 : 8952204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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