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109150","title":"교향곡","description":"\u003ccenter\u003e\u003cdiv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tmgdisk01.cafe24.com\/images\/vs\/4172\/sv\/3jX2sGGFNyEz3vUHsMIFoeipug1HSr.png?v=1765019945\" style=\"max-width:100%;max-height:10px\"\u003e\u003c\/div\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u003e\n\u003cdiv style=\"text-align:center;font-size:30px;font-weight:bolder;line-height:1.6em\"\u003e교향곡\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border-bottom:1px;border-bottom-style:dotted;border-color:;padding-bottom:20px\"\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 align=\"center\" width=\"100%\"\u003e\u003ctbody style=\"border:0px\"\u003e\n\u003ctr\u003e\u003ctd align=\"center\" style=\"line-height:1.2em;text-align:center;font-size:18px;color:black;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r\u003e\u003ctd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goods\/57664870\/XL\" style=\"max-width:100%;height:auto\"\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body\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split_style6}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Description\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word-break:break-all;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소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C.\u003cbr\u003eP. E.\u003cbr\u003e바흐부터 쇼스타코비치까지\u003cbr\u003e작곡가 18명의 교향곡 82곡 집중 해설\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총 열 개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교향곡의 탄생을 알린 카를 필리프 에마누엘 바흐에서 20세기 교향곡의 선구자 쇼스타코비치까지 작곡가 18명의 교향곡 82곡을 다루고 있다.\u003cbr\u003e각 장은 내용상 둘로 나뉘는데, 전반부에서는 작곡가의 생애와 음악적 특징 그리고 당대의 사회적 배경을 살피고, 후반부에서는 해당 작곡가의 주요 곡들을 해설한다.\u003cbr\u003e교향곡의 통사적 흐름을 정리하고픈 독자는 긴 호흡으로 처음부터 읽길 권하고, 음악을 감상하며 그때그때 작품 설명을 곁들이고자 하는 독자는 곡 해설만 발췌해 읽어도 좋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작곡가 한 사람, 교향곡 한 곡만을 놓고 보면 하나하나가 교향곡 역사에서 중요하고 깊이 다루어져야 하지만, 그럼에도 몇 가지 이유로 해설 방식과 비중에 차이를 두었다.\u003cbr\u003e우선,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의 교향곡처럼 입문자에게 첫 관문이 될 작품들은 전문 용어나 음악적 표현을 되도록 줄여 처음 듣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u003cbr\u003e한편, 리스트의 파우스트 교향곡이나 베를리오즈의 환상 교향곡처럼 음악의 스토리 라인을 꼭 알아야 하는 표제음악의 경우는 해당 작품에 영감을 준 소설이나 시의 내용이 음악 작품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슈베르트나 브람스, 차이콥스키를 특히 좋아하는 사람은 이들 작곡가를 하나의 장으로 따로 구성하지 않은 데에 의문이 들지도 모르겠다.\u003cbr\u003e마땅히 한 장을 채울 대가들임에도 이 책에서는 슈베르트, 멘델스존, 슈만, 베를리오즈를 5장으로, 리스트와 브람스를 6장으로, 그리고 차이콥스키, 드보르자크, 시벨리우스, 닐센을 7장으로 묶었다.\u003cbr\u003e덜 중요해서가 아니라, 함께 다루어질 때에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u003cbr\u003e베토벤 이후 답보 상태에 있던 교향곡이 슈베르트, 멘델스존, 슈만, 베를리오즈에 의해 어떻게 한 발을 내딛을 수 있었는지, 빈 음악계를 들썩인 음악미학 논쟁의 대척점에 있던 리스트와 브람스가 어떻게 정반대의 길을 걸었는지, 러시아와 동유럽의 민족주의가 서유럽의 음악과 어떻게 달랐는지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이 책 후반부의 무게 중심은 브루크너와 말러, 쇼스타코비치에 있다.\u003cbr\u003e이들의 작품은 길이가 매우 길 뿐만 아니라 클래식 음악 애호가에게도 까다로울 수 있는 만큼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보다 분석적인 해설이 이루어졌다.\u003cbr\u003e무엇보다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아홉 곡이 소개된 점이 인상적이다.\u003cbr\u003e냉전이 지난 후에야 한국에서 연주될 수 있었던 쇼스타코비치 교향곡을 대학 시절에 접한 저자는 그 낯설었던 감동을 잊지 않고 오래도록 간직해왔으며, 여전히 조금은 생소한 쇼스타코비치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소개하기 위해 이 책의 많은 지면을 할애했다.\u003cbr\u003e\u003cbr\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ul\u003e \u003cli\u003e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u003cbr\u003e\u003cspan\u003e미리보기\u003c\/span\u003e\n\u003c\/li\u003e \u003c\/ul\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목차\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차례\u003cbr\u003e\u003cbr\u003e1장 교향곡의 탄생\u003cbr\u003e소음을 잡는 오페라 서곡에서 웅장한 기악곡으로 \/ 18세기 유럽 최고의 음악 도시, 만하임 \/ 오케스트라의 전통을 세운 만하임의 음악가들 \/ 교향곡을 쓴 ‘왕의 반주자’: 카를 필리프 에마누엘 바흐 \/ 바흐의 함부르크 교향곡\u003cbr\u003e\u003cbr\u003e2장 교향곡 실험: 하이든\u003cbr\u003e독학으로 터득한 작곡 \/ 궁정악장의 제약을 뛰어넘은 음악적 실험 \/ 새로운 창작 시대를 예고한 〈파리〉 교향곡 \/ 더 커진 편성과 화려한 관현악법의 〈런던〉 교향곡\u003cbr\u003e교향곡 82번 곰 - 교향곡 83번 암탉 - 교향곡 85번 왕비 - 교향곡 88번 - 교향곡 92번 옥스퍼드 - 교향곡 93번 - 교향곡 94번 놀람 - 교향곡 95번 - 교향곡 96번 기적 - 교향곡 97번 - 교향곡 98번 - 교향곡 99번\u003cbr\u003e\u003cbr\u003e3장 자유음악가: 모차르트\u003cbr\u003e신분에 갇힌 낭만주의적 천재 \/ 자유로운 창작을 위한 여정 \/ 빈에서 맞은 전성기 \/ 모차르트 교향곡의 특별한 점 \/ 모차르트 후기 교향곡 3부작\u003cbr\u003e교향곡 34번 - 교향곡 35번 하프너 - 교향곡 36번 린츠 - 교향곡 40번 - 교향곡 41번 주피터\u003cbr\u003e\u003cbr\u003e4장 불멸의 아홉: 베토벤\u003cbr\u003e예술가의 예술이 된 음악 \/ 천재를 알아본 후원자들 \/ 청력 이상과 하일리겐슈타트의 유서 \/ 1808년 12월 22일의 역사적인 초연 \/ 교향곡의 형이상학\u003cbr\u003e교향곡 1번 - 교향곡 2번 - 교향곡 3번 영웅 - 교향곡 4번 - 교향곡 5번 - 교향곡 6번 전원 - 교향곡 7번 - 교향곡 8번 - 교향곡 9번 합창\u003cbr\u003e\u003cbr\u003e5장 거인의 그림자: 슈베르트, 멘델스존, 슈만, 베를리오즈\u003cbr\u003e대교향곡의 길: 슈베르트\u003cbr\u003e교향곡 5번 - 교향곡 미완성 - 교향곡 그레이트\u003cbr\u003e\u003cbr\u003e가볍고 청명한 관현악: 멘델스존 \/ 환상적인 음향, 차별화된 울림 \u003cbr\u003e교향곡 3번 스코틀랜드 - 교향곡 4번 이탈리아\u003cbr\u003e\u003cbr\u003e피아노를 넘어 오케스트라로: 슈만\u003cbr\u003e교향곡 1번 봄 - 교향곡 3번 라인 - 교향곡 4번 \u003cbr\u003e\u003cbr\u003e참신한 오케스트레이션: 베를리오즈 \/ 음향의 판타지\u003cbr\u003e환상 교향곡\u003cbr\u003e\u003cbr\u003e6장 누가 베토벤의 후계자인가: 리스트, 브람스\u003cbr\u003e신독일악파와 교향시: 리스트 \/ 평범함을 거부한 ‘음악의 파우스트’\u003cbr\u003e파우스트 교향곡\u003cbr\u003e\u003cbr\u003e독일 관현악의 구원자: 브람스 \/ 신독일악파와의 갈등 \/ 빈 음악계의 미학 논쟁 \/ 브람스를 자극한 빈의 음악적 변화\u003cbr\u003e교향곡 1번 - 교향곡 2번 - 교향곡 3번 - 교향곡 4번 \u003cbr\u003e\u003cbr\u003e7장 기념비적인 교향곡: 브루크너\u003cbr\u003e신비롭고 장엄한 음악\u003cbr\u003e교향곡 1번 - 교향곡 2번 - 교향곡 3번 - 교향곡 4번 - 교향곡 5번 - 교향곡 6번 - 교향곡 7번 - 교향곡 8번 - 교향곡 9번\u003cbr\u003e\u003cbr\u003e8장 러시아와 동유럽의 교향곡: 러시아 5인조, 차이콥스키, 드보르자크, 시벨리우스, 닐센\u003cbr\u003e19세기 러시아의 관현악 \/ 러시아 5인조: 발라키레프, 큐이, 보로딘, 무소륵스키, 림스키코르사코프\u003cbr\u003e보로딘 교향곡 2번 \u003cbr\u003e\u003cbr\u003e러시아의 서구파 작곡가: 차이콥스키 \/ 삶의 굴곡을 그린 음악\u003cbr\u003e교향곡 3번 폴란드 - 교향곡 4번 - 만프레드 교향곡 - 교향곡 5번 - 교향곡 6번 비창\u003cbr\u003e\u003cbr\u003e감성과 구성의 조화: 드보르자크\u003cbr\u003e교향곡 6번 - 교향곡 7번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u003cbr\u003e\u003cbr\u003e엄격한 양식과 논리: 시벨리우스 \/ 시벨리우스 중?후기 교향곡들\u003cbr\u003e교향곡 1번 - 교향곡 2번 - 교향곡 5번\u003cbr\u003e\u003cbr\u003e북유럽 음악의 개성을 살린 교향곡: 닐센\u003cbr\u003e교향곡 2번 네 가지 기질 - 교향곡 5번\u003cbr\u003e\u003cbr\u003e9장 세기 전환기의 교향곡: 말러\u003cbr\u003e지휘대 위의 독재자 \/ 음악 속의 냉소 \/ 종합과 해체의 대위법 \/ 말러의 초?중기 교향곡 \/ 모더니즘을 향하여\u003cbr\u003e교향곡 1번 거인 - 교향곡 2번 부활 - 교향곡 3번 - 교향곡 4번 - 교향곡 5번 - 교향곡 6번 비극적 - 교향곡 7번 - 교향곡 8번 천인 교향곡 - 교향곡 9번\u003cbr\u003e\u003cbr\u003e10장 20세기 교향곡: 쇼스타코비치\u003cbr\u003e역사와 인간에 대한 진지한 탐구 \/ ‘9번’의 벽을 넘어\u003cbr\u003e교향곡 1번 - 교향곡 4번 - 교향곡 5번 - 교향곡 6번- 교향곡 7번 레닌그라드 - 교향곡 8번 - 교향곡 9번- 교향곡 10번 - 교향곡 11번 1905년\u003cbr\u003e\u003cbr\u003e주\u003cbr\u003e참고문헌\u003cbr\u003e찾아보기\u003cbr\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상세 이미지\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momo\/TopCate1745\/MidCate002\/174413810.jpg\" border=\"0\" alt=\"상세 이미지 1\"\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출판사 리뷰\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C.\u003cbr\u003eP. E.\u003cbr\u003e바흐부터 쇼스타코비치까지\u003cbr\u003e작곡가 18명의 교향곡 82곡 집중 해설\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총 열 개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교향곡의 탄생을 알린 카를 필리프 에마누엘 바흐에서 20세기 교향곡의 선구자 쇼스타코비치까지 작곡가 18명의 교향곡 82곡을 다루고 있다.\u003cbr\u003e각 장은 내용상 둘로 나뉘는데, 전반부에서는 작곡가의 생애와 음악적 특징 그리고 당대의 사회적 배경을 살피고, 후반부에서는 해당 작곡가의 주요 곡들을 해설한다.\u003cbr\u003e교향곡의 통사적 흐름을 정리하고픈 독자는 긴 호흡으로 처음부터 읽길 권하고, 음악을 감상하며 그때그때 작품 설명을 곁들이고자 하는 독자는 곡 해설만 발췌해 읽어도 좋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작곡가 한 사람, 교향곡 한 곡만을 놓고 보면 하나하나가 교향곡 역사에서 중요하고 깊이 다루어져야 하지만, 그럼에도 몇 가지 이유로 해설 방식과 비중에 차이를 두었다.\u003cbr\u003e우선,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의 교향곡처럼 입문자에게 첫 관문이 될 작품들은 전문 용어나 음악적 표현을 되도록 줄여 처음 듣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u003cbr\u003e한편, 리스트의 파우스트 교향곡이나 베를리오즈의 환상 교향곡처럼 음악의 스토리 라인을 꼭 알아야 하는 표제음악의 경우는 해당 작품에 영감을 준 소설이나 시의 내용이 음악 작품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슈베르트나 브람스, 차이콥스키를 특히 좋아하는 사람은 이들 작곡가를 하나의 장으로 따로 구성하지 않은 데에 의문이 들지도 모르겠다.\u003cbr\u003e마땅히 한 장을 채울 대가들임에도 이 책에서는 슈베르트, 멘델스존, 슈만, 베를리오즈를 5장으로, 리스트와 브람스를 6장으로, 그리고 차이콥스키, 드보르자크, 시벨리우스, 닐센을 7장으로 묶었다.\u003cbr\u003e덜 중요해서가 아니라, 함께 다루어질 때에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u003cbr\u003e베토벤 이후 답보 상태에 있던 교향곡이 슈베르트, 멘델스존, 슈만, 베를리오즈에 의해 어떻게 한 발을 내딛을 수 있었는지, 빈 음악계를 들썩인 음악미학 논쟁의 대척점에 있던 리스트와 브람스가 어떻게 정반대의 길을 걸었는지, 러시아와 동유럽의 민족주의가 서유럽의 음악과 어떻게 달랐는지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이 책 후반부의 무게 중심은 브루크너와 말러, 쇼스타코비치에 있다.\u003cbr\u003e이들의 작품은 길이가 매우 길 뿐만 아니라 클래식 음악 애호가에게도 까다로울 수 있는 만큼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보다 분석적인 해설이 이루어졌다.\u003cbr\u003e무엇보다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아홉 곡이 소개된 점이 인상적이다.\u003cbr\u003e냉전이 지난 후에야 한국에서 연주될 수 있었던 쇼스타코비치 교향곡을 대학 시절에 접한 저자는 그 낯설었던 감동을 잊지 않고 오래도록 간직해왔으며, 여전히 조금은 생소한 쇼스타코비치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소개하기 위해 이 책의 많은 지면을 할애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알고 이해하는 감상을 위한 교향곡 수업\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저자는 작품마다 악장별로 해설을 이어가며 악장의 분위기를 좌우하고 작곡가의 개성이 드러나는 부분을 세심하게 짚어준다.\u003cbr\u003e예컨대 하이든 교향곡 96번 기적 1악장 서주에 대한 분석에서는 ‘하이든의 유머’가 어떤 음형과 소리로 나타나는지 정확하게 설명된다.\u003cbr\u003e\u003cbr\u003e“서주에서 첫 주제가 처음에는 D장조의 긍정적인 느낌으로 제시되다가 다시 반복될 때 d단조의 슬픈 느낌으로 탈바꿈하는 것은 다소 특이하다.\u003cbr\u003e애수 띤 d단조의 오보에 솔로로 서주가 마무리된 후에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명랑한 D장조의 빠른 알레그로 주요부로 진입한다.\u003cbr\u003e그 순간 들리는 낮은 소리의 목관악기 바순의 짧은 음형은 코믹하면서도 유쾌한 느낌을 준다.\u003cbr\u003e허를 찌르는 하이든의 유머가 빛을 발하는 부분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저자는 감상 포인트를 알려주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음악이 말하는 바가 무엇인지 말해주는데, 가령 말러 교향곡 2번 3악장을 우리 존재와 삶으로 해석하는 부분에서는 음악을 통해 사유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여실히 보여준다.\u003cbr\u003e\u003cbr\u003e“삶의 아름다운 순간이 그리 오래가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u003cbr\u003e인간은 다시 꿈에서 깨어나 현실의 혼돈으로 되돌아온다.\u003cbr\u003e계속 움직이며, 쉬지 않는 소란스러운 삶의 모습.\u003cbr\u003e그것은 습관적으로 반복되는 무의미한 일상처럼 우리 존재를 무기력하게 만든다.\u003cbr\u003e3악장 전체를 통해 반복되는 현의 부산한 움직임, 클라리넷의 과장된 악센트, 갑자기 터져 나오는 불협화음.\u003cbr\u003e그것은 ‘오목거울 속에 비친 세계’의 모습처럼 비틀어지고 왜곡된 우리 삶의 모습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이처럼 저자는 감성적인 묘사에만 의존하지 않고 곡을 이해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해준다.\u003cbr\u003e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음악을 글과 말로 어떻게 표현하는지 엿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작품 분석의 기준이 된 악보까지 표기\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곡 해설 도입부에는 작품의 작곡 연도, 초연 날짜를 비롯해 악장의 구성과 편성된 악기 목록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했다.\u003cbr\u003e또한 악보의 버전과 에디션이 다양한 브루크너 교향곡, 그리고 에디션에 따라 표현 지시어나 연주법 등 차이가 큰 말러 교향곡은 악보에 따라 해설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작품의 참고 악보를 기재했다.\u003cbr\u003e악보를 보여주며 감상 포인트를 짚어주는 부분에서는 부천 필하모닉오케스트라에서 10여 년간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하고 이후 서울대 음악대학원에서 음악이론과 서양음악학을 전공한 저자의 공력이 유감없이 발휘된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또한 모든 해설에 참고 음반을 지정하고 주제 선율이나 주요 화음, 독특한 소리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연주시간 정보를 표기했다.\u003cbr\u003e예컨대, 슈베르트 교향곡 5번 1악장 제1주제는 우리에게 익숙한 대중가요 서울의 찬가 중 “종이 울리네” 부분과 비슷한데, 이 구간을 듣고 싶다면 지정된 참고 음반의 5번 트랙 6초를 찾아가면 된다.\u003cbr\u003e저자가 참고로 한 음반이 없더라도 지휘자, 연주자, 녹음 연도가 같은 음원을 통해 같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u003cbr\u003e참고 음반 정보에 발매 연도가 아닌 녹음 연도를 기재한 것은 이를 위해서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한편, 성악이 편성된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말러 교향곡 2번과 3번, 4번의 곡 해설 뒤에는 성악부의 독일어, 한국어 가사를 써넣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클래식 음악애호가들의 지적 갈증을 해소해줄 책\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입문자 위주로 쉽고 친절하게 접근하는 클래식 음악 책은 다음 단계로 넘어가고 싶은 클래식 음악애호가들을 만족시키기 어렵다.\u003cbr\u003e또한 교향곡만을 좁고 깊게 파고들고 싶은 욕구를 해소시켜주기에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u003cbr\u003e현재 음악 칼럼리스트이자 해설자로 활동하며 다양한 연주회에서 음악애호가들과 만나고 있는 저자는 누구보다 이러한 갈급을 잘 알고 있었다.\u003cbr\u003e이 책이 음악에서 무엇을 들어야 하는지를 알고자 하는 음악애호가들의 지적 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해본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GOODS SPECIFICS\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발행일 : \u003c\/strong\u003e2017년 12월 15일\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쪽수, 무게, 크기 : \u003c\/strong\u003e624쪽 | 991g | 152*224*35mm\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3 : \u003c\/strong\u003e9791186000533\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0 : \u003c\/strong\u003e1186000538\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span\u003e\u003c\/span\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brand":"LIBRAIRIE COREENN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3891771539498,"sku":"109150","price":45.0,"currency_code":"EUR","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683\/2750\/5962\/files\/eb8ecf07ffb79d0d8a8efb96592a976d.jpg?v=1765341945","url":"https:\/\/librairie.coreenne.fr\/ko\/products\/109150","provider":"LIBRAIRIE COREEN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