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믿음의 대상,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다면
믿음이 반드시 이긴다!

크리스천조차 “믿음이 이긴다”라고 하면 “그렇죠”라고 하면서도 속으로는 ‘정말 믿음이 이길까?’라고 의구심을 갖는다.
믿음이 점점 힘을 잃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저자는 너무나 확고하게 ‘믿음이 이긴다’고 단언한다.
믿음에서 중요한 것은, 우리 믿음의 크고 작음이 아니라 믿음의 대상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대단한 믿음을 가지고 있어도 엉뚱한 대상을 믿는다면, 그 믿음은 아무 소용없다.
우리가 믿는 분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우리를 가장 완벽하게 사랑하시는 예수님이시다.
완벽한 믿음의 대상,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다면 믿음이 반드시 이긴다.
이를 전제로 저자는 이 책에서 믿음의 다양한 면모를 살펴보면서, 우리가 어떤 믿음의 기세를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지를 힘 있게 전한다.
믿음이 반드시 이긴다고, 그러니 그 믿음으로 승부를 걸어보자고 강하게 도전한다!

믿음에 대해 많은 말들이 있지만, 믿음은 하나님을 아는 것이다.
믿음은 단순한 희망이나 긍정적인 생각이 아니다.
성경은 믿음을 “바라는 것들의 확신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히 11:1)라고 한다.
하나님을 알아야만 바라는 것들의 확신을 가질 수 있고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로 삼을 수 있다.
--- p.17

일상을 주목하자.
믿음은 일상에서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이다.
일상을 대수롭게 여기지 말라.
그 일상이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시간이 될 때, 믿음이 이긴다.
--- p.38

믿음의 시작은 말씀이며, 말씀은 행함을 통해서 순종해야 한다.
말씀을 받았으면 행해야 한다.
오늘 묵상하면서 말씀을 받았으면, 꼭 실천하겠다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
의지적인 결단이 없으면 신앙생활을 할 수 없다.

--- p.56

우리가 하나님을 믿을 때 일어나는 놀라운 축복은 하나님이 일하신다는 것이다.
믿음을 갖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면 믿음이 이긴다.
믿음이 이긴다는 것은 우리가 이긴다는 게 아니다.
하나님이 이기신다는 것이다.
기도했고, 믿음의 결단이 있었으면, 이제 작은 믿음의 결단일지언정 실행하는 게 중요하다.
--- p.112

인생길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그 많은 일들 속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게 있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믿음이 이긴다는 확신, 그 확신 속에 거하기를 원하신다.

--- p.123

사랑과 선행은 작은 일부터, 옆에 있는 사람에게 베푸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자꾸 멀리 있는 사람부터 사랑하려고 한다.
바로 가까운 사람에게, 아주 작은 일부터 시작하자.
믿음의 사람이 하는 일은 옆에 있는 사람을 돌보는 것이다.
--- p.148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믿음을 갖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믿음을 지켜야 한다.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
믿음을 빼앗아 가려고 악한 사탄이 우는 사자와 같이 우리를 노려보며, 우리를 공격한다.
이렇게도 쳐보고 저렇게도 쳐보고, 직장생활을 힘들게도 했다가 가정을 힘들게 하기도 한다.
돈이 없게 하기도 하고, 병이 들게도 한다.
별일이 다 일어난다.
그러나 이미 전쟁에서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주님이시고, 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우리는 나아간다.

--- p.162

믿음 생활을 하다가 별것도 아닌 싸움에 져서 하나님을 떠나지 않도록 마음을 모으고, 기도하고, 공동체와 함께 믿음의 선포로 승리하자! 하나님이 이루시는 놀라운 일들을 목격하며 함께 나아가자! 믿음이 이긴다!

--- p.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