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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 예수의 생애
우리 주 예수의 생애
Description
책소개
영화 〈킹 오브 킹스〉의 모티프가 된 바로 그 소설 원작.

찰스 디킨스가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예수님 이야기

어린이, 청소년, 새신자, 어르신까지
모든 이의 마음에 예수님을 정확하게 심어 주는 책

이한나 작가 일러스트 70컷 수록

디킨스가 자녀에게 예수님을 알려 주고자 쓴 책


찰스 디킨스는 사랑하는 자녀에게 예수님을 알려 주고자 이 책을 썼다.
그는 예수님을 사랑했고, 그분이 행하신 선하고 아름다운 일들을 자녀에게 들려주고 싶어 했다.
그는 예수님이 행하신 일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는 주로 누가복음을 택하였고, 마태, 마가, 요한복음의 사건들을 책 곳곳에 넣었다.
예수님이 사역하시던 2천 년 전처럼 지금도 예수님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이 떠돌고 있다.
예수님을 제대로 알고 싶다면 성경을 읽어야 한다.
그러나 비신자와 어린이, 청소년, 새신자, 어르신이 성경을 읽고 바로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어려운 단어와 표현이 곳곳에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어린이들도 술술 읽을 수 있도록 쉽게 썼다.
한 번 손에 잡으면 놓기 힘들 정도로 흡입력이 있다.
디킨스가 어린 자녀들이 무엇보다 예수님을 알기를 바라서 집필했듯, 이 책도 모든 연령의 사람들이 쉽게 예수님을 알도록 신경 썼다.
이 책은 예수님의 탄생에서 사도들이 전도하는 이야기까지 11개의 짧은 글로 구성되어 있다.

성경에 맞춘 이야기와 아름다운 일러스트 70컷

디킨스의 원작 소설에는 성경의 서술과 조금씩 다른 부분이 있다.
그러나 본질은 예수님의 생애를 들려주는 것이어서 이 책에서는 성경을 기준으로 내용을 수정하였다.
그리고 킹 오브 킹스 즉 구세주로서의 예수님에 대해서도 조금 더 설명을 했다.
이 책에는 이한나 작가의 아름답고 은혜로운 일러스트 70컷도 수록했는데, 이는 지난 10년 간 큐티지 『생명의 삶』에 실린 것을 추린 것이다.
아름다운 일러스트를 통해서도 예수님의 사랑과 삶을 묵상할 수 있다.
읽기 좋게 편집의 가독성도 높여 선물하기에 좋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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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8장
제9장
제10장
제11장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책 속으로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아이야,
나는 네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를 알기를 간절히 원해.
그분은 세상 모든 사람들을 끝없이 사랑하시는 분이거든.
그분처럼 선하고, 친절하고, 온유한 분은 이 세상에 없단다.
그분은 아픈 사람, 괴로운 사람, 심지어 잘못을 저지른 사람도 불쌍히 여기시지.
예수님은 지금 천국에 계셔.
천국은 우리가 죽은 후에 가는 곳이란다.
천국에서 우리는 다시 만나 행복하게 지내게 될 거야.
예수님이 누구시고 무슨 일을 하셨는지 알아야 천국이 얼마나 좋은 곳인지도 상상할 수 있을 거야.
--- p.14~15

현자들이 안으로 들어가니 어여쁜 아기와 어머니 마리아가 있었어.
그들은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준비한 선물을 아기 예수님에게 드렸어.
현자들은 집으로 돌아갈 때 헤롯에게 들르지 않았단다.
왜냐하면 그들은 헤롯이 질투심에 불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니까.
하나님의 천사가 요셉과 마리아에게 나타나 말했어.
“아기를 데리고 이집트로 가세요.
헤롯이 아기를 죽이려 합니다.”
--- p.21

예수님은 한없이 울고 있는 그 어머니를 보시고 무척 마음 아파하셨어.
그래서 어머니에게 다가가 이렇게 말씀하셨지.
“울지 마세요.”
예수님의 말에 장례 행렬이 잠시 멈췄어.
예수님은 청년에게 손을 대시며 말씀하셨어.
“젊은이여, 일어나라!”
그때 누워 있던 청년이 일어나 앉는 게 아니겠어? 심지어 말까지 했어.
예수님은 그 청년을 어머니에게 보내셨어.
죽었던 아들이 살아났으니 그 어머니는 얼마나 놀랍고 기뻤을까! 지켜보던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찬양했단다.
그 사이, 예수님은 조용히 그곳을 떠나셨지.
--- p.50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어.
“나는 예루살렘에 가야 한단다.
거기서 많은 고난을 겪고, 결국 죽게 될 것이다.
하지만 내가 죽은 지 사흘째 되는 날, 다시 살아나 하늘로 올라갈 것이다.
그곳에서 나는 하나님 오른편에 앉아, 하나님께 죄인들을 용서해 달라고 간청할 것이다.”
--- p.71

예수님은 부드럽게 말씀하셨어.
“그대를 고발하던 사람들은 어디 있느냐?”
그 여자가 떨며 대답했어.
“주님,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이 말씀하셨어.
“나도 그대를 정죄하지 않겠다.
가거라.
그리고 다시는 죄를 짓지 마라.”
--- p.84~85

그러자 무덤에 누워 있던 나사로가 자리에서 일어나 두 다리로 걸어서 사람들 앞으로 나오지 뭐야.
그러고는 마르다, 마리아와 함께 집으로 돌아갔지.
정말 놀랍고도 감격스럽지 않니? 기적을 본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이 진짜 하나님의 아들이시라고 믿었어.
세상을 구원하러 오신 분이라는 것을 말이야.
--- p.108

낮 12시쯤 되었을 때야.
하늘이 어둠으로 뒤덮이더니 오후 3시까지 계속 어두웠어.
예수님이 큰 소리로 외치셨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예수님은 성경에 나온 대로 말씀하셨어.
“내가 목마르다.”(시편 69편 21절)
곁에 있던 군인 중 하나가 이 소리를 들었어.
곧 솜 같은 해면에 신 포도주를 흠뻑 적셔서는 막대기에 매달아 예수님의 입에 대더라고.
예수님이 마른 입술을 축이시고는 말씀하셨지.
--- p.145~146

예수님의 말씀에 제자들은 유령인 줄 알고 무서워했어.
예수님은 그들에게 자신의 손과 발을 보여 주셨어.
그리고 예수님이 살아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구운 생선 토막을 잡수셨지.
도마는 그날 그 자리에 없었어.
다른 제자들이 “우리가 주님을 보았어!”라고 해도 도마는 믿지 못했어.
도마는 이렇게 말했지.
“내가 그의 손에 못 박힌 자국을 보고,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어 보며, 내 손을 그의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않겠어!”
--- p.160~161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5년 07월 23일
- 쪽수, 무게, 크기 : 176쪽 | 212g | 121*200*20mm
- ISBN13 : 9788953151475
- ISBN10 : 8953151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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