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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노시스 : 자기비움
케노시스 : 자기비움
Description
책소개
비워야 채워진다!!
나는 여전히 ‘나’로 가득차 있다
내가 사라지고 비워질 때 성령께서 역사하는 내가 될 수 있다
예수님이 누리셨던 기쁨의 비밀, 케노시스


사람들은 많은 것을 채우면 기뻐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진짜 기쁨은 자신을 비움에서부터 시작된다.
자신을 비우고 그 안을 성령님으로 채울 때 비로소 기쁨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 책은 성경이 말하는 ‘기쁨의 역설’을 소개한다.
자신을 비워 십자가에 오르실 때 가장 고통스러울 것 같은데, 예수께서는 십자가에서 가장 기뻐하셨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기꺼이 자기를 비우고 하나님의 뜻과 원함으로 가득 채워 그 뜻을 성취하셨기 때문이다.
자기비움이라는 케노시스의 능력과 아름다움, 그 기쁨의 여정에 동참하여 하늘로부터 부어지는 기쁨을 체험하기 원하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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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PART 1 기쁨에 이르는 길

01 기뻐하라, 항상!

02 복음에 합당한 삶인가?

03 마음의 태도를 점검하라

PART 2 예수님의 케노시스

04 케노시스, 예수의 마음

05 케노시스의 능력

06 순종의 케노시스

PART 3 케노시스 프로젝트

07 인간개조 프로젝트

08 케노시스 혁명

09 반짝반짝 빛나는 교회

PART 4 케노시스의 사람들

10 바울과 디모데의 케노시스

11 디모데 스피릿

12 에바브로디도 스피릿

에필로그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책 속으로
기쁨에는 역설이 있다.
예수께서는 십자가에서 가장 기뻐하셨다.
자신을 비우고 십자가에 오르실 때, 거기에는 역설적이게도 충만한 기쁨이 있었다.
자신을 비우는 것을 헬라어로는 ‘케노시스’(κενοσι?), 자기비움이라고 한다.

--- p.9

나는 이것이 예수께서 주시는 기쁨의 본질이라고 믿는다.
예수께서 주시는 기쁨은 상황과 상관이 없는 기쁨이다.
낙심과 무기력을 파쇄하는 기쁨이며, 사람들의 상식을 뒤엎는 기쁨이다.
그래서 항상 기뻐하라고 하셨다.
예수께서 우리의 상황을 모르지 않으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기뻐하라 하셨다.

--- p.19

자아가 나의 내면을 가득 채우고 있을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을 받아낼 수 없다.
그저 타락한 자아로 인한 고통과 슬픔, 원망과 낙심만 가득할 뿐이다.
그러나 우리가 자기를 비워 빈 공간을 만들 때, 그리고 그곳에 성령님을 모셔들여 채울 때, 이 세상에서 누릴 수 없고 맛볼 수 없는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이다.
그 기쁨은 하늘로부터 오는 영원한 기쁨이다.

--- p.31

나는 이것이 교회의 본질이라고 믿는다.
교회는 관여하는 곳이다.
서로의 인생에 관여하고, 서로의 삶에 관여하는 곳이 교회다.
그런 의미에서 현대 교회는 관여하는 공동체의 능력을 상실함으로써 영적인 능력도 잃어버렸다.
서로가 서로의 인생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서로가 서로의 일을 돌보고자 할 때 그곳에 하나님의 은혜가 부어지며,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된다.

--- p.63

케노시스는 자신을 비움으로써 하나님이 역사하실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나의 타락한 자아가 비워지고, 그곳에 하나님의 영이 가득할 때 비로소 우리는 바울이 이야기하는 ‘복음에 합당한’ 성도의 삶과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되고, 무엇으로도 막을 수 없는 기쁨과 평강을 누리게 된다.
이것이 복음의 비밀이자 예수께서 행하셨던 케노시스의 능력이다.

--- p.71

‘자기’가 비워지기는커녕 오히려 ‘나’로 가득 차 있다.
‘나는 이런 존재이고, 그래서 적어도 이렇게 대접받아야 할 권리가 있고, 사람들도 그런 나를 인정하고 대우해줘야 해!’ 마음의 기저(基底)에 ‘자아’가 비워지지 않고 가득하다.

--- p.79

우리 안에서 행하시는 성령 하나님은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해서 우리 안에 ‘소원’을 둔다.
다른 말로는 ‘갈망’을 두고 행하게 하신다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소원하고 갈망하는 마음을 우리에게 주신다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께서 하시는 일이다.

--- p.131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타락한 인간의 본질을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는 케노시스의 마음으로 바꾸는 십자가의 혁명이 필요하다.

--- p.156

당신에게도 그리스도의 날에 자랑할 것이 있게 하는 빌립보 성도와 같은 ‘그 사람’이 있는가? 당신의 인생을 전제로 부어드려도 아깝지 않을, 오히려 기쁘고 함께 기뻐할 빌립보교회가 당신 삶의 이유가 되길 축복한다.
정말 후회함이 없을 것이다.

--- pp.172~173

케노시스는 비움 자체가 목적인 비인격적인 자기부인과는 다르다.
케노시스의 목적은 비움이 아니다.
케노시스의 목적은 오히려 채움이다.
디모데는 바울의 뜻과 원함으로 자신을 가득 채웠다.
왜냐고? 사랑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과 원함으로 나를 가득 채운다.
왜냐고? 사랑하기 때문에! 이것이 디모데의 케노시스였다.

--- p.205

형제 공동체의 특징은 모두가 ‘돕는 자’의 정체성을 가졌다는 점이다.
서로가 서로를 성공시키기 위해 존재한다.
그것을 고백한다.
에바브로디도는 기꺼이 평생 바울의 종으로 살기로 자원했다.
마치 예수께서 하나님의 종, 영원한 종이 되기로 헌신하셨듯이 말이다.
--- p.216

출판사 리뷰
나를 비워 하늘로부터 오는 영원한 기쁨으로 채워라
당신도 얼마든지 기뻐할 수 있다!!


성령께서 일하시기 위해서는 한 가지 조건이 필요한데, 바로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다.
내 안을 가득 채우고 있는 ‘내 것’을 비움으로써 성령께서 일하실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
나의 생각, 나의 계획, 나의 자존심, 나의 의지를 하나님 앞에 내려놓으라.
이것이 예수께서 보여주셨던 ‘비움’이다.
이 비움을 헬라어로 ‘케노시스’라 부르는데, 성령께서 예수 안에 충만하게 역사하실 수 있었던 비결이 바로 이 케노시스였다.
그 의미는 하나님 앞에서 ‘나’, ‘자아’를 내려놓는 것이다.
기쁨을 원하는가? 그렇다면 기쁨을 채우기 위한 자리, 그 공간을 만들어라.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에 기쁨과 생명을 가득 채우기를 원하신다.
우리가 자기를 비워 빈 공간을 만들 때, 그리고 그곳에 성령님을 모셔들여 채울 때, 이 세상에서 누릴 수 없고 맛볼 수 없는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이다.
그 기쁨은 하늘로부터 오는 영원한 기쁨이다.
하늘로부터 오는 기쁨, 성령께서 주시는 평강, 어떤 상황 속에서도 흘러넘치는 감사가 당신의 마음과 생각을 가득 채우게 되기를 축복한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3년 07월 12일
- 쪽수, 무게, 크기 : 232쪽 | 318g | 135*195*14mm
- ISBN13 : 9791165044503
- ISBN10 : 116504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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