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 난민을 품다
Description
책소개
| “너희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우리 곁에 스며든 난민문제, 교회와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월드릴리프(World Relief)에서 CEO로, 디렉터로, 임상컨설턴트로 각각 섬긴 세 명의 저자들은 월드릴리프와 공동 기획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이 책을 썼다. “낯선 이를 환영하라”는 것은 하나님 한 분만을 섬기라는 명령을 제외하고 구약성서에서 가장 많이 반복되는 계명이기에 이젠 교회가 난민 문제 해결의 중심에 서야 한다고 저자들은 설득력 있게 주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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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의 글
1.
“너희라면 어떻게 하겠느냐?”
2.
예수 또한 난민이었다
3.
거기에도 사람이 있다
4.
우리가 두려워하지 않는 이유
5.
난민 재정착 과정: 이방인에서 가족으로
6.
다른 부류의 실향민들
7.
지금이 바로 교회가 나설 때
8.
최고의 치유 경험은 관계를 통해 온다
9.
난민이 발생하는 더 큰 맥락에 대응하기
10.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11.
세상에서 빛을 발할 기회
부록
감사의 말
주
옮긴이의 말
1.
“너희라면 어떻게 하겠느냐?”
2.
예수 또한 난민이었다
3.
거기에도 사람이 있다
4.
우리가 두려워하지 않는 이유
5.
난민 재정착 과정: 이방인에서 가족으로
6.
다른 부류의 실향민들
7.
지금이 바로 교회가 나설 때
8.
최고의 치유 경험은 관계를 통해 온다
9.
난민이 발생하는 더 큰 맥락에 대응하기
10.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11.
세상에서 빛을 발할 기회
부록
감사의 말
주
옮긴이의 말
책 속으로
난민과 그들의 국내 정착에 관한 논의는 교회 또한 갈라지게 했다.
많은 그리스도인은 본인과 가족을 보호하려는 본능적인 의무와 약자를 따뜻하게 섬겨야 한다는 책임감 사이에서 괴로워했다.
이 갈등에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교회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다음 세대에 줄 수 있을지를 결정할 것이다.
_1.
“너희라면 어떻게 하겠느냐?”
역사 속에서 언제나 그러셨듯, 하나님은 난민과 이주민의 이동을 통해서도 일하고 계신다.
이 소명에 동참하기를 원한다면, 추수할 것이 많다는 사실을 먼저 깨닫고, 난민의 현실에 관한 정치적, 경제적인 이해를 뛰어넘어 반드시 성경적인 관점으로 이 사안을 바라봐야 한다.
_2.
예수 또한 난민이었다
우리가 무슬림에게 사랑과 존중으로 반응할 때, 비로소 우리는 그들을 예수께로 이끌 놀라운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반대로 우리가 그들을 악마화하거나 피할 때, 우리는 비방의 죄를 범할 위험에 빠질 뿐 아니라 예수를 따르려는 고민을 할 기회를 그들에게서 박탈하고, 소외된 무슬림이 그리스도인을 적으로 돌리기를 바라는 극단주의자들의 계략에 놀아난다.
난민 문제를 다루면서, 우려를 표하고 우리 정부가 사려 깊게 행동하기를 바라는 것은 정당한 요구다.
하지만 사실상 두려워할 이유는 별로 없다고 믿는다.
경제적, 법적, 종교적, 안보적인 우려 중 많은 부분이 오해에서 비롯되었거나 또는 과장되었기 때문이다.
설령 난민을 환영하는 것이 실제로 안전하지 않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의 계명은 여전히 유효하다.
두려워할 것이 없어서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너와 함께”하므로,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고 그분은 말씀하신다.
_3.
우리가 두려워하지 않는 이유
정부는 분류해야 하겠지만, 교회는 차별 없이 이웃 사랑을 베풀 수 있다.
각자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았으며, 그리스도가 대신해서 죽으신 사람이며, 우리가 사랑하도록 부름받은 이웃이기 때문이다.
_6.
다른 부류의 실향민들
우리는 교회가 난민 사태를 통해 빛을 발하게 되길 소망한다.
예수를 죽음 가운데에서 다시 일으키신 동일한 부활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사람들이 모두 일어나 전에 없는 환대로 나그네를 대접하며,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바를 행하기를 기도한다.
_11.
세상에서 빛을 발할 기회
많은 그리스도인은 본인과 가족을 보호하려는 본능적인 의무와 약자를 따뜻하게 섬겨야 한다는 책임감 사이에서 괴로워했다.
이 갈등에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교회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다음 세대에 줄 수 있을지를 결정할 것이다.
_1.
“너희라면 어떻게 하겠느냐?”
역사 속에서 언제나 그러셨듯, 하나님은 난민과 이주민의 이동을 통해서도 일하고 계신다.
이 소명에 동참하기를 원한다면, 추수할 것이 많다는 사실을 먼저 깨닫고, 난민의 현실에 관한 정치적, 경제적인 이해를 뛰어넘어 반드시 성경적인 관점으로 이 사안을 바라봐야 한다.
_2.
예수 또한 난민이었다
우리가 무슬림에게 사랑과 존중으로 반응할 때, 비로소 우리는 그들을 예수께로 이끌 놀라운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반대로 우리가 그들을 악마화하거나 피할 때, 우리는 비방의 죄를 범할 위험에 빠질 뿐 아니라 예수를 따르려는 고민을 할 기회를 그들에게서 박탈하고, 소외된 무슬림이 그리스도인을 적으로 돌리기를 바라는 극단주의자들의 계략에 놀아난다.
난민 문제를 다루면서, 우려를 표하고 우리 정부가 사려 깊게 행동하기를 바라는 것은 정당한 요구다.
하지만 사실상 두려워할 이유는 별로 없다고 믿는다.
경제적, 법적, 종교적, 안보적인 우려 중 많은 부분이 오해에서 비롯되었거나 또는 과장되었기 때문이다.
설령 난민을 환영하는 것이 실제로 안전하지 않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의 계명은 여전히 유효하다.
두려워할 것이 없어서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너와 함께”하므로,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고 그분은 말씀하신다.
_3.
우리가 두려워하지 않는 이유
정부는 분류해야 하겠지만, 교회는 차별 없이 이웃 사랑을 베풀 수 있다.
각자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았으며, 그리스도가 대신해서 죽으신 사람이며, 우리가 사랑하도록 부름받은 이웃이기 때문이다.
_6.
다른 부류의 실향민들
우리는 교회가 난민 사태를 통해 빛을 발하게 되길 소망한다.
예수를 죽음 가운데에서 다시 일으키신 동일한 부활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사람들이 모두 일어나 전에 없는 환대로 나그네를 대접하며,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바를 행하기를 기도한다.
_11.
세상에서 빛을 발할 기회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성경적이고 선교적이며 사실(Facts)들로 무장한 이 책은 교회가 왜 난민들을 지혜롭고 용기 있게 환대해야 하는지를 선교적 관점에서 풀어간다.
저자들은 난민 문제의 해답을 철저하게 성경으로부터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래서 성경은 난민이라는 주제에 관해서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 현재 난민들의 상황과 관련해서 정확한 사실은 무엇인지를 알려 주기 위해, 더불어 지역교회가 세상의 소망이라는 확신으로 이 책을 썼다고 말한다.
이들은 세계 곳곳에서 예수님의 몸 된 교회가 전 지구적인 난민 위기 사태의 중심에 서야 한다고 일관성 있게 강조한다.
즉 서구 교회와 그리스도인이 난민 문제에 진지하게 고민하고 반응할 차례이며, 우리 곁에 스며든 난민들을 환영하고 섬겨야 한다고 주장한다.
전 세계가 역사상 가장 큰 난민 위기 사태를 겪고 있는 상황을 볼 때, 이 책은 매우 중요한 시기에 출간이 되었다.
이 난민 이슈에서 우리나라도 더 이상 예외는 아니기에, 한국 교회를 위해서도 이 책은 중요한 메시지를 던져 줄 것이다.
최근 제주도에 도착한 예멘 난민을 어느 정도까지 수용하느냐를 놓고 정부도, 교회도 난민 이슈에 전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음을 보여 주었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난민들이 교회의 문 앞까지 다다른 상황에서 하나님은 세미한 음성으로 교회들에게 이렇게 묻고 계신 듯하다.
“너희라면 어떻게 하겠느냐?” 난민의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반응할 것인가는 결국은 제자로서의 부르심에 응답할 것인가에 달려 있다.
강제 이주의 길고도 긴 행렬 속에 함께하시는 나그네 된 예수님을 바라보며 이 시대의 선한 사마리아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나그네를 대접하라는 계명이 더 이상 잊힌 계명이 되지 않기 위해, 교회와 그리스도인은 깨어 있어야 할 것이다.
[독자 대상]
- 난민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성도
- 소외된 자들을 섬기는 일에 헌신하고자 하는 성도
- 난민 문제에 대한 성경적 해결책을 고민하는 목회자
저자들은 난민 문제의 해답을 철저하게 성경으로부터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래서 성경은 난민이라는 주제에 관해서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 현재 난민들의 상황과 관련해서 정확한 사실은 무엇인지를 알려 주기 위해, 더불어 지역교회가 세상의 소망이라는 확신으로 이 책을 썼다고 말한다.
이들은 세계 곳곳에서 예수님의 몸 된 교회가 전 지구적인 난민 위기 사태의 중심에 서야 한다고 일관성 있게 강조한다.
즉 서구 교회와 그리스도인이 난민 문제에 진지하게 고민하고 반응할 차례이며, 우리 곁에 스며든 난민들을 환영하고 섬겨야 한다고 주장한다.
전 세계가 역사상 가장 큰 난민 위기 사태를 겪고 있는 상황을 볼 때, 이 책은 매우 중요한 시기에 출간이 되었다.
이 난민 이슈에서 우리나라도 더 이상 예외는 아니기에, 한국 교회를 위해서도 이 책은 중요한 메시지를 던져 줄 것이다.
최근 제주도에 도착한 예멘 난민을 어느 정도까지 수용하느냐를 놓고 정부도, 교회도 난민 이슈에 전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음을 보여 주었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난민들이 교회의 문 앞까지 다다른 상황에서 하나님은 세미한 음성으로 교회들에게 이렇게 묻고 계신 듯하다.
“너희라면 어떻게 하겠느냐?” 난민의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반응할 것인가는 결국은 제자로서의 부르심에 응답할 것인가에 달려 있다.
강제 이주의 길고도 긴 행렬 속에 함께하시는 나그네 된 예수님을 바라보며 이 시대의 선한 사마리아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나그네를 대접하라는 계명이 더 이상 잊힌 계명이 되지 않기 위해, 교회와 그리스도인은 깨어 있어야 할 것이다.
[독자 대상]
- 난민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성도
- 소외된 자들을 섬기는 일에 헌신하고자 하는 성도
- 난민 문제에 대한 성경적 해결책을 고민하는 목회자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19년 02월 25일
- 쪽수, 무게, 크기 : 268쪽 | 348g | 140*200*20mm
- ISBN13 : 9788977824119
- ISBN10 : 897782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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