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불안한 엄마들에게
Description
책소개
힘들었지만 행복했던 엄마의 기록,
‘결과로 입증된’ 가장 현실적인 성공 육아서
『오늘도 불안한 엄마들에게』
“불안에 잠식당해 아이들에게 소리치던 엄마,
‘불안’ 내려놓자 ‘성적·인성·미래역량’ 세 마리 토끼 잡았다”
치열한 입시 경쟁 속에서 아이의 ‘인성’과 ‘미래역량’까지 챙기는 것은 불가능한 꿈일까? 25년 차 이혼 전문 변호사이자 서울대·MIT 삼남매를 키워낸 양소영 저자는 신간 『오늘도 불안한 엄마들에게』를 통해 단호히 “아니”라고 말한다.
그는 엄마의 ‘불안’을 내려놓는 것이 최상위권 성적은 물론, 올바른 인성과 AI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까지 길러내는 가장 강력한 ‘현실 전략’이었음을 결과로 증명한다.
이 책은 고통스러운 과정을 견뎌낸 성공기가 아니다.
때로는 실수하고 좌절했지만, 그 모든 순간이 ‘행복한 과정’이었으며 ‘빛나는 결과’로 이어졌음을 보여주는, 이 시대 모든 부모를 위한 가장 현실적인 희망의 메시지다.
‘결과로 입증된’ 가장 현실적인 성공 육아서
『오늘도 불안한 엄마들에게』
“불안에 잠식당해 아이들에게 소리치던 엄마,
‘불안’ 내려놓자 ‘성적·인성·미래역량’ 세 마리 토끼 잡았다”
치열한 입시 경쟁 속에서 아이의 ‘인성’과 ‘미래역량’까지 챙기는 것은 불가능한 꿈일까? 25년 차 이혼 전문 변호사이자 서울대·MIT 삼남매를 키워낸 양소영 저자는 신간 『오늘도 불안한 엄마들에게』를 통해 단호히 “아니”라고 말한다.
그는 엄마의 ‘불안’을 내려놓는 것이 최상위권 성적은 물론, 올바른 인성과 AI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까지 길러내는 가장 강력한 ‘현실 전략’이었음을 결과로 증명한다.
이 책은 고통스러운 과정을 견뎌낸 성공기가 아니다.
때로는 실수하고 좌절했지만, 그 모든 순간이 ‘행복한 과정’이었으며 ‘빛나는 결과’로 이어졌음을 보여주는, 이 시대 모든 부모를 위한 가장 현실적인 희망의 메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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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서울대 삼남매 키운 첫 원칙, 내 안의 불안 잠재우기
PART 1 처음부터 잘하는 아이는 없다
1장 느린 대나무를 5년 기다려 준 엄마
· 삼 남매는 똑똑한 아이들이 아니었다
· 5년간 자라지 않는 대나무처럼
· 힘 빼고 30퍼센트만, 그러나 꾸준히
· 자유 속에서 실수할 기회를 선물하기
· 문을 쾅 닫고 들어간 아이에게
2장 아이가 흔들릴 때 위로보다 중요한 것은
· 출근하지 마, 엄마!
· 흔들리지 않는 나무는 죽은 나무야
· 엄마의 말, 귀담아듣게 하려면
3장 세 아이를 스스로 공부하게 만든 ‘이것’
· 지극히 현실적인 공부 목표
· 부모한테 대학 등록금 기대하지 마
· 세 자녀가 서울대 간 비법이요?
PART 2 내 아이는 안 된다?, 뭘 해봤는데?
4장 끈기 없는 아이로 만들고 싶지 않다면
· 난 끈기가 없어서 안 될 거야
· 여섯 번의 실패가 내게 알려준 것
· 부족함은 결핍이 아니라 기회의 공간
5장 전교 1등이 왕따가 된 사연
· 달리는 말에 채찍질하던 아버지
· 전교 1등, 그러나 외톨이
· 공부보다 짜릿했던 첫 반항
6장 영재 테스트, 왜 해요? 더 중요한 게 있는데
· 영재도 주말에는 쉬어야죠
· 성적표에는 없는, 그러나 정말 중요한
· 공부, 시키기 전 뇌발달부터 살펴야
· 한걸음씩 함께 내딛다 보면
7장 집중력, 부모도 키울 수 있다
· 우아한 육아는 없다
· 엄마가 되는 건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것
· 모든 공부의 시작, 정서적 연결
· 저녁이야, 불 끄고 잘 시간이야
PART 3 세 아이 엄마의 현실 경험담
8장 엄마는 행복을 연기하는 배우
· 공부 습관, 어떻게 만드나요?
· ‘너를 위해’라는 위험한 말
· 행복을 연기한 이유
· 엄마의 연습이 만드는 선순환
· 엄마의 감정 연습은 불안 일기로
· 내 마음속 행복 채집통
9장 무너지는 나를 일으킨 것
· 아이 셋, 잘 키울 수 있을까
· 하버드 졸업생들이 내게 준 위로
· 고난을 없애주는 대신 사랑을 주기로
· 아버지의 자전거 선물
10장 엄마는 아이를 위한 어항입니다
· 나는 아이에게 어떤 어항인가
· 네 뒤에는 엄마가 있어
· 아이가 원한 건 연결이었음을
· 어항 물을 맑게 하는 한마디, “밥은 먹었니?”
11장 내 아이 마음 속의 ‘용’을 마주하는 법
· 그림책 한 권이 던진 질문
· 내 안의 용을 마주하다
· 기면증이라는 용
· 아이를 바라본다는 의미
PART 4 공부도 기초체력이 중요해
12장 나무가 아닌 숲을 보는 숲 공부법
· 아이의 공부근력을 빼앗는 엄마
· 숲 밖으로 나와야 보이는 것들
· 전교 1등의 진짜 공부 비밀
13장 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는 삼 남매 공부법
· 뉴진스 흉내내다 깨달은 공부의 함정
· 아는 문제인데 틀렸다, 진실일까
· 가짜를 진짜로, 삼 남매 공부법
14장 학습 효율을 높이는 최고의 습관
· 무서운 엄마가 강조한 단 한 가지
· 숙제만 해도 충분하다니까
· 승리의 V자 성적을 만들어 볼까
· 숙제, 왜 해야 해요?
· 숙제 싫어하는 아이를 위한 엄마의 기술
15장 자신감을 되찾아준 후행 공부법
· 엄마, 나 수학이 너무 어려워
· 기초로 돌아가는 용기, '후행학습'
· 자신감이라는 이름의 정비례 그래프
PART 5 때론 기다리는 것이 답이다
16장 만족지연 능력이 공부하는 아이를 만든다
· 초콜릿과 세 살의 선택
· 기다림을 놀이로 만드는 법
· 공부라는 이름의 만족지연 훈련
· 노력으로 얻어낸 특별한 가족, 벤
· 기다림을 가르칠 수 있는 사람
17장 영어 유치원, 특목고, 이런 실패담 들어봤어?
· 영어 유치원 앞에서 터진 눈물
· 진짜 영어 선생님은 유튜버
· 둘째와 셋째의 실력을 올린 영어 공부법
· 특목고 실패, ‘인생 망했어!’
18장 스마트폰과의 통제 전쟁, 부숴? 말어?
· 엄마 아빠는 스마트폰, 아이는 수학 문제
· 선배님 애들은 스마트폰 잘 안 했어요?
· 스마트폰 감옥 탈출 대작전
· 몰랐기에 가능했던 스마트폰 자기조절
· 비밀 없는 엄마와 딸, 단 성적은 비밀
· 성적표? 엄마가 더 불안해져요
19장 미리 힘 빼면 안 되는데
· 초등학교 시절, 실컷 놀았기에
· 진짜 스퍼트는 언제?
PART 6 책, 읽기 싫어도 읽어야 하는 이유
20장 ‘읽기독립’ 빠를수록 좋을까?
· 베껴 쓰기에서 발견한 끈기
· 덧셈 기호의 충격
· 어쩔 수 없었던 선택, 읽기 독립
· 중요한 건 시기가 아닌 함께 쌓는 공감
· 다섯 식구의 잠자리 토크
· 괴테의 베갯머리 이야기
21장 책과 함께 놀자
· 최고의 나들이 장소, 서점
· 성공의 경험을 선물한 독서 골든벨
· 책 읽기, 놀이처럼 가능할까
· 책 읽기 놀이의 원칙
22장 내 아이가 책을 읽지 않는다면
· 딸을 바꾼 건 책이 아니라, 엄마의 시선
· 착한 늑대에게 먹이 주는 법, 독서습관 만들기
23장 책과 추억을 쌓은 아이는 더 멀리 간다
· 책도 함께 읽어야 재밌다
· 책은 아이 인생의 나침반
· 가장 큰 수확은 책으로 쌓은 교감
PART 7 공부 잘하는 원칙은 변하지 않는다
24장 공부의 기초 대사량, 잠과 운동
· 뇌를 재충전하는 잠의 과학
· 잠은 사치가 아닌 전략!
· 뇌를 깨우는 '운동'의 힘
· 합법적 땡땡이 쿠폰
25장 밤새 레고를 만들던 아이
· 꼴찌로 시작한 물리 올림피아드 국가대표
· 엄마, 침대 옆에 종이를 붙여 주세요
· IQ보다 중요한 성실함이라는 재능
26장 3개월의 몰입이 가져온 수학 역전
· 메타인지는 보이지 않는 힘
· 가짜 공부의 배신
· 눈물로 깨달은 메타인지
· 3등급에서 1등급으로, 오답노트의 기적
· 오답노트의 비밀, 4단계 공부법
27장 유명 학원을 그만두자 아이의 잠재력이 폭발했다
· 잘하는 것은 더 잘하게
· 유명 학원의 명과 암
· 내 아이에게 맞는 작은 학원의 기적
PART 8 단단한 엄마로 버티려면
28장 학원, 어디 보내야 하나요?
· 조급증만 키웠던 엄마 모임
· 해법은 아이의 반짝임 속에
· 가장 좋은 학원은 아이가 직접 고른 학원
29장 부모가 가져야 할 진짜 용기
· 아이의 거짓말을 대하는 부모의 용기
· 내가 이혼을 권하는 단 한 가지 이유
· 부부 싸움에도 AS가 필요하다
30장 싸울 때도 지킨 우리집 규칙
· 애 셋은 에셋이라지만, 현실은 전쟁
· 우리 집 헌법 제4조, 모든 권력은 첫째에게
· 우리 집의 정치가, 둘째
· 형제 가정에 도움이 되는 예체능 활동
31장 학교, 세상을 배우는 가장 큰 울타리
· 내 아이의 가능성을 발견해준 곳
· 나와 다른 마음을 배우는 곳
· 완벽하지 않기에 괜찮은, 우리들의 학교
PART 8 단단한 엄마로 버티려면
32장 아이의 꿈을 의심하지 마세요
· 아이가 반짝이는 순간 발견하기
· 모든 아이의 꿈이 의대일 수는 없다
· 함께 꿈꿀 때 더 크게 이룬다
· 아이와 함께 진짜 꿈을 찾는 대화법
33장 "우리 애는 안 돼요”라는 말을 거두세요
· 쉰 넘어 마라톤을 완주하며 깨달은 것
· 아이를 가두는 부모의 고정 마인드셋
· 괜찮아, 아직 안 된 것뿐이야!
34장 아이들이 공부를 못했다면, 나는 어땠을까
· 만약 아이들이 공부를 못했다면
· 내 아이가 ‘좀비딸’이 되어도
· 부모가 보여줄 수 있는 가장 큰 용기
에필로그 실패를 허락하는 부모의 용기가,
다시 날아오르는 아이의 날개로
부록 삼 남매가 바라본 엄마의 시간
PART 1 처음부터 잘하는 아이는 없다
1장 느린 대나무를 5년 기다려 준 엄마
· 삼 남매는 똑똑한 아이들이 아니었다
· 5년간 자라지 않는 대나무처럼
· 힘 빼고 30퍼센트만, 그러나 꾸준히
· 자유 속에서 실수할 기회를 선물하기
· 문을 쾅 닫고 들어간 아이에게
2장 아이가 흔들릴 때 위로보다 중요한 것은
· 출근하지 마, 엄마!
· 흔들리지 않는 나무는 죽은 나무야
· 엄마의 말, 귀담아듣게 하려면
3장 세 아이를 스스로 공부하게 만든 ‘이것’
· 지극히 현실적인 공부 목표
· 부모한테 대학 등록금 기대하지 마
· 세 자녀가 서울대 간 비법이요?
PART 2 내 아이는 안 된다?, 뭘 해봤는데?
4장 끈기 없는 아이로 만들고 싶지 않다면
· 난 끈기가 없어서 안 될 거야
· 여섯 번의 실패가 내게 알려준 것
· 부족함은 결핍이 아니라 기회의 공간
5장 전교 1등이 왕따가 된 사연
· 달리는 말에 채찍질하던 아버지
· 전교 1등, 그러나 외톨이
· 공부보다 짜릿했던 첫 반항
6장 영재 테스트, 왜 해요? 더 중요한 게 있는데
· 영재도 주말에는 쉬어야죠
· 성적표에는 없는, 그러나 정말 중요한
· 공부, 시키기 전 뇌발달부터 살펴야
· 한걸음씩 함께 내딛다 보면
7장 집중력, 부모도 키울 수 있다
· 우아한 육아는 없다
· 엄마가 되는 건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것
· 모든 공부의 시작, 정서적 연결
· 저녁이야, 불 끄고 잘 시간이야
PART 3 세 아이 엄마의 현실 경험담
8장 엄마는 행복을 연기하는 배우
· 공부 습관, 어떻게 만드나요?
· ‘너를 위해’라는 위험한 말
· 행복을 연기한 이유
· 엄마의 연습이 만드는 선순환
· 엄마의 감정 연습은 불안 일기로
· 내 마음속 행복 채집통
9장 무너지는 나를 일으킨 것
· 아이 셋, 잘 키울 수 있을까
· 하버드 졸업생들이 내게 준 위로
· 고난을 없애주는 대신 사랑을 주기로
· 아버지의 자전거 선물
10장 엄마는 아이를 위한 어항입니다
· 나는 아이에게 어떤 어항인가
· 네 뒤에는 엄마가 있어
· 아이가 원한 건 연결이었음을
· 어항 물을 맑게 하는 한마디, “밥은 먹었니?”
11장 내 아이 마음 속의 ‘용’을 마주하는 법
· 그림책 한 권이 던진 질문
· 내 안의 용을 마주하다
· 기면증이라는 용
· 아이를 바라본다는 의미
PART 4 공부도 기초체력이 중요해
12장 나무가 아닌 숲을 보는 숲 공부법
· 아이의 공부근력을 빼앗는 엄마
· 숲 밖으로 나와야 보이는 것들
· 전교 1등의 진짜 공부 비밀
13장 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는 삼 남매 공부법
· 뉴진스 흉내내다 깨달은 공부의 함정
· 아는 문제인데 틀렸다, 진실일까
· 가짜를 진짜로, 삼 남매 공부법
14장 학습 효율을 높이는 최고의 습관
· 무서운 엄마가 강조한 단 한 가지
· 숙제만 해도 충분하다니까
· 승리의 V자 성적을 만들어 볼까
· 숙제, 왜 해야 해요?
· 숙제 싫어하는 아이를 위한 엄마의 기술
15장 자신감을 되찾아준 후행 공부법
· 엄마, 나 수학이 너무 어려워
· 기초로 돌아가는 용기, '후행학습'
· 자신감이라는 이름의 정비례 그래프
PART 5 때론 기다리는 것이 답이다
16장 만족지연 능력이 공부하는 아이를 만든다
· 초콜릿과 세 살의 선택
· 기다림을 놀이로 만드는 법
· 공부라는 이름의 만족지연 훈련
· 노력으로 얻어낸 특별한 가족, 벤
· 기다림을 가르칠 수 있는 사람
17장 영어 유치원, 특목고, 이런 실패담 들어봤어?
· 영어 유치원 앞에서 터진 눈물
· 진짜 영어 선생님은 유튜버
· 둘째와 셋째의 실력을 올린 영어 공부법
· 특목고 실패, ‘인생 망했어!’
18장 스마트폰과의 통제 전쟁, 부숴? 말어?
· 엄마 아빠는 스마트폰, 아이는 수학 문제
· 선배님 애들은 스마트폰 잘 안 했어요?
· 스마트폰 감옥 탈출 대작전
· 몰랐기에 가능했던 스마트폰 자기조절
· 비밀 없는 엄마와 딸, 단 성적은 비밀
· 성적표? 엄마가 더 불안해져요
19장 미리 힘 빼면 안 되는데
· 초등학교 시절, 실컷 놀았기에
· 진짜 스퍼트는 언제?
PART 6 책, 읽기 싫어도 읽어야 하는 이유
20장 ‘읽기독립’ 빠를수록 좋을까?
· 베껴 쓰기에서 발견한 끈기
· 덧셈 기호의 충격
· 어쩔 수 없었던 선택, 읽기 독립
· 중요한 건 시기가 아닌 함께 쌓는 공감
· 다섯 식구의 잠자리 토크
· 괴테의 베갯머리 이야기
21장 책과 함께 놀자
· 최고의 나들이 장소, 서점
· 성공의 경험을 선물한 독서 골든벨
· 책 읽기, 놀이처럼 가능할까
· 책 읽기 놀이의 원칙
22장 내 아이가 책을 읽지 않는다면
· 딸을 바꾼 건 책이 아니라, 엄마의 시선
· 착한 늑대에게 먹이 주는 법, 독서습관 만들기
23장 책과 추억을 쌓은 아이는 더 멀리 간다
· 책도 함께 읽어야 재밌다
· 책은 아이 인생의 나침반
· 가장 큰 수확은 책으로 쌓은 교감
PART 7 공부 잘하는 원칙은 변하지 않는다
24장 공부의 기초 대사량, 잠과 운동
· 뇌를 재충전하는 잠의 과학
· 잠은 사치가 아닌 전략!
· 뇌를 깨우는 '운동'의 힘
· 합법적 땡땡이 쿠폰
25장 밤새 레고를 만들던 아이
· 꼴찌로 시작한 물리 올림피아드 국가대표
· 엄마, 침대 옆에 종이를 붙여 주세요
· IQ보다 중요한 성실함이라는 재능
26장 3개월의 몰입이 가져온 수학 역전
· 메타인지는 보이지 않는 힘
· 가짜 공부의 배신
· 눈물로 깨달은 메타인지
· 3등급에서 1등급으로, 오답노트의 기적
· 오답노트의 비밀, 4단계 공부법
27장 유명 학원을 그만두자 아이의 잠재력이 폭발했다
· 잘하는 것은 더 잘하게
· 유명 학원의 명과 암
· 내 아이에게 맞는 작은 학원의 기적
PART 8 단단한 엄마로 버티려면
28장 학원, 어디 보내야 하나요?
· 조급증만 키웠던 엄마 모임
· 해법은 아이의 반짝임 속에
· 가장 좋은 학원은 아이가 직접 고른 학원
29장 부모가 가져야 할 진짜 용기
· 아이의 거짓말을 대하는 부모의 용기
· 내가 이혼을 권하는 단 한 가지 이유
· 부부 싸움에도 AS가 필요하다
30장 싸울 때도 지킨 우리집 규칙
· 애 셋은 에셋이라지만, 현실은 전쟁
· 우리 집 헌법 제4조, 모든 권력은 첫째에게
· 우리 집의 정치가, 둘째
· 형제 가정에 도움이 되는 예체능 활동
31장 학교, 세상을 배우는 가장 큰 울타리
· 내 아이의 가능성을 발견해준 곳
· 나와 다른 마음을 배우는 곳
· 완벽하지 않기에 괜찮은, 우리들의 학교
PART 8 단단한 엄마로 버티려면
32장 아이의 꿈을 의심하지 마세요
· 아이가 반짝이는 순간 발견하기
· 모든 아이의 꿈이 의대일 수는 없다
· 함께 꿈꿀 때 더 크게 이룬다
· 아이와 함께 진짜 꿈을 찾는 대화법
33장 "우리 애는 안 돼요”라는 말을 거두세요
· 쉰 넘어 마라톤을 완주하며 깨달은 것
· 아이를 가두는 부모의 고정 마인드셋
· 괜찮아, 아직 안 된 것뿐이야!
34장 아이들이 공부를 못했다면, 나는 어땠을까
· 만약 아이들이 공부를 못했다면
· 내 아이가 ‘좀비딸’이 되어도
· 부모가 보여줄 수 있는 가장 큰 용기
에필로그 실패를 허락하는 부모의 용기가,
다시 날아오르는 아이의 날개로
부록 삼 남매가 바라본 엄마의 시간
책 속으로
어느 날, 아이들을 등교시키고 운전석에 앉아 스스로에게 물었습니다.
‘나는 왜 그렇게 미친년처럼 소리를 치며 아이들을 학교에 보냈을까.
사실 별일도 아닌데.
그냥 선생님께 한번 야단맞고 다음부터 잘 챙기면 될 일인데, 무슨 큰일이라고…… 나는 정말 미쳐가는 걸까?’
--- p.13
이 책은 서울대 보내기 매뉴얼이 아닙니다.
여기서 말하는 공부를 그저 공부로만 보지 마시고 삶의 태도를 배우는 일로 읽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가 반드시 인생에서 성공하는 건 아니라는 것, 우리 모두 알고 있잖아요.
--- p.15
그래서 저는 아이들에게 한번 물어봤습니다.
“엄마가 너희한테 가장 잘해준 게 뭐라고 생각하니?” 삼 남매는 이구동성으로 대답했습니다.
“인내요.” 그 순간 저는 알았습니다.
완벽해지려 애쓴 것보다, 끝까지 기다리려 했던 저의 노력이 아이들에게 가장 큰 힘이었구나 하고요.
--- p.33
부모는 아이 곁에서 아이를 포기하지 않고 기다려 줘야 합니다.
이 기다림의 핵심은 꾸준함입니다.
꾸준히 지켜보려면 부모가 먼저 지치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늘 말합니다.
대충, 그러나 꾸준히.
--- p.40
부모가 할 일은 단순합니다.
아이가 실컷 흔들리고도 돌아와 쉴 수 있는 고요한 품이 되어 주는 것.
그럴 때 아이는 조금씩 말문을 열고, 자신이 흔들리며 성장하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아이가 흔들릴 때 부모는 바람이 아니라 뿌리가 되어 주세요.
--- p.48
제가 내린 답은 역시 ‘독립’입니다.
독립을 향한 큰 그림을 아이 스스로 그려야 합니다.
그리고 그 독립을 위해 어떤 조건이 필요한지 하나하나 따져보는 과정이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전제가 있습니다.
아이가 건강하게 자기 생각을 뻗어 가려면, 삶에 대한 건강한 자세가 부모에게 먼저 자리 잡고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부모가 먼저 삶을 성실하게 살아내고, 긍정적인 태도를 보일 때 아이도 독립을 꿈꿀 수 있습니다.
--- p.53
아이들의 속도를 존중해 주었더니 처음에는 조금 느렸고, 중간에 실패도 있었지만 결국 잘 극복하고 삼 남매 모두 자기 길을 잘 걸어왔습니다.
드라마 〈SKY 캐슬〉에서 김주영 선생(김서형 분)이 했던 대사가 떠오릅니다.
“어머님, 믿으셔야 합니다!”
--- p.70
공부는 아이의 삶을 위한 것이지, 부모의 보상을 위한 도구가 아닙니다.
아이가 자기 삶의 주인이 되려면 부모의 고생이 아니라 자신을 위한 이유’로 공부해야 해요.
그러려면 진짜 중요한 건, 아이가 스스로 목적과 의미를 발견하도록 돕는 일입니다.
--- p.82
저는 질문이 아이 마음에 닿도록 소통 원칙을 몇 가지 세웠습니다.
아이에게 질문할 때는 구체적으로 묻습니다.
“힘들었어?” 같은 막연한 질문보다 “어제 잠을 설쳤다던데, 학교에서 졸진 않았어?”처럼요.
또한 결과보다 감정에 초점을 맞춥니다.
“시험 잘 봤어?”가 아니라 “어려운 문제를 풀었을 때 기분이 어땠어?”라고 묻습니다.
--- p.106
자신감과 목표는 놀라울 만큼 정확히 정비례 그래프를 그립니다.
아이에게 그 자신감을 심어줄 기회를 찾아주는 것, 그 그래프를 그려주는 일이 부모의 역할이죠.
--- p.142
만족지연 능력은 곧 자기 조절 능력입니다.
더 큰 가치를 위해 지금의 욕구를 잠시 미루는 힘이지요.
학습은 물론, 친구 관계와 경제 감각, 사회성까지 전반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그리고 이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곁에서 도와줄 수 있는 유일한 주체는 부모입니다.
부모가 꼭 해줘야 할 일입니다.
--- p.153
제가 늘 강조하는 말이 있습니다.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 일터에서도, 집에서도 저는 언제나 방향을 먼저 이야기했습니다.
달리다 낭떠러지를 만나면 멈춰야 합니다.
그런데 속도가 빠르면 관성 때문에 멈추기 어렵지요.
방향을 살피지 않고 무작정 빨리만 달리면, 위기 앞에서 크게 넘어지거나 주저앉기 쉽습니다.
--- p.170
결국 요점은 하나입니다.
선한 늑대에게 매일 작은 먹이를 주는 일.
아이의 작은 노력, 부모에겐 기다림과 격려.
그 반복이 습관을 만들고, 습관이 아이의 길을 만듭니다.
--- p.203
학원은 단지 문제를 푸는 곳이 아니라, 스스로 성장을 경험하는 훈련소가 되어야 합니다.
부모는 성취를 성적으로만 보지 말고, 아이가 학원에서 쌓아 올린 작고 의미 있는 성취를 잘 포착해 말로 표현해 주는 것, 아이 마음에 성취감이 차곡차곡 쌓이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반응하는 노력, 꼭 필요합니다.
--- p.247
세상이 완벽하지 않다는 걸 받아들이는 것, 그게 진짜 교육의 시작일지 모릅니다.
학교는 불완전한 세상을 배우는 첫 무대입니다.
단지 공부만 하는 곳이 아니라 삶을 연습하는 공간이지요.
완벽하지 않은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법, 불편한 상황을 스스로 헤쳐 나가는 법, 실망 속에서도 존중을 지켜내는 법을 학교를 통해 이것을 배웠으면 했습니다.
--- p.265
제가 육아를 하며 더 크게 느낀 사실은 이 두 마인드셋을 아이보다 부모가 더 강하게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 애는 원래 수학이 안 돼요.” “소심해서 발표는 무리예요.” “해봐도 안 되더라고요.”
겉으론 아이를 위하는 말처럼 들리지만, 실은 부모가 먼저 희망을 접는 문장입니다.
성장 마인드셋으로 바꾸어 말의 틀이 달라지면 아이들에게 새로운 길이 열립니다.
‘나는 왜 그렇게 미친년처럼 소리를 치며 아이들을 학교에 보냈을까.
사실 별일도 아닌데.
그냥 선생님께 한번 야단맞고 다음부터 잘 챙기면 될 일인데, 무슨 큰일이라고…… 나는 정말 미쳐가는 걸까?’
--- p.13
이 책은 서울대 보내기 매뉴얼이 아닙니다.
여기서 말하는 공부를 그저 공부로만 보지 마시고 삶의 태도를 배우는 일로 읽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가 반드시 인생에서 성공하는 건 아니라는 것, 우리 모두 알고 있잖아요.
--- p.15
그래서 저는 아이들에게 한번 물어봤습니다.
“엄마가 너희한테 가장 잘해준 게 뭐라고 생각하니?” 삼 남매는 이구동성으로 대답했습니다.
“인내요.” 그 순간 저는 알았습니다.
완벽해지려 애쓴 것보다, 끝까지 기다리려 했던 저의 노력이 아이들에게 가장 큰 힘이었구나 하고요.
--- p.33
부모는 아이 곁에서 아이를 포기하지 않고 기다려 줘야 합니다.
이 기다림의 핵심은 꾸준함입니다.
꾸준히 지켜보려면 부모가 먼저 지치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늘 말합니다.
대충, 그러나 꾸준히.
--- p.40
부모가 할 일은 단순합니다.
아이가 실컷 흔들리고도 돌아와 쉴 수 있는 고요한 품이 되어 주는 것.
그럴 때 아이는 조금씩 말문을 열고, 자신이 흔들리며 성장하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아이가 흔들릴 때 부모는 바람이 아니라 뿌리가 되어 주세요.
--- p.48
제가 내린 답은 역시 ‘독립’입니다.
독립을 향한 큰 그림을 아이 스스로 그려야 합니다.
그리고 그 독립을 위해 어떤 조건이 필요한지 하나하나 따져보는 과정이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전제가 있습니다.
아이가 건강하게 자기 생각을 뻗어 가려면, 삶에 대한 건강한 자세가 부모에게 먼저 자리 잡고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부모가 먼저 삶을 성실하게 살아내고, 긍정적인 태도를 보일 때 아이도 독립을 꿈꿀 수 있습니다.
--- p.53
아이들의 속도를 존중해 주었더니 처음에는 조금 느렸고, 중간에 실패도 있었지만 결국 잘 극복하고 삼 남매 모두 자기 길을 잘 걸어왔습니다.
드라마 〈SKY 캐슬〉에서 김주영 선생(김서형 분)이 했던 대사가 떠오릅니다.
“어머님, 믿으셔야 합니다!”
--- p.70
공부는 아이의 삶을 위한 것이지, 부모의 보상을 위한 도구가 아닙니다.
아이가 자기 삶의 주인이 되려면 부모의 고생이 아니라 자신을 위한 이유’로 공부해야 해요.
그러려면 진짜 중요한 건, 아이가 스스로 목적과 의미를 발견하도록 돕는 일입니다.
--- p.82
저는 질문이 아이 마음에 닿도록 소통 원칙을 몇 가지 세웠습니다.
아이에게 질문할 때는 구체적으로 묻습니다.
“힘들었어?” 같은 막연한 질문보다 “어제 잠을 설쳤다던데, 학교에서 졸진 않았어?”처럼요.
또한 결과보다 감정에 초점을 맞춥니다.
“시험 잘 봤어?”가 아니라 “어려운 문제를 풀었을 때 기분이 어땠어?”라고 묻습니다.
--- p.106
자신감과 목표는 놀라울 만큼 정확히 정비례 그래프를 그립니다.
아이에게 그 자신감을 심어줄 기회를 찾아주는 것, 그 그래프를 그려주는 일이 부모의 역할이죠.
--- p.142
만족지연 능력은 곧 자기 조절 능력입니다.
더 큰 가치를 위해 지금의 욕구를 잠시 미루는 힘이지요.
학습은 물론, 친구 관계와 경제 감각, 사회성까지 전반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그리고 이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곁에서 도와줄 수 있는 유일한 주체는 부모입니다.
부모가 꼭 해줘야 할 일입니다.
--- p.153
제가 늘 강조하는 말이 있습니다.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 일터에서도, 집에서도 저는 언제나 방향을 먼저 이야기했습니다.
달리다 낭떠러지를 만나면 멈춰야 합니다.
그런데 속도가 빠르면 관성 때문에 멈추기 어렵지요.
방향을 살피지 않고 무작정 빨리만 달리면, 위기 앞에서 크게 넘어지거나 주저앉기 쉽습니다.
--- p.170
결국 요점은 하나입니다.
선한 늑대에게 매일 작은 먹이를 주는 일.
아이의 작은 노력, 부모에겐 기다림과 격려.
그 반복이 습관을 만들고, 습관이 아이의 길을 만듭니다.
--- p.203
학원은 단지 문제를 푸는 곳이 아니라, 스스로 성장을 경험하는 훈련소가 되어야 합니다.
부모는 성취를 성적으로만 보지 말고, 아이가 학원에서 쌓아 올린 작고 의미 있는 성취를 잘 포착해 말로 표현해 주는 것, 아이 마음에 성취감이 차곡차곡 쌓이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반응하는 노력, 꼭 필요합니다.
--- p.247
세상이 완벽하지 않다는 걸 받아들이는 것, 그게 진짜 교육의 시작일지 모릅니다.
학교는 불완전한 세상을 배우는 첫 무대입니다.
단지 공부만 하는 곳이 아니라 삶을 연습하는 공간이지요.
완벽하지 않은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법, 불편한 상황을 스스로 헤쳐 나가는 법, 실망 속에서도 존중을 지켜내는 법을 학교를 통해 이것을 배웠으면 했습니다.
--- p.265
제가 육아를 하며 더 크게 느낀 사실은 이 두 마인드셋을 아이보다 부모가 더 강하게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 애는 원래 수학이 안 돼요.” “소심해서 발표는 무리예요.” “해봐도 안 되더라고요.”
겉으론 아이를 위하는 말처럼 들리지만, 실은 부모가 먼저 희망을 접는 문장입니다.
성장 마인드셋으로 바꾸어 말의 틀이 달라지면 아이들에게 새로운 길이 열립니다.
--- p.275
출판사 리뷰
“심리학자 조언은 현실과 다르다?”…
이상론에 지친 부모를 위한 ‘결과로 입증된’ 현실 육아
사랑이 클수록 불안도 커지더라고요.” 양소영 저자는 자신 역시 ‘엄마표 영어’, ‘대치동 설명회’ 등 유행하는 교육법을 쫓다 “자책만 커졌다”고 고백한다.
그는 이 책이 뜬구름 잡는 ‘서울대 보내기 매뉴얼’이 아님을 분명히 하며, 수많은 육아서들이 제시하는 이상론과 현실 입시 사이에서 길을 잃은 부모들에게 집중한다.
그 해법은 놀랍게도 아이가 아닌 ‘엄마의 내면’에 있었다.
저자는 불안에 잠식당하지 않기 위해 스스로 터득한 ‘시간제 불안’과 ‘불안일기’ 등 구체적인 멘탈 관리법을 공개한다.
이는 심리학자의 이론적 조언에 지친 부모들에게, 치열한 워킹맘의 삶 속에서 직접 부딪히며 찾아낸 생존 전략이자 성과를 내는 기술로서 강력한 설득력을 갖는다.
‘정서적 안정’과 ‘학업적 성취’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역발상 전략들!
저자는 ‘학업적 성취’를 위해 ‘정서적 안정’이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통념을 25년 간 자신의 육아를 통해 완벽하게 증명했다.
엄마의 불안을 내려놓고 아이를 믿자, 아이들은 성적을 넘어 스스로 인성과 미래역량을 키워나갔다.
불안한 선행 대신 자신감 | “엄마, 나 수학이 너무 어려워”라며 풀 죽은 딸의 자신감을 되찾아주기 위해 과감히 ‘후행 학습’을 선택, 이는 성적 하락을 성장의 기회로 삼는 ‘승리의 V자 성적표’ 신화로 이어졌다.
통제가 아닌 신뢰 | 수많은 가정이 깨지는 것을 본 이혼 전문 변호사의 통찰로, 부모를 아이가 기댈 수 있는 단단한 ‘어항’에 비유한다.
부모가 흔들리지 않는 환경을 제공하자, 아이들은 통제 없이도 스스로 길을 찾았다.
무조건적 노력 대신 ‘쉼’의 기술 | 빽빽한 학원 스케줄에 지친 아이들에게 ‘학원 빠지는 날’ 쿠폰을 만들어주어, 아이 스스로 학습의 완급을 조절하고 회복탄력성을 기르도록 도왔다.이처럼 책에서 제시하는 모든 역발상 육아법은 아이의 정서적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결과적으로는 자율적 학습 태도와 높은 학업 성취라는 ‘두 번째 토끼’까지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만드는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전략이었음을 보여준다
이상론에 지친 부모를 위한 ‘결과로 입증된’ 현실 육아
사랑이 클수록 불안도 커지더라고요.” 양소영 저자는 자신 역시 ‘엄마표 영어’, ‘대치동 설명회’ 등 유행하는 교육법을 쫓다 “자책만 커졌다”고 고백한다.
그는 이 책이 뜬구름 잡는 ‘서울대 보내기 매뉴얼’이 아님을 분명히 하며, 수많은 육아서들이 제시하는 이상론과 현실 입시 사이에서 길을 잃은 부모들에게 집중한다.
그 해법은 놀랍게도 아이가 아닌 ‘엄마의 내면’에 있었다.
저자는 불안에 잠식당하지 않기 위해 스스로 터득한 ‘시간제 불안’과 ‘불안일기’ 등 구체적인 멘탈 관리법을 공개한다.
이는 심리학자의 이론적 조언에 지친 부모들에게, 치열한 워킹맘의 삶 속에서 직접 부딪히며 찾아낸 생존 전략이자 성과를 내는 기술로서 강력한 설득력을 갖는다.
‘정서적 안정’과 ‘학업적 성취’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역발상 전략들!
저자는 ‘학업적 성취’를 위해 ‘정서적 안정’이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통념을 25년 간 자신의 육아를 통해 완벽하게 증명했다.
엄마의 불안을 내려놓고 아이를 믿자, 아이들은 성적을 넘어 스스로 인성과 미래역량을 키워나갔다.
불안한 선행 대신 자신감 | “엄마, 나 수학이 너무 어려워”라며 풀 죽은 딸의 자신감을 되찾아주기 위해 과감히 ‘후행 학습’을 선택, 이는 성적 하락을 성장의 기회로 삼는 ‘승리의 V자 성적표’ 신화로 이어졌다.
통제가 아닌 신뢰 | 수많은 가정이 깨지는 것을 본 이혼 전문 변호사의 통찰로, 부모를 아이가 기댈 수 있는 단단한 ‘어항’에 비유한다.
부모가 흔들리지 않는 환경을 제공하자, 아이들은 통제 없이도 스스로 길을 찾았다.
무조건적 노력 대신 ‘쉼’의 기술 | 빽빽한 학원 스케줄에 지친 아이들에게 ‘학원 빠지는 날’ 쿠폰을 만들어주어, 아이 스스로 학습의 완급을 조절하고 회복탄력성을 기르도록 도왔다.이처럼 책에서 제시하는 모든 역발상 육아법은 아이의 정서적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결과적으로는 자율적 학습 태도와 높은 학업 성취라는 ‘두 번째 토끼’까지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만드는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전략이었음을 보여준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5년 09월 22일
- 쪽수, 무게, 크기 : 300쪽 | 422g | 148*210*17mm
- ISBN13 : 9791197120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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