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Description
책소개
전 세계 400만 부 판매된 화제의 스테디셀러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개정판 출간!
출생 후부터 20개월까지 아이에게 일어나는 큰 성장과 변화를 다루고 있는 책.
이 시기는 부모가 아이를 돌보기 가장 힘들어하는 시기이자 아이에겐 돌봄의 손길이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시기이다.
이 때 아이의 머릿속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알고, 아이가 부모의 화를 돋우기 위해 일부러 힘들어하는 것이 아니란 것을 이해하게 된다면 부모는 이 어려운 기간을 좀더 수월하게 견딜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서는 기존의 내용을 최신 정보로 수정하고 보완하였으며, 잠을 설치는 아기 때문에 고민이 많은 부모를 위해 ‘수면’에 대한 내용을 보강하였다.
더불어 아기의 도약과 관련하여 꼭 알아두어야 할 주의사항도 추가되었다.
특히 부록으로 앨범북과 ‘우리 아이 도약 체크리스트’ 브로마이드도 제공한다.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개정판 출간!
출생 후부터 20개월까지 아이에게 일어나는 큰 성장과 변화를 다루고 있는 책.
이 시기는 부모가 아이를 돌보기 가장 힘들어하는 시기이자 아이에겐 돌봄의 손길이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시기이다.
이 때 아이의 머릿속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알고, 아이가 부모의 화를 돋우기 위해 일부러 힘들어하는 것이 아니란 것을 이해하게 된다면 부모는 이 어려운 기간을 좀더 수월하게 견딜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서는 기존의 내용을 최신 정보로 수정하고 보완하였으며, 잠을 설치는 아기 때문에 고민이 많은 부모를 위해 ‘수면’에 대한 내용을 보강하였다.
더불어 아기의 도약과 관련하여 꼭 알아두어야 할 주의사항도 추가되었다.
특히 부록으로 앨범북과 ‘우리 아이 도약 체크리스트’ 브로마이드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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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아기는 이유 없이 울지 않는다.
아기가 유난히 울어대는 이유는 성장발달이 급격히 전환되는 시기의 불안감 때문이다.
물론 아기에게 성장발달은 매우 긍정적인 변화이다.
그만큼 성장하고 새로운 것을 배워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축하해야 할 일이다!
---p.14
아기는 태어난 직후부터 주변세계에 관심을 갖는다.
이것보다 저것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다.
아기는 귀 기울여 듣고 쳐다본다.
아기는 주변환경이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게끔 한다.
아기는 모든 것을 가능하면 잘 알아내려고 최선을 다한다.
너무나 힘들게 세상을 알아가다 보니 사팔눈이 되고, 지쳐서 몸에 경련을 일으키고, 딸꾹질을 하는 것이다.
---p.43
10주째에 아기는 이제 밤이고 낮이고 엄마의 관심만을 요구하지는 않는다.
아기는 더 독립적이 되었다.
아기의 관심은 주변환경에 쏠린다.
사람들과 동물들과 사물에.
아기는 갑자기 훨씬 더 많은 것을 알고 깨닫는다.
또한 이제는 계속 엄마 무릎에만 누워 있으려 하지 않는다.
아기는 생동감 있고 부산하며 자꾸만 몸을 일으켜달라고 한다.
엄마에게 흥미를 자극하는 것이 있을 때에만 엄마 곁에 있으려고 할 것이다.
---p.84
모든 아기는 같은 시기에 도약을 한다.
이것은 일부러 앞당기거나 늦출 수 없는 성질의 것이다.
사춘기와 비슷하다.
사춘기도 언제쯤 겪을지 정해져 있다.
아무리 정신발달이 빨라도 여덟 살에 사춘기가 찾아오지는 않는다.
사춘기는 누구나 거의 같은 나이에 찾아온다.
그러나 사춘기가 미치는 구체적인 영향은 아이마다 다르다.
고집스럽게 모든 것에 반항을 하는 아이도 있고, 반대로 혼자 침묵해버리는 아이도 있다.
정신발달의 도약은 사춘기와 다르기는 하지만, 비슷한 부분이 많다.
아기도 마찬가지로 거의 같은 시기에 도약을 맞는다.
그러나 도약 때 관찰되는 행동 패턴은 아이마다 다르다.
같은 아기라도 어떤 때는 특히 더 힘들어할 수도 있다.
이것은 정상이다.
---p.143
40~45주 사이에 다시 평온한 시기가 찾아온다.
1~3주간 아기는 독립적이고 명랑하다고 칭찬을 받는다.
이제 아기는 사람에서부터 동물, 꽃, 모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흥미를 보인다.
대부분의 아기는 이제 집 안에 있는 것보다 밖에 나가 노는 것을 더 좋아한다.
갑자기 다른 사람들의 비중이 커진다.
아기는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그들과 놀 준비가 되어 있다.
아기가 바라볼 수 있는 세상은 전에 비해 한결 넓어졌다.
---p.213
생후 15개월이 될 때쯤 엄마는 아기가 한결 수월해진다는 것을 느낀다.
아기는 다시금 왕성한 탐구욕을 나타낸다.
아기는 점차 의지가 강해지고, 전과는 다르게 생각하고, 장난감이나 물건을 전과 다르게 다루고, 전과는 다른 것들을 보고 웃는다.
그 이유는 이 시기의 아기에게서 ‘원칙’을 지각하고 응용하는 능력이 깨어나기 때문이다.
‘원칙’이라는 주제로 발견할 것이 엄청나게 많은,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p.284
성인의 경우 밤낮 리듬이 ‘수면 호르몬’이라고도 부르는 멜라토닌 분비에 영향을 미친다.
그리하여 어두워지자마자, 두뇌의 송과체에서 멜라토닌이 생성된다(하지만 신생아의 두뇌는 아직 멜라토닌을 생성하지 못한다).
코르티솔(주의력을 끌어올리는 스트레스 호르몬) 같은 다른 호르몬은 어두워지면 분비량이 줄어든다.
그래서 긴장이 풀어지고 잠들기 쉬운 상태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밤새 푹 자려면 무엇보다 수면 각성 리듬이 존재하고, 두뇌 속에서 특정 물질이 분비되어야 한다.
아기가 유난히 울어대는 이유는 성장발달이 급격히 전환되는 시기의 불안감 때문이다.
물론 아기에게 성장발달은 매우 긍정적인 변화이다.
그만큼 성장하고 새로운 것을 배워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축하해야 할 일이다!
---p.14
아기는 태어난 직후부터 주변세계에 관심을 갖는다.
이것보다 저것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다.
아기는 귀 기울여 듣고 쳐다본다.
아기는 주변환경이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게끔 한다.
아기는 모든 것을 가능하면 잘 알아내려고 최선을 다한다.
너무나 힘들게 세상을 알아가다 보니 사팔눈이 되고, 지쳐서 몸에 경련을 일으키고, 딸꾹질을 하는 것이다.
---p.43
10주째에 아기는 이제 밤이고 낮이고 엄마의 관심만을 요구하지는 않는다.
아기는 더 독립적이 되었다.
아기의 관심은 주변환경에 쏠린다.
사람들과 동물들과 사물에.
아기는 갑자기 훨씬 더 많은 것을 알고 깨닫는다.
또한 이제는 계속 엄마 무릎에만 누워 있으려 하지 않는다.
아기는 생동감 있고 부산하며 자꾸만 몸을 일으켜달라고 한다.
엄마에게 흥미를 자극하는 것이 있을 때에만 엄마 곁에 있으려고 할 것이다.
---p.84
모든 아기는 같은 시기에 도약을 한다.
이것은 일부러 앞당기거나 늦출 수 없는 성질의 것이다.
사춘기와 비슷하다.
사춘기도 언제쯤 겪을지 정해져 있다.
아무리 정신발달이 빨라도 여덟 살에 사춘기가 찾아오지는 않는다.
사춘기는 누구나 거의 같은 나이에 찾아온다.
그러나 사춘기가 미치는 구체적인 영향은 아이마다 다르다.
고집스럽게 모든 것에 반항을 하는 아이도 있고, 반대로 혼자 침묵해버리는 아이도 있다.
정신발달의 도약은 사춘기와 다르기는 하지만, 비슷한 부분이 많다.
아기도 마찬가지로 거의 같은 시기에 도약을 맞는다.
그러나 도약 때 관찰되는 행동 패턴은 아이마다 다르다.
같은 아기라도 어떤 때는 특히 더 힘들어할 수도 있다.
이것은 정상이다.
---p.143
40~45주 사이에 다시 평온한 시기가 찾아온다.
1~3주간 아기는 독립적이고 명랑하다고 칭찬을 받는다.
이제 아기는 사람에서부터 동물, 꽃, 모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흥미를 보인다.
대부분의 아기는 이제 집 안에 있는 것보다 밖에 나가 노는 것을 더 좋아한다.
갑자기 다른 사람들의 비중이 커진다.
아기는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그들과 놀 준비가 되어 있다.
아기가 바라볼 수 있는 세상은 전에 비해 한결 넓어졌다.
---p.213
생후 15개월이 될 때쯤 엄마는 아기가 한결 수월해진다는 것을 느낀다.
아기는 다시금 왕성한 탐구욕을 나타낸다.
아기는 점차 의지가 강해지고, 전과는 다르게 생각하고, 장난감이나 물건을 전과 다르게 다루고, 전과는 다른 것들을 보고 웃는다.
그 이유는 이 시기의 아기에게서 ‘원칙’을 지각하고 응용하는 능력이 깨어나기 때문이다.
‘원칙’이라는 주제로 발견할 것이 엄청나게 많은,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p.284
성인의 경우 밤낮 리듬이 ‘수면 호르몬’이라고도 부르는 멜라토닌 분비에 영향을 미친다.
그리하여 어두워지자마자, 두뇌의 송과체에서 멜라토닌이 생성된다(하지만 신생아의 두뇌는 아직 멜라토닌을 생성하지 못한다).
코르티솔(주의력을 끌어올리는 스트레스 호르몬) 같은 다른 호르몬은 어두워지면 분비량이 줄어든다.
그래서 긴장이 풀어지고 잠들기 쉬운 상태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밤새 푹 자려면 무엇보다 수면 각성 리듬이 존재하고, 두뇌 속에서 특정 물질이 분비되어야 한다.
---p.377
출판사 리뷰
생후 20개월 동안 아기에게 일어나는 모든 발달 과정을 한 권에!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개정증보판 출간
이 책에는 실생활 속의 이야기들이 일러스트와 함께 생생하게 담겨 있다.
각 시기별 아이의 행동과 엄마의 고충이나 속마음들은 많은 부모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미소 짓게 한다.
그 밖에도 이 책에는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아기의 도약과 발달을 뒷받침하는 데 도움이 될 유용한 조언과 놀이 제안이 실려 있다.
이 책은 많은 부모들에게 지혜와 용기를 주고, 도약할 때마다 새로운 능력을 얻는 ‘아이의 세계’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서는 기존의 내용을 최신 정보로 수정하고 보완하였으며, 잠을 설치는 아기 때문에 고민이 많은 부모를 위해 ‘수면’에 대한 내용을 보강하였다.
더불어 아기의 도약과 관련하여 꼭 알아두어야 할 주의사항도 추가되었다.
특히 부록으로 앨범북과 ‘우리 아이 도약 체크리스트’ 브로마이드도 제공한다.
배불리 먹이고 계속 안아주는데도 아기는 왜 이렇게 울어대지?
아기의 키가 매일 조금씩 자라는 것이 아니라 간혹 하룻밤 사이에 도약하듯이 쑥 커버린다는 것은 사람들이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학문적으로 입증된 사실이다.
정신 발달도 그런 식으로 도약을 한다.
아기가 달라붙고 칭얼대고 보채는 것이 바로 발달의 도약을 예고하는 행동이다.
그러면 부모와 아이는 어려운 시기를 거쳐야 한다.
하지만 언제 어려운 시기가 찾아올지 예상이 가능하다.
도약은 5주, 8주, 12주 등 정해진 시기에 찾아온다.
물론 그보다 빠를 수도 있고 늦을 수도 있다.
생후 첫 20개월간 총 열 번의 도약이 찾아온다.
그리고 나면 아기의 발달에서 감각운동기라 불리는 첫 대단원이 막을 내린다
이렇듯 어려운 시기를 겪는 데는 그럴만한 이유들이 있다.
아기는 도약할 때마다 새로운 지각능력과 학습능력을 획득한다.
그러나 이런 변화로 인해 아기의 세계는 우선은 혼란스러워진다.
그리하여 아기는 불안해하고 가장 친숙한 대상에 달라붙으려고 한다.
새로운 세계를 탐색하기 전에 일단 “엄마의 사랑을 충분히 빨아들이고자” 하는 것이다.
매번 도약과 더불어 아기의 삶은 약간 더 복잡해진다.
그러면 엄마와의 사이에 갈등이 생길 수도 있다.
돌에서 두 돌 사이에 많은 부모들은 아이들과 정기적으로 충돌을 하게 된다.
사춘기가 힘든 시기라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시기의 아기도 사춘기 아이와 별 다르지 않다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개정증보판 출간
이 책에는 실생활 속의 이야기들이 일러스트와 함께 생생하게 담겨 있다.
각 시기별 아이의 행동과 엄마의 고충이나 속마음들은 많은 부모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미소 짓게 한다.
그 밖에도 이 책에는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아기의 도약과 발달을 뒷받침하는 데 도움이 될 유용한 조언과 놀이 제안이 실려 있다.
이 책은 많은 부모들에게 지혜와 용기를 주고, 도약할 때마다 새로운 능력을 얻는 ‘아이의 세계’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서는 기존의 내용을 최신 정보로 수정하고 보완하였으며, 잠을 설치는 아기 때문에 고민이 많은 부모를 위해 ‘수면’에 대한 내용을 보강하였다.
더불어 아기의 도약과 관련하여 꼭 알아두어야 할 주의사항도 추가되었다.
특히 부록으로 앨범북과 ‘우리 아이 도약 체크리스트’ 브로마이드도 제공한다.
배불리 먹이고 계속 안아주는데도 아기는 왜 이렇게 울어대지?
아기의 키가 매일 조금씩 자라는 것이 아니라 간혹 하룻밤 사이에 도약하듯이 쑥 커버린다는 것은 사람들이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학문적으로 입증된 사실이다.
정신 발달도 그런 식으로 도약을 한다.
아기가 달라붙고 칭얼대고 보채는 것이 바로 발달의 도약을 예고하는 행동이다.
그러면 부모와 아이는 어려운 시기를 거쳐야 한다.
하지만 언제 어려운 시기가 찾아올지 예상이 가능하다.
도약은 5주, 8주, 12주 등 정해진 시기에 찾아온다.
물론 그보다 빠를 수도 있고 늦을 수도 있다.
생후 첫 20개월간 총 열 번의 도약이 찾아온다.
그리고 나면 아기의 발달에서 감각운동기라 불리는 첫 대단원이 막을 내린다
이렇듯 어려운 시기를 겪는 데는 그럴만한 이유들이 있다.
아기는 도약할 때마다 새로운 지각능력과 학습능력을 획득한다.
그러나 이런 변화로 인해 아기의 세계는 우선은 혼란스러워진다.
그리하여 아기는 불안해하고 가장 친숙한 대상에 달라붙으려고 한다.
새로운 세계를 탐색하기 전에 일단 “엄마의 사랑을 충분히 빨아들이고자” 하는 것이다.
매번 도약과 더불어 아기의 삶은 약간 더 복잡해진다.
그러면 엄마와의 사이에 갈등이 생길 수도 있다.
돌에서 두 돌 사이에 많은 부모들은 아이들과 정기적으로 충돌을 하게 된다.
사춘기가 힘든 시기라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시기의 아기도 사춘기 아이와 별 다르지 않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19년 12월 27일
- 쪽수, 무게, 크기 : 476쪽 | 842g | 172*225*25mm
- ISBN13 : 9791164133055
- ISBN10 : 116413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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