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 마음 세탁소
Description
책소개
“여러분은 존재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부모입니다.”
〈우리동네 어린이병원〉 22만 부모의 든든한 육아 멘토
박소영, 손수예 소아 전문의가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
운동할 때 동작을 정확하게 할수록 몸이 더 아프다.
반대로 동작을 틀리게 하면 몸은 아프지 않다.
육아도 마찬가지다.
아이를 키우는 일이 지치고 힘들게 느껴지는 이유는 ‘틀리게’가 아니라 ‘잘 해내고’ 있기 때문이다.
부모로서 마음의 근육을 제대로 쓰고 있기에 아려 오는 것이다.
하지만 육아를 하다 보면 내가 잘하고 있는지 스스로 의심되는 순간이 찾아오고, 최선을 다해도 언제나 부족하게만 느껴진다.
육아 정보의 홍수 속에서 다른 부모와 나를 끝없이 비교하며 위축되고, 몸은 기진맥진하는데 마음은 미안함으로 가득 찰 때, 부모에겐 무엇보다 “충분히 잘하고 있다”는 누군가의 다정한 말 한마디가 절실하다.
그런 부모를 위해 박소영, 손수예 소아 전문의가 나섰다.
《부모 마음 세탁소》는 유튜브 〈우리동네 어린이병원〉에서 22만 부모에게 위로와 조언을 전해 온 소아정신과, 소아과 전문의가 보내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다.
전문의이자 엄마이기도 한 두 저자는 상담실에서 마주한 여러 육아 사례들과 엄마로서 경험한 자신들의 솔직한 고민을 토대로, 모든 부모가 겪는 6가지 감정(유대감, 불안감, 기쁨, 죄책감, 피로감, 회복탄력성)에 대한 이야기를 책에 담았다.
흔들리는 부모의 마음을 단단히 붙잡아 줄 빛나는 문장이 가득하다.
하루에 몇 꼭지씩 부담 없이 글을 읽고, 필사 공간에 ‘나를 위한 문장’을 따라 쓰고, 짤막한 ‘감정 돌보기 연습’까지 적어 내려가 보자.
나를 향한 믿음과 아이를 향한 사랑으로 마음이 충만해지는 순간이 찾아올 것이다.
〈우리동네 어린이병원〉 22만 부모의 든든한 육아 멘토
박소영, 손수예 소아 전문의가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
운동할 때 동작을 정확하게 할수록 몸이 더 아프다.
반대로 동작을 틀리게 하면 몸은 아프지 않다.
육아도 마찬가지다.
아이를 키우는 일이 지치고 힘들게 느껴지는 이유는 ‘틀리게’가 아니라 ‘잘 해내고’ 있기 때문이다.
부모로서 마음의 근육을 제대로 쓰고 있기에 아려 오는 것이다.
하지만 육아를 하다 보면 내가 잘하고 있는지 스스로 의심되는 순간이 찾아오고, 최선을 다해도 언제나 부족하게만 느껴진다.
육아 정보의 홍수 속에서 다른 부모와 나를 끝없이 비교하며 위축되고, 몸은 기진맥진하는데 마음은 미안함으로 가득 찰 때, 부모에겐 무엇보다 “충분히 잘하고 있다”는 누군가의 다정한 말 한마디가 절실하다.
그런 부모를 위해 박소영, 손수예 소아 전문의가 나섰다.
《부모 마음 세탁소》는 유튜브 〈우리동네 어린이병원〉에서 22만 부모에게 위로와 조언을 전해 온 소아정신과, 소아과 전문의가 보내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다.
전문의이자 엄마이기도 한 두 저자는 상담실에서 마주한 여러 육아 사례들과 엄마로서 경험한 자신들의 솔직한 고민을 토대로, 모든 부모가 겪는 6가지 감정(유대감, 불안감, 기쁨, 죄책감, 피로감, 회복탄력성)에 대한 이야기를 책에 담았다.
흔들리는 부모의 마음을 단단히 붙잡아 줄 빛나는 문장이 가득하다.
하루에 몇 꼭지씩 부담 없이 글을 읽고, 필사 공간에 ‘나를 위한 문장’을 따라 쓰고, 짤막한 ‘감정 돌보기 연습’까지 적어 내려가 보자.
나를 향한 믿음과 아이를 향한 사랑으로 마음이 충만해지는 순간이 찾아올 것이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1장 Bonding 유대감, 사랑
아이는 어린 시절을 얼마나 기억할까?
유대감을 이루는 가장 강력한 수단, 피부 접촉
‘나는 모(부)성애가 없는 것 같아’라고 생각하는 부모에게
선택적인 유대감 형성도 괜찮습니다
어쩌면 유대감을 쌓는 데 아이의 노력이 더 클지도 모릅니다
태어나서 가장 잘한 일, 바로 아이를 낳은 일
세상에 혼자 존재하는 아이는 없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부모를 가장 사랑하는 아이들
2장 Insecure 걱정, 불안감
나는 좋은 엄마가 맞을까?
아이가 아플 때 읽어 주세요
부모의 불안은 전염된다
아이가 나의 단점을 닮은 것 같아 괴로울 때
부모로서 잘하는 게 하나도 없다고 느낄 때
가장 중요한 정보는 아이 얼굴에 있습니다
부모의 불안을 먹고 자라는 괴물을 조심하자
아무것도 놓을 수가 없는 육각형 부모
3장 Grateful 뿌듯함, 기쁨, 환희
네 눈에 비친 나 I SEE YOU
아이보다 조금 더 나은 어른이 되어야지
부모의 말 한마디가 아이를 자라게 합니다
나의 피로 회복제
아이가 내 곁에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닙니다
뿌듯함을 느끼는 순간들
아이의 첫 세상을 함께하는 부모만의 특권
함께하는 오늘이 가장 귀한 날입니다
4장 Guilty & Growl 죄책감, 분노
오늘 나는 아이에게 어떤 말을 건넸나요?
잠든 아이를 보고 눈물을 흘리던 날
직장 맘이 느끼는 죄책감
육아에 압박을 주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말
아이가 침대에서 떨어진 날
화를 참기 어려운 부모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
좋은 부모가 되지 못한 것 같아 실망할 때
실수를 안 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실수 후의 회복력
5장 Exhausted 피로감, 번아웃
힘든 육아에 만사가 다 귀찮아질 때
지친 날 스스로에게 해야 하는 말 3가지
육아에 지친 날 절대적으로 독이 되는 3가지
거울에 비친 나를 바라볼 때
우리 아이만 이렇게 키우기 힘든 걸까?
부모가 웃어야 아이도 웃을 수 있어요
육아 우울증, 진짜 내가 문제인 걸까?
당신 탓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눈물을 참는 아이보다, 감정을 말할 수 있는 아이로 자라나게 해 주세요
6장 Resilient 회복탄력성
완벽하려 애쓰지 마세요.
내려놓는 용기도 필요해요
아이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부모의 그릇에 담아내 주세요
세상에서 가장 모진 짝사랑
아이의 미래를 속단하지 마세요
아이는 끊임없이 어른을 용서한다
반실반실한 눈으로 나를 바라보는 아이를 위해
효율을 버리고, 과정을 믿어 주세요
우리는 이미 충분히 좋은 부모입니다
에필로그
우리동네 어린이미술관
아이는 어린 시절을 얼마나 기억할까?
유대감을 이루는 가장 강력한 수단, 피부 접촉
‘나는 모(부)성애가 없는 것 같아’라고 생각하는 부모에게
선택적인 유대감 형성도 괜찮습니다
어쩌면 유대감을 쌓는 데 아이의 노력이 더 클지도 모릅니다
태어나서 가장 잘한 일, 바로 아이를 낳은 일
세상에 혼자 존재하는 아이는 없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부모를 가장 사랑하는 아이들
2장 Insecure 걱정, 불안감
나는 좋은 엄마가 맞을까?
아이가 아플 때 읽어 주세요
부모의 불안은 전염된다
아이가 나의 단점을 닮은 것 같아 괴로울 때
부모로서 잘하는 게 하나도 없다고 느낄 때
가장 중요한 정보는 아이 얼굴에 있습니다
부모의 불안을 먹고 자라는 괴물을 조심하자
아무것도 놓을 수가 없는 육각형 부모
3장 Grateful 뿌듯함, 기쁨, 환희
네 눈에 비친 나 I SEE YOU
아이보다 조금 더 나은 어른이 되어야지
부모의 말 한마디가 아이를 자라게 합니다
나의 피로 회복제
아이가 내 곁에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닙니다
뿌듯함을 느끼는 순간들
아이의 첫 세상을 함께하는 부모만의 특권
함께하는 오늘이 가장 귀한 날입니다
4장 Guilty & Growl 죄책감, 분노
오늘 나는 아이에게 어떤 말을 건넸나요?
잠든 아이를 보고 눈물을 흘리던 날
직장 맘이 느끼는 죄책감
육아에 압박을 주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말
아이가 침대에서 떨어진 날
화를 참기 어려운 부모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
좋은 부모가 되지 못한 것 같아 실망할 때
실수를 안 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실수 후의 회복력
5장 Exhausted 피로감, 번아웃
힘든 육아에 만사가 다 귀찮아질 때
지친 날 스스로에게 해야 하는 말 3가지
육아에 지친 날 절대적으로 독이 되는 3가지
거울에 비친 나를 바라볼 때
우리 아이만 이렇게 키우기 힘든 걸까?
부모가 웃어야 아이도 웃을 수 있어요
육아 우울증, 진짜 내가 문제인 걸까?
당신 탓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눈물을 참는 아이보다, 감정을 말할 수 있는 아이로 자라나게 해 주세요
6장 Resilient 회복탄력성
완벽하려 애쓰지 마세요.
내려놓는 용기도 필요해요
아이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부모의 그릇에 담아내 주세요
세상에서 가장 모진 짝사랑
아이의 미래를 속단하지 마세요
아이는 끊임없이 어른을 용서한다
반실반실한 눈으로 나를 바라보는 아이를 위해
효율을 버리고, 과정을 믿어 주세요
우리는 이미 충분히 좋은 부모입니다
에필로그
우리동네 어린이미술관
상세 이미지
책 속으로
부모가 된다는 건 누구에게나 낯선 길입니다.
어떻게 아이와 연결되고, 아이에게 사랑을 전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순간이 분명 있을 겁니다.
그럴 때는 아주 작고 간단한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아이와 피부를 맞대고 꼭 안는 것, 볼 뽀뽀를 하는 것, 매일 밤 자기 전 귓가에 “사랑해”라는 말을 전하는 것.
이와 같은 작지만 강력한 행동들이 부모와 아이를 이어 주는 가장 든든한 다리가 됩니다.
부모의 품은 아이에게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집입니다.
아이가 자라며 힘든 일에 부딪혔을 때, 아이의 마음속에 부모가 따뜻하게 안아 주던 품과 사랑한다고 속삭여 주던 목소리가 가장 먼저 떠오르기를 바랄 것입니다.
그러니 당신의 품을, 목소리를, 사랑을 믿어 주세요.
당신의 진심이면 충분합니다.
오늘 하루도 아이를 안아 주세요.
아이는 그 순간, 세상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배우고 있습니다.
--- 「유대감을 이루는 가장 강력한 수단, 피부 접촉(1장.
Bonding 유대감, 사랑)」 중에서
부모는 먼저 자신의 불안을 다스리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불안을 인정하고, 그 원인을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첫걸음입니다.
그 후에는 내가 만들어 낸 불안과 진짜 불안을 구분하고, 내가 만들어 낸 불안은 단지 나의 감정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수용해야 합니다.
부모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믿음은 아이에게 큰 안정감을 줍니다.
아이가 아프거나 힘들어할 때 부모가 차분하고 침착한 태도를 보인다면, 아이는 그런 부모의 모습을 보고 안정을 찾게 됩니다.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불안 또한 육아를 하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감정이므로, 그것을 억누르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다만, 불안을 내비치지 않는 연습은 필요합니다.
불안을 지나치게 드러내지 않고, 아이에게 전달되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안을 확대하지 않고 조금씩 통제할 수 있다면, 부모 또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 「부모의 불안은 전염된다(2장.
Insecure 걱정, 불안감)」 중에서
우리는 ‘더 좋은 부모’가 되려고 너무 많은 것들을 좇습니다.
정보, 비교, 미래, 계획….
그 사이에서 아이의 지금 모습은 놓쳐 버리곤 하죠.
하지만 진짜 좋은 부모는 아이와의 오늘을 함께 살아 나가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오늘이 모여 아이의 인생이 만들어집니다.
지금 이 순간 아이와 나눈 대화, 함께 웃은 장면, 아이의 입가에 묻은 밥풀까지도 훗날 가장 선명하게 떠오를 기억이 될지 모릅니다.
그러니 너무 먼 미래만 보지 마세요.
오늘 아이가 옆에 있다는 사실을 한 번 더 마음에 새겨 보세요.
이 시간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오늘이 가장 귀한 날입니다.
--- 「함께하는 오늘이 가장 귀한 날입니다(3장.
Grateful 뿌듯함, 기쁨, 환희)」 중에서
육아를 하다 보면 피곤하고 지친 마음속에서 감사한 마음을 잊고 지나치기 쉽습니다.
하루하루 힘든 상황을 지나며 작은 기쁨도 놓치고, 때로는 아이의 소중함도 잊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그때마다 ‘고맙게도’라는 말을 마음속에 떠올려 보세요.
아이가 나를 찾을 때, ‘고맙게도’라는 말을 생각하며 아이가 내 삶에 존재하는 것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해 보세요.
‘아이가 고맙게도 나를 필요로 하고 있어’라고 생각하면, 힘든 순간에도 긍정적인 에너지가 생깁니다.
아이가 나에게 선물처럼 다가오는 그 순간들을 되새기면, 그날의 피로감도 조금씩 사라지는 느낌이 듭니다.
힘든 순간일수록 감사함을 느낄 수 있다면 아이러니하게도 육아의 기쁨은 더욱 크게 느껴질 것입니다.
어떻게 아이와 연결되고, 아이에게 사랑을 전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순간이 분명 있을 겁니다.
그럴 때는 아주 작고 간단한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아이와 피부를 맞대고 꼭 안는 것, 볼 뽀뽀를 하는 것, 매일 밤 자기 전 귓가에 “사랑해”라는 말을 전하는 것.
이와 같은 작지만 강력한 행동들이 부모와 아이를 이어 주는 가장 든든한 다리가 됩니다.
부모의 품은 아이에게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집입니다.
아이가 자라며 힘든 일에 부딪혔을 때, 아이의 마음속에 부모가 따뜻하게 안아 주던 품과 사랑한다고 속삭여 주던 목소리가 가장 먼저 떠오르기를 바랄 것입니다.
그러니 당신의 품을, 목소리를, 사랑을 믿어 주세요.
당신의 진심이면 충분합니다.
오늘 하루도 아이를 안아 주세요.
아이는 그 순간, 세상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배우고 있습니다.
--- 「유대감을 이루는 가장 강력한 수단, 피부 접촉(1장.
Bonding 유대감, 사랑)」 중에서
부모는 먼저 자신의 불안을 다스리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불안을 인정하고, 그 원인을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첫걸음입니다.
그 후에는 내가 만들어 낸 불안과 진짜 불안을 구분하고, 내가 만들어 낸 불안은 단지 나의 감정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수용해야 합니다.
부모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믿음은 아이에게 큰 안정감을 줍니다.
아이가 아프거나 힘들어할 때 부모가 차분하고 침착한 태도를 보인다면, 아이는 그런 부모의 모습을 보고 안정을 찾게 됩니다.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불안 또한 육아를 하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감정이므로, 그것을 억누르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다만, 불안을 내비치지 않는 연습은 필요합니다.
불안을 지나치게 드러내지 않고, 아이에게 전달되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안을 확대하지 않고 조금씩 통제할 수 있다면, 부모 또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 「부모의 불안은 전염된다(2장.
Insecure 걱정, 불안감)」 중에서
우리는 ‘더 좋은 부모’가 되려고 너무 많은 것들을 좇습니다.
정보, 비교, 미래, 계획….
그 사이에서 아이의 지금 모습은 놓쳐 버리곤 하죠.
하지만 진짜 좋은 부모는 아이와의 오늘을 함께 살아 나가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오늘이 모여 아이의 인생이 만들어집니다.
지금 이 순간 아이와 나눈 대화, 함께 웃은 장면, 아이의 입가에 묻은 밥풀까지도 훗날 가장 선명하게 떠오를 기억이 될지 모릅니다.
그러니 너무 먼 미래만 보지 마세요.
오늘 아이가 옆에 있다는 사실을 한 번 더 마음에 새겨 보세요.
이 시간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오늘이 가장 귀한 날입니다.
--- 「함께하는 오늘이 가장 귀한 날입니다(3장.
Grateful 뿌듯함, 기쁨, 환희)」 중에서
육아를 하다 보면 피곤하고 지친 마음속에서 감사한 마음을 잊고 지나치기 쉽습니다.
하루하루 힘든 상황을 지나며 작은 기쁨도 놓치고, 때로는 아이의 소중함도 잊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그때마다 ‘고맙게도’라는 말을 마음속에 떠올려 보세요.
아이가 나를 찾을 때, ‘고맙게도’라는 말을 생각하며 아이가 내 삶에 존재하는 것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해 보세요.
‘아이가 고맙게도 나를 필요로 하고 있어’라고 생각하면, 힘든 순간에도 긍정적인 에너지가 생깁니다.
아이가 나에게 선물처럼 다가오는 그 순간들을 되새기면, 그날의 피로감도 조금씩 사라지는 느낌이 듭니다.
힘든 순간일수록 감사함을 느낄 수 있다면 아이러니하게도 육아의 기쁨은 더욱 크게 느껴질 것입니다.
--- 「지친 날 스스로에게 해야 하는 말 3가지(5장.
Exhausted 피로감, 번아웃)」 중에서
Exhausted 피로감, 번아웃)」 중에서
출판사 리뷰
“당신은 지금 괜찮은가요?”
흔들리는 부모의 마음을 잡아 줄 따뜻하고 다정한 말들
곤히 잠든 아이를 바라보고 있으면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해지고, 까르르 웃는 아이의 웃음소리는 형용할 수 없는 기쁨을 불러온다.
그러나 육아를 하다 보면 아이를 향한 사랑이나 행복 같은 긍정적인 감정만이 찾아오지는 않는다.
아이를 낳기 전 각오했던 것보다 더 지치고 힘든 순간을 자주 맞닥뜨리게 되기 때문이다.
끊임없이 칭얼대는 아이를 달래느라 밤을 새우는 건 다반사이며, 겨우 아이를 재우고 밥 한 숟갈을 뜨자마자 또다시 들려오는 울음소리에 식사를 건너뛰는 날의 연속이다.
어깨와 손목, 발목, 허리까지 관절이 성한 곳은 없고, 온몸 구석구석 근육통을 달고 산다.
스스로를 돌볼 여력이 부족해진 부모는 쉴 새 없이 몰아치는 불안감, 죄책감, 피로감에 이리저리 흔들린다.
《부모 마음 세탁소》는 끝없는 육아에 지치고, 내가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인 초보 부모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선물 같은 책이다.
부모라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6가지 감정에 관한 솔직한 글로써 위로해 주는 것은 물론이며 자존감까지 회복되도록 돕는다.
전문 지식과 오랜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들의 신뢰를 쌓아 온 두 저자는 이 책에서 이야기한다.
긍정적인 감정, 부정적인 감정 모두 부모라면 누구나 느끼는 당연한 마음이라고.
그리고 덧붙인다.
그러한 감정을 느끼는 것은 부모가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흔히 부정적인 감정은 안 좋거나 없애야 하는 마음으로 인식되곤 한다.
하지만 넘어지고 다쳐 봐야 다시 일어서는 법을 배울 수 있듯, 항체를 형성하기 위해 소량의 바이러스를 예방주사로 주입하듯, 부정적인 감정도 부모와 아이가 성장하는 데 꼭 필요한 자연스러운 마음이다.
결국, 부모에게 필요한 것은 감정을 없애는 법이 아니라, 그 감정들을 이해하고 다루는 힘이다.
이 책에는 아이를 키운 엄마로서 두 저자의 실제 경험까지 풍부하게 담겨 있어 책장을 넘기는 내내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몸과 마음이 바쁜 초보 부모를 비롯해 워킹맘, 워킹대디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짧지만 알찬 내용을 담았다.
사랑, 걱정, 기쁨, 분노, 번아웃까지…
오늘도 지친 당신의 마음을 세탁해 드립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이며 밑줄 그을 만한 문장이 책의 곳곳에서 눈길을 끌고 마음을 붙잡는다.
부모의 마음에 와닿으며 위로와 응원을 얻을 수 있는 따뜻한 문장들을 직접 따라 써 보도록 모든 글마다 ‘하루 5분 힐링 필사’라는 필사 공간을 마련했다.
단순히 눈으로 읽고 지나가는 것보다 한 글자씩 손으로 따라 쓰며 천천히 곱씹을 때, 글은 더 오래 마음에 머무르며 내면 깊이 새겨질 수 있다.
더불어 짤막한 ‘감정 돌보기 연습’ 공간을 통해 현재 나의 상태와 마음의 변화를 스스로 살피고 돌볼 수 있다.
책의 후반부에는 두 저자가 부모들을 위해 준비한 또 다른 선물이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바로 ‘우리동네 어린이미술관’이다.
두 저자의 진료실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알록달록하고 창의적인 그림 33점을 감상할 수 있다.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그림을 하나씩 보다 보면 어느덧 미소 짓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작은 쉼터와도 같은 이 책으로 나 자신에게 휴식 시간을 선물해 보자.
나의 감정이 누구나 겪는 당연한 마음임을 깨닫고 나면 마음의 근육이 단단해지며, 흔들리지 않는 부모로 자라날 수 있을 것이다.
흔들리는 부모의 마음을 잡아 줄 따뜻하고 다정한 말들
곤히 잠든 아이를 바라보고 있으면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해지고, 까르르 웃는 아이의 웃음소리는 형용할 수 없는 기쁨을 불러온다.
그러나 육아를 하다 보면 아이를 향한 사랑이나 행복 같은 긍정적인 감정만이 찾아오지는 않는다.
아이를 낳기 전 각오했던 것보다 더 지치고 힘든 순간을 자주 맞닥뜨리게 되기 때문이다.
끊임없이 칭얼대는 아이를 달래느라 밤을 새우는 건 다반사이며, 겨우 아이를 재우고 밥 한 숟갈을 뜨자마자 또다시 들려오는 울음소리에 식사를 건너뛰는 날의 연속이다.
어깨와 손목, 발목, 허리까지 관절이 성한 곳은 없고, 온몸 구석구석 근육통을 달고 산다.
스스로를 돌볼 여력이 부족해진 부모는 쉴 새 없이 몰아치는 불안감, 죄책감, 피로감에 이리저리 흔들린다.
《부모 마음 세탁소》는 끝없는 육아에 지치고, 내가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인 초보 부모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선물 같은 책이다.
부모라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6가지 감정에 관한 솔직한 글로써 위로해 주는 것은 물론이며 자존감까지 회복되도록 돕는다.
전문 지식과 오랜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들의 신뢰를 쌓아 온 두 저자는 이 책에서 이야기한다.
긍정적인 감정, 부정적인 감정 모두 부모라면 누구나 느끼는 당연한 마음이라고.
그리고 덧붙인다.
그러한 감정을 느끼는 것은 부모가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흔히 부정적인 감정은 안 좋거나 없애야 하는 마음으로 인식되곤 한다.
하지만 넘어지고 다쳐 봐야 다시 일어서는 법을 배울 수 있듯, 항체를 형성하기 위해 소량의 바이러스를 예방주사로 주입하듯, 부정적인 감정도 부모와 아이가 성장하는 데 꼭 필요한 자연스러운 마음이다.
결국, 부모에게 필요한 것은 감정을 없애는 법이 아니라, 그 감정들을 이해하고 다루는 힘이다.
이 책에는 아이를 키운 엄마로서 두 저자의 실제 경험까지 풍부하게 담겨 있어 책장을 넘기는 내내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몸과 마음이 바쁜 초보 부모를 비롯해 워킹맘, 워킹대디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짧지만 알찬 내용을 담았다.
사랑, 걱정, 기쁨, 분노, 번아웃까지…
오늘도 지친 당신의 마음을 세탁해 드립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이며 밑줄 그을 만한 문장이 책의 곳곳에서 눈길을 끌고 마음을 붙잡는다.
부모의 마음에 와닿으며 위로와 응원을 얻을 수 있는 따뜻한 문장들을 직접 따라 써 보도록 모든 글마다 ‘하루 5분 힐링 필사’라는 필사 공간을 마련했다.
단순히 눈으로 읽고 지나가는 것보다 한 글자씩 손으로 따라 쓰며 천천히 곱씹을 때, 글은 더 오래 마음에 머무르며 내면 깊이 새겨질 수 있다.
더불어 짤막한 ‘감정 돌보기 연습’ 공간을 통해 현재 나의 상태와 마음의 변화를 스스로 살피고 돌볼 수 있다.
책의 후반부에는 두 저자가 부모들을 위해 준비한 또 다른 선물이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바로 ‘우리동네 어린이미술관’이다.
두 저자의 진료실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알록달록하고 창의적인 그림 33점을 감상할 수 있다.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그림을 하나씩 보다 보면 어느덧 미소 짓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작은 쉼터와도 같은 이 책으로 나 자신에게 휴식 시간을 선물해 보자.
나의 감정이 누구나 겪는 당연한 마음임을 깨닫고 나면 마음의 근육이 단단해지며, 흔들리지 않는 부모로 자라날 수 있을 것이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5년 10월 28일
- 쪽수, 무게, 크기 : 272쪽 | 404g | 140*205*16mm
- ISBN13 : 9788968335242
- ISBN10 : 896833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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