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111824","title":"소년과 남자들에 대하여","description":"\u003ccenter\u003e\u003cdiv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tmgdisk01.cafe24.com\/images\/vs\/4172\/sv\/3jYEgFhOW5w5QCrLOFZRiVBX5IDhep.png?v=1765124705\" style=\"max-width:100%;max-height:10px\"\u003e\u003c\/div\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u003e\n\u003cdiv style=\"text-align:center;font-size:30px;font-weight:bolder;line-height:1.6em\"\u003e소년과 남자들에 대하여\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border-bottom:1px;border-bottom-style:dotted;border-color:;padding-bottom:20px\"\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 align=\"center\" width=\"100%\"\u003e\u003ctbody style=\"border:0px\"\u003e\n\u003ctr\u003e\u003ctd align=\"center\" style=\"line-height:1.2em;text-align:center;font-size:18px;color:black;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r\u003e\u003ctd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goods\/155059879\/XL\" style=\"max-width:100%;height:auto\"\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body\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split_style6}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Description\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word-break:break-all;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소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l\u003e \u003cdt\u003eMD 한마디\u003c\/dt\u003e \u003cdd\u003e \u003cdiv\u003e 학업에서 일자리까지, 남자의 삶 \u003c\/div\u003e \u003cdiv\u003e 『20 VS 80의 사회』로 불평등에 관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 경제학자 리처드 리브스의 저작.\u003cbr\u003e학업에서부터 일자리까지 남자들이 뒤쳐지고 있다.\u003cbr\u003e무엇이 문제이고 앞으로 남자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span\u003e2025.09.29.\u003c\/span\u003e \u003cspan\u003e손민규 사회정치 PD\u003c\/span\u003e \u003c\/div\u003e \u003c\/dd\u003e \u003c\/dl\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2024년 여름 추천 도서 \u003cbr\u003e《이코노미스트》, 《뉴요커》 선정 올해의 책 \u003cbr\u003e\u003cbr\u003e새로운 세상에서 소년과 남자들의 자리는 어디인가? \u003cbr\u003e우리가 걱정해야 할 것은 남성의 호전성이 아니라 수동성이다! \u003cbr\u003e남성 문제를 주요 담론으로 끌어올린 화제의 논픽션 \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소년과 남자들이 위기에 처했다.\u003cbr\u003e그들은 학교에서, 일터에서, 가정에서 버둥대고 있다.\u003cbr\u003e학업 성취도에서 뒤처지고, 정신 건강 문제로 더 많이 고통받으며, 훨씬 높은 비율로 극단적 선택을 한다.\u003cbr\u003e진보주의자는 남성성을 탓하고 보수주의자는 페미니즘을 탓할 뿐, 아무도 이 명백한 문제를 제대로 다루려고 하지 않는다.\u003cbr\u003e사회계층, 인종 간 분열, 기회 불평등에 관한 연구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학자이자 세 아들의 아버지인 리처드 리브스가 이 위험한 주제의 한복판으로 뛰어들었다.\u003cbr\u003e중상류층의 특권 대물림을 데이터로 입증하며 우리나라에서도 사회·정치 분야 베스트셀러가 된 『20 VS 80의 사회』에 이어, 신작인 『소년과 남자들에 대하여』에서는 불평등의 또 다른 축인 남성에게 주목한다.\u003cbr\u003e이 책은 미국에서 출간되자마자 화제와 논쟁을 불러일으키며 남성 문제를 주요 담론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ul\u003e \u003cli\u003e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u003cbr\u003e\u003cspan\u003e미리보기\u003c\/span\u003e\n\u003c\/li\u003e \u003c\/ul\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목차\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이 책에 쏟아진 찬사 \u003cbr\u003e들어가는 말 \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제1부 불안해하는 남성들 \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제1장 소녀들이 지배한다: 소년들이 학업에서 뒤처지고 있다 \u003cbr\u003e제2장 워킹맨의 우울: 남자들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있다 \u003cbr\u003e제3장 소외감을 느끼는 아빠들: 아버지가 먹여 살리던 시절은 끝났다 \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제2부 이중의 굴레 \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제4장 드와이트는 왜 안경을 쓸까: 인종차별에 성차별이 더해지다 \u003cbr\u003e제5장 유리 천장보다 계급 천장: 가난한 남자는 더 외롭고 더 불행하다 \u003cbr\u003e제6장 응답 없는 사람들: 소년과 남자들은 기회를 잡지 않는다 \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제3부 남성성이라는 신화 \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제7장 어떤 남자로 만들 것인가: 본성도 중요하고 양육도 중요하다 \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제4부 남성을 위한 정치는 없다 \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제8장 외면하는 진보: 좌파는 논의 자체를 거부한다 \u003cbr\u003e제9장 화만 내는 보수: 우파는 시계를 거꾸로 돌리려고 한다 \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제5부 어떻게 해야 할까 \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제10장 입학을 미루는 소년들: 남학생들에게는 1년이 더 필요하다 \u003cbr\u003e제11장 미래의 유망 직업으로: 남자도 간호사가 될 수 있다 \u003cbr\u003e제12장 새로워진 아빠 역할: 아이들에게는 아버지도 필요하다 \u003cbr\u003e\u003cbr\u003e에필로그 \u003cbr\u003e감사의 말 \u003cbr\u003e주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 속으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여성은 신체적으로 더 강해지고 있다.\u003cbr\u003e1985년을 기준으로 30대 초반 남성은 평균적으로 비슷한 나이의 여성들보다 약 13.6킬로그램 더 많은 힘으로 손을 꽉 쥘 수 있었다.\u003cbr\u003e하지만 오늘날 남녀의 악력은 거의 비슷하다.\u003cbr\u003e\u003cbr\u003e--- p.54\u003cbr\u003e\u003cbr\u003e미혼 남성은 기혼 남성보다 건강도 더 나쁘고, 취업률도 더 낮으며, 사회적 네트워크도 약하다.\u003cbr\u003e약물 복용으로 사망한 미혼 남성은 2010년부터 10년 새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u003cbr\u003e\u003cbr\u003e--- p.81\u003cbr\u003e\u003cbr\u003e여성의 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남편감이 되고 싶은 남자들은 더 높은 기준을 넘어야 한다.\u003cbr\u003e여자들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남자와 파트너가 되느니, 차라리 혼자 살아갈 가능성이 더 크기 때문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 p.119\u003cbr\u003e\u003cbr\u003e진화론의 낙오자가 될 위험에 처한 남자들은 짝을 얻기 위해서 엄청난 위험까지 기꺼이 감수할 것이다.\u003cbr\u003e어쩌면 더 많은 자원을 얻으려고 범죄를 저지르거나, 높은 수익을 약속하는 전쟁에 나가 싸울 것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 p.160~161\u003cbr\u003e\u003cbr\u003e유해한 남성성은 참으로 비생산적인 용어다.\u003cbr\u003e자기 내면에 몰아내야 할 유해한 무언가가 있다는 생각에 제대로 반응할 소년과 남자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 p.185\u003cbr\u003e\u003cbr\u003e섹스와 젠더를 둘러싼 폭넓은 문화 전쟁에서 보수 진영이 트랜스젠더 권리 이슈를 계속 무기로 사용하리라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u003cbr\u003e\u003cbr\u003e--- p.206\u003cbr\u003e\u003cbr\u003e한 가지 큼직한 문제는 남성 교사에게 낙인을 찍는 관행이다.\u003cbr\u003e그들 대다수는 아이와 단둘이 있는 일이 절대 없게 하라는, 그 어떤 신체적 접촉도 경계하라는 조언을 받아 왔다.\u003cbr\u003e\u003cbr\u003e--- p.237\u003cbr\u003e\u003cbr\u003e엄마들이 정말 짜증을 내는 것은 몇 년이 지났는데도 아빠가 그의 몫을 여전히 안 하고 있을 때다.\u003cbr\u003e엄마가 3개월 된 아기에게 모유 수유를 더 잘한다고 해서 열세 살짜리 아이의 치과 예약까지 더 잘한다는 얘기는 아니잖은가? \u003c\/div\u003e \u003cdiv\u003e--- p.288\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출판사 리뷰\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절망 속에서 고통을 호소하는 남성들 \u003cbr\u003e소년과 남자들이 휘청이고 있다 \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2025년 7월 30일, 미국 캘리포니아의 개빈 뉴섬 주지사는 소년과 남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u003cbr\u003e그는 “너무나 많은 젊은 남성과 소년이 공동체, 기회, 심지어 가족과도 단절된 채 침묵 속에서 고통받고 있습니다.”라고 취지를 밝혔다.\u003cbr\u003e주지사실은 보도 자료에서 자살 사망자의 약 80퍼센트가 남성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캘리포니아에서는 15~44세 남성의 자살률이 여성의 서너 배나 된다고 덧붙였다.\u003cbr\u003e오늘날 남성 문제는 미국만의 이야기가 아니다.\u003cbr\u003e이 문제는 경제구조 변화, 고립, 사회적·경제적 불평등 심화가 낳은 혼란과 함께 전 세계로 퍼져 나가고 있다.\u003cbr\u003e특히 선진국에서 남성이 자살할 확률은 여성의 약 세 배에 달한다.\u003cbr\u003e실제로 45세 미만 영국 남성의 가장 큰 사망 원인은 자살이다.\u003cbr\u003e절망사에 관한 연구를 보아도 미국에서 오피오이드 과다 복용으로 인한 사망자의 70퍼센트 가까이가 남성이다.\u003cbr\u003e남성의 위기는 관계의 위기이기도 하다.\u003cbr\u003e미국 남성의 15퍼센트는 가까운 친구가 없다고 답했는데, 1990년의 3퍼센트에서 급증한 수치다.\u003cbr\u003e외로움과 우울증에 빠진 남성들은 극단적 목소리에 취약해지고, 매노스피어(남성계) 같은 온라인 세상으로 후퇴한다.\u003cbr\u003e하지만 세상은 이런 현상을 분석하고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이 아니라 ‘유해한 남성성(toxic masculinity)’ 같은 프레임을 씌워 비난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남성을 위한 정치는 없다 \u003cbr\u003e양극화된 젠더 정치 \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2022년 3월, 한국에서는 보수 성향 대통령 후보인 윤석열이 승리했다.\u003cbr\u003e윤 후보는 여성가족부를 폐지하겠다고 약속해 젊은 남성들의 압도적 지지를 끌어냈다.\u003cbr\u003e2025년 7월, 이재명 대통령은 “전체 구조적으로 보면 여성이 차별받는 억울한 집단이 분명하다.”라고 하면서도 “남성들이 차별받는다고 느끼는 영역이 있는데, 공식적 논의를 어디서도 안 하고 있다.”라며 “남성 차별을 연구하고 대책을 만드는 방안을 점검해 달라.”라고 여성가족부에 지시했다.\u003cbr\u003e리브스는 좌파의 실패 원인 중 하나로 “성 불평등이 양방향으로 일어날 수 있음을, 점점 더 많이 일어나고 있음을 인식하지 못한다는 것”을 든다.\u003cbr\u003e2021년에 조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성 정책 위원회를 만들었다.(2025년에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취임과 함께 폐지되었다.) 중립적 명칭과는 달리 이 위원회의 공식 임무는 “여성과 소녀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정부 정책을 안내하고 조정하는 것”이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진보주의자들은 남성이 겪는 어려움을 인정하면 소녀와 여자들을 위한 노력이 약해질까 봐 두려워한다.\u003cbr\u003e하지만 리브스는 성평등 문제를 제로섬 사고로 인식하면 안 된다고 경고한다.\u003cbr\u003e우파는 겉으로는 남성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처럼 보인다.\u003cbr\u003e조시 홀리 상원 의원은 2021년 11월에 열린 보수주의 콘퍼런스에서 “좌파는 전통적 남성성이 유해하다고 규정하려” 한다면서, 좌파가 소년과 남자들을 혐오하고 공격한다고 주장했다.\u003cbr\u003e1979년생인 홀리는 이 연설로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이에 대한 해결책은 내놓지 않았다.\u003cbr\u003e보수주의자들은 세상이 변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과거로 돌아가려고만 한다.\u003cbr\u003e콘퍼런스로부터 몇 주 후, 홀리는 국방수권법에서 여성 징병 조항을 폐지하는 움직임을 이끌었다.\u003cbr\u003e“딸, 어머니, 아내, 자매들에게 우리의 전쟁을 치르라고 강요하는 것은 잘못된 일입니다.” 젊은 남성들도 이 말에 동의했을까? 리브스는 “소년과 남자들을 도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전통적인 남성 역할의 회복이라는” 우파의 가정이야말로 가장 심각한 실수라고 지적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학업에서 뒤처지는 소년들 \u003cbr\u003e남학생들에게 시간이라는 선물을 주자 \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2024년 5월 말, 우리나라의 한 정부출연연구기관에서 발간한 정기간행물이 논란을 일으켰다.\u003cbr\u003e“여아를 1년 조기 입학시키면 향후 적령기 남녀가 서로 더 매력을 느낄 수 있게 돼 출산율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내용 때문이었다.\u003cbr\u003e기고자는 남성의 발달 정도가 여성보다 느리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u003cbr\u003e리브스는 현대 교육 시스템이 남학생들의 잠재력을 제대로 끌어내지 못한다고 본다.\u003cbr\u003e신경과학의 관점에서 “남자아이들의 뇌가 (특히 가장 중요한 중등교육 기간에) 더 느리게 발달”하기 때문인데, “소뇌는 여자아이들의 경우 11세에 완전한 크기가 되지만, 남자아이들은 15세가 되어야 그런 크기에 도달한다.” \u003cbr\u003e\u003cbr\u003e뇌 발달 타이밍의 차이는 여학생이 모든 교육과정에서 남학생을 압도하는 결과로 이어진다.\u003cbr\u003e이것은 세계적 추세다.\u003cbr\u003e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 ELA 및 GPA 성적, 고등학교 졸업 가능성 등 대부분의 척도에서 여학생이 앞선다.\u003cbr\u003e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모든 국가에서 여성 학사 학위 소유자가 남성 학사 학위 소유자보다 많다.\u003cbr\u003e2020년에는 미국 상위 열여섯 개 로스쿨의 법학 저널(law review) 편집장이 모두 여성이었다.\u003cbr\u003e리브스는 남학생의 23퍼센트가 발달장애가 있다고 진단하는 현재의 교육 시스템을 비판하고, 타고난 생물학적 차이를 인정해 남학생이 공평한 경쟁의 장에 설 수 있게 하자고 주장한다.\u003cbr\u003e그가 남학생들을 위해 제시하는 대표적 해결책은 레드셔팅(redshirting)이라고 부르는, 학교에 1년 늦게 보내기다.\u003cbr\u003e리브스는 “1년을 기다린 남자아이들은 초등학교 내내 과잉 행동과 부주의가 극적으로 감소했고 삶의 만족도도 높아졌으며 한 학년 유급될 확률도 낮아졌고 시험 점수도 높아졌다”라며 레드셔팅의 효과를 소개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일자리도, 가장의 자리도 잃은 남자들 \u003cbr\u003e낡아 빠진 아버지 모델은 버리자 \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교육 시스템과 달리 노동시장은 남성에게 유리하다.\u003cbr\u003e《포춘》 선정 500대 기업의 최고 경영자(CEO) 대부분이 남성이라는 점에서 이 전제는 맞지만, 유리 천장 아래를 보면 상황은 달라진다.\u003cbr\u003e1979년에 미국에서 여성의 소득은 남성의 63퍼센트였다.\u003cbr\u003e2019년에는 82퍼센트로 증가했다.\u003cbr\u003e성별 임금격차가 줄어든 이유는 남성의 시간당 평균 실질임금이 1970년대에 정점을 찍고는 그 이후로 줄곧 하락했기 때문이다.\u003cbr\u003e자동화가 진행되고 자유무역이 미국의 제조업을 외국으로 옮겨 놓으면서 완력이 필요한 일자리가 줄어들었다.\u003cbr\u003e미국 경제의 축은 남성 위주였던 제조업에서 여성에게 기회가 열린 서비스업으로 이동했다.\u003cbr\u003e2019년에 미국에서 여성은 전체 근로자의 47퍼센트를 차지했다.\u003cbr\u003e여성 근로자의 40퍼센트가 남성의 중위 소득보다 많이 번다.\u003cbr\u003e미국에서 여성이 주로 생계를 책임지는 가구는 41퍼센트 정도다.\u003cbr\u003e우리는 클로디아 골딘의 표현대로 “남녀 임금의 굉장한 수렴”을 목격하고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1970년대까지만 해도 여성이 대학을 졸업하면 1년 이내에 아내가 되기 마련이었다.\u003cbr\u003e하지만 오늘날 여성에게 남편은 꼭 필요한 존재가 아니다.\u003cbr\u003e자녀를 원한다고 해도 결혼이 선결 조건은 아니다.\u003cbr\u003e전통적 가족에서 남성의 역할은 ‘부양하는 자’였다.\u003cbr\u003e그런데 여성이 경제적 독립을 확보하면서 이 역할을 잃었다.\u003cbr\u003e문제는 많은 남성이 한참 뒤처지고 낡아 빠진 아버지 모델에 붙들려 있다는 점이다.\u003cbr\u003e리브스는 “아버지의 역할은 생계유지에 머물렀을 뿐 돌봄으로까지 확대되지 않았다”라고 지적한다.\u003cbr\u003e따라서 이제는 어머니를 거치는 간접적 관계 대신에 자녀와 직접 관계를 맺어 부성애를 재창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u003cbr\u003e또한 동등한 자녀 양육권과 안 쓰면 없어지는 6개월의 유급 육아휴직 기간을 아버지에게 주자고 제안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소년과 남자들에게는 롤 모델이 필요하다 \u003cbr\u003e남성을 돌봄 직업으로 \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2025년 7월 16일에 공개된 팟캐스트에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여러 남성 멘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u003cbr\u003e이를 통해 소년들이 남성성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배우고 자신에게 맞는 역할을 찾을 수 있다는 주장이었다.\u003cbr\u003e아이 하나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u003cbr\u003e그런데 그 마을에는 남성 어른도 있어야 한다.\u003cbr\u003e미국의 K-12(유치원(kindergarten)에서 12학년(고등학교)까지) 교사들의 남성 비율은 1980년대 초의 33퍼센트에서 현재 24퍼센트로 떨어졌다.\u003cbr\u003e사회복지사의 남성 비율은 1980년 이후로 반토막이 나서 겨우 18퍼센트다.\u003cbr\u003e남성들은 전체 심리학자 중에서도 소수(22퍼센트)를 차지한다.\u003cbr\u003e미국 심리학회는 2018년에 “전통적 남성성은 전반적으로 해롭다.”라는 내용의 문서를 내놓았는데, 남성성의 긍정적 측면에 관한 언급은 단 하나도 없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교사들이 학생들의 역할 모델(롤 모델)로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고려할 때 남성 교사의 부족은 심각한 현상이다.\u003cbr\u003e남성 교사들은 남자아이들과 그들의 능력에 더 긍정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u003cbr\u003e남성 상담사가 드물다는 점은 남성들이 정신 건강 상담을 받을 가능성을 더 낮춘다.\u003cbr\u003e2019년에 멀린다 게이츠는 미국 여성의 기회 증진을 위해 10억 달러의 기부를 약속했다.\u003cbr\u003e이 기부의 목표 중 하나가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직업 내 여성의 비율을 높이는 것이다.\u003cbr\u003e오늘날 여성은 STEM 과목에서 수여되는 학사 학위의 36퍼센트를 차지한다.\u003cbr\u003e반면에 여성의 영역으로 여겨지는 HEAL(건강, 교육, 행정, 문해력) 직업에서는 여전히 남성을 찾기가 어렵다. STEM 분야에 한 개의 일자리가 생길 때, HEAL 분야에는 세 개의 일자리가 생긴다.\u003cbr\u003e리브스는 돌봄 직업에 남성을 의도적으로 더 모집해야 한다고, 남성들이 HEAL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주장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진정한 성평등을 향해 \u003cbr\u003e페미니즘은 좀 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수천 년 이상 예속과 차별을 견뎌야 했던 여성들이 마침내 몇몇 영역에서 남성들을 넘어섰다고 해서 경각심을 가져야 할까? “전 세계적으로 여성들이 그처럼 빠르게, 그처럼 모든 분야에서, 그처럼 꾸준하게 남성들을 추월하리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리브스는 모두가 어렴풋이 느꼈으나 심각하게 여기지 않았던 문제가 빠르게 악화하고 있음을 수치화해 보여 준다.\u003cbr\u003e“해방운동으로서 페미니즘이 지닌 문제는 ‘지나치게 앞서 나아갔음’이 아니다.\u003cbr\u003e오히려 충분히 멀리 나아가지 못했다는 것이 문제다.” 리브스는 성평등이 이제 남성의 부족한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주장한다.\u003cbr\u003e성평등을 가장 강력하게 옹호하는 사람들이 균형 잡힌 시각을 가져야 한다.\u003cbr\u003e그렇지 않으면 소년과 남자들은 버림받았다는 느낌에 다른 곳을 찾게 될 위험이 있다.\u003cbr\u003e전통적 남성성이 부여해 주던 동기를 잃은 소년과 남자들은 존재론적 안정감을 잃고 무기력해졌다.\u003cbr\u003e기회가 있어도 잡지 않는다.\u003cbr\u003e이것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u003cbr\u003e정부와 시민사회는 남성을 개조의 대상으로 볼 것이 아니라 구조적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u003cbr\u003e남성들 또한 새로운 정체성을 찾기 위해 질문에 답해야 한다.\u003cbr\u003e남성의 역할은 무엇이고, 이상적 남성상이란 무엇인가? 남성성은 생각보다 연약하지만, 따라서 얼마든지 유연해질 수 있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GOODS SPECIFICS\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발행일 : \u003c\/strong\u003e2025년 09월 26일\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판형 : \u003c\/strong\u003e반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쪽수, 무게, 크기 : \u003c\/strong\u003e376쪽 | 145*215*30mm\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3 : \u003c\/strong\u003e9788937431388\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0 : \u003c\/strong\u003e8937431386\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span\u003e\u003c\/span\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brand":"LIBRAIRIE COREENN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3893983051818,"sku":"111824","price":34.0,"currency_code":"EUR","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683\/2750\/5962\/files\/fdfcfe4103f71bb00055bbeaee06e384.jpg?v=1765427993","url":"https:\/\/librairie.coreenne.fr\/ko\/products\/111824","provider":"LIBRAIRIE COREEN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