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야옹 마음 분식점 1 : 좀비 개가 나타나는 골목
Description
책소개
- MD 한마디
- 고민이 있는 친구들, 마음 분식점으로 오세요!주미 작가의 신작 동화.
‘마음 분식점’을 찾은 아이들이 위로와 용기를 얻고 감정을 다루는 법과 서로를 이해하며 살아가는 마음의 태도를 배워 가는 사회정서학습 동화2025.11.14. 어린이 PD 백정민
“미야옹 마음 분식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여러분의 고민을 해결해 줄 메뉴를 골라 보세요.
하지만 잊지 마세요!
선택에는 책임도 따르는 법.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부작용이 따른답니다!
신비로운 고양이 ‘미야옹’이 운영하는 특별한 식당, 미야옹 마음 분식점은 초등 저학년을 위한 SEL(사회정서학습)을 바탕으로 한 현실 판타지 동화이다.
힘의 사용, 또래 갈등, 생명 존중 같은 주제를 마법 메뉴의 ‘효능-부작용’ 규칙으로 구성해, 아이들이 이야기 속에서 감정 인식-공감-자기조절-책임 있는 행동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돕는다.
주인공 진수를 통해 힘을 남용한 뒤 마주한 결과를 통해 선택의 결과와 관계의 회복을 배우며 말하는 고양이 요리사 미야옹과 좀비 개의 사연은 유기·학대 문제를 연민과 책임의 언어로 바꾸어 보여 주고, 친구 양치와의 화해 과정은 갈등을 풀기 위한 사과-경청-약속의 단계를 알려준다.
무엇보다 이 책은 생명존중의 의미를 또렷하게 다룬다.
길에 버려진 동물이 겪는 두려움과 상처, 무책임한 입양이 남기는 흔적,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돌보는 책임을 아이 눈높이에 맞춰 차분히 설명하며, “찾아주기·지켜주기·함께 살기” 같은 돌봄의 원칙을 스며들 듯 배우게 한다.
미야옹 마음 분식점은 오늘의 아이가 내일의 선택 앞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다정함으로 무장한 강인함과 생명에 대한 책임감, 함께 살아가는 공감을 길러 주는 이야기이다.
여러분의 고민을 해결해 줄 메뉴를 골라 보세요.
하지만 잊지 마세요!
선택에는 책임도 따르는 법.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부작용이 따른답니다!
신비로운 고양이 ‘미야옹’이 운영하는 특별한 식당, 미야옹 마음 분식점은 초등 저학년을 위한 SEL(사회정서학습)을 바탕으로 한 현실 판타지 동화이다.
힘의 사용, 또래 갈등, 생명 존중 같은 주제를 마법 메뉴의 ‘효능-부작용’ 규칙으로 구성해, 아이들이 이야기 속에서 감정 인식-공감-자기조절-책임 있는 행동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돕는다.
주인공 진수를 통해 힘을 남용한 뒤 마주한 결과를 통해 선택의 결과와 관계의 회복을 배우며 말하는 고양이 요리사 미야옹과 좀비 개의 사연은 유기·학대 문제를 연민과 책임의 언어로 바꾸어 보여 주고, 친구 양치와의 화해 과정은 갈등을 풀기 위한 사과-경청-약속의 단계를 알려준다.
무엇보다 이 책은 생명존중의 의미를 또렷하게 다룬다.
길에 버려진 동물이 겪는 두려움과 상처, 무책임한 입양이 남기는 흔적,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돌보는 책임을 아이 눈높이에 맞춰 차분히 설명하며, “찾아주기·지켜주기·함께 살기” 같은 돌봄의 원칙을 스며들 듯 배우게 한다.
미야옹 마음 분식점은 오늘의 아이가 내일의 선택 앞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다정함으로 무장한 강인함과 생명에 대한 책임감, 함께 살아가는 공감을 길러 주는 이야기이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 프롤로그
1.
좀비 개가 나타나는 골목
2.
미야옹 마음 분식점
3.
진수가 오게 된 이유
4.
용기와 힘이 깃든 핫도그
5.
무적 소년 진수
6.
핫도그(hot dog)의 부작용
7.
좀비 개의 사연
8.
수상한 건물
9.
탈출을 위하여
10.
좀비의 소원
- 에필로그
- 동물실험, 그것이 궁금하냐옹~
1.
좀비 개가 나타나는 골목
2.
미야옹 마음 분식점
3.
진수가 오게 된 이유
4.
용기와 힘이 깃든 핫도그
5.
무적 소년 진수
6.
핫도그(hot dog)의 부작용
7.
좀비 개의 사연
8.
수상한 건물
9.
탈출을 위하여
10.
좀비의 소원
- 에필로그
- 동물실험, 그것이 궁금하냐옹~
상세 이미지
출판사 리뷰
마법 같은 치유 공간 미야옹 마음 분식점
보건교사 출신 작가의 마음 반창고 같은 힐링 이야기
‘미야옹 마음 분식점’은 단순한 식당이 아니다.
고양이 주인장 미야옹은 아이들의 굳게 닫힌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미야옹은 아이들의 아픔을 들여다보고, 음식으로 어루만져 준다.
이곳에 온 손님들은 미야옹 앞에서 속 시원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쏟아 내고 메뉴판을 건네받는다.
메뉴판에는 마음을 위로해 줄 키워드가 가득하다.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딸기 크루아상’, ‘친구의 속마음을 볼 수 있는 초콜릿 도넛’, ‘잃어버린 것을 찾아주는 망고 주스’, ‘한 시간 동안 마음껏 달릴 수 있는 레몬 아이스크림’ 등 미야옹의 마법의 음식은 아이들의 소망을 이루는 열쇠가 된다.
작가가 보건교사 출신이라는 점은 이 작품의 뿌리와 같다.
미야옹은 마치 보건실에 찾아온 아이들을 다독여 주는 보건 선생님의 모습과 흡사하다.
묘하게 찾아가 쉬고 싶다는 점도 보건실과 마음 분식점의 공통점이다.
고통을 견디다 보건실에 와서야 치유받고 힐링을 얻는 아이들을 지켜보며 그 작은 마음들을 다독여 주고 싶었던 작가의 경험이 ‘미야옹 마음 분식점’으로 결실을 맺었다.
성장과 우정의 이야기 시련과
선택, 모험과 책임, 감동과 우정을 담아 낸 완벽한 성장 스토리
심장이 약해서일까? 소심하고 겁이 많은 진수.
진수는 하필이면 등굣길에 무서운 개를 마주해야 한다.
덫도 설치해 보고, “올 테면 와 봐!”라고 큰소리도 쳐 보지만, 결국 줄행랑을 쳐야 하는 건 진수다.
게다가 얼마 전 친구 양치의 개를 잃어버린 사건 때문에, 가장 친했던 양치와도 껄끄러워졌다.
이런 진수가 미야옹 마음 분식점의 첫 번째 손님이다.
미야옹이 건넨 메뉴판에는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해 줄 것만 같은 메뉴가 가득하다.
하지만 선택은 이곳을 찾아온 손님의 몫이다.
진수가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딸기 크루아상’을 선택했다면 좀비 개와 대화로 풀어나갈 여지가 생겼을 것이다.
‘잃어버린 것을 찾아주는 망고 주스’를 골랐다면 친구 양치의 잃어버린 개를 찾아 양치와의 갈등을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다.
결국 진수의 선택은 ‘용맹한 사냥개의 용기와 힘이 깃든 핫도그’였다.
하지만 용기와 힘이 생긴다고 진수의 고민이 모두 해결될까? ‘메뉴를 선택했을 때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부작용이 생긴다’는 설정은 작품 안에서 중요한 축이 된다.
‘용기와 힘이 깃든 핫도그’를 먹고 용감해진 진수는 힘과 용기를 나쁜 데 쓰기 시작하면서 자신의 선택과 행동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된다.
진짜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메뉴판에 적힌 부작용대로 개가 되어 버린 진수.
힘없고 나약한 아기 강아지가 된 모습에, 좀 전까지 천하무적이었던 자신과 비교하며 더욱 처참함을 느낀다.
하지만 강아지로 변한 덕분에 좀비 개의 사정을 이해하게 되며, 순간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유기견들을 구하기 위한 모험에 나서게 되는 진수.
또한 친구 양치와 유기견 탈출 작전을 계획하며 둘 사이에 쌓여 있던 앙금을 풀고 화해하며 신뢰를 회복한다.
마법의 핫도그를 먹고 힘이 세진 진수가 좀비 개를 물리칠 때는 미야옹 덕분에 쉽게 고민을 해결하는 듯했다.
하지만 결국 이 이야기는 소심했던 아이가 스스로 시련을 극복하고, 해결 능력을 키워 나가는 성장 과정을 보여 주며, 진정한 용기와 따뜻한 우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지막에 진수를 위하는 좀비 개의 모습이 깊은 울림을 선사하며 생명 존중의 메시지도 함께 전한다.
동화 속에 녹아 있는 사회적 질문
동물실험, 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화장품, 세제, 샴푸… 우리가 매일같이 사용하는 이런 제품들이 나오기 위해 누군가는 희생될 수도 있다는 걸 아이들이 생각해 본 적이 있을까? 미야옹 마음 분식점 시리즈의 또 한 가지 큰 특징은 사회적 이슈가 될 수 있는 소재를 이야기 속에 담아, 자신의 입장을 한 번쯤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1권에서 다루는 사회적 이슈는 ‘동물실험’이다.
좀비 개는 사실 동물실험실에서 탈출한 떠돌이 개다.
개로 변한 진수에게 자신의 아픈 과거를 고백하며, 불법 동물실험의 잔혹한 현실이 이야기 속에 드러난다.
책의 뒷부분 “그것이 궁금하냐옹~” 코너에서는 동물실험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고 동물실험에 대한 찬반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아이들에게 문제의식을 심어 준다.
해마다 전 세계적으로 6억 마리에 달하는 동물이 실험에 사용된다는 현실 속에서 질문을 던져 본다.
과연 동물실험이 필요할까? 정답은 없지만 질문을 받아 보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은 생명 존중의 의미와 공익과 희생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갖게 된다.
보건교사 출신 작가의 마음 반창고 같은 힐링 이야기
‘미야옹 마음 분식점’은 단순한 식당이 아니다.
고양이 주인장 미야옹은 아이들의 굳게 닫힌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미야옹은 아이들의 아픔을 들여다보고, 음식으로 어루만져 준다.
이곳에 온 손님들은 미야옹 앞에서 속 시원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쏟아 내고 메뉴판을 건네받는다.
메뉴판에는 마음을 위로해 줄 키워드가 가득하다.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딸기 크루아상’, ‘친구의 속마음을 볼 수 있는 초콜릿 도넛’, ‘잃어버린 것을 찾아주는 망고 주스’, ‘한 시간 동안 마음껏 달릴 수 있는 레몬 아이스크림’ 등 미야옹의 마법의 음식은 아이들의 소망을 이루는 열쇠가 된다.
작가가 보건교사 출신이라는 점은 이 작품의 뿌리와 같다.
미야옹은 마치 보건실에 찾아온 아이들을 다독여 주는 보건 선생님의 모습과 흡사하다.
묘하게 찾아가 쉬고 싶다는 점도 보건실과 마음 분식점의 공통점이다.
고통을 견디다 보건실에 와서야 치유받고 힐링을 얻는 아이들을 지켜보며 그 작은 마음들을 다독여 주고 싶었던 작가의 경험이 ‘미야옹 마음 분식점’으로 결실을 맺었다.
성장과 우정의 이야기 시련과
선택, 모험과 책임, 감동과 우정을 담아 낸 완벽한 성장 스토리
심장이 약해서일까? 소심하고 겁이 많은 진수.
진수는 하필이면 등굣길에 무서운 개를 마주해야 한다.
덫도 설치해 보고, “올 테면 와 봐!”라고 큰소리도 쳐 보지만, 결국 줄행랑을 쳐야 하는 건 진수다.
게다가 얼마 전 친구 양치의 개를 잃어버린 사건 때문에, 가장 친했던 양치와도 껄끄러워졌다.
이런 진수가 미야옹 마음 분식점의 첫 번째 손님이다.
미야옹이 건넨 메뉴판에는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해 줄 것만 같은 메뉴가 가득하다.
하지만 선택은 이곳을 찾아온 손님의 몫이다.
진수가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딸기 크루아상’을 선택했다면 좀비 개와 대화로 풀어나갈 여지가 생겼을 것이다.
‘잃어버린 것을 찾아주는 망고 주스’를 골랐다면 친구 양치의 잃어버린 개를 찾아 양치와의 갈등을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다.
결국 진수의 선택은 ‘용맹한 사냥개의 용기와 힘이 깃든 핫도그’였다.
하지만 용기와 힘이 생긴다고 진수의 고민이 모두 해결될까? ‘메뉴를 선택했을 때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부작용이 생긴다’는 설정은 작품 안에서 중요한 축이 된다.
‘용기와 힘이 깃든 핫도그’를 먹고 용감해진 진수는 힘과 용기를 나쁜 데 쓰기 시작하면서 자신의 선택과 행동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된다.
진짜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메뉴판에 적힌 부작용대로 개가 되어 버린 진수.
힘없고 나약한 아기 강아지가 된 모습에, 좀 전까지 천하무적이었던 자신과 비교하며 더욱 처참함을 느낀다.
하지만 강아지로 변한 덕분에 좀비 개의 사정을 이해하게 되며, 순간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유기견들을 구하기 위한 모험에 나서게 되는 진수.
또한 친구 양치와 유기견 탈출 작전을 계획하며 둘 사이에 쌓여 있던 앙금을 풀고 화해하며 신뢰를 회복한다.
마법의 핫도그를 먹고 힘이 세진 진수가 좀비 개를 물리칠 때는 미야옹 덕분에 쉽게 고민을 해결하는 듯했다.
하지만 결국 이 이야기는 소심했던 아이가 스스로 시련을 극복하고, 해결 능력을 키워 나가는 성장 과정을 보여 주며, 진정한 용기와 따뜻한 우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지막에 진수를 위하는 좀비 개의 모습이 깊은 울림을 선사하며 생명 존중의 메시지도 함께 전한다.
동화 속에 녹아 있는 사회적 질문
동물실험, 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화장품, 세제, 샴푸… 우리가 매일같이 사용하는 이런 제품들이 나오기 위해 누군가는 희생될 수도 있다는 걸 아이들이 생각해 본 적이 있을까? 미야옹 마음 분식점 시리즈의 또 한 가지 큰 특징은 사회적 이슈가 될 수 있는 소재를 이야기 속에 담아, 자신의 입장을 한 번쯤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1권에서 다루는 사회적 이슈는 ‘동물실험’이다.
좀비 개는 사실 동물실험실에서 탈출한 떠돌이 개다.
개로 변한 진수에게 자신의 아픈 과거를 고백하며, 불법 동물실험의 잔혹한 현실이 이야기 속에 드러난다.
책의 뒷부분 “그것이 궁금하냐옹~” 코너에서는 동물실험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고 동물실험에 대한 찬반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아이들에게 문제의식을 심어 준다.
해마다 전 세계적으로 6억 마리에 달하는 동물이 실험에 사용된다는 현실 속에서 질문을 던져 본다.
과연 동물실험이 필요할까? 정답은 없지만 질문을 받아 보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은 생명 존중의 의미와 공익과 희생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갖게 된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5년 10월 22일
- 판형 :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 쪽수, 무게, 크기 : 120쪽 | 346g | 152*220*10mm
- ISBN13 : 9791193650257
- ISBN10 : 1193650259
- KC인증 :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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