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111868","title":"재건축 · 재개발의 함정과 성공 매뉴얼","description":"\u003ccenter\u003e\u003cdiv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tmgdisk01.cafe24.com\/images\/vs\/4172\/sv\/WQt5xS25k252nKjZR6461Y.png?v=1764959884\" style=\"max-width:100%;max-height:10px\"\u003e\u003c\/div\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u003e\n\u003cdiv style=\"text-align:center;font-size:30px;font-weight:bolder;line-height:1.6em\"\u003e재건축 · 재개발의 함정과 성공 매뉴얼\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border-bottom:1px;border-bottom-style:dotted;border-color:;padding-bottom:20px\"\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 align=\"center\" width=\"100%\"\u003e\u003ctbody style=\"border:0px\"\u003e\n\u003ctr\u003e\u003ctd align=\"center\" style=\"line-height:1.2em;text-align:center;font-size:18px;color:black;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r\u003e\u003ctd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goods\/151045835\/XL\" style=\"max-width:100%;height:auto\"\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body\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split_style6}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Description\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word-break:break-all;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소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강남 한복판에서 운동권 조합장이 펼쳐낸 5년의 기록”\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재건축은 건축이 아니라 인간의 정치다.\u003cbr\u003e『재건축 · 재개발의 함정과 성공 매뉴얼』은 수천억 원이 오가는 강남 재건축 현장에서 저자가 직접 조합장으로 겪은 갈등, 협상, 소통의 전 과정을 생생하게 풀어낸 르포이자 실무 매뉴얼이다.\u003cbr\u003e깜깜이 공사비, 비상대책위와의 줄다리기, 매주 수천 명과 나눈 대하 소설급 ‘업무 보고’까지-이 책은 재건축의 본질을 묻고, 시민이 참여한 사업의 가능성을 보여준다.\u003cbr\u003e복마전이라 불리는 재건축 현장에서 조합과 조합원이 마음을 모아 이뤄낸 희귀한 성공의 기록, 도시를 바꾸는 사람들의 진짜 이야기가 펼쳐진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ul\u003e \u003cli\u003e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u003cbr\u003e\u003cspan\u003e미리보기\u003c\/span\u003e\n\u003c\/li\u003e \u003c\/ul\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목차\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추천사\u003cbr\u003e들어가며│우리는 아무것도 모른 채 조합원이 된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1부 강남 재건축에 운동권 조합장?\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2020년 5월, 나는 조합장이 되었다\u003cbr\u003e깜깜이 공사비│불 지른 모델 하우스│24년 장기 집권을 끝내다│조합장 선거는 한 편의 코미디\u003cbr\u003e조합장이 이번 주에도 업무 보고 할까요?\u003cbr\u003e소통을 시작하다│대하소설 분량의 업무 보고│시공사, 설계사, 감리의 핑퐁│조합은 사업… 결과로 말한다│소문난 업무 보고\u003cbr\u003e조합원이 마음을 모으다\u003cbr\u003e관심은 하늘에 닿고 참여는 바닥을 긴다│우산을 내주고 대신 비를 맞은 사람들│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모두 바꾼 인테리어│하나도 틀리면 안 되는 소송│9회 말 끝내기 홈런\u003cbr\u003e신고식을 치르다\u003cbr\u003e도련님과 애송이의 만남│악수가 된 신고식│죽어라 싸우는 이유│작은 돈을 펑펑 쓰면 큰돈도 펑펑 쓴다\u003cbr\u003e이인삼각 경기\u003cbr\u003e절반은 업체가, 절반은 조합이│머슴이자 호구ㅣ문서 관리는 보험│조합과 업체의 속임수│전문가의 솜씨\u003cbr\u003e상어 떼\u003cbr\u003e대장 상어는 시공사│집안의 새끼 상어들│죽느냐 사느냐의 문제│가장 위험한 상어는?│상어가 되기도 상어 밥이 되기도│내 몫과 상대의 몫\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2부 오답만 피하자\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시공사를 바꾸자고?\u003cbr\u003e“떼쓰고 악쓸 시간에 공부해라”│싸음이 능사가 아니다│백인백색… 생각도 다르고 형편도 다르다│반쪽짜리 ‘갑’│잡힌 물고기의 선택│“조합장 되면 열심히 싸울 줄 알았는데…”│수주하기 전과 후│ 완벽 체크 01 시공사 계약서\u003cbr\u003e실내 인테리어부터 공용부까지\u003cbr\u003e조합원의 힘으로│자칭 전문가│잘못하면 독이 되는 조합원 참여│전문가의 몫│설계 따로 시공 따로?│스토리텔링의 힘│ 완벽 체크 02 실내 마감재ㅣ완벽 체크 03 조경│ 완벽 체크 04 커뮤니티│ 완벽 체크 05 어린이 놀이터, 운동시설, 조명\u003cbr\u003e권한은 많고 권위는 적은 감리\u003cbr\u003e감리의 판단 기준은 도면│권한과 권위의 부조화│감리비 기준은 공사비? 건축 연면적?│ 완벽 체크 06 감리\u003cbr\u003e현장은 협조도 필요하고 관리도 필요\u003cbr\u003e공사 중단은 마지막 카드│시공사와 현장은 투 트랙으로│추가된 패키지 옵션│명절마다 떡을 돌리다│시야에서 사라지는 하자│현장 점검은 조합이 주도해야│착공 후에는 설계변경을 최소화해야\u003cbr\u003e활용하기 나름인 공사비 검증 제도\u003cbr\u003e중도금 납부를 거부하다│20개월 만의 공사비 검증│시공사의 꼼수와 착시효과│증액된 공사비만 검증│깎아준 공사비도 다시 산입│결정 기관 아닌 중재기관│독이 든 성배\u003cbr\u003e선택 아닌 필수, CM 계약\u003cbr\u003e기울어진 운동장의 균형추│우리 조합의 CM 선정│공사비 검증 전문가는 귀한 몸│학습 능력과 의지가 중요\u003cbr\u003e세 마리 토끼… 절차, 형평성, 사업성\u003cbr\u003e삐끗하는 순간 사업을 중단시키는 ‘절차’│경계도 판단도 애매한 ‘형평성’│변수 많아 예측 어려운 ‘사업성’│세 개의 공으로 하는 저글링\u003cbr\u003e기부채납 공사와 민원공화국\u003cbr\u003e봉이 김선달ㅣ임대주택과 공사비ㅣ고무줄 공사비와 막무가내 업체ㅣ시공사도 기피하는 기부채납 공사ㅣ조합엔 ‘갑’, 조합원에겐 ‘을’ㅣ사람 잡는 민원공화국\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3부 주인과 투자자\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편의점처럼 많은 비대위\u003cbr\u003e조합을 파산 직전까지 몰아간 비대위│피해망상과 과대망상│비대위는 변수 아닌 상수│비대위는 왜 많은가?│희망 고문과 정신 승리│비대위도 아마추어│괴물이 되지 말아야 한다│조합장은 〈트루먼쇼〉의 주인공\u003cbr\u003e투자자와 봉사자\u003cbr\u003e“적정 수준의 인센티브 지급은 가능하다”│인센티브 공약의 철회│태생적인 조건과 운때│동기는 중요하지 않다│나는 투자자, 너는 봉사자│일할 사람은 떠난다│조합의 성공, 인재영입에 달렸다\u003cbr\u003e2%는 챙기는 게 이 바닥 표준?\u003cbr\u003e마감재와 조직폭력배│조합장을 하면 삼대가 먹고 산다?│내게도 로비가…│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는다│내가 의혹의 당사자가 될 줄이야!│확신범에 개인적 반감까지│의심은 그림자처럼 따라다닌다\u003cbr\u003e법 따로 현실 따로\u003cbr\u003e제왕적 조합장과 총회 만능주의│규범 따로 현실 따로│책임은 누가?│권한과 책임의 부조화│책임과 보상의 엇박자\u003cbr\u003e조합장 두 번은 안 한다\u003cbr\u003e“끝이 안 좋다”│무능한 접행부와 억울한 조합원이라는 신파│양반과 주인│정치는 사류, 재건축·재개발은 오류\u003cbr\u003e선한 영향력과 사람에 대한 투자\u003cbr\u003e세발자전거│“조합원은 예비군”│비대위는 초중반에, 예비군은 중후반에│재건축·재개발의 예비군들│조합원이 ‘갑’이라는 착각│넘어야 하는 세 가지 허들│쉬운 방법과 어려운 방법│다섯 가지 선택지\u003cbr\u003e\u003cbr\u003e부록│재건축·재개발 인허가 절차\u003cbr\u003e재건축·재개발 용어 해설\u003cbr\u003e\u003cbr\u003e책 속에서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 속으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나는 시민단체에서 활동했었다.\u003cbr\u003e재건축과는 아무 상관없는 단체였다.\u003cbr\u003e그러나 내가 재건축을 모른다고 흠은 되지 않았다.\u003cbr\u003e다른 후보들은 조합 이사나 대의원을 역임했으나 어차피 모르는 건 마찬가지였고 조합원은 더 몰랐으니 흠잡을 사람이 없었다.\u003cbr\u003e나에게 조합장에 출마하라고 한 사람 중에도 재건축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없었다.\u003cbr\u003e추천한 그들도 몰랐고 추천받은 나도 몰랐고, 모르는 사람들이 모여서 재건축 판에 뛰어든 것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 p.29\u003cbr\u003e\u003cbr\u003e일요일에 조합 홈페이지와 카페에 업무 보고를 했다.\u003cbr\u003e마감재 협상, 공사비 검증, 정관 개정, 소송 등 일주일 동안의 업무 10개와 예정된 업무 9개, 질의에 대한 답변 3개까지 22개를 메모 형식으로 짧게 올렸다.\u003cbr\u003e반응은 뜻밖이었다.\u003cbr\u003e“가슴이 울컥했다”, “이런 소통이 익숙하지 않아서 오히려 어색하다”, “눈물이 날 것 같다”,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다”와 같은 댓글이 백 수십 개 달렸다.\u003cbr\u003e장문의 글도 아니고 현안에 큰 진전이 있는 게 아니었는데도 그랬다.\u003cbr\u003e\u003cbr\u003e--- p.32\u003cbr\u003e\u003cbr\u003e조합 일에 대한 조합원의 회피와 조합원의 참여에 대한 조합의 터부시라는 환상의 짝꿍이 모여 깜깜이가 된다.\u003cbr\u003e깜깜이는 음모론의 온상이 되고 비대위가 기생하는 텃밭이 된다.\u003cbr\u003e그러므로 누가 누구를 탓할 문제가 아니다.\u003cbr\u003e조합원이 조합장을 탓할 일도 아니고 조합장이 비대위를 탓할 일도 아니다.\u003cbr\u003e--- p.49\u003cbr\u003e\u003cbr\u003e대의원회는 전임 조합장과 가까웠으니 그들한테 나는 굴러온 돌 정도가 아닌 임전무퇴 정신으로 무찔러야 할 적이었다.\u003cbr\u003e안건 토론이 시작되자 웅성웅성 소란이 일었고 걷잡을 수 없는 고성과 삿대질로 회의는 곧장 난장판이 되었다.\u003cbr\u003e… 어떤 대의원은 나를 향해 “죽여버리겠다”는 막말을 퍼부었고 주먹이 오가지 않은 게 다행일 정도로 몸싸움 직전까지 가는 험악한 행동이 속출했다.\u003cbr\u003e어떤 대의원은 단상까지 나와 당장이라도 죽일 듯한 기세로 눈을 부라렸다.\u003cbr\u003e… 내 편이거나 중립인 대의원도 있었지만 저들의 기세에 밀려 숨소리도 못 내고 있었다.\u003cbr\u003e\u003cbr\u003e--- p.54\u003cbr\u003e\u003cbr\u003e그러다가 싸움이 나기도 하는데, 일단 싸움이 나면 수습이 거의 불가능하다.\u003cbr\u003e그들이 시정잡배도 아니다.\u003cbr\u003e교수, 대기업 임원, 고위 공직자, 법인의 대표처럼 사회에서 한가락씩 하던 사람도 예외가 아니다.\u003cbr\u003e\u003cbr\u003e--- p.65\u003cbr\u003e\u003cbr\u003e막말로 조합장과 상근자가 아무 일 안 해도 조합은 굴러간다.\u003cbr\u003e용역업체들에 다 맡기고 도장만 찍어주면 된다.\u003cbr\u003e어느 조합장은 자신과 사무장 단 두 명으로 업무를 해서 인건비를 줄였으니 인센티브를 달라고 했다.\u003cbr\u003e단둘이 했다니 놀랄 일이다.\u003cbr\u003e대단한 능력자이거나 아니면 시공사와 용역업체에 떠넘기고 놀았을 것이다.\u003cbr\u003e인센티브는 부결되고 조합장은 망신만 당했다.\u003cbr\u003e\u003cbr\u003e--- p.71\u003cbr\u003e\u003cbr\u003e업체 관리에서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가 공문, 회의록 등의 문서 관리다.\u003cbr\u003e시공사와의 문서 관리가 가장 중요하고 설계사와 감리, 기타 다른 업체와의 문서도 잘 관리해야 한다.\u003cbr\u003e구두 합의는 필요 없다.\u003cbr\u003e문서로 남겨놔야 한다.\u003cbr\u003e지금은 웃으며 사이좋게 지내도 언제 어디서 소송이 들어올지 모른다.\u003cbr\u003e--- p.77\u003cbr\u003e\u003cbr\u003e재건축·재개발은 여러 얼굴을 갖고 있다.\u003cbr\u003e새집에 살고 싶은 소박한 바람을 가진 평범한 시민의 얼굴, 투기꾼들이 판치는 쩐의 전쟁이라는 얼굴, 비리로 물든 복마전의 얼굴이 있다.\u003cbr\u003e그리고 사람을 잡아먹는 식인귀의 얼굴도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 p.89\u003cbr\u003e\u003cbr\u003e각자의 생각과 형편도 다 다르다.\u003cbr\u003e속도가 중요한 사람이 있고, 고급화가 중요한 사람이 있으며, 돈이 중요한 사람도 있다.\u003cbr\u003e속도가 중요한 사람은 시공사 교체는 말할 것도 없고 집행부에 아무리 문제가 많아도 집행부를 바꾸면 시간만 늘어진다며 반대한다.\u003cbr\u003e고급화가 중요한 사람은 돈을 더 내더라도 특화를 많이 하길 원하고 그래야 집값도 오른다고 주장한다.\u003cbr\u003e1,000만 원을 투자하면 1억 원이 오른다고 믿는다.\u003cbr\u003e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사람은 돈 들여 특화하는 것에 반대한다.\u003cbr\u003e아파트에 투자하기보다 현금으로 돌려받기 원한다.\u003cbr\u003e백인백색이다.\u003cbr\u003e그러다 보니 조합이 일사불란한 대오를 갖추기 힘들다.\u003cbr\u003e\u003cbr\u003e--- p.106\u003cbr\u003e\u003cbr\u003e모든 협상이 그렇듯 재건축·재개발에도 온건파와 강경파가 모두 있어야 한다.\u003cbr\u003e둘 중 하나만 있어도 안 되고, 힘이 어 느 한쪽으로 과하게 쏠려 있어도 안 된다.\u003cbr\u003e그러나 조합에서 온건파의 입지는 좁다.\u003cbr\u003e시공사에 대한 피해의식과 자기 힘의 한계를 모르는 자신감이 상승작용을 일으키기에 강공책을 선호 하는 조합원이 많다.\u003cbr\u003e온건파는 시공사한테 돈 먹은 놈, 회색분자로 매도되기 쉽다.\u003cbr\u003e그러나 강경파가 득세하면 판이 깨질 수 있다.\u003cbr\u003e일을 만들어 나가는 것도 강경파지만 일을 망치는 것도 강경파이기 때문이다.\u003cbr\u003e온건파와 강경파의 균형을 잘 맞추어야 한다.\u003cbr\u003e둘의 호흡도 중요하다.\u003cbr\u003e서로 간에 긴장도 있고 불만도 있겠지만 역할 분담으로 이해하면서 가야 한다.\u003cbr\u003e--- p.113\u003cbr\u003e\u003cbr\u003e몇 개 조합의 계약서를 비교 검토해 보니 계약서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공사비의 5%는 좌우되는 것 같았다.\u003cbr\u003e공사비가 1조 원이면 500억 원을 아낄 수도 있고 날릴 수도 있다.\u003cbr\u003e시공사는 똑같은데도 두 조합의 계약서가 마치 다른 시공사와 계약한 것처럼 차이가 큰 경우도 있었다.\u003cbr\u003e\u003cbr\u003e--- p.114\u003cbr\u003e\u003cbr\u003e재건축·재개발이 잘못되는 이유는 두 가지다.\u003cbr\u003e조합이 업체에 맡기고 방치할 때와 아마추어 조합과 조합원들이 원칙 없이 마구잡이로 간섭할 때다.\u003cbr\u003e몰라서 그렇지 후자의 해악도 상당하다.\u003cbr\u003e마구잡이로 개입하는 그 사람이 조합원한테 영향력이 있거나 임원 혹은 대의원이라면 그것을 차단하는 게 만만치 않다.\u003cbr\u003e\u003cbr\u003e--- p.132\u003cbr\u003e\u003cbr\u003e재건축·재개발은 세 개의 공을 갖고 하는 저글링이다.\u003cbr\u003e세 개의 공은 절차, 형평성, 사업성이다.\u003cbr\u003e절차라는 공을 바닥에 떨어뜨리면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u003cbr\u003e사업성이라는 공을 떨어뜨리면 욕을 먹는다.\u003cbr\u003e형평성은 둘 다이다.\u003cbr\u003e법적 책임을 지거나 욕을 먹게 된다.\u003cbr\u003e--- p.214\u003cbr\u003e\u003cbr\u003e유불리를 우선하느냐, 현실을 우선하느냐도 중요한 판단 기준이다.\u003cbr\u003e조합에 유리해도 안 되는 것은 포기하고 조합에 불리해도 수용해야 할 사안들이 있다.\u003cbr\u003e현실을 먼저 따지고 다음에 최선의 길을 찾아야 한다.\u003cbr\u003e이 순서가 바뀌어 있느냐 아니냐에 따라 비대위인가, 건전한 대안 세력인가를 판단할 수 있다.\u003cbr\u003e조합원은 냉정한 현실주의자가 되어야 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 p.249\u003cbr\u003e\u003cbr\u003e우리나라에서 아파트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은 1990년대 초부터다.\u003cbr\u003e1기 신도시가 불을 당겼다.\u003cbr\u003e연차가 30년을 넘긴 아파트가 수두룩하다.\u003cbr\u003e주차장과 녹물도 문제, 누수와 단열도 문제, 내진 설계가 적용되지 않은 것도 문제다.\u003cbr\u003e조경도 부실하고 커뮤니티도 없다.\u003cbr\u003e삶의 질이 떨어진다.\u003cbr\u003e좋으나 싫으나 우리는 앞으로도 재건축·재개발을 해야 한다.\u003cbr\u003e지금까지 한 것보다 많은 재건축·재개발이 기다리고 있다.\u003cbr\u003e누군가는 조합원이, 누군가는 조합장이 되어야 한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 p.312\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출판사 리뷰\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현장 중심의 서사, ‘깜깜이 판’을 클로즈업하다\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이 책은 재건축이라는 복마전의 한가운데서 5년간 조합장을 맡았던 저자가 ‘현장 중심’으로 서술한 기록이다.\u003cbr\u003e깜깜이 공사비, 모델하우스 파동, 조합장 해임 과정, 비상대책위원회와의 줄다리기까지 모든 사건이 직접 겪은 사례를 통해 입체적으로 펼쳐진다.\u003cbr\u003e재건축을 ‘정책’이 아니라 ‘사람’의 문제로 접근하며, 롱숏이 아닌 클로즈업 시선으로 보여준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실무 지침이자 생존 매뉴얼, ‘재건축 운영의 백과사전’\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이 책은 감리, 시공사 계약, 마감재 협상, 커뮤니티 특화, 조경 설계, 공사비 검증 등 사업의 주요 지점을 ‘체크리스트’와 함께 실용적으로 정리했다.\u003cbr\u003e도시정비사업에 대한 법률적, 행정적 개요는 물론 ‘계약서에서 반드시 따져야 할 항목’까지 구체적으로 짚는다.\u003cbr\u003e경험 없이 조합 운영에 뛰어든 이들을 위한 실무 안내서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전무후무한 ‘업무 보고’, 조합 소통의 새 모델\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저자는 조합원과의 신뢰 회복을 위해 매주 ‘업무 보고’를 올렸다.\u003cbr\u003e이 보고는 A4 용지 기준 최대 20쪽, 총 150회 이상 작성되었다.\u003cbr\u003e공사 진행, 소송 현황, 내부 협상까지 조합의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기록한 이 보고는 그 자체로 콘텐츠가 되었고, 인근 단지에 공유되며 ‘조합 운영 소통의 롤 모델’로 평가받았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운동권 조합장’의 시선으로 재건축을 다시 묻다\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강남 재건축 조합장이 운동권 출신이라는 사실은 이 책의 출발점이자 고유한 시각을 결정짓는다.\u003cbr\u003e건축 전문가도, 시행 전문가도 아닌 저자는 시민단체 출신의 ‘규범 지향적 조합장’으로서 정치·행정·시장 논리를 모두 경험하며 고민을 기록한다.\u003cbr\u003e그의 ‘소통 철학’은 사업의 결과를 낸 핵심 동력으로 작동하며, 이 책을 단순한 재건축 사례집을 넘어선 ‘현대 도시정치의 보고’로 만든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복마전 속 연대의 서사, 조합원들이 모여 이룬 기적\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이 책은 한 조합장의 분투기인 동시에, 수백 명 조합원이 힘과 마음을 모아 사업을 이끈 연대의 기록이다.\u003cbr\u003e단톡방 댓글 하나, ‘업무 보고’에 달린 격려의 말들, TF팀을 꾸려 모델하우스를 바꿔낸 사람들… 그 일상의 순간들이 모여 재건축의 판도를 바꿨다.\u003cbr\u003e소수 엘리트나 전문가 중심의 재건축이 아닌, ‘시민이 움직인 재건축’이라는 점에서 이 책은 전례 없는 사회적 문서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GOODS SPECIFICS\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발행일 : \u003c\/strong\u003e2025년 08월 11일\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쪽수, 무게, 크기 : \u003c\/strong\u003e384쪽 | 488g | 138*210*20mm\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3 : \u003c\/strong\u003e9788956254760\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0 : \u003c\/strong\u003e8956254761\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span\u003e\u003c\/span\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brand":"LIBRAIRIE COREENNE","offers":[{"tit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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