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112228","title":"지리의 힘 3","description":"\u003ccenter\u003e\u003cdiv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tmgdisk01.cafe24.com\/images\/vs\/4172\/sv\/WQt5ILR8u7YyI3f2q1euUD.png?v=1764960028\" style=\"max-width:100%;max-height:10px\"\u003e\u003c\/div\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u003e\n\u003cdiv style=\"text-align:center;font-size:30px;font-weight:bolder;line-height:1.6em\"\u003e지리의 힘 3\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border-bottom:1px;border-bottom-style:dotted;border-color:;padding-bottom:20px\"\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 align=\"center\" width=\"100%\"\u003e\u003ctbody style=\"border:0px\"\u003e\n\u003ctr\u003e\u003ctd align=\"center\" style=\"line-height:1.2em;text-align:center;font-size:18px;color:black;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r\u003e\u003ctd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goods\/144961735\/XL\" style=\"max-width:100%;height:auto\"\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body\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split_style6}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Description\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word-break:break-all;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소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지정학의 마지막 종착지는 우주다.\u003cbr\u003e우주는 21세기의 〈새로운 부동산〉이다.\u003cbr\u003e우주를 선점하는 자가 지구의 정치와 경제도 지배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우주의 지정학〉은 지구 지정학의 연장선이다\u003cbr\u003e지구의 지리는, 지구의 〈패권경쟁〉은 우주로까지 확장 중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전 세계 30개국에서 출간된 글로벌 베스트셀러 〈지리의 힘〉 시리즈 제3탄\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전 세계에서 3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지리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을 폭발시킨 〈지리의 힘〉 시리즈를 집필한 팀 마샬이 〈지리의 힘 3권〉으로 돌아왔다.“우리 시대의 가장 인기 있는 지정학 작가”이자 지리라는 렌즈를 통해 국제 정치와 경제, 전쟁, 빈부 격차 등을 조명하면서 “현대 세계에 대한 또 다른 뛰어난 안내자”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 저자는 영국 BBC 기자, 《파이낸셜 타임스》 특파원, 외교부 출입 기자 등으로 일하면서 30년 이상 발칸 지역과 중동 지역을 비롯한 전 세계 분쟁 지역 30여 곳을 현장에서 취재해온 국제분쟁 전문 저널리스트로 활동해 왔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전작인 『지리의 힘 1, 2』에서 저 위쪽 북극에서 저 남쪽 오스트레일리아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주요 국가들과 지정학적 이슈의 한가운데 있는 분쟁국가들을 지리적 요인을 통해 살펴보면서 21세기에도 지정학적 갈등이 지속되는 이유를 날카로운 식견으로 분석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지상에서 벗어나 우리 머리 위 〈우주〉로 시선을 옮긴다.\u003cbr\u003e이 책에서는 현재 〈빅3 우주강국〉인 미국, 중국, 러시아와 함께 영국, 프랑스, 아랍에미리트, 이스라엘, 이란, 일본, 한국, 인도, 북한, 오스트레일리아, 아프리카 대륙 등 총 15개 국가의 우주 역량과 우주 군사화 정도, 우주개발 경쟁에 대해 살펴본다.\u003cbr\u003e21세기에는 우주가 〈지정학적 거대담론의 주인공〉이 되리라는 징후는 오래전부터 쌓여왔다.\u003cbr\u003e지금 인류는 〈지구의 지리〉를 두고 그래왔던 것처럼 〈우주의 지리〉를 두고도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u003cbr\u003e그만큼 지구의 지리는 우주로 확장되고 있으며, 지구의 패권경쟁은 우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ul\u003e \u003cli\u003e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u003cbr\u003e\u003cspan\u003e미리보기\u003c\/span\u003e\n\u003c\/li\u003e \u003c\/ul\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목차\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서문: 우주라는 새로운 지정학적 격전장이 등장했다 \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1장: 인간, 하늘을 올려다보다\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신이 저 위에서 별들을 관장하시리니\u003cbr\u003e고대 그리스인들, 신탁이 아닌 수학으로 접근하다\u003cbr\u003e이슬람 황금기에서 르네상스 시대까지\u003cbr\u003e지구는 돌면 안 된다, 왜냐하면 교황이 금지하니까!\u003cbr\u003e신이 물러나고 과학이 지배하다\u003cbr\u003e20세기에도 물방울만 알고 바다는 모른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2장: 냉전이 우리를 우주로 끌어올렸다\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우주로 가기 위해 첫 번째로 필요한 것, 로켓\u003cbr\u003e미소 양국의 로켓 경쟁, 냉전은 그렇게 시작되었다\u003cbr\u003e스푸트니크 1호, 미국보다 먼저 그곳에 가다\u003cbr\u003e〈최초〉라는 타이틀을 계속해서 빼앗기는 미국\u003cbr\u003e이제 남은 건 하나, 누가 먼저 달에 도착하느냐다\u003cbr\u003e결국 인류의 거대한 발자국은 미국이 남겼다\u003cbr\u003e“우리가 추월당했다는 것을 아무도 알지 못하게 해야 한다.”\u003cbr\u003e달을 두고 벌인 체제 경쟁\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3장: 우주는 21세기의 새로운 부동산이다 \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우주의 지리는 지상에서 시작\u003cbr\u003e저궤도, 우주에서 가장 매력적인 부동산\u003cbr\u003e길 안내를 해주는 중궤도, 나름 분주한 고궤도\u003cbr\u003e우주의 주차장\u003cbr\u003e달, 아프리카 대륙보다 조금 더 큰\u003cbr\u003e먼저 오는 사람이 차지하는 선착순?\u003cbr\u003e우주를 장악하는 자가 지구를 지배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4장: 지금 우주는 (사실상) 무법지대다\u003c\/b\u003e\u003cbr\u003e \u003cbr\u003e아르테미스 협정, 달 표면보다 더 많은 구멍이 있다\u003cbr\u003e우주변호사들만 좋아할 구시대적 협정\u003cbr\u003e민간기업의 인공위성을 공격해도 될까\u003cbr\u003e우주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난다면\u003cbr\u003e케슬러 증후군\u003cbr\u003e인공위성을 공격하는 인공위성\u003cbr\u003e지구로 추락하지 않는 것이 더 위험\u003cbr\u003e저 머나먼 우주에서 다가오는 재난\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5장: 중국, 승자보단 리더가 되고자 한다\u003c\/b\u003e\u003cbr\u003e \u003cbr\u003e승자로 우쭐대기보다 기술적 진보에 관심 \u003cbr\u003e“우리를 배제한다고? 음, 그렇다면…….”\u003cbr\u003e우주탐사에 민족주의를 결부시키다\u003cbr\u003e중국의 우주 역량이 뛰어난 것은 기정사실\u003cbr\u003e미국보다 먼저 달을 점령한다?\u003cbr\u003e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자국 우주정거장을 보유한 나라\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6장: 미국, 우리가 소유하지 못하면 다른 쪽에게 기회가 간다\u003c\/b\u003e\u003cbr\u003e \u003cbr\u003e예전만큼의 절박함은 없지만\u003cbr\u003e우주군 창설\u003cbr\u003e우주경찰이 되고픈 나라\u003cbr\u003e달로의 복귀, 이번엔 머물려고 간다\u003cbr\u003e일론 머스크, 제프 베조스 그리고 우주 상업화 시대\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7장: 러시아, 땅에서도 우주에서도 전성기는 지났다\u003c\/b\u003e\u003cbr\u003e \u003cbr\u003e점점 힘을 잃어가는 붉은 별\u003cbr\u003e러시아가 우주에서 일으킨 사건들\u003cbr\u003e푸틴, 우주 군사력만큼은 밀릴 수 없다\u003cbr\u003e더 절실한 쪽은 중국이 아닌 러시아다\u003cbr\u003e야망은 있지만 자금, 장비, 전문성이 없다\u003cbr\u003e〈Made in Russia〉의 추락\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8장: 유럽,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국가들의 우주 진출\u003c\/b\u003e\u003cbr\u003e \u003cbr\u003e유럽, 따로 또 같이\u003cbr\u003e미국에 의존하지 않으려는 프랑스, 우주산업에서는 별로 눈에 띄지 않는 독일\u003cbr\u003e지상에서는 강국일지 몰라도 우주에서는 한참 뒤처져 있는 영국\u003cbr\u003e미국 GPS를 추월하려는 중국\u003cbr\u003e군사적인 측면보다 비군사적 참여가 활발한 일본\u003cbr\u003e우주국가 대열에 합류한 대한민국, 고체연료 ICBM 시험비행에 성공한 북한\u003cbr\u003e차상위 우주강국으로 부상한 인도\u003cbr\u003e기상예보도 다른 나라 위성에 의존하는 오스트레일리아\u003cbr\u003e대다수 국가와 반대 방향으로 위성을 발사하는 이스라엘\u003cbr\u003e자국 우주산업에 중국 기업의 진출을 허용한 아랍에미리트\u003cbr\u003e군사적 용도를 위장하는 이란\u003cbr\u003e우주기술의 수입국으로 남아 있을 수만은 없는 아프리카\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9장: 2038년, 결국 우주전쟁이 일어나다\u003c\/b\u003e\u003cbr\u003e \u003cbr\u003e2030년, 중국과 미국의 일촉즉발 상황\u003cbr\u003e인공위성, 매력적인 공격 대상\u003cbr\u003e2038년, 전쟁터가 되어버린 달\u003cbr\u003e우주전쟁을 막기 위한 전략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10장: 달, 화성, 그리고 인간의 마음\u003c\/b\u003e\u003cbr\u003e \u003cbr\u003e고향에서 38만 5,000킬로미터 떨어진 곳, 우리는 이제 그곳에 살려고 간다\u003cbr\u003e2050년 화성, 일론 머스크의 79세 생일파티는 그곳에서!\u003cbr\u003e회전하는 우주 도시, 로켓에 달린 돛, 그리고 인간의 마음\u003cbr\u003e먼 미래에 우리는\u003cbr\u003e그럼, 즐거운 여행 되세요!\u003cbr\u003e \u003cbr\u003e맺음말: 우주가 우리 호모 사피엔스를 기다리고 있다 \u003cbr\u003e감사의 말 \u003cbr\u003e참고문헌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상세 이미지\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momo\/TopCate5248\/MidCate004\/524735250.jpg\" border=\"0\" alt=\"상세 이미지 1\"\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 속으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지구의 지리가 〈우주로 확장〉되고 있는 중이다.\u003cbr\u003e인류는 국가와 기업, 역사와 정치, 게다가 각종 분쟁까지 저 위쪽으로 높이 끌어올리고 있다.\u003cbr\u003e이런 상황은 아래쪽 지표면 위 우리의 삶에도 거대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u003cbr\u003e게다가 우주는 이제 인간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최신 경기장〉이 되고 있다.\u003cbr\u003e--- p.9\u003cbr\u003e\u003cbr\u003e“우주는 전혀 멀지 않다.\u003cbr\u003e만약 당신의 차가 시속 100킬로미터로 곧장 위로 올라갈 수 있다면 고작 한 시간 정도 떨어진 거리일 뿐이다.”\u003cbr\u003e--- p.10\u003cbr\u003e\u003cbr\u003e현시대에 우주라는 〈무대〉에 오른 선수 중 우리가 알아야 할 주요 〈세 선수〉들이 있다.\u003cbr\u003e바로 중국, 미국, 러시아다.\u003cbr\u003e이들은 독자적인 우주비행이 가능한 국가들이며 그들이 어떤 식으로 우주개발을 진행하느냐는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다.\u003cbr\u003e--- p.13\u003cbr\u003e\u003cbr\u003e백악관은 대수롭지 않은 척했다.\u003cbr\u003e아이젠하워 대통령은 스푸트니크 1호를 “하늘에 떠 있는 작은 공”이라고 지칭했고, 한 보좌관은 미국은 “우주에서 농구 경기”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또 다른 보좌관은 심지어 스푸트니크를 “우스꽝스러운 구슬”이라고 폄하했다.\u003cbr\u003e하늘에 떠 있는 그 작은 공이 난공불락이라는 미국에 대한 인식을 산산조각 내버린 것이다.\u003cbr\u003e--- p.55\u003cbr\u003e\u003cbr\u003e우주공간은 아무런 특색이 없는 곳이 아니다.\u003cbr\u003e그곳에는 방사능이 강한 지대도 있고, 광활한 바다도 있으며, 행성의 중력이 우주선을 가속시킬 수 있는 슈퍼하이웨이도 있고, 군사적 및 상업적 장비를 배치할 수 있는 전략적 회랑도 있고, 천연자원이 풍부한 땅도 있다.\u003cbr\u003e이 모두가 강대국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따라서 그들은 어떻게 해서든 그곳에서 〈우위를 확보〉하려 할 것이다.\u003cbr\u003e--- p.82\u003cbr\u003e\u003cbr\u003e저궤도는 대부분의 인공위성이 운용되고 있는 곳이라는 점에서 매력적인 부동산 부지다.\u003cbr\u003e또한 위성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이기도 하다.\u003cbr\u003e지표면에서 가까울수록 화질이 보다 선명하기 때문이다.\u003cbr\u003e현대의 최첨단 군사용 인공위성에 탑재된 카메라의 해상도는 0.15미터까지 높아졌다고 하는데 그 덕분에 이제는 첩보영화의 주인공인 제이슨 본이 어떤 브랜드의 선글라스를 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u003cbr\u003e--- p.88\u003cbr\u003e\u003cbr\u003e우주가 전 세계의 공유지라는 개념은 사라져가고 있다.\u003cbr\u003e지금은 몹시 위태로운 상황이다.\u003cbr\u003e우리는 새로운 규칙을 수립해야 하며 그 규칙을 우주에 적용해야 한다.\u003cbr\u003e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들자면 80억 가지는 댈 수 있다.\u003cbr\u003e지구상의 모든 인간은 규칙에 근거한 우주의 질서 그리고 우주에 관한 글로벌 협력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u003cbr\u003e그런 관심이 없다면, 우리는 결국 〈지구의 지리〉를 두고 그랬던 것처럼 〈우주의 지리〉를 두고도 치열한 분쟁을 벌이고 말 것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 p.104\u003cbr\u003e\u003cbr\u003e보다 섬뜩한 경우를 살펴보자면……,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일본인 우주비행사가 일본 모듈에서 일본인 동료를 죽인 사건이 발생한다면 법은 아주 명확하다.\u003cbr\u003e하지만 아주 끔찍한 살인사건에 다른 국가 출신의 두 사람이 연루되고 그 사건이 국제우주정거장 밖에서 우주유영 도중에 일어났다면 더 복잡한 문제가 된다.\u003cbr\u003e--- p.123\u003cbr\u003e\u003cbr\u003e각국의 인공위성은 여러 이유에서 다른 국가의 구미가 당기는 목표물이다.\u003cbr\u003e그래서 수천 킬로미터 상공에서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적국의 인공위성을 조준하여 공격하기 위해 다양한 위성요격용 무기(ASAT, Anti-satellite weapon)가 개발되었다.\u003cbr\u003e--- p.130\u003cbr\u003e\u003cbr\u003e21세기 들어 중국공산당은 자국이 군사, 기술, 경제 분야에서 세계의 리더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국가라는 점을 모든 사람에게 선전하는 용도로 인공위성을 활용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u003cbr\u003e\u003cbr\u003e--- p.154\u003cbr\u003e\u003cbr\u003e달에 기지를 건설하는 것은 지난 1969년에 달 착륙이 그랬던 것처럼 한 세대의 상상력을 사로잡을 것이다.\u003cbr\u003e이것은 단지 〈깃발 꽂기〉가 아니라 군사적, 상업적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우주 개척지를 점령〉하는 것이다.\u003cbr\u003e이 전쟁의 전리품은 달의 잠재적인 부와 달 기지를 경쟁국들이 탐지하기 어려운 군사위성을 배치하는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 p.168\u003cbr\u003e\u003cbr\u003e미국의 우주왕복선은 이제 67회 비행당 1회의 비율로 치명적인 사고를 기록하는 셈이었다. NASA는 우주왕복선을 매달 한 번씩 발사할 수 있다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3개월에 한 번 이상 발사하기도 힘들었고 비용도 만만치 않았다.\u003cbr\u003e\u003cbr\u003e--- p.181\u003cbr\u003e\u003cbr\u003e우주 군사력 측면에서는 현재 미국이 확실히 중국을 앞서고 있다.\u003cbr\u003e하지만 2021년에 우주군의 데이비드 D.\u003cbr\u003e톰슨 장군은 이렇게 경고했다.\u003cbr\u003e“실제로 중국이 평균적으로 우리보다 두 배 빠른 속도로 우주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는 사실은 만약 우리가 개발과 발사 능력을 가속화하지 않으면 머지않아 그들이 우리를 추월하게 되리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가 예상한 기한은 2030년이다.\u003cbr\u003e--- p.189\u003cbr\u003e\u003cbr\u003e러시아는 인구가 밀집한 민간인 거주지역을 향해 로켓을 발사할 수 있는 능력과 그에 대한 의지는 확실히 보여주었지만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우주를 향한 그들의 로켓 발사 역량은 점점 휘청거리고 있는 것 같다.\u003cbr\u003e\u003cbr\u003e--- p.209\u003cbr\u003e\u003cbr\u003e드미트리 로고진은 미국 우주비행사들이 국제우주정거장에 가려면 그들이 몇 년 동안 이용해온 자신들의 러시아 로켓 대신 트램펄린을 이용해야 할 것이라고 은근히 비꼬며 민족주의 성향을 드러내기도 했다.\u003cbr\u003e미국의 제재가 시행된 다음 날 그는 이번에는 이렇게 비꼬았다.\u003cbr\u003e“그들이 다른 것을 타고 날아가게 합시다.\u003cbr\u003e그들의 빗자루 말입니다.”\u003cbr\u003e--- p.210\u003cbr\u003e\u003cbr\u003e대한민국은 뛰어난 기술력을 활용해 우주강국으로 성장하고 있는 또 다른 국가다.\u003cbr\u003e이 나라는 2022년 달의 화학 성분과 자기장을 연구하기 위한 달 탐사선을 보내면서 우주국가의 대열에 합류했음을 알렸다.\u003cbr\u003e하지만 그 우주선이 미국 케이프 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발사된 스페이스X 로켓에 실려 우주로 보내졌다는 사실은 현재 대한민국의 한계를 드러낸다.\u003cbr\u003e--- p.257\u003cbr\u003e\u003cbr\u003e북한은 처음으로 고체연료 ICBM의 시험비행에 성공했다고 말했다.\u003cbr\u003e고체연료 ICBM은 이미 동체에 탑재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액체 추진제를 사용하는 미사일보다 기동성이 더 뛰어나다.\u003cbr\u003e또 더 쉽게 은폐할 수 있고 불과 몇 분 만에 발사를 준비할 수 있다.\u003cbr\u003e고체연료 ICBM을 보유함으로써 북한은 직접 공격 미사일로 다른 국가의 인공위성을 타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 p.258\u003cbr\u003e\u003cbr\u003e 오스트레일리아는 몇 안 되는 자국 인공위성을 혹시 모를 중국의 공격으로부터 지켜낼 수단을 전혀 갖추지 못했다.\u003cbr\u003e영토는 거대할지 몰라도 그들의 우주 역량은 초라한 수준이다.\u003cbr\u003e자체적인 인공위성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현재 기상예보는 물론 화산활동부터 산림화재에 이르는 자연재해 감시를 다른 국가들의 위성 데이터에 의존하고 있다.\u003cbr\u003e--- p.262\u003cbr\u003e\u003cbr\u003e아랍에미리트는 2021년 2월 9일 화성의 대기를 조사하기 위한 호프 우주선이 화성 궤도에 진입하면서 미국, 소련, 유럽우주국, 인도에 이어 화성에 도착한 역사상 다섯 번째 국가가 되었다.\u003cbr\u003e--- p.269\u003cbr\u003e\u003cbr\u003e8월 23일, 드디어 착륙선이 달 표면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는데 이는 엄청난 국가적 자긍심의 원천이었다.\u003cbr\u003e이로써 인도는 달 표면 연착륙에 성공한 네 번째 국가이자 달의 남극에 착륙한 최초의 국가가 되었다.\u003cbr\u003e이제 인도는 이류 우주국가의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굳히는 동시에 일류 우주국가로 도약하려는 확실한 야망을 드러냈다.\u003cbr\u003e--- p.261\u003cbr\u003e\u003cbr\u003e지상의 강대국들이 해안선 주위의 바다를 장악하는 것처럼 우주정치학 학자들은 우주전쟁을 하늘 위의 교통로를 차지하기 위한 싸움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지구에서 각국이 해상 항로와 그에 따른 교통과 교역을 두고 경쟁을 벌여왔던 것처럼, 전 세계 국가들은 이제 우주에서도 궤도 항로를 두고 경쟁을 벌이게 된다는 것이다.\u003cbr\u003e--- p.286\u003cbr\u003e\u003cbr\u003e적어도 향후 10년 동안 우주에서 일어나는 전쟁은 대체로 지상에서 벌어지는 전쟁과 연관될 것이다.\u003cbr\u003e단기적으로 우주전쟁은 중국, 대만, 인도, 일본, 미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긴장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가장 크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 p.287\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출판사 리뷰\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우주는 〈시속 100킬로미터 속도의 자동차로 한 시간 안에 도달〉할 수 있는 곳\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NASA는 해발 80킬로미터 상공부터, 국제항공연맹(FAI)은 100킬로미터 상공부터 우주가 시작된다고 정의한다.\u003cbr\u003e따라서 당신이 시속 100킬로미터로 곧장 위로 올라갈 수 있는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다면 한 시간 안에 우주에 갈 수 있다.\u003cbr\u003e그만큼 우주는 우리 곁에 가까이 와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우주는 21세기의 〈새로운 부동산〉이자 〈새로운 지정학적 격전장〉이다\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우주에는 주차장도 있고, 8천 개가 넘는 인공위성들로 붐비는 인기 좋은 부지도 있고, 아프리카 대륙보다 조금 더 크지만 이제는 사람이 거주하려고 하는 달도 있고, 최신 우주선으로 7개월이면 갈 수 있는 화성도 있고, 방사능이 강한 지대도 있고, 광활한 바다도 있고, 개발할 수 있는 지역도 있고, 군사 장비를 배치할 수 있는 전략적 회랑도 있고, 천연자원이 풍부한 땅도 있다.\u003cbr\u003e이 모두가 강대국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그들은 어떻게 해서든 그곳에서 우위를 확보하려 한다.\u003cbr\u003e결국 우주는 또 다른 〈쟁탈의 대상〉이자 새로운 지정학적 격전장이 되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우주 쟁탈전의 시대〉, 지정학은 지상 못지않게 우주에서도 중요해졌다\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우주는 이미 지구의 경제, 통신, 군사전략, 국제관계에서 핵심이 되었다.\u003cbr\u003e군사적, 경제적, 지정학적 측면에서 우주의 중요성이 커질수록 그만큼 경쟁 또한 치열하다.\u003cbr\u003e결국 우주는 인간이 탐험하고, 개발하고, 어쩌면 정복해야 할 대상이다.\u003cbr\u003e또한 각 국가들 간에 권력투쟁이 벌어지는 〈최신 경기장〉이기도 하다.\u003cbr\u003e지구 위는 지금도 분주하고 앞으로는 훨씬 더 분주해질 것이다.\u003cbr\u003e물리적 영토와 자원부터 인공위성, 무기, 전략적 요충지까지, 이제 지정학은 지상 못지않게 우주에서도 중요해졌다.\u003cbr\u003e바야흐로 우리는 〈우주 쟁탈전의 시대〉에 들어선 것이다.\u003cbr\u003e〈누가 이 쟁탈전에서 승리하느냐〉는 아래쪽 지표면 위 우리의 삶에 거대한 변화를 일으킬 것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지구에서의 경쟁과 동맹, 갈등이 〈우주로까지 확장〉되고 있다\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우주가 〈전 세계의 공유지〉라는 개념은 사라져가고 있다.“우주는 전쟁터다”라는 구호는 다소 공격적으로 들릴지 몰라도 엄연한 사실이다.\u003cbr\u003e우주는 이미 〈군사화〉되어 있고 강대국은 〈지상에서의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재빨리 우주로 진출했고, 나머지 국가들도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서두르고 있다.\u003cbr\u003e우주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지구에서 일어난 일들의 연장선〉에 있다.\u003cbr\u003e따라서 우주의 지정학은 지구의 지정학에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다.\u003cbr\u003e이제 국가 간 전쟁은 땅이 아닌 우주에서 시작된다.\u003cbr\u003e하지만 아직 인류는 이러한 경쟁을 규제할 일련의 규범을 확립하지 못했다.\u003cbr\u003e우주에서 인간의 활동을 규제할 〈합의된 규칙이 없다면〉 그 무대에서는 엄청난 수준의 분쟁이 발생할 것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우주의 전략적 요충지이자 관문인 〈저궤도〉, 가장 많은 인공위성이 위치해 있다\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지상에서 약 160킬로미터에서 2,000킬로미터에 이르는 상공인 저궤도는 대부분의 인공위성이 자리하고 있는 곳이라는 점에서 〈매력적인 부동산 부지〉다.\u003cbr\u003e이곳은 지표면에서 가깝기 때문에 화질이 선명해 위성영상 촬영을 위해 가장 많이 이용한다.\u003cbr\u003e현대의 최첨단 군사용 인공위성에 탑재된 카메라의 해상도는 첩보영화의 주인공 제이슨 본이 어떤 브랜드의 선글라스를 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u003cbr\u003e저궤도는 〈지상의 수에즈 운하나 호르무즈 해협〉에 비유될 수 있다.\u003cbr\u003e광활한 우주의 바다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저궤도에 있는 인공위성들이 제공하는 통신망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하며 동시에 저궤도를 통과해서 이동해야 하기 때문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GPS 위성이 자리하고 있는 〈중궤도〉, 통신위성과 감청위성이 위치한 〈고궤도〉\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지상에서 약 2,000킬로미터 상공에 이르면 중궤도에 진입하는데 이 궤도는 약 35,786킬로미터 상공까지 이어진다.\u003cbr\u003e이곳에 위치한 인공위성들 다수는 지구에 위치 확인 및 길 찾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u003cbr\u003e반면 35,786킬로미터 상공을 넘는 고궤도에 있는 인공위성 한 대는 지표면의 최대 42퍼센트까지 관측할 수 있다.\u003cbr\u003e이곳에는 군사용 통신위성과 도청위성이 TV 위성, 라디오 위성, 광역 기상위성 등과 함께 머물고 있다.\u003cbr\u003e바로 여기에서 미국은 군사용과 민간 상업용을 겸한 최첨단 초고주파 인공위성 여섯 대를 운용하고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아프리카 대륙보다 조금 더 크지만 100만 톤의 〈헬륨-3〉가 있는 〈달〉\u003c\/b\u003e\u003cbr\u003e \u003cbr\u003e달은 우리의 고향인 지구에서 38만 5,000킬로미터 떨어져 있으며 유인 우주선으로 가는 데 대략 3일 정도 소요된다.\u003cbr\u003e국가의 명예, 상업적 및 전략적 목적 등 여러 이유에서 달을 향한 도전이 이루어지고 있다.\u003cbr\u003e달은 산, 능선, 계곡, 평원, 거대한 동굴 등이 있는 아주 놀라운 곳으로 물, 산소, 에너지원을 확보할 수 있고 희토류를 포함한 천연자원도 매장되어 있다.\u003cbr\u003e하지만 무엇보다 달 표면에 〈헬륨-3〉가 잔뜩 쌓여 있는데, 헬륨-3는 핵융합을 일으키는 연료로 사용될 수 있다.\u003cbr\u003e핵융합은 핵분열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만들어 내면서도 방사능은 훨씬 덜 배출하기 때문에 에너지 생산에 있어서는 거의 성배나 다름없다.\u003cbr\u003e지구에서는 헬륨-3가 전체 헬륨 중 고작 0.0001퍼센트에 불과하지만 달에는 무려 100만 톤이 존재한다고 한다.\u003cbr\u003e학자들에 의하면 우리가 헬륨-3를 이용할 수 있다면 “약 1만 년 동안 인류의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결국, 우주를 지배하는 자가 〈지구의 정치와 경제도 장악〉한다!\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이처럼 우주에는 지상의 국가들이 탐낼 만한 다양한 전략적 요충지가 있다.\u003cbr\u003e만약 우주 초강대국이 대기권 밖으로 나가는 경로를 장악할 수 있다면, 다른 국가들이 우주비행을 하지 못하도록 봉쇄할 수 있다.\u003cbr\u003e게다가 만약 그 나라가 달까지 장악한다면, 달의 부를 독점할 뿐만 아니라 과거의 해양 강대국들이 누렸던 것과 같은 이점을 누리게 될 것이다.\u003cbr\u003e가장 먼저 자리를 잡은 사람들은 달의 잠재적인 부에 접근하고 그것의 일부를 지구로 가져올 수 있는 첫 번째 기회를 누릴 것이다.\u003cbr\u003e또한 달을 거점으로 태양계 더 멀리 이동할 수 있는 유일한 국가가 된다.\u003cbr\u003e먼저 길을 개척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따를 수밖에 없는 조건을 설정할 수 있다.\u003cbr\u003e그리고 그 나라가 저궤도마저 장악한다면, 인공위성 벨트를 지배하면서 그것을 기반으로 세계를 통제할 수 있다.\u003cbr\u003e결국, 우주를 지배하는 자가 지구도 장악할 수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우주정치학의 세계적인 이론가로 『우주정치학(Astropolitik)』을 집필한 에브렛 돌먼 교수는 이와 관련하여 가장 유명한 다음과 같은 격언 하나를 남겼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저궤도를 지배하는 자가 지구 근처 우주를 호령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 지구 근처 우주를 지배하는 자가 테라(Terra, 지구)를 지배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 테라를 지배하는 자가 인류의 운명을 결정짓는다.” \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2022년에 648조 원의 수익을 낸 우주산업, 2050년에는 우주에 인공위성만 5만 개 \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우주산업은 2022년에는 4,500억 달러(약 648조 원)의 수익을 창출했고, 모건스탠리에 의하면 2040년에는 1조 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GPS 위성항법 시스템은 미국 경제에 〈1조 4,000억 달러 규모의 부양효과〉를 가져왔으며 그 성장의 대부분은 지난 10년 동안 이루어졌다.\u003cbr\u003e또 현재 인공위성은 80개 이상의 나라가 쏘아올렸으며 2050년까지 최소 5만 개의 인공위성이 궤도에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중국은 향후 10년 동안 최소 1,000개의 인공위성을 발사할 계획이고, 2028년에 미국은 극초음속 미사일의 방어망으로 작동할 100대의 조기경보 위성을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u003cbr\u003e인공위성에 문제가 생기면 영국 같은 주요 산업 국가는 〈하루에 약 2조 원의 손실〉을 볼 것이다.\u003cbr\u003e우주에 의존하는 이런 상황은 우주를 중요한 〈지리적 장소〉로 인식하게끔 만든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최초의 우주전쟁〉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긴장에서 발생한다\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적어도 향후 10년 동안 우주에서 일어나는 전쟁은 대체로 지상에서 벌어지는 전쟁과 연관될 것이다.\u003cbr\u003e단기적으로 우주전쟁은 중국, 대만, 인도, 일본, 미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긴장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전문가들은 예측한다.\u003cbr\u003e이 책 9장에서는 이와 관련한 가상의 우주전쟁 시나리오를 선보이고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우주의 지리를 두고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고 있는 각 국가들\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다가올 〈우주시대〉에 제대로 대응하려면 우주를 역사적, 정치적, 군사적, 경제적 맥락에서 이해해야 한다.\u003cbr\u003e따라서 이 책에서는 이러한 측면과 함께 15개 주요 국가의 우주 역량을 살펴본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ㆍ우주경쟁에서 승자로 우쭐대기보다 기술적 리더가 되고 싶은 중국\u003cbr\u003eㆍ땅에서도 우주에서도 전성기는 이미 지난 러시아\u003cbr\u003eㆍ우주경찰이 되고 싶지만 우주에서도 중국과 패권경쟁을 해야 하는 미국\u003cbr\u003eㆍ지상에서는 군사강국일지 몰라도 우주에서는 한참 뒤처진 영국\u003cbr\u003eㆍ미국 핵우산에 의존하지 않으려는 프랑스 \u003cbr\u003eㆍ신흥 우주강국으로 떠오르는 아랍에미리트\u003cbr\u003eㆍ기상예보도 다른 나라 인공위성에 의존하는 오스트레일리아\u003cbr\u003eㆍ인류 역사상 달의 남극에 최초로 착륙한 인도\u003cbr\u003eㆍ우주국가 대열에 합류했지만 아직은 한계가 있는 한국\u003cbr\u003eㆍ고체연료 ICBM 시험비행에 성공한 북한\u003cbr\u003eㆍ적대국이 우주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것을 막으려는 이란\u003cbr\u003eㆍ대다수 국가와 반대 방향으로 위성을 발사하는 이스라엘 \u003cbr\u003eㆍ그 큰 대륙에 발사시설 하나 없는 아프리카\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중국〉, 승자보단 기술적 리더가 되고 싶어 한다\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빅 3 우주강국〉 중 가장 성장세가 빠른 중국은 우주 관련 역량이 뛰어나다.\u003cbr\u003e시진핑은 “우주에 대한 꿈은 중국을 더 강하게 만들기 위한 꿈의 일부”라고 강조했다.\u003cbr\u003e중국은 1970년에 인공위성을 궤도에 안착시킨 다섯 번째 국가가, 2003년에는 인간을 우주에 보낸 세 번째 국가가, 2019년에는 인류 최초로 달의 뒷면에 착륙한 국가가 되었다.\u003cbr\u003e또한 현재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자국 우주정거장(톈궁)을 보유한 나라다.\u003cbr\u003e서구의 로켓이 더 커지고 더 멀리 날아갈수록 그것이 무기화되어 중국에 사용될 수 있기에 베이징은 더 경각심을 갖게 되었다.\u003cbr\u003e따라서 그 어떤 국가보다 중국의 우주 프로그램은 더 〈군사화〉되어 있다.\u003cbr\u003e이에 〈기술민족주의(techno-nationalist)〉 접근법을 통해 현대화를 시도하고 있다.\u003cbr\u003e게다가 중국은 자금과 인프라, 기술력까지 갖추고 있어 미국과 우주에서 양대 세력권을 형성하고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미국〉, 우리가 달을 소유하지 못하면 다른 쪽에게 기회가 간다\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미국은 냉전시대 소련과의 우주개발 경쟁에서 승리했다.\u003cbr\u003e하지만 이후 우주에 대한 미국의 관심은 한풀 꺾였다.\u003cbr\u003e그러다 21세기에 다시 달로 돌아가고자 한다.\u003cbr\u003e냉전 때와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이번에는 달에 〈머물기 위해〉 간다는 것이다.\u003cbr\u003e미국의 우주왕복선은 〈67회 비행당 1회의 비율로 치명적인 사고〉를 기록했다. NASA는 우주왕복선을 매달 한 번씩 발사할 수 있다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3개월에 한 번 이상 발사하기도 힘들었고 비용도 만만치 않았다.\u003cbr\u003e많은 국가에서 우주비행은 국가적 차원의 문제로 인식하지만 미국인들은 오히려 〈민간기업이 선두에서 주도〉해야 하며 그들이 우주비행에 더 잘 준비되어 있다고 믿는다.\u003cbr\u003e확실히 스페이스X, 블루 오리진 등 미국 기업들은 앞서가고 있으며 NASA와의 협력 관계를 통해 우주비행 비용을 절감하며 다양한 우주개발을 진행하고 있다.\u003cbr\u003e미국은 중국을 우주패권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고 믿고 있다.\u003cbr\u003e지상에서와 마찬가지로 우주에서도 미국은 경찰 역할을 맡고 싶지만 그곳에서도 중국과 패권경쟁을 해야 할 상황이다.\u003cbr\u003e군사적인 측면에서는 현재 미국이 확실히 중국을 앞서고 있다.\u003cbr\u003e하지만 미국은 “2030년이면 중국이 미국을 추월할 수 있다”라며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러시아〉, 땅에서도 우주에서도 전성기는 지났다\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최초로 인간을 우주로 보내고 냉전시대에 미국과 우주경쟁을 벌일 만큼 막강한 능력을 지녔던 러시아의 우주 역량은 〈쇠퇴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u003cbr\u003e전 세계적으로 지난 수십 년 동안 발전해온 것보다 더 빠른 속도로 우주산업이 확장되고 있음에도 러시아는 대부분의 협력관계, 투자, 전문기술 등에서 소외되고 있다.\u003cbr\u003e로켓 엔진 판매, 인공위성 발사 서비스, 국제우주정거장으로의 우주비행사 수송 같은 경쟁에서도 시장점유율을 잃고 있었다.\u003cbr\u003e이는 스스로 자초한 측면도 있다.\u003cbr\u003e러시아는 야망은 있지만 미국과 중국의 우주 프로그램에 맞서는 데 필요한 자금, 장비, 전문성이 없다.\u003cbr\u003e심지어 중국과의 관계에선 오히려 러시아가 더 절실한 편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유럽,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국가들의 우주 진출\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중국, 미국, 러시아가 3대 우주강국이라면 다른 많은 국가도 저마다 존재감을 키우려고 애쓰고 있다.\u003cbr\u003e신기술 덕분에 개발도상국을 포함한 점점 더 많은 국가가 더 쉽게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u003cbr\u003e80개 이상의 나라가 로켓을 발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혹은 갖 추었던) 11개 나라의 도움을 받아 인공위성을 쏘아올렸다.\u003cbr\u003e하지만 비용과 기반시설의 문제로 대부분의 국가는 독자적으로 로켓을 발사하지 못한다.\u003cbr\u003e〈영국〉은 지금도 군사용 위성영상을 미국에 의존하고 있는데 그 대가로 미국국가안전보장국은 영국의 시설들을 사용한다.\u003cbr\u003e영국은 프랑스와 함께 유럽의 군사강국일지는 모르지만 우주와 관련해서는 일본, 프랑스, 아랍에미리트 및 그 외 다른 국가들에도 한참 뒤처져 있다.\u003cbr\u003e〈오스트레일리아〉는 몇 안 되는 자국 인공위성을 혹시 모를 중국의 공격으로부터 지켜낼 수단을 전혀 갖추지 못했다.\u003cbr\u003e영토는 거대할지 몰라도 그들의 우주 역량은 초라한 수준이다.\u003cbr\u003e그들은 자체적인 인공위성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기상예보는 물론 화산활동부터 산림화재에 이르는 자연재해 감시를 일본, 중국, 유럽우주국, 미국 등의 인공위성이 제공하는 데이터에 의존하고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한국〉은 뛰어난 기술력을 활용해 2022년에 달 탐사선(다누리호)을 보내면서 우주국가의 대열에 합류했지만 그 우주선이 미국 케이프 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발사된 스페이스X 로켓에 실려 우주로 보내진 사실은 한국의 한계를 드러냈다.\u003cbr\u003e〈북한〉은 2023년에 처음으로 고체연료 ICBM의 시험비행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u003cbr\u003e고체연료 ICBM은 이미 동체에 탑재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액체 추진제를 사용하는 미사일보다 기동성이 더 뛰어나다.\u003cbr\u003e또 더 쉽게 은폐할 수 있고 불과 몇 분 만에 발사를 준비할 수 있다.\u003cbr\u003e이는 북한이 직접 공격 미사일로 다른 국가의 인공위성을 타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한다.\u003cbr\u003e〈인도〉는 2023년에 인류 최초로 달의 남극에 착륙했다.\u003cbr\u003e인도의 우주 프로그램 동력은 최대 경쟁국인 중국에 군사력만큼은 뒤처지지 않으려는 열망에서 비롯된다.\u003cbr\u003e그들은 우주에서 중국의 군사활동에 대한 전문성이 중국의 동맹국이자 인도의 숙적인 파키스탄에 유리한 영향을 끼칠 거라는 걸 알고 있다.\u003cbr\u003e〈아랍에미리트〉는 떠오르는 중동의 신흥 우주강국으로 석유와 가스 의존도에서 탈피하기 위한 광범위한 경제 다각화의 일환으로 우주개발에 뛰어들었다.\u003cbr\u003e2021년 탐사선이 화성 궤도에 진입하면서 미국, 소련, 유럽우주국, 인도에 이어 화성에 도착한 역사상 다섯 번째 국가가 되었다.\u003cbr\u003e하지만 자국 우주산업에 중국 기업의 진출을 허용하면서 서방 동맹국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지금 우주는 거칠고 험한, 〈사실상 무법지대〉다.\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우주는 인류의 마지막 미개척지이자 현재 사실상 무법지대다.\u003cbr\u003e우주가 〈전 세계의 공유지〉라는 개념은 이제 희박해지고 있다.\u003cbr\u003e지금은 몹시 위태로운 상황이다.\u003cbr\u003e우리는 새로운 규칙을 수립해야 하며 그 규칙을 우주에 적용해야 한다.\u003cbr\u003e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들자면 80억 가지는 댈 수 있다.\u003cbr\u003e지구상의 모든 인간은 규칙에 근거한 우주의 질서 그리고 우주에 관한 글로벌 협력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u003cbr\u003e그런 관심이 없다면, 우리는 결국 〈지구의 지리〉를 두고 그랬던 것처럼 〈우주의 지리〉를 두고도 치열한 분쟁을 벌이고 말 것이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GOODS SPECIFICS\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발행일 : \u003c\/strong\u003e2025년 04월 20일\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쪽수, 무게, 크기 : \u003c\/strong\u003e346쪽 | 486g | 153*225*21mm\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3 : \u003c\/strong\u003e9788993178326\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0 : \u003c\/strong\u003e8993178321\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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