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112292","title":"징계를 마칩니다","description":"\u003ccenter\u003e\u003cdiv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tmgdisk01.cafe24.com\/images\/vs\/4172\/sv\/3jYEEofGsE2yvuTDWEACAElZ3hgLCS.png?v=1765125740\" style=\"max-width:100%;max-height:10px\"\u003e\u003c\/div\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u003e\n\u003cdiv style=\"text-align:center;font-size:30px;font-weight:bolder;line-height:1.6em\"\u003e징계를 마칩니다\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border-bottom:1px;border-bottom-style:dotted;border-color:;padding-bottom:20px\"\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 align=\"center\" width=\"100%\"\u003e\u003ctbody style=\"border:0px\"\u003e\n\u003ctr\u003e\u003ctd align=\"center\" style=\"line-height:1.2em;text-align:center;font-size:18px;color:black;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r\u003e\u003ctd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goods\/149241553\/XL\" style=\"max-width:100%;height:auto\"\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body\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split_style6}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Description\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word-break:break-all;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소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검사, 그리고 국회의원\u003cbr\u003e감찰, 그리고 징계\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사람과의 만남이 결국 전부다.\u003cbr\u003e출판 역시 마찬가지여서 저자와 대면 중에 전해지는 느낌이 어떻게든 결과물이 된다.\u003cbr\u003e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방송에서 박은정 검사를 감찰담당관으로 뽑았던 소감을 이렇게 표현했다.\u003cbr\u003e\u003cbr\u003e“누가 흔들어도 안 흔들릴 사람이다, 절대 넘어가지 않는다.”\u003cbr\u003e“회유와 겁박에 넘어가지 않을 만큼의 용기와 소신을 갖춘 분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출판기획자인 나는 정치를 전혀 모르지만, 이와 같은 평가라면 검사 혹은 정치인의 자질로는 훌륭하다는 건 안다.\u003cbr\u003e다만 책을 만드는 과정에서 저자의 지나친 용기와 소신은 때론 넘기 벅찬 허들처럼 작동하기도 한다.\u003cbr\u003e이 책에는 구성부터 내용, 문장의 표현, 사진의 사용 등 전 과정에 박은정 의원의 손길이 닿아있다.\u003cbr\u003e그 원인은 타인에 대한 배려 때문이었다.\u003cbr\u003e책에 등장하는 인물이 특정되어서 혹 불편을 겪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에 많이 고쳤다.\u003cbr\u003e한번은 미팅에서 나는 근래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말하며, ‘요즘 누구랑 친하다고 하기가 두렵다’고 넋두리를 했는데, 갑자기 나에게 “김 대표님, 그럼 우리는 친한 거에요?”라고 물어서 조금 생각하다가 “아.\u003cbr\u003e아는 사이죠”라고 답했다.\u003cbr\u003e박은정 의원은 내 말에 이렇게 답했다.\u003cbr\u003e“그럼 이제부터 친해져 봐요”보도자료를 쓰는 시점에 한마디로 이 책을 요약하자면 “박은정 의원과 친해질 수 있는 책이다.”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목차\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추천사\u003cbr\u003e머리말 \/ 4년 전 못다 한 윤석열 감찰과 징계, 이제 마칩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1장 나는 검사가 되었다\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진실을 영원히 감옥에 가두어 둘 수 있을까\u003cbr\u003e나를 키운 것은 8할이 ‘비전형적’\u003cbr\u003e‘돌아보면’ 인생에는 갈림길이 있다 \u003cbr\u003e진실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을 다투는 것\u003cbr\u003e한 사람, 혹은 한 가족의 인생이 걸려 있는\u003cbr\u003e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사건 자체보다 인간에 대한 배신감\u003cbr\u003e재판이 끝날 때까지 피해자는 깨어나지 못했다\u003cbr\u003e쓸쓸히 죽어간 그녀를 생각하다\u003cbr\u003e스스로 세운 삶의 올바른 깃발\u003cbr\u003e한 번은 용서받았다는 기억\u003cbr\u003e가해자와 피해자 모두 새로운 삶을 살아갈 힘\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2장 나를 키워 준 순간들 \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삶의 나침판\u003cbr\u003e‘따라 구릉’, 이름이 주는 정겨움 \u003cbr\u003e법과 규정에 따라 할 수 있는 것을 하세요\u003cbr\u003e치욕과 분노, 그런데도 이기기 위한 인내… \u003cbr\u003e삶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간 군상들\u003cbr\u003e서툴고 어색한, 가보지 않은 길 \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3장 무도한 권력에 맞서\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윤석열 검찰총장에게 맞섰던 상징적 인물\u003cbr\u003e이른바 ‘패소할 결심’\u003cbr\u003e우리가 믿는 잔잔한 정의를 세웠던 24년\u003cbr\u003e비열한 싸움도 겪었기에 누구보다 그를 잘 알고 있었다\u003cbr\u003e공익(Public) 개념 없는 정치 검사\u003cbr\u003e‘그 검사 박은정 맞나’\u003cbr\u003e10개월 만에 돌려보낸 ‘파면 축하 난’\u003cbr\u003e우리 사회에 던진 메시지는 깊었고 옳았다\u003cbr\u003e윤석열에게서 배운 막무가내 행동들\u003cbr\u003e김건희에 의한, 김건희를 위한, 김건희의 검찰 \u003cbr\u003e오직 특검만이 법치주의를 실현하는 길\u003cbr\u003e명태균 게이트는 국정농단의 본보기\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4장 내란 그리고 파면\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 국민의 의지가 모여 대한민국을 도운 것\u003cbr\u003e어설픈 정치 검사가 대통령 자리에 올랐을 때\u003cbr\u003e군사 반란 세력은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을 것\u003cbr\u003e내란을 내란이라 부르지 못하는 정당\u003cbr\u003e진실의 빛은 어둠을 이겨낸다\u003cbr\u003e표류하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u003cbr\u003e윤석열 징계를 마칩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5장 검찰 개혁은 시대의 소명\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독재로 가는 길을 막기 위해 \u003cbr\u003e용산의 위성정당으로 전락한 검찰에 철퇴를!\u003cbr\u003e떠날 수밖에 없었던, 그리고 홀로 있었던 은정\u003cbr\u003e우리는 어떤 검찰을 원하는가?\u003cbr\u003e검찰개혁의 시계를 다시는 되돌리지 못하도록\u003cbr\u003e사법의 정의와 형평, 사법의 정치화\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6장 정의가 강물처럼\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옳음이 언젠가는 승리한다는 믿음으로\u003cbr\u003e평화와 인권이 강물처럼 빛나는 나라를\u003cbr\u003e촛불과 응원봉으로 밝힌 진실의 빛 \u003cbr\u003e\u003cbr\u003e책을 마치며 \/ 그 마음들은 내 삶에서 더 바랄 게 없는 선물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 속으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대한민국의 모든 공직자는 자신에게 주어진 자리에서 공적 직무를 수행합니다.\u003cbr\u003e제가 수행했던 감찰도 그러한 평범한 일 중 하나로 사람들이 기억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u003cbr\u003e그것이 거창하고 어려운 일이 아니라 누구나 그 자리에 있었다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고 생각해 주기를 바랍니다.\u003cbr\u003e그래야 앞으로 누구든 또다시 그런 상황이 되면 법률에 따라 자신의 직무를 수행할 것입니다.\u003cbr\u003e\u003cbr\u003e--- p.8\u003cbr\u003e\u003cbr\u003e아침에 눈을 떠서 밤에 눈을 붙일 때까지 다른 생각을 일절 할 수 없었다.\u003cbr\u003e누군가를 만나거나, 어딘가로 바람을 쐬러 가거나, 수다를 떨고 쇼핑을 하는 평범한 일상을 계획할 수 없었다.\u003cbr\u003e하루하루가 높은 장대 꼭대기에서 접시들이 쉬지 않고 돌아가 는 긴장된 일상이었다.\u003cbr\u003e모두가 살인적 업무량이라며 혀를 내두를 때 솔직히 나는 이 일이 좋았다.\u003cbr\u003e숨 쉴 여지 없이 돌아가는 빡빡한 일정, 수시로 배당되는 사건들과 수사 지휘에 따른 긴장감, 한 사람의 인생이 걸린 사건을 처리하는 무게감….\u003cbr\u003e\u003cbr\u003e--- p.49\u003cbr\u003e\u003cbr\u003e감찰담당관으로 며칠 동안 조사하면서 나의 부끄러움은 훼손된 검찰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 나를 자연스럽게 부추겼다.\u003cbr\u003e과거의 선배들은 어쩔 수 없지만 후배들은 개선의 여지가 있을 것 같았다.\u003cbr\u003e나는 검찰이라는 나의 조직을 ‘바루고’ 싶었다.\u003cbr\u003e그리고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다.\u003cbr\u003e지금 생각해보면 나는 검찰에 대한 희망과 신뢰가 있었던 것 같다.\u003cbr\u003e\u003cbr\u003e--- p.86\u003cbr\u003e\u003cbr\u003e그때 《토지》를 다시 만났다.\u003cbr\u003e박경리 작가가 1969년 집필을 시작한 대하소설 《토지》를 25년 만에 5부 16권이라는 엄청난 분량으로 완결했다는 소식은 대단한 화제였다.\u003cbr\u003e나도 당연히 반갑게 전권의 책을 읽게 되었다.\u003cbr\u003e작가가 25년이라는 긴 시간 속에서 이루어낸 성취라는 그것만으로도 내게 큰 용기가 되었을지 모른다.\u003cbr\u003e첫 장을 펼치자 구한말 하동 평사리의 평원이 펼쳐졌다.\u003cbr\u003e무너진 나라에서 자신의 삶과 가족이라는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간 군상들이 그곳에 있었다.\u003cbr\u003e각자의 믿음과 방 법으로 비극에 맞서 서로를 경계하고, 속이고, 때론 타협하며 삶을 지탱했다.\u003cbr\u003e이야기는 끊임없이 인간의 비루함을 조소했고 나 약함에 절망했으나 다시 의지를 발했다.\u003cbr\u003e\u003cbr\u003e이 방대한 평사리 사람들의 역사를 쉼 없이 써내려간 작가의 인간에 대한 연민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u003cbr\u003e25년간 이들과 함 께 울고 웃었을 작가의 고통에 나는 글을 읽음으로써 동행했다.\u003cbr\u003e작가의 성실한 노동에 대한 경외심이었다.\u003cbr\u003e--- p.121\u003cbr\u003e\u003cbr\u003e그 거대한 힘 앞에서, 깨어 있는 시민을 목도했다고 해야 할 까, 민주주의가 실현되는 광장을 경험했다고 해야 할까, 아니면 큰 강물 같은 역사 속에 있었다고 해야 할까… 형언할 수 없지 만 나는 완전히 새로운 것을 보았다.\u003cbr\u003e그리고 그 믿음으로 우리는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 믿었다.\u003cbr\u003e더욱이 광장에서 응원봉을 든 젊은 세대들이 앞으로 대한민국을 책임질 것이라 생각하니 걱정이 사라지고 마음에 생기 찬 희망이 돋았다.\u003cbr\u003e나는 언젠가 남태령과 여의도에 모였던 젊은이들 중에서 미래의 대통령이 나 올 것이라 생각한다.\u003cbr\u003e이들 때문에 우리 대한민국이 쉽게 무너지지 않을 테니까.\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 p.306\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출판사 리뷰\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사범대학이 아니라 사법시험으로\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맞벌이 부모님 덕에 한없이 고마운 외할머니 손에서 자라며 여고에서 진학을 준비하던 박은정은 당시 지방에서 그러하듯 사법시험이 아니라 지역 사범대학에 진학해 선생님이 될지 생각했었다.\u003cbr\u003e하지만 뭔가 새로운 걸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유학이라는 결심을 했는데, 보수적인 아버지는 그런 박은정의 도전을 응원해 주었고, 대학 시절에 우연히 읽게 된 조영래 변호사의 책에 크게 감화되어 사법시험을 준비하고, 검사가 되었다.\u003cbr\u003e수많은 사건을 만나는 와중에도 자신을 바라보는 데에 엄격했던 박은정 검사는 그렇게 최선을 다하며 24년을 살아왔다.\u003cbr\u003e일과 동료를 좋아했으며, 때때로 좌절과 보람도 맛봤다.\u003cbr\u003e열심히 일하고 조용하게 은퇴해서 작은 변호사 사무실을 운영하는 꿈을 꾸었다.\u003cbr\u003e박은정 검사의 꿈은 그랬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정치검사 감찰, 그리고 보복, 국회 입성\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박은정 검사의 소박한 꿈은 법무부 감찰담당관이 되면서 불가능해진다.\u003cbr\u003e박 검사에게 당시 주어진 업무 중에는 정치 검사인 총장 윤석열에 대한 감찰이 있었는데, 정당한 감찰 업무에도 불구하고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서 감찰담당관의 업무를 방해한다.\u003cbr\u003e그 와중에 총장은 대통령이 되었으며, 막강한 권력을 앞세워 자신을 감찰했던 박은정 검사에 대하여 보복 수사와 보복 감찰이 이어졌으며, 박은정은 결국 검찰을 떠나게 된다.\u003cbr\u003e이후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의 제안으로 검찰을 개혁하고자 했던 박은정 검사는 국회의원이 되었다.\u003cbr\u003e박은정 의원은 계엄과 탄핵 정국에서 많은 국민의 지지를 얻는데 그 이유는 매우 분명하다.\u003cbr\u003e그것은 자신의 치적을 쌓기 위해서 발언하지 않았으며, 정치적, 법률적 관계를 살펴 정면으로 돌파했기 때문이었다.\u003cbr\u003e이는 정치판에서 낯선 사례였지만, 박은정이 살아왔던 삶 속에선 당연한 처신이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평범함 속에서 모든 것이 제자리로\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구체적 목표를 갖고 살아오지는 않았으나 검사나 국회의원이 된 것은 지나고 보면 운명이었다.\u003cbr\u003e다만 이 책 《징계를 마칩니다》는 박은정이 특별함보다는 얼마나 평범한 삶을 지향하고자 했는지를 잘 보여준다.\u003cbr\u003e저자는 힘겨운 나날을 보낼 때 거리에서 자신을 응원해 주는 시민들에게서 더 큰 힘을 얻는다.\u003cbr\u003e그들은 모두가 평범한 시민이었다.\u003cbr\u003e그러나 저자에게 그들은 훨씬 더 특별한 사람이다.\u003cbr\u003e특별함 속에는 평범함이, 평범함 속에는 특별함이 있다.\u003cbr\u003e평범함 속에 깊이를 알 수 없는 감동이 있고,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사람들이 우리 사회를 지탱한다는 믿음은 그저 단순한 믿음이 아니라 역사의 행간에 새겨진 분명한 증거다.\u003cbr\u003e올바른 검찰 개혁도 크게 다르지 않다.\u003cbr\u003e평범한 검찰 공무원으로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성실히 지킬 때 검찰 개혁은 비로소 가능하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GOODS SPECIFICS\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발행일 : \u003c\/strong\u003e2025년 07월 29일\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쪽수, 무게, 크기 : \u003c\/strong\u003e328쪽 | 140*205*30mm\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3 : \u003c\/strong\u003e9791186559932\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0 : \u003c\/strong\u003e1186559934\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span\u003e\u003c\/span\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brand":"LIBRAIRIE COREENNE","offers":[{"tit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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