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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시간의 쉼표
나태주, 시간의 쉼표
Description
책소개
나태주 시인이 직접 쓴 숫자로 된 날짜에,
그날에 어울리는 시인의 시 구절이 들어간 365 휴식 일력


짧고, 쉽고, 단출한 글자만으로 우리의 마음에 큰 위로를 전하는 이 시대 가장 따뜻한 시인, 나태주의 글과 그림으로 구성된 일력이 출간되었다.
작은 탁상달력 형태인 이 책은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숫자가 나태주 시인의 손글씨로 적혀 있어, 시인 특유의 친근한 온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한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시집 『꽃을 보듯 너를 본다』, 『혼자서도 별인 너에게』 등에 수록된 주옥같은 시들 중 그날그날에 어울리는 시구들을 정선하여 구성했다.
“시를 쓰다 보면 그림이 떠오르고 그림을 그리다 보면 시가 써지기도” 한다는 나태주 시인에게 그림 그리기는 “시 쓰기와 형제지간”이나 다름없다.
이렇듯 시인은 시만큼이나 많은 그림을 그려왔다.

이 책에는 무심한 듯 세밀한 연필화부터, 채색화, 판화까지 나태주 시인이 그동안 손수 그려온 그림들이 가득 담겨 있다.
이런 다채로운 그의 그림들은 화려하지 않아 더 따스하고, 커다랗지 않아 더 애틋한 그의 시와 오롯이 닮아 있다.
바쁘고 부지런한 우리의 하루하루에, 나태주 시인의 시 한마디와 함께 잠시의 휴식을 가져보면 어떨까.
나태주 시인의 휴식 일력 『나태주, 시간의 쉼표』는 연도나 요일이 정해져 있지 않은 만년 일력으로, 한 해만 사용하는 달력이 아니라 매해 언제든지 곁에 두고 여러 번 읽을 소장가치가 있는 책이다.
오늘날 잠시의 쉼표가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편안한 휴식 같은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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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우리가 살아가면서 부족한 것이 있으면 빌려서 씁니다.
하지만 빌려서 쓸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시간입니다.
시간은 가족이나 연인 사이에도 빌려 쓸 수 없는 것입니다.
그만큼 시간이 중요하다는 얘기입니다.
우리의 일생은 순간순간의 시간이 모여서 일생입니다.
인생을 성공적으로 사는 사람은 시간을 잘 사용하면서 산 사람들입니다.
부디 하루하루를 정성껏 소중하게 여기며 살아야 할 일입니다.
그렇지만 너무 허둥지둥 그렇게 살아서는 안 됩니다.
열심히 살되 때로는 여유를 가지면서 살아야 할 일입니다.
빨리빨리, 천천히 살아야 합니다.
급한 일은 급하게 살고 느린 일은 느리게 살아야 합니다.
아닙니다.
열심히, 급하게 살기 위해서는 천천히가 필요하고 때로는 휴식이 있어야 합니다.
당신에게 부지런한 1년을 선물로 드립니다.
더불어 잠시 잠시 쉬어가는 1년을 또 드립니다.
이 1년의 달력, 하루하루의 일력을 살피면서 빨리빨리, 천천히 사시면 좋겠습니다.
그리하여 당신의 1년이 성공하는 1년이 되고 그것이 또 일생의 성공과 보람과 기쁨으로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당신의 성공하는 1년을 빕니다.” - 머리글 〈빨리빨리, 천천히〉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0년 11월 18일
- 판형 : 스프링북 도서 제본방식 안내
- 쪽수, 무게, 크기 : 372쪽 | 356g | 110*128*30mm
- ISBN13 : 9791164389551
- ISBN10 : 1164389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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