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도 가야 할 길
Description
책소개
심리학과 영성의 가장 아름다운 조합
수천만 세계인이 성경과 나란히 하는 50년의 스테디셀러
1978년 출간된 이후 전 세계 수천만 독자들의 삶에 깊은 영향을 준 M.
스캇 펙의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독자들의 요청에 따라 개정판(신국판 변형)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정신과 의사이자 사상가인 저자는 풍부한 임상 경험을 토대로 한 가지 중요한 질문, 즉 ‘우리는 어떻게 삶의 문제들과 마주하고 이를 해결하면서 영적으로 성장해 나가는가?’를 탐색해왔다.
이 책은 단순한 심리학 해설서를 넘어 ‘영적 성장을 위한 나침반이자 자기 성찰의 동반자’로 평가받으며 종교와 신념을 초월해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아왔다.
50년 가까이 전 세계 독자들 곁에서 변함없는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이유다.
여전히 불확실하고 혼란스러운 이 시대에도 《아직도 가야 할 길》은 우리가 삶에서 만나는 고통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하며 이를 극복해 나가는 데 필요한 지혜로운 ‘자기훈육법’을 들려준다.
문제 앞에서 도망치지 않는 용기, 진정한 사랑, 건강한 훈육, 그리고 삶이 주는 은총을 통해 한 걸음씩 성숙해가는 여정을 안내하는, 우리 내면의 성장을 위한 따뜻한 지도이다.
수천만 세계인이 성경과 나란히 하는 50년의 스테디셀러
1978년 출간된 이후 전 세계 수천만 독자들의 삶에 깊은 영향을 준 M.
스캇 펙의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독자들의 요청에 따라 개정판(신국판 변형)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정신과 의사이자 사상가인 저자는 풍부한 임상 경험을 토대로 한 가지 중요한 질문, 즉 ‘우리는 어떻게 삶의 문제들과 마주하고 이를 해결하면서 영적으로 성장해 나가는가?’를 탐색해왔다.
이 책은 단순한 심리학 해설서를 넘어 ‘영적 성장을 위한 나침반이자 자기 성찰의 동반자’로 평가받으며 종교와 신념을 초월해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아왔다.
50년 가까이 전 세계 독자들 곁에서 변함없는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이유다.
여전히 불확실하고 혼란스러운 이 시대에도 《아직도 가야 할 길》은 우리가 삶에서 만나는 고통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하며 이를 극복해 나가는 데 필요한 지혜로운 ‘자기훈육법’을 들려준다.
문제 앞에서 도망치지 않는 용기, 진정한 사랑, 건강한 훈육, 그리고 삶이 주는 은총을 통해 한 걸음씩 성숙해가는 여정을 안내하는, 우리 내면의 성장을 위한 따뜻한 지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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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훈육
삶은 문제와 고통의 연속이다/즐거움을 나중으로 미룰 수 있는가/부모가 물려줄 수 있는 가장 값진 선물/시간을 낼 마음만 있다면 문제는 해결할 수 있다/그건 내 탓이 아닙니다/신경증과 성격 장애/자유로부터의 도피/현실을 바로 보고 바로 인식하는 것/전이: 낡은 지도 옮겨오기/과감한 도전: 자기 성찰의 길/진실을 숨기는 행위는 거짓말과 같다/균형 잡기/정상적이고 건강한 우울증/모든 것을 포기함으로써 더 많이 얻는다
2부 사랑
사랑이란 무엇인가/‘사랑’에 빠진다는 것/낭만적인 사랑이라는 신화/사랑은 자아 영역을 확대하는 것/의존성을 경계하라/사랑이 없는 애착/사랑은 자기 희생이 아니다/사랑은 느낌이 아니다/관심을 행동으로 나타내는 것이 사랑/사랑이라는 모험: 상실/사랑이라는 모험: 독립/사랑이라는 모험: 헌신/사랑이라는 모험: 충고/사랑은 훈육되는 것/사랑은 분리다/사랑은 정신 치료다/사랑이라는 미스터리
3부 성장과 종교
서로 다른 우주의 세계관, 그리고 종교/과학은 회의의 종교다/캐시의 경우/마르시아의 경우/테오도르의 경우/아기와 목욕물/과학이라는 터널 속에 갇히다
4부 은총
건강의 기적/무의식의 기적/우연한 깨달음이라는 기적/은총이란 무엇인가/진화의 기적/알파와 오메가/엔트로피, 게으름 그리고 원죄/악이란 무엇인가/의식의 진화/권력이란 무엇인가/은총과 정신 질환: 오레스테스의 신화/은총에 저항하는 사람들/은총을 맞이하기 위하여
삶은 문제와 고통의 연속이다/즐거움을 나중으로 미룰 수 있는가/부모가 물려줄 수 있는 가장 값진 선물/시간을 낼 마음만 있다면 문제는 해결할 수 있다/그건 내 탓이 아닙니다/신경증과 성격 장애/자유로부터의 도피/현실을 바로 보고 바로 인식하는 것/전이: 낡은 지도 옮겨오기/과감한 도전: 자기 성찰의 길/진실을 숨기는 행위는 거짓말과 같다/균형 잡기/정상적이고 건강한 우울증/모든 것을 포기함으로써 더 많이 얻는다
2부 사랑
사랑이란 무엇인가/‘사랑’에 빠진다는 것/낭만적인 사랑이라는 신화/사랑은 자아 영역을 확대하는 것/의존성을 경계하라/사랑이 없는 애착/사랑은 자기 희생이 아니다/사랑은 느낌이 아니다/관심을 행동으로 나타내는 것이 사랑/사랑이라는 모험: 상실/사랑이라는 모험: 독립/사랑이라는 모험: 헌신/사랑이라는 모험: 충고/사랑은 훈육되는 것/사랑은 분리다/사랑은 정신 치료다/사랑이라는 미스터리
3부 성장과 종교
서로 다른 우주의 세계관, 그리고 종교/과학은 회의의 종교다/캐시의 경우/마르시아의 경우/테오도르의 경우/아기와 목욕물/과학이라는 터널 속에 갇히다
4부 은총
건강의 기적/무의식의 기적/우연한 깨달음이라는 기적/은총이란 무엇인가/진화의 기적/알파와 오메가/엔트로피, 게으름 그리고 원죄/악이란 무엇인가/의식의 진화/권력이란 무엇인가/은총과 정신 질환: 오레스테스의 신화/은총에 저항하는 사람들/은총을 맞이하기 위하여
상세 이미지
책 속으로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이 모든 과정 속에 삶의 의미가 있다.
삶의 성패를 가르는 것이 이 문제들이다.
문제에 부딪치면 용기와 지혜가 필요해진다.
사실은 이때 용기와 지혜가 생겨난다.
우리가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성장하는 것은 오로지 문제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 p.20
현실에 대한 우리의 견해는 삶의 영역을 통과하는 데 필요한 지도와 같다.
지도가 진실하고 정확하면 기본적으로 우리의 현재 위치를 알게 될 것이고, 가고 싶은 곳이 정해질 때 그곳에 어떻게 가야 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만약 지도가 잘못돼 있고 부정확하다면 대개 길을 잃을 것이다.
--- p.62
훈육이란 문제 해결의 고통을 피하는 대신, 문제 해결의 고통을 건설적으로 취급하는 기술 체계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생의 모든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다.
지금까지 네 가지 기본적인 기술의 특징을 자세히 설명했다.
즉, 즐거운 일을 미루는 것, 책임을 지는 것, 진리와 현실에 헌신하는 것 그리고 균형을 잡는 것이다.
--- p.109
사랑은 행위로 표현될 때 사랑이다.
사랑은 의지의 행동이며 다시 말해서 의도와 행동이 결합된 결과다.
의지는 또한 선택을 내포한다.
우리는 사랑하기를 선택한다.
아무리 사랑한다고 생각할지라도 실제로 사랑하고 있지 않다면 그것은 우리가 사랑하지 않기로 선택한 것이다.
--- p.117
사랑에 대한 모든 오해 중에서 가장 강력하고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은 사랑에 빠지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며 또는 적어도 사랑의 표시 중 하나라는 신념이다.
--- p.118
의존성은 사람들로 하여금 상대방에게 치열하게 애착하도록 만드는 힘이다.
그래서 사랑이라고 착각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오히려 사랑과는 정반대다.
--- p.150
사랑은 분별 있게 주고, 마찬가지로 분별 있게 주지 않는 것이다.
그것은 분별 있게 칭찬하고, 분별 있게 비판하는 것이다.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과 더불어 분별 있게 논쟁하고 싸우고 맞서고 몰아대고 밀고 당기는 것이다.
--- p.158
사랑은 느낌이 아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사랑의 느낌을 가지고선 그에 반응하여 무자비하고 파괴적인 태도로 행동한다.
--- p.167
자신의 확장이나 게으름의 타성과 싸우면서 움직여 나가는 것을 우리는 노력이라고 한다.
두려움에 맞서 나아가는 것을 용기라고 한다.
그렇게 보면 사랑은 일종의 노력이나 용기다.
특히 사랑은 자신이나 다른 사람의 영적 성장을 위해 시도하는 노력과 용기다.
--- p.172
참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하는 대상의 개성과 나와 다름을 존중하기 때문에 실제로 “내가 옳고 너는 잘못됐다.
너한테 무엇이 좋은지 내가 너보다 더 잘 안다”라고 생각하기를 거부한다.
--- p.218
우리는 낡은 사고방식을 근본적으로 회의하며, 두렵고 익숙하지 않은 것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이전에 배워 소중히 간직해온 가치관에 과감히 반기를 듦으로써 영적 성장을 시작한다.
성스러움으로 가는 길은 ‘모든 것’을 회의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 p.279
사랑을 베푸는 하느님이란 존재를 가정하고 그것을 진지하게 탐구하다 보면 결국은 한 가지 무서운 결론에 이른다.
하느님이 바라는 것은 우리가 하느님과 같아지는 것이다.
우리는 하느님의 경지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
하느님이 곧 진화의 목적이다.
--- p.390
바로 이 한 가지 점에서 모든 인간은 똑같다.
즉, 우리 모두 각각의 깊은 곳에는 병든 자아와 건강한 자아가 동시에 작용한다.
우리 개개인이 인류 전체를 대표한다.
각자 내부에는 하느님의 경지에 이르고자 하는 인류의 끈질긴 소망이자 본능이 자리 잡고 있다.
동시에 인간을 퇴행시키고 그가 태어난 자궁 속과 다를 바 없는 수렁으로 되돌리려는 엔트로피의 힘, 게으름이라는 원죄도 존재한다.
--- p.400
이 우주라고 하는 디딤돌은 우리의 길을 준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그러나 한 사람 한 사람이 스스로 뛰어넘어야 한다.
은총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휘청거리지 않을 수 있고, 은총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환영받고 있음을 안다.
더 이상 무엇을 바라겠는가?
삶의 성패를 가르는 것이 이 문제들이다.
문제에 부딪치면 용기와 지혜가 필요해진다.
사실은 이때 용기와 지혜가 생겨난다.
우리가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성장하는 것은 오로지 문제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 p.20
현실에 대한 우리의 견해는 삶의 영역을 통과하는 데 필요한 지도와 같다.
지도가 진실하고 정확하면 기본적으로 우리의 현재 위치를 알게 될 것이고, 가고 싶은 곳이 정해질 때 그곳에 어떻게 가야 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만약 지도가 잘못돼 있고 부정확하다면 대개 길을 잃을 것이다.
--- p.62
훈육이란 문제 해결의 고통을 피하는 대신, 문제 해결의 고통을 건설적으로 취급하는 기술 체계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생의 모든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다.
지금까지 네 가지 기본적인 기술의 특징을 자세히 설명했다.
즉, 즐거운 일을 미루는 것, 책임을 지는 것, 진리와 현실에 헌신하는 것 그리고 균형을 잡는 것이다.
--- p.109
사랑은 행위로 표현될 때 사랑이다.
사랑은 의지의 행동이며 다시 말해서 의도와 행동이 결합된 결과다.
의지는 또한 선택을 내포한다.
우리는 사랑하기를 선택한다.
아무리 사랑한다고 생각할지라도 실제로 사랑하고 있지 않다면 그것은 우리가 사랑하지 않기로 선택한 것이다.
--- p.117
사랑에 대한 모든 오해 중에서 가장 강력하고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은 사랑에 빠지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며 또는 적어도 사랑의 표시 중 하나라는 신념이다.
--- p.118
의존성은 사람들로 하여금 상대방에게 치열하게 애착하도록 만드는 힘이다.
그래서 사랑이라고 착각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오히려 사랑과는 정반대다.
--- p.150
사랑은 분별 있게 주고, 마찬가지로 분별 있게 주지 않는 것이다.
그것은 분별 있게 칭찬하고, 분별 있게 비판하는 것이다.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과 더불어 분별 있게 논쟁하고 싸우고 맞서고 몰아대고 밀고 당기는 것이다.
--- p.158
사랑은 느낌이 아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사랑의 느낌을 가지고선 그에 반응하여 무자비하고 파괴적인 태도로 행동한다.
--- p.167
자신의 확장이나 게으름의 타성과 싸우면서 움직여 나가는 것을 우리는 노력이라고 한다.
두려움에 맞서 나아가는 것을 용기라고 한다.
그렇게 보면 사랑은 일종의 노력이나 용기다.
특히 사랑은 자신이나 다른 사람의 영적 성장을 위해 시도하는 노력과 용기다.
--- p.172
참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하는 대상의 개성과 나와 다름을 존중하기 때문에 실제로 “내가 옳고 너는 잘못됐다.
너한테 무엇이 좋은지 내가 너보다 더 잘 안다”라고 생각하기를 거부한다.
--- p.218
우리는 낡은 사고방식을 근본적으로 회의하며, 두렵고 익숙하지 않은 것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이전에 배워 소중히 간직해온 가치관에 과감히 반기를 듦으로써 영적 성장을 시작한다.
성스러움으로 가는 길은 ‘모든 것’을 회의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 p.279
사랑을 베푸는 하느님이란 존재를 가정하고 그것을 진지하게 탐구하다 보면 결국은 한 가지 무서운 결론에 이른다.
하느님이 바라는 것은 우리가 하느님과 같아지는 것이다.
우리는 하느님의 경지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
하느님이 곧 진화의 목적이다.
--- p.390
바로 이 한 가지 점에서 모든 인간은 똑같다.
즉, 우리 모두 각각의 깊은 곳에는 병든 자아와 건강한 자아가 동시에 작용한다.
우리 개개인이 인류 전체를 대표한다.
각자 내부에는 하느님의 경지에 이르고자 하는 인류의 끈질긴 소망이자 본능이 자리 잡고 있다.
동시에 인간을 퇴행시키고 그가 태어난 자궁 속과 다를 바 없는 수렁으로 되돌리려는 엔트로피의 힘, 게으름이라는 원죄도 존재한다.
--- p.400
이 우주라고 하는 디딤돌은 우리의 길을 준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그러나 한 사람 한 사람이 스스로 뛰어넘어야 한다.
은총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휘청거리지 않을 수 있고, 은총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환영받고 있음을 안다.
더 이상 무엇을 바라겠는가?
--- p.450
출판사 리뷰
심리 치료 현장에서 길어 올린 통찰
삶의 근원적인 질문에 대한 단단하면서도 실천적인 해답
“삶은 고해苦海다.”
삶이 고통스럽다는 사실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면, 삶은 더 이상 힘들지 않다.
또한 삶은 문제의 연속이다.
삶이 힘든 것은 문제를 직면하고 해결하는 과정이 고통스러워서다.
하지만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이 모든 과정 속에 삶의 의미가 있다.
정신적, 영적으로 성장하는 길은 오로지 문제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문제란 사라지지 않는다.
문제는 부딪쳐서 해결하지 않으면 그대로 남아 영혼의 성장과 발전에 영원히 장애가 된다.
“그것은 내 문제가 아니야”라고 말하면서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
다른 사람이 대신해 문제를 해결해주기를 바라면서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
우리가 우리 행동에 책임지는 것이 어려운 이유는 그 행동의 결과로 따라오는 고통을 피하고 싶어서다.
삶이란 온통 개인적 선택과 결정의 연속임을 알아야 한다.
완전히 이것을 받아들일 수 있으면 자유로워진다.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 한, 각자는 영원히 희생자로 남을 뿐이다.
이 책은 저자가 심리 치료 현장에서 만나 성공적으로 혹은 실패로 끝난 환자들의 사례를 중심으로, 건강한 삶을 향한 진화 과정에 필요한 요소들을 명쾌하게 분석한다.
저자는 일반적인 통념과는 반대로 정신과 치료를 받으러 오는 정신질환자를 오히려 의지가 강한, 영적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사람으로 본다.
정신 질환과 직면하고 전적으로 그에 따른 책임을 지고 그것을 극복하려고 스스로 변화를 일으키는 사람이야말로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세상에서 살 수 있다는 것이다.
한때는 문제였던 것이 오히려 기회가 된다.
한때는 위험천만한 장애였던 것이 이제는 멋진 도전이 된다.
자신이 극복한 그 증상까지 포함해서 한때는 짐으로 여겨진 사건들이 이제는 선물로 느껴지는 것이다.
“내 우울증과 나를 공격한 불안은 최고의 경험이었다.”
이러한 고백이 있기까지 그들이 겪어야 했던 고통과 인내와 부정과 수용 과정을 통해, 독자는 저마다의 삶을 대입하고 비교해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하여 삶은 끝나는 그 순간까지 성장의 기회와 가능성을 시험해야 하는, 여전히 아직도 가야 할 길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자기 성장을 위한 네 가지 길
훈육, 사랑, 성장과 종교, 은총
이 책은 또한 영적 성장에 관한 책이다.
그러므로 필연적으로 그 반대 측면인 영혼의 성숙을 방해하는 것들도 다룬다.
그 방해 요소는 궁극적으로 단 한 가지인데, 바로 게으름이다.
저자는 삶에서 가장 경계하고 뛰어넘어야 할 장애물은 두려움과 게으름이라고 강조한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해 인간 성숙의 여정을 단계별로 조명한다.
1부.
훈육
삶은 문제와 고통의 연속임을 인정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 도구로서 ‘훈육’을 강조한다.
즐거움을 나중으로 미루고, 책임을 지고, 진리에 헌신하며 균형을 잡는 것이 성숙의 출발점이다.
2부.
사랑
사랑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의지와 행동의 선택’이다.
낭만적 환상이나 의존적 애착을 넘어, 사랑은 자아를 확장하는 적극적인 실천이어야 한다.
상실·독립·헌신이라는 모험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배워 나가는 과정을 설명하고, 영적 성장에 꼭 필요한 고통을 피하려 하거나 쉬운 길을 택하려는 게으름을 살펴본다.
3부.
성장과 종교
훈육과 사랑을 통해 성장한 인간은 세계와 자기 위치에 대한 이해, 곧 ‘종교적 세계관’을 발전시킨다.
종교는 교리나 제도에 국한되지 않고 세계를 바라보는 관점 자체로 제시된다.
과학과 신앙의 접점, 개인 사례들을 통해 성숙한 신앙의 세계를 탐구한다.
4부.
은총
마지막으로 인간의 힘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은총의 차원’을 다룬다.
건강의 회복, 무의식의 통찰, 우연한 깨달음, 진화의 신비 등 초월적 힘의 개입을 설명하면서 은총을 거부하거나 받아들이는 삶의 태도를 성찰한다.
저자는 ‘게으름’을 원죄의 개념과 연관 짓고, 우리를 끌어내리고 진화를 방해하기 위해 우리 속에 숨어 있는 엔트로피의 힘으로 규정한다.
이는 단지 일을 열심히 하지 않는다거나 다른 사람을 위해 헌신하지 않는 것과는 다른 차원의 문제다.
게으름의 주된 형태는 두려움이다.
모든 두려움이 다 게으름은 아니지만 두려움 가운데 상당 부분은 게으름이 원인이다.
즉 현실을 변화시키는 데 따른 두려움, 현재의 위치에서 더 나아가면 무언가 잃게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다.
삶에서의 문제를 마주하고 모든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은 바로 내 안의 게으름과 만나는 그 순간부터 시작된다.
삶의 근원적인 질문에 대한 단단하면서도 실천적인 해답
“삶은 고해苦海다.”
삶이 고통스럽다는 사실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면, 삶은 더 이상 힘들지 않다.
또한 삶은 문제의 연속이다.
삶이 힘든 것은 문제를 직면하고 해결하는 과정이 고통스러워서다.
하지만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이 모든 과정 속에 삶의 의미가 있다.
정신적, 영적으로 성장하는 길은 오로지 문제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문제란 사라지지 않는다.
문제는 부딪쳐서 해결하지 않으면 그대로 남아 영혼의 성장과 발전에 영원히 장애가 된다.
“그것은 내 문제가 아니야”라고 말하면서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
다른 사람이 대신해 문제를 해결해주기를 바라면서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
우리가 우리 행동에 책임지는 것이 어려운 이유는 그 행동의 결과로 따라오는 고통을 피하고 싶어서다.
삶이란 온통 개인적 선택과 결정의 연속임을 알아야 한다.
완전히 이것을 받아들일 수 있으면 자유로워진다.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 한, 각자는 영원히 희생자로 남을 뿐이다.
이 책은 저자가 심리 치료 현장에서 만나 성공적으로 혹은 실패로 끝난 환자들의 사례를 중심으로, 건강한 삶을 향한 진화 과정에 필요한 요소들을 명쾌하게 분석한다.
저자는 일반적인 통념과는 반대로 정신과 치료를 받으러 오는 정신질환자를 오히려 의지가 강한, 영적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사람으로 본다.
정신 질환과 직면하고 전적으로 그에 따른 책임을 지고 그것을 극복하려고 스스로 변화를 일으키는 사람이야말로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세상에서 살 수 있다는 것이다.
한때는 문제였던 것이 오히려 기회가 된다.
한때는 위험천만한 장애였던 것이 이제는 멋진 도전이 된다.
자신이 극복한 그 증상까지 포함해서 한때는 짐으로 여겨진 사건들이 이제는 선물로 느껴지는 것이다.
“내 우울증과 나를 공격한 불안은 최고의 경험이었다.”
이러한 고백이 있기까지 그들이 겪어야 했던 고통과 인내와 부정과 수용 과정을 통해, 독자는 저마다의 삶을 대입하고 비교해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하여 삶은 끝나는 그 순간까지 성장의 기회와 가능성을 시험해야 하는, 여전히 아직도 가야 할 길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자기 성장을 위한 네 가지 길
훈육, 사랑, 성장과 종교, 은총
이 책은 또한 영적 성장에 관한 책이다.
그러므로 필연적으로 그 반대 측면인 영혼의 성숙을 방해하는 것들도 다룬다.
그 방해 요소는 궁극적으로 단 한 가지인데, 바로 게으름이다.
저자는 삶에서 가장 경계하고 뛰어넘어야 할 장애물은 두려움과 게으름이라고 강조한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해 인간 성숙의 여정을 단계별로 조명한다.
1부.
훈육
삶은 문제와 고통의 연속임을 인정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 도구로서 ‘훈육’을 강조한다.
즐거움을 나중으로 미루고, 책임을 지고, 진리에 헌신하며 균형을 잡는 것이 성숙의 출발점이다.
2부.
사랑
사랑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의지와 행동의 선택’이다.
낭만적 환상이나 의존적 애착을 넘어, 사랑은 자아를 확장하는 적극적인 실천이어야 한다.
상실·독립·헌신이라는 모험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배워 나가는 과정을 설명하고, 영적 성장에 꼭 필요한 고통을 피하려 하거나 쉬운 길을 택하려는 게으름을 살펴본다.
3부.
성장과 종교
훈육과 사랑을 통해 성장한 인간은 세계와 자기 위치에 대한 이해, 곧 ‘종교적 세계관’을 발전시킨다.
종교는 교리나 제도에 국한되지 않고 세계를 바라보는 관점 자체로 제시된다.
과학과 신앙의 접점, 개인 사례들을 통해 성숙한 신앙의 세계를 탐구한다.
4부.
은총
마지막으로 인간의 힘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은총의 차원’을 다룬다.
건강의 회복, 무의식의 통찰, 우연한 깨달음, 진화의 신비 등 초월적 힘의 개입을 설명하면서 은총을 거부하거나 받아들이는 삶의 태도를 성찰한다.
저자는 ‘게으름’을 원죄의 개념과 연관 짓고, 우리를 끌어내리고 진화를 방해하기 위해 우리 속에 숨어 있는 엔트로피의 힘으로 규정한다.
이는 단지 일을 열심히 하지 않는다거나 다른 사람을 위해 헌신하지 않는 것과는 다른 차원의 문제다.
게으름의 주된 형태는 두려움이다.
모든 두려움이 다 게으름은 아니지만 두려움 가운데 상당 부분은 게으름이 원인이다.
즉 현실을 변화시키는 데 따른 두려움, 현재의 위치에서 더 나아가면 무언가 잃게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다.
삶에서의 문제를 마주하고 모든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은 바로 내 안의 게으름과 만나는 그 순간부터 시작된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5년 09월 05일
- 쪽수, 무게, 크기 : 456쪽 | 146*212*30mm
- ISBN13 : 9791199223929
- ISBN10 : 119922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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