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114334","title":"난처한 미술 이야기 8","description":"\u003ccenter\u003e\u003cdiv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tmgdisk01.cafe24.com\/images\/vs\/4172\/sv\/3jYEEDTOh8xRmEuPjpiSRIzF16sGGQ.png?v=1765126685\" style=\"max-width:100%;max-height:10px\"\u003e\u003c\/div\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u003e\n\u003cdiv style=\"text-align:center;font-size:30px;font-weight:bolder;line-height:1.6em\"\u003e난처한 미술 이야기 8\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border-bottom:1px;border-bottom-style:dotted;border-color:;padding-bottom:20px\"\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 align=\"center\" width=\"100%\"\u003e\u003ctbody style=\"border:0px\"\u003e\n\u003ctr\u003e\u003ctd align=\"center\" style=\"line-height:1.2em;text-align:center;font-size:18px;color:black;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r\u003e\u003ctd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goods\/133869546\/XL\" style=\"max-width:100%;height:auto\"\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body\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split_style6}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Description\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word-break:break-all;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소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어떤 시선으로 바라보아도 새로운 이야기가 끊임없이 펼쳐지는 퍼레이드,\u003cbr\u003e 『난처한 미술 이야기』 8권, \u003cbr\u003e‘시선의 대축제’ 바로크 미술로 당신을 이끈다.”\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시리즈는 어렵게만 느껴지던 미술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쉽게 풀어낸 책이다.\u003cbr\u003e7권 출간 이후 2년의 기다림 끝에 미술사학계의 권위자인 양정무 교수의 강의력을 모두 담은 신작, 8권이 출간되었다.\u003cbr\u003e\u003cbr\u003e8권은 고난을 이겨낸 자들이 부르는 승리의 찬사, 바로크 시대의 미술을 담았다.\u003cbr\u003e바로크 미술의 여정은 로마에서 출발해 북유럽과 스페인을 거쳐 전 세계로 뻗어나간다.\u003cbr\u003e세계의 꼬리로 전락한 로마가 권위를 회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북유럽에서 유독 상업적 미술이 발달한 이유는 무엇인지, 스페인에서 절정을 맞이한 바로크 미술의 끝은 어디인지 살펴본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8권을 수놓는 미술사의 거장(카라바조, 루벤스, 렘브란트, 페르메이르, 벨라스케스……)들을 나란히 살펴보는 것도 이 책의 자랑이다.\u003cbr\u003e독창적인 시선으로 미술의 물줄기를 바꾼 이들로부터 훗날 반 고흐, 피카소, 모네의 예술이 탄생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난처한 미술’ 시리즈로 30만 독자들에게 미술을 ‘읽는’ 재미를 안겨준 저자 양정무 교수는 “『난처한 미술 이야기』 8권은 쓰면 쓸수록 애정이 생긴 책”이었다고 말한다.\u003cbr\u003e천장화(회화), 계단(건축), 분수(조각)야말로 바로크 미술의 3대 특징이라고 강조하는 그의 자부처럼 이 책은 “가장 바로크다운 교양서”로 자리 잡을 것이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ul\u003e \u003cli\u003e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u003cbr\u003e\u003cspan\u003e미리보기\u003c\/span\u003e\n\u003c\/li\u003e \u003c\/ul\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목차\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I 로마 바로크 - 혼돈 속에서 새로운 미술이 피어나다 \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01 바티칸, 강렬하고 뜨거운 바로크 세계의 중심\u003cbr\u003e02 로마의 영광과 좌절\u003cbr\u003e03 빛과 어둠으로 현실을 겨눈 카라바조\u003cbr\u003e04 환상의 세계를 열어젖힌 카라치\u003cbr\u003e05 천재의 대결, 베르니니와 보로미니\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II 북유럽 바로크 - 비로소 쟁취한 평화를 새기다\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01 북유럽 바로크를 이끈 루벤스\u003cbr\u003e02 암스테르담에 떠오른 금빛 태양\u003cbr\u003e03 풍요가 빚어낸 새로운 일상과 풍경 \u003cbr\u003e04 17세기 네덜란드 미술의 ‘르네상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III 스페인 바로크 - 화려함의 극치로 몰락한 제국을 위로하다\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01 스페인 미술의 시작, 엘 그레코\u003cbr\u003e02 스페인 바로크의 정수, 벨라스케스\u003cbr\u003e03 세계를 물들인 바로크 미술 - 울트라 바로크와 아시아 바로크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상세 이미지\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momo\/TopCate4787\/MidCate002\/478617698(1).jpg\" border=\"0\" alt=\"상세 이미지 1\"\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 속으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천사의 다리는 고된 여정을 거쳐 바티칸을 찾은 순례객이나 여행객을 환영하는 적극적인 시각 장치였습니다.\u003cbr\u003e베르니니는 환상적인 천사 조각상으로 바티칸에 막 들어선 이들에게 당신은 이제 천국의 세계에 들어왔음을 축복하려던 겁니다.\u003cbr\u003e---「1부 1장 바티칸, 강렬하고 뜨거운 바로크 세계의 중심」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후대 비평가들은 바로크 미술을 난잡하고 일그러진 양식이라고 조롱했습니다.\u003cbr\u003e그러나 16세기 가톨릭 세계가 겪은 위기를 떠올리면 17세기 바로크 미술이 왜 그렇게 과장된 표현에 집착했는지 이해됩니다.\u003cbr\u003e빛이 있으면 어둠도 있는 법, 화려함의 배경에는 위기와 도전의 시간이 있었던 거죠.\u003cbr\u003e그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나온 결과가 바로크 미술이 연출한 아름다운 세계입니다.\u003cbr\u003e---「1부 1장 바티칸, 강렬하고 뜨거운 바로크 세계의 중심」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그림을 통해 카라바조는 돈 많고 신분이 높은 사람들이 아니라 우리같이 평범한 사람이 예수의 마지막을 함께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u003cbr\u003e그림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평범한 정도가 아니라 삶이 어려울 정도로 궁핍해 보입니다.\u003cbr\u003e사회적 약자를 성인과 성녀로 등장시켰으니 가톨릭 종교화의 맥락에서는 확실히 혁명적인 표현이죠.\u003cbr\u003e---「1부 3장 빛과 어둠으로 현실을 겨눈 카라바조」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사실 교황청 사람인 추기경이 비기독교적인 신들과 그들의 육체적 사랑을 천장화 주제로 의뢰했다니 앞뒤가 안 맞아 보입니다.\u003cbr\u003e그러나 파르네세 갤러리는 파티나 연회가 열리는 축제 공간이었습니다.\u003cbr\u003e엄격한 종교적 기준을 상대적으로 완화한 사각지대랄까요?\u003cbr\u003e---「1부 4장 환상의 세계를 열어젖힌 카라치」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이렇게 바로크 천장화는 천장을 하늘 높이 열린 창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u003cbr\u003e창 너머에 있는 천국 같은 세계를 우리에게 생생히 보여주려 애썼던 거죠.\u003cbr\u003e이런 자신감 넘치는 시각 효과가 이전 르네상스 미술의 정적인 세계와는 확연히 다른 예술적 가능성을 열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u003cbr\u003e---「1부 4장 환상의 세계를 열어젖힌 카라치」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사실 바로크를 연극적 예술이라고 하는데, 이 수식어와 아주 잘 어울리는 작품이 성 테레사의 황홀입니다.\u003cbr\u003e베르니니는 예배당 중심에 있는 제대를 무대로 여기고 여기에 성 테레사가 영적 체험을 겪는 장면을 연출했습니다.\u003cbr\u003e양쪽 벽면에는 코르나로 가문의 사람들이 마치 오페라 극장의 객석에 앉은 관객들처럼 신비로운 장면을 목격하고 놀라는 모습들이 나타납니다.\u003cbr\u003e놀라운 건 이 모든 게 조각이라는 겁니다.\u003cbr\u003e---「1부 5장 천재의 대결, 베르니니와 보로미니」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루벤스는 빛나는 머릿결부터 옷의 질감까지, 모든 요소를 세밀하게 표현했습니다.\u003cbr\u003e십자가에서 내리심은 감각적이면서도 이상적인 인체 표현, 웅장한 조형적 구도, 섬세한 세부 묘사를 두루 갖춘 작품입니다.\u003cbr\u003e고대 미술, 이탈리아 바로크 미술, 플랑드르 미술의 강점을 골고루 섞은 루벤스만의 세계가 완성된 거죠.\u003cbr\u003e---「2부 1장 북유럽 바로크를 이끈 루벤스」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그림의 대상이 일상적인 소재에서 점점 사치품으로 바뀝니다.\u003cbr\u003e이처럼 16세기에는 소시민의 소박한 삶을 나타내는 정물화가 대부분이었다면, 17세기에 들어서 정물화는 부유층의 고급스러운 삶을 우아하게 보여줍니다.\u003cbr\u003e당시 네덜란드에서는 정물화를 ‘바니타스’라고도 불렀습니다.\u003cbr\u003e바니타스는 라틴어로 삶의 덧없음을 의미하는데, 성경의 경우 전도서에 ‘헛되고 헛되도다.\u003cbr\u003e모든 것이 헛되도다’라는 구절로 등장하기도 합니다.\u003cbr\u003e---「2부 2장 암스테르담에 떠오른 금빛 태양」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당시 네덜란드는 시민들의 힘과 지혜로 지탱한 시민사회였습니다.\u003cbr\u003e성공한 시민들은 민병대원, 양로원, 병원 등의 운영위원으로 자신만의 역할을 수행했죠.\u003cbr\u003e공적인 임무를 수행하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동료들과 함께 봉사하는 자신을 담은 단체 초상화를 좋아할 수밖에 없었던 겁니다.\u003cbr\u003e---「2부 4장 17세기 네덜란드 미술의 ‘르네상스’」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무엇보다 톨레도를 대표하는 건축물은 위에 보이는 톨레도 대성당입니다.\u003cbr\u003e500년 이상의 유구한 역사는 물론 규모나 화려함에서 중세 이후 스페인 가톨릭의 권위를 대변하는 곳입니다.\u003cbr\u003e그런데 엘 그레코가 톨레도에 정착하는 과정도 쉽지는 않았습니다.\u003cbr\u003e텃세를 겪었다고 할까요.\u003cbr\u003e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이른바 ‘스페인의 정서’를 터득해냅니다.\u003cbr\u003e엘 그레코가 톨레도에서 남긴 첫 작품은 톨레도 대성당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u003cbr\u003e---「3부 1장 스페인 미술의 시작, 엘 그레코」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1628년 시대의 거장 루벤스는 외교관 자격으로 마드리드를 다시 찾습니다.\u003cbr\u003e이때 루벤스는 자신보다 22살 어린 벨라스케스를 만나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u003cbr\u003e벨라스케스는 초기에 하층민의 일상을 주로 그렸는데요.\u003cbr\u003e루벤스는 그의 작품을 보고 ‘시골풍’이라는 짧은 평을 남깁니다.\u003cbr\u003e루벤스는 냉철한 조언자였습니다.\u003cbr\u003e그는 벨라스케스에게 미술의 중심 로마에서 그림을 더 공부하라고 권했습니다.\u003cbr\u003e그의 애정 섞인 조언을 귀담아들은 벨라스케스는 1629년 로마로 향합니다.\u003cbr\u003e---「3부 2장 스페인 바로크의 정수, 벨라스케스」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빈민 문제가 큰 사회 문제가 되었습니다.\u003cbr\u003e흥미롭게도 이때부터 무리요는 가난한 사람들을 그리기 시작합니다.\u003cbr\u003e거리에서 음식을 주워 먹는 거지, 가난한 아이들의 비참한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냅니다.\u003cbr\u003e붓으로 어루만진 듯 온화한 느낌을 주는 그의 그림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었던 세비야 사람들에게 위로의 손길로 다가갔을 겁니다.\u003cbr\u003e---「3부 3장 세계를 물들인 바로크 미술」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극도의 아름다움과 붕괴하는 제국이 강한 대조를 일으키죠.\u003cbr\u003e이 같은 화려함은 어쩌면 스페인 제국이 몰락하면서 들려주는 백조의 노래일지도 모릅니다.\u003cbr\u003e침몰 직전 최후의 외침이라고 할까요.\u003cbr\u003e---「3부 3장 세계를 물들인 바로크 미술」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당시 중국에 사신으로 파견된 조선 사람들은 중국에 들어온 서양 문물을 마주하고 감탄했나 봅니다.\u003cbr\u003e귀국길에 서양화 한 점씩 사와서 집에 걸어둔 거죠.\u003cbr\u003e눈앞에 펼쳐진 사실적인 서양화를 한옥 대청마루에 걸어 놓고 집을 방문한 손님과 신기한 경험을 나눈 겁니다.\u003cbr\u003e동양화에서 볼 수 없는 원근감과 화려한 색채, 그리고 실물을 보는 듯한 생생함에 감동받았겠죠.\u003cbr\u003e서양화를 마주한 옛 기록을 보면 참 재미있는데요.\u003cbr\u003e『열하일기』의 주인공 연암 박지원만큼 바로크 천장화를 제대로 묘사한 사람도 없을 겁니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3부 3장 세계를 물들인 바로크 미술」중에서\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출판사 리뷰\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 르네상스 3부작 그 이후, 새롭게 등장한 바로크 시대! 깊어지는 고난에 맞서 화려함의 극치를 향해 달려가는 바로크 미술!\u003cbr\u003e* 역대 『난처한 미술 이야기』시리즈 중 가장 화려하고 눈부신 여정! 유럽에서 시작해 아시아에 닿다!\u003cbr\u003e* 악마적 재능의 카라바조, 빛과 어둠을 삼킨 렘브란트, 그림에 숨을 불어넣은 벨라스케스까지 우리에게 친숙한 거장들의 작품을 단 한 권으로 만난다!\u003cbr\u003e\u003cbr\u003e시선의 대축제, 찬란했던 미술의 시대\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웅장한 성당, 섬세한 조각, 화려한 그림…… 오늘날 미술 하면 떠오르는 거대하고 환상적인 이미지는 17세기 초부터 18세기 전반에 걸쳐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의 가톨릭 국가에서 발전한 바로크 미술의 영향이 크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모든 미술 사조가 그렇듯이 바로크 역시 현실과 떼려야 뗄 수 없다.\u003cbr\u003e당시 유럽을 관통한 반종교 개혁운동과 수공업과 상업에 바탕을 둔 부르주아 계급의 성장은 격렬한 명암대비와 풍요로운 경향으로 상징되는 바로크의 젖줄이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바로크는 ‘작가의 시대’였다.\u003cbr\u003e17세기 초 이탈리아의 카라바조는 바로크 회화의 창시자로 불린다.\u003cbr\u003e불안정한 대각선 구도, 성인(聖人)을 지극히 평범한 사람으로 ‘격하’한 그의 그림은 안정적인 구도와 이상적인 표현을 추구했던 르네상스 미술 문법을 완전히 뒤집었다.\u003cbr\u003e그의 영향은 스페인과 북유럽으로 퍼져 ‘카라바지스티’라 불리는 추종자들을 낳았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루벤스와 렘브란트를 낳은 플랑드르와 네덜란드도 바로크의 중심지였다.\u003cbr\u003e북유럽 바로크를 대표하는 렘브란트는 네덜란드의 평화를 수호하는 민병대원을 화폭에 담았다.\u003cbr\u003e단조로운 인물 구성에 그친 당시 화단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이 살아 움직이는 역동성을 화폭에 담은 렘브란트의 단체 초상화는 시대 미학의 절정이었다.\u003cbr\u003e\u003cbr\u003e이처럼 바로크 시대는 국가별로 미술의 성격이 또렷했다.\u003cbr\u003e이탈리아 바로크는 구도와 움직임과 명암을 대담하게 사용하여 연극적인 성격을 띤다.\u003cbr\u003e네덜란드는 스페인의 지배에서 벗어나지 못한 남부와 독립을 이룬 북부 미술의 발전 양상이 서로 달랐다.\u003cbr\u003e남부 네덜란드 바로크는 가톨릭 영향으로 종교 미술을 중요시했지만, 북부 네덜란드 바로크는 탈종교와 탈이념을 지향하며 세속적인 메시지를 전파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벨라스케스와 수르바란으로 상징되는 스페인 바로크는 강력한 가톨릭 이념을 바탕으로 엄격하고 절제된 미술이 발달했다.\u003cbr\u003e동시에 이슬람 미술과 중세 미술의 영향으로 강렬한 장식성을 드러내며 바로크 미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찬란함 이면의 위태로움\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바로크(Baroque)는 포르투갈어로 ‘일그러진 진주’를 뜻하는 바로코(Barroco)에서 유래했다.\u003cbr\u003e처음 이 단어를 사용했을 때는 르네상스의 단정하고 우아한 고전양식에 비하여 지나치게 과장된 건축과 조각을 경멸하는 뜻이 담겨 있었다.\u003cbr\u003e그러나 미술사적 관점에서 바로크 미술의 등장은 필연적인 일이었다.\u003cbr\u003e종교개혁으로 가톨릭의 권세가 휘청거리면서 종교미술은 엄격한 검열에 갇히게 되었다.\u003cbr\u003e미술의 내용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유일한 돌파구는 형식의 극적인 변화뿐이었다.\u003cbr\u003e미술가들은 균형 대신 불균형을, 우아함 대신 평범함을, 이성 대신 감정을, 환상 대신 현실을 추구하며 위기를 극복했다.\u003cbr\u003e바로크 미술은 어떻게든 새로운 길을 찾아내어 예술 활동을 이어가고자 했던 미술가들의 적극적인 움직임이었다.\u003cbr\u003e그 결과, 바로크는 17세기 유럽의 시대정신을 드러낸 핵심 사조로 꼽힌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바로크 예술가들은 교회의 권위와 신앙을 강조하기 위해 연극적인 요소를 즐겨 사용했다.\u003cbr\u003e그 중심에는 베르니니의 조각 [성 테레사의 황홀]이 있다.\u003cbr\u003e베르니니는 예배당 중앙에 성 테레사가 영적 체험을 겪는 순간을 빚었고, 이 모습을 지켜보는 인물상을 양쪽에 도열해 예배당을 연극 무대처럼 활용했다.\u003cbr\u003e또한 성 테레사의 조각상 위로 창을 내고 빛줄기를 재현함으로써 조명 효과를 더했다.\u003cbr\u003e강렬한 시각적 체험으로 시선을 붙들어 두는 바로크 미술의 집대성이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마침내 시작된 시선의 대축제\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바로크 미술의 키워드는 ‘시선’이다.\u003cbr\u003e작품을 바라보는 시선의 구도를 고려하여 착시 효과를 만들어내고, 시선을 압도할 만큼 과장된 표현을 활용하고, 참신함이 깃든 새로운 시선을 창안했다.\u003cbr\u003e카라바조와 함께 17세기 로마 화단을 이끈 안니발레 카라치는 착시 효과를 즐겨 사용했다.\u003cbr\u003e그가 이탈리아의 명문가 파르네세 가문의 저택에 남긴 천장화는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걸작으로 꼽힌다.\u003cbr\u003e\u003cbr\u003e크고 작은 회화가 금빛 액자와 대리석 조각으로 둘러싸여 있다.\u003cbr\u003e하지만 이곳에 액자나 조각은 존재하지 않는다.\u003cbr\u003e안니발레 카라치는 이 모든 요소가 실제로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도록 아래에서 위를 바라보는 각도를 치밀하게 계산해 천장화를 구성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베르니니는 ‘과장’을 키워드로 삼았다.\u003cbr\u003e미용실에서 갓 나온 듯한 곱슬머리와 잔뜩 구겨진 옷자락.\u003cbr\u003e그의 역동적이고 과장된 표현은 바로크를 상징하는 특징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벨라스케스의 역작인 [시녀들]은 거울로 ‘시선’을 확장하여 보는 맛을 더한다.\u003cbr\u003e그림의 주인공처럼 보이는 공주의 왼편에 한 남성이 붓을 들고 있다.\u003cbr\u003e벨라스케스 자신이다.\u003cbr\u003e그는 맞은편에 있는 대상을 바라보며 그림을 그린다.\u003cbr\u003e그는 누구를 그리고 있는 것일까? 자신을 바라보는 ‘관람객’을 그리는 것일까? 공주의 뒤에 걸린 거울에 비친 국왕 부부가 보이는가? 관람객, 즉 우리가 서 있는 자리는 그림 속 국왕 부부의 자리인 셈이다.\u003cbr\u003e이처럼 벨라스케스는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뛰어넘어 관람객과 국왕 부부를 동시에 조명한다.\u003cbr\u003e다양한 시각적 장치로 숱한 해석의 여지를 담고 있는 [시녀들].\u003cbr\u003e이를 소장한 스페인 프라도 미술관에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위기를 기회로\u003cbr\u003e1부 로마 바로크\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성 베드로 대성당은 로마 가톨릭의 중심으로서 오늘날까지 수많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는다.\u003cbr\u003e17세기 이곳은 어떠했을까? 성 베드로 대성당을 향해 성지 순례를 떠난 가톨릭 신도들은 맨발로 몇 날 며칠을 걸어야 했다.\u003cbr\u003e지쳐 쓰러질 것 같은 순간을 이겨내고 마침내 바티칸에 도착한 이들을 반긴 것은 구름 위 천사들이었다.\u003cbr\u003e마치 천국에 닿은 듯 황홀한 모습의 천사상.\u003cbr\u003e바로크 미술은 고난을 이겨낸 자들을 위한 승리의 찬사였다.\u003cbr\u003e더불어 카라바조와 안니발레, 베르니니와 보로미니가 펼쳐내는 두 쌍의 라이벌 이야기는 로마 바로크의 하이라이트라 해도 지나치지 않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다 함께 누리는 평화와 번영\u003cbr\u003e2부 북유럽 바로크\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튤립과 풍차의 땅.\u003cbr\u003e네덜란드 공화국은 스페인의 종교적 탄압에서 벗어나 자유와 관용을 큰 가치로 내세웠다.\u003cbr\u003e80년 동안 계속된 전쟁 끝에 평화의 시대를 맞이한 이곳에서 시민들은 풍요로운 삶을 누리며 미술을 즐겼다.\u003cbr\u003e풍족하고 자유로운 삶은 정물화의 탄생으로 이어졌다.\u003cbr\u003e스스로 지켜낸 땅에 대한 자부심은 집단 초상화, 풍속화, 풍경화에 담겼다.\u003cbr\u003e\u003cbr\u003e북유럽 미술을 대표하는 루벤스, 렘브란트, 페르메이르의 작품을 통해 바라본 17세기 네덜란드의 일상과 풍경은 스스로의 힘으로 거머쥔 자유와 평화에 대한 예찬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지는 해를 바라보며 부르는 백조의 노래\u003cbr\u003e3부 스페인 바로크\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스페인은 광활한 영토를 손에 넣은 제국이기에 국가적 차원에서 미술의 범위를 상정하기 어렵다.\u003cbr\u003e그럼에도 스페인 정신을 대표하는 엘 그레코는 깊은 영적 감동으로 우리를 인도한다.\u003cbr\u003e벨라스케스는 스페인 미술의 정점에 선 화가다.\u003cbr\u003e벨라스케스의 죽음 이후 별다른 예술적 성과를 내지 못하던 스페인 미술은 세비야에서 다시 일어선다.\u003cbr\u003e아이러니하게도 극심한 경제난으로 제국의 뒤안길에서 미술은 찬란히 피어난다.\u003cbr\u003e가장 어렵고 고통스러운 시기를 가장 빛나는 방식으로 이겨낸 미술 이야기.\u003cbr\u003e그 눈부신 시절로 당신을 초대한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GOODS SPECIFICS\u003c\/div\u003e\n\u003c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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