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투자술
Description
책소개
일본에서 24만 부 판매 돌파!
일본 납세 1위에 오른 전설의 월급쟁이 투자자!기요하라 다쓰로의 투자 노하우가 담긴 첫 책!
2005년, 일본 부자 순위(일본 고액 납세자) 1위에 일개 직장인의 이름이 올라 일본 전역을 떠들썩하게 했다.
주인공은 바로 펀드 매니저로서 25년간 헤지펀드를 운용해 93배의 수익률을 기록한 이 책의 저자 기요하라 다쓰로다.
그는 2002년 전 일본 납세 순위 31위, 2004년 8위 그리고 2005년 1위를 기록해 직장인으로 전설이 되었다.
건강상의 이유로 은퇴를 결심한 저자는 헤지펀드를 운용해보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개인 투자자로서 주식시장에 뛰어들기로 결심한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투자 노하우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투자의 귀재가 직접 밝히는 실패와 성공 그리고 그 너머의 철학까지.
겸손하면서도 정직하게, 냉철하면서도 유쾌하게 펼쳐지는 투자 여정은 초보 투자자는 물론이고, 시장에서 길을 잃은 투자자들에게 명확한 방향을 제시한다.
이 책은 단순한 성공담이 아니다.
수많은 실패를 경험하면서 어떻게 시장에서 25년 동안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 ‘왜 이익을 낼 수 있었는지’보다 ‘왜 실패했는지’를 집요하게 추적한다.
도쿄 금융가에서 주식 거래의 최전선에 섰던 한 사람의 내밀한 고백은 실전 투자자들에게 지극히 현실적인 투자 교과서가 될 것이다.
일본 납세 1위에 오른 전설의 월급쟁이 투자자!기요하라 다쓰로의 투자 노하우가 담긴 첫 책!
2005년, 일본 부자 순위(일본 고액 납세자) 1위에 일개 직장인의 이름이 올라 일본 전역을 떠들썩하게 했다.
주인공은 바로 펀드 매니저로서 25년간 헤지펀드를 운용해 93배의 수익률을 기록한 이 책의 저자 기요하라 다쓰로다.
그는 2002년 전 일본 납세 순위 31위, 2004년 8위 그리고 2005년 1위를 기록해 직장인으로 전설이 되었다.
건강상의 이유로 은퇴를 결심한 저자는 헤지펀드를 운용해보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개인 투자자로서 주식시장에 뛰어들기로 결심한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투자 노하우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투자의 귀재가 직접 밝히는 실패와 성공 그리고 그 너머의 철학까지.
겸손하면서도 정직하게, 냉철하면서도 유쾌하게 펼쳐지는 투자 여정은 초보 투자자는 물론이고, 시장에서 길을 잃은 투자자들에게 명확한 방향을 제시한다.
이 책은 단순한 성공담이 아니다.
수많은 실패를 경험하면서 어떻게 시장에서 25년 동안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 ‘왜 이익을 낼 수 있었는지’보다 ‘왜 실패했는지’를 집요하게 추적한다.
도쿄 금융가에서 주식 거래의 최전선에 섰던 한 사람의 내밀한 고백은 실전 투자자들에게 지극히 현실적인 투자 교과서가 될 것이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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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글
추천사
제1장 시장은 당신을 외면하지 않는다
틀렸다고 반드시 손해를 보는 것도, 옳았다고 반드시 이익이 나는 것도 아니다
투자 아이디어=주가에 반영되어 있지 않은 아이디어
투자의 첫걸음은 상식을 의심하는 것부터
교과서에 적혀 있다고 모두 옳은 건 아니다
모든 정보에는 바이어스가 걸려 있다
바이어스를 내 편으로
정보 수집에 돈을 쓸 필요는 없다
정보 수집을 위한 ‘투자 클럽’
투자자는 시장을 이길 수 있는가-효율적 시장 가설
패시브 운용 vs 액티브 운용
제2장 헤지펀드를 향한 기나긴 여정
헤지펀드를 시작하기까지의 여정
노무라 증권 입사-내가 느낀 강렬한 위화감
손해를 보는 개인 투자자의 패턴
해외 투자 자문실-기타오 요시타카에게 구원을 받다
많은 깨달음을 준 중사
노무라 증권 뉴욕 지점-‘썩은 알’의 행방
전환 사채?신주 인수권부 사채 매입, 주식 공매도의 차익 거래
타이거 매니지먼트와의 만남
GS 도쿄 지점에 입사하다-‘롱?숏 운용’의 여명기
헤지펀드를 시작하다
헤지펀드란 무엇인가
조지 소로스와의 만남
지금의 노무라 증권
제3장 ‘저평가 소형 성장주’의 파괴력
‘저평가’는 대체 무슨 의미일까
‘적정 PER’이란 무엇인가
사실은 도움이 안 되는 PBR
순현금 비율
현금 중립 PER
현금 중립 PER의 문제점
성장률과 금리를 통해 적정 PER을 이끌어낸다
1단계 모델은 PER이 낮은 종목에 유효하다
PER이 높은 주식은 금리가 상승하면 불리하다?
저평가주를 사면 이익이 날까
저평가 소형 성장주 투자의 파괴력
소형주가 저평가 상태인 이유
이미지가 나쁜 업계일수록 기회가 숨어 있다
소형주의 성장성은 경영자의 몫이 90퍼센트
양성 피드백과 음성 피드백
밸류에이션의 사다리를 올라간다
지금 100만 엔으로 ‘저평가 소형 성장주’에 투자한다
주식 투자에 ‘재능’같은 것은 없다
성장주 투자와 가치 투자의 차이
마더스(그로스)는 최악의 시장
가치 투자자의 바람직한 모습은 무엇일까
추세 추종 투자와 추세 역행 투자
상향식 접근법과 하향식 접근법
상향식 접근법 신자
주식 투자와 확률론
베이지언적 발상
제4장 주식만 들고 있으면 지옥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25년 동안 걸어온 길
K1 펀드의 운용 스타일 변천사
펀드의 기간별 운용 성적
1998년 7월~1999년 9월 “파티가 시작됐으니 우리는 그만 돌아가자고”
소형주 투자는 운용 자금이 적은 편이 유리하다
1999년 9월~2000년 2월 IT 버블, 기술주의 숏으로 큰 손해를 보다
2000년 2월~2005년 10월 REIT, 부동산 투자 자문 회사에 투자해 크게 약진하다
2005년 10월~2007년 12월 소형주 폭락과 외국인 매수로 인한 숏 괴멸로 큰 손해를 보다
2007년 12월~2009년 2월 지옥 같았던 리먼브라더스 사태
2009년 2월~2018년 2월 아베노믹스 장세, 일본은행의 ETF 매입 덕에 큰 이익을 내다
2018년 2월~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폭락, 대형 은행 주식 대량 매수
2020년 3월~2023년 6월 대형 은행 주식 급등, 주가 전면 상승
주가 지수 선물의 차익 거래 잔고에 관해
제5장 REIT-떨어지는 칼날을 두 번 잡다
예상치 못한 IPO 20억 엔분 당첨
리먼브라더스 사태와 REIT의 폭락
제6장 실천의 하이라이트-롱
HS 홀딩스
올림푸스
UT 그룹
프레산스 코퍼레이션
제7장 실천의 하이라이트-숏?페어트레이딩
개인투자자에게는 개별 종목의 숏을 권하지 않는다
숏의 분산 투자는 어리석은 행위
실패로 끝난 유니클로 투자
닛케이 225 지수의 어둠
마침내 깨달은 숏으로 이익을 내는 방법
숏의 성공 사례
페어트레이딩
제8장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투자
ESG 투자는 난센스
일본 기업의 기업 통치
AIJ 투자 자문 사기 사건
미공개 주식을 절대 사면 안 되는 이유
주의가 필요한 금융 상품 수수료
제9장 앞으로의 일본 주식시장
10년 이내에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파멸적 리스크
일본 주식을 둘러싼 환경에 대한 여덟 가지 예상
내수는 계속 축소될 것이다
위기 수준인 일본인의 영어 실력
키워드는 경영 통합
일본 주식 품귀 시대가 찾아온다
나오는 글
추천사
제1장 시장은 당신을 외면하지 않는다
틀렸다고 반드시 손해를 보는 것도, 옳았다고 반드시 이익이 나는 것도 아니다
투자 아이디어=주가에 반영되어 있지 않은 아이디어
투자의 첫걸음은 상식을 의심하는 것부터
교과서에 적혀 있다고 모두 옳은 건 아니다
모든 정보에는 바이어스가 걸려 있다
바이어스를 내 편으로
정보 수집에 돈을 쓸 필요는 없다
정보 수집을 위한 ‘투자 클럽’
투자자는 시장을 이길 수 있는가-효율적 시장 가설
패시브 운용 vs 액티브 운용
제2장 헤지펀드를 향한 기나긴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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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 증권 뉴욕 지점-‘썩은 알’의 행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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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펀드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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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평가’는 대체 무슨 의미일까
‘적정 PER’이란 무엇인가
사실은 도움이 안 되는 P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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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중립 PER
현금 중립 PER의 문제점
성장률과 금리를 통해 적정 PER을 이끌어낸다
1단계 모델은 PER이 낮은 종목에 유효하다
PER이 높은 주식은 금리가 상승하면 불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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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주가 저평가 상태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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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주의 성장성은 경영자의 몫이 90퍼센트
양성 피드백과 음성 피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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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100만 엔으로 ‘저평가 소형 성장주’에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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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주 투자와 가치 투자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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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향식 접근법 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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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의 기간별 운용 성적
1998년 7월~1999년 9월 “파티가 시작됐으니 우리는 그만 돌아가자고”
소형주 투자는 운용 자금이 적은 편이 유리하다
1999년 9월~2000년 2월 IT 버블, 기술주의 숏으로 큰 손해를 보다
2000년 2월~2005년 10월 REIT, 부동산 투자 자문 회사에 투자해 크게 약진하다
2005년 10월~2007년 12월 소형주 폭락과 외국인 매수로 인한 숏 괴멸로 큰 손해를 보다
2007년 12월~2009년 2월 지옥 같았던 리먼브라더스 사태
2009년 2월~2018년 2월 아베노믹스 장세, 일본은행의 ETF 매입 덕에 큰 이익을 내다
2018년 2월~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폭락, 대형 은행 주식 대량 매수
2020년 3월~2023년 6월 대형 은행 주식 급등, 주가 전면 상승
주가 지수 선물의 차익 거래 잔고에 관해
제5장 REIT-떨어지는 칼날을 두 번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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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장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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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의 기업 통치
AIJ 투자 자문 사기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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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내에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파멸적 리스크
일본 주식을 둘러싼 환경에 대한 여덟 가지 예상
내수는 계속 축소될 것이다
위기 수준인 일본인의 영어 실력
키워드는 경영 통합
일본 주식 품귀 시대가 찾아온다
나오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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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박두환 · 깡토 · 이정윤 추천!
손정의 회장도 넘어선 일본 고액 납세자 1위의 투자 철학과 투자법!
《나의 투자술》은 시중에 많이 나와 있는 주식 투자 입문서와 다르다.
이 책은 저자가 헤지펀드를 운용하면서 주식시장에서 생존하고, 성장하고, 은퇴를 결심하기까지 날 것 그대로를 보여주는 회고록과도 같다.
그는 한때 직장인 신분으로 일본 부자 순위(일본 고액 납세자) 1위에 오른 전설적인 인물이다.
그는 무려 36억 9,000만 엔, 우리나라 돈으로 약 360억 원을 세금으로 냈다.
이는 일본 최대 재벌인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의 납세액을 훌쩍 넘은 기록이었다.
그런 그가 ‘내가 축적해온 헤지펀드 운용 노하우를 후계자에게 계승할 수 없다면 세상에 전부 까발리자’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그는 투자자라면 반드시 고민하고 판단해야 할 본질적인 질문을 크게 3가지로 정리해 투자자들의 인생을 바꾸는 새로운 기준으로 제시했다.
실패를 기회로 삼는 운용 전략실패에서 배운 교훈이 ‘1조 수익’을 만들었다
대부분의 투자서가 성공 전략과 수익률 자랑에 열을 올린다.
하지만 이 책은 다르다.
저자는 다년간 일본 주식시장에서 경험한 수많은 사건, 예를 들면 IT 버블 붕괴, REIT 투자 실패, 숏 포지션의 잘못된 진입 타이밍, 리먼브라더스 사태 등의 실패를 주요 콘텐츠로 삼았다.
그는 유니클로 주식의 숏 포지션에 실패한 사례에서 시장 심리에 대한 과신과 정보의 해석 오류가 어떤 손실을 야기하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단순히 후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패의 원인을 논리적으로 파고들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프레임을 제공한다.
이는 투자자 개인이 스스로를 점검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성공이라는 것은 몇 번씩 같은 형태로 반복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실패담이 더욱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라는 그의 말처럼, 이 책은 ‘이익을 내는 법’이 아니라 ‘망하지 않는 법’을 배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훨씬 더 유익하게 다가갈 것이다.
‘저평가 소형 성장주’라는 실체를 파악하고평범한 직장인이 93배 수익률을 낼 수 있었던 전략
이 책의 핵심을 관통하고 있는 주제 중 하나는 ‘저평가 소형 성장주’ 중심의 롱 전략이다.
많은 투자자가 대형주와 유명 종목, 애널리스트 추천을 맹신할 때 저자는 남들이 외면하는 기업, 이미지가 나쁜 업종, 언론이 다루지 않는 분야를 찾아 나섰다.
그 결과 93배라는 경이적인 수익률을 기록했다.
그는 “투자 아이디어는 주식에 반영되지 않은 아이디어를 찾는 것에서 나온다”라고 강조했다.
예컨대 일본항공(JAL)이나 대형 은행에 대한 시장의 네거티브 바이어스를 역이용하여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사례는 ‘정보가 아닌 해석’이 수익을 결정한다는 점을 명확히 보여준다.
게다가 단순히 저평가주에 투자하라는 메시지를 넘어, 왜 시장이 소형주를 과소평가하는가, 왜 그 지점에 수익의 기회가 있는가, 어떤 기준으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가 등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분석한다.
특히 순현금 비율, 현금 중립 PER, 성장률과 금리 기반의 PER 설정 등은 주식의 내재 가치를 평가하는 실전 지표로서 유용하다.
투자 거장이 직접 설명하는
개인 투자자에게 필요한 정보 활용법
요즘 투자자는 정보의 부족보다 정보의 과잉에 시달린다.
수많은 뉴스, 애널리스트의 평가, 유튜브와 SNS의 추천 종목들 속에서 혼란을 느끼는 이들에게, 이 책은 일관되게 ‘개인 투자자도 충분히 시장을 이길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는 블룸버그나 닛케이의 자회사가 운영하는 퀵 같은 고가의 정보 서비스를 모두 해지한 경험을 바탕으로 유료 정보가 실적에 필수적인 요소가 아님을 증명한다.
그가 추천한 정보원은 《회사 사계보》 같은 실용적인 매체다.
그는 오히려 신문, 잡지 구독료를 아껴 주식을 사라고 권한다.
또한 투자 정보 수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누가 발신했는가’를 파악하는 능력이라고 강조하며, 애널리스트나 언론의 바이어스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정보의 출처와 의도를 꿰뚫는 훈련을 해나가라고 조언한다.
이 책은 단순히 ‘읽는 책’이 아니라 ‘활용하는 책’이다.
투자자가 가져야 할 태도, 정보를 해석하는 힘, 실패를 대하는 자세까지, 선배가 후배에게 들려주는 듯한 담백하고도 날카로운 통찰이 가득하다.
투자 방향을 잡지 못해 방황하고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기 바란다.
분명 나아가야 할 길을 밝게 비춰줄 것이다.
손정의 회장도 넘어선 일본 고액 납세자 1위의 투자 철학과 투자법!
《나의 투자술》은 시중에 많이 나와 있는 주식 투자 입문서와 다르다.
이 책은 저자가 헤지펀드를 운용하면서 주식시장에서 생존하고, 성장하고, 은퇴를 결심하기까지 날 것 그대로를 보여주는 회고록과도 같다.
그는 한때 직장인 신분으로 일본 부자 순위(일본 고액 납세자) 1위에 오른 전설적인 인물이다.
그는 무려 36억 9,000만 엔, 우리나라 돈으로 약 360억 원을 세금으로 냈다.
이는 일본 최대 재벌인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의 납세액을 훌쩍 넘은 기록이었다.
그런 그가 ‘내가 축적해온 헤지펀드 운용 노하우를 후계자에게 계승할 수 없다면 세상에 전부 까발리자’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그는 투자자라면 반드시 고민하고 판단해야 할 본질적인 질문을 크게 3가지로 정리해 투자자들의 인생을 바꾸는 새로운 기준으로 제시했다.
실패를 기회로 삼는 운용 전략실패에서 배운 교훈이 ‘1조 수익’을 만들었다
대부분의 투자서가 성공 전략과 수익률 자랑에 열을 올린다.
하지만 이 책은 다르다.
저자는 다년간 일본 주식시장에서 경험한 수많은 사건, 예를 들면 IT 버블 붕괴, REIT 투자 실패, 숏 포지션의 잘못된 진입 타이밍, 리먼브라더스 사태 등의 실패를 주요 콘텐츠로 삼았다.
그는 유니클로 주식의 숏 포지션에 실패한 사례에서 시장 심리에 대한 과신과 정보의 해석 오류가 어떤 손실을 야기하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단순히 후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패의 원인을 논리적으로 파고들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프레임을 제공한다.
이는 투자자 개인이 스스로를 점검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성공이라는 것은 몇 번씩 같은 형태로 반복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실패담이 더욱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라는 그의 말처럼, 이 책은 ‘이익을 내는 법’이 아니라 ‘망하지 않는 법’을 배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훨씬 더 유익하게 다가갈 것이다.
‘저평가 소형 성장주’라는 실체를 파악하고평범한 직장인이 93배 수익률을 낼 수 있었던 전략
이 책의 핵심을 관통하고 있는 주제 중 하나는 ‘저평가 소형 성장주’ 중심의 롱 전략이다.
많은 투자자가 대형주와 유명 종목, 애널리스트 추천을 맹신할 때 저자는 남들이 외면하는 기업, 이미지가 나쁜 업종, 언론이 다루지 않는 분야를 찾아 나섰다.
그 결과 93배라는 경이적인 수익률을 기록했다.
그는 “투자 아이디어는 주식에 반영되지 않은 아이디어를 찾는 것에서 나온다”라고 강조했다.
예컨대 일본항공(JAL)이나 대형 은행에 대한 시장의 네거티브 바이어스를 역이용하여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사례는 ‘정보가 아닌 해석’이 수익을 결정한다는 점을 명확히 보여준다.
게다가 단순히 저평가주에 투자하라는 메시지를 넘어, 왜 시장이 소형주를 과소평가하는가, 왜 그 지점에 수익의 기회가 있는가, 어떤 기준으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가 등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분석한다.
특히 순현금 비율, 현금 중립 PER, 성장률과 금리 기반의 PER 설정 등은 주식의 내재 가치를 평가하는 실전 지표로서 유용하다.
투자 거장이 직접 설명하는
개인 투자자에게 필요한 정보 활용법
요즘 투자자는 정보의 부족보다 정보의 과잉에 시달린다.
수많은 뉴스, 애널리스트의 평가, 유튜브와 SNS의 추천 종목들 속에서 혼란을 느끼는 이들에게, 이 책은 일관되게 ‘개인 투자자도 충분히 시장을 이길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는 블룸버그나 닛케이의 자회사가 운영하는 퀵 같은 고가의 정보 서비스를 모두 해지한 경험을 바탕으로 유료 정보가 실적에 필수적인 요소가 아님을 증명한다.
그가 추천한 정보원은 《회사 사계보》 같은 실용적인 매체다.
그는 오히려 신문, 잡지 구독료를 아껴 주식을 사라고 권한다.
또한 투자 정보 수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누가 발신했는가’를 파악하는 능력이라고 강조하며, 애널리스트나 언론의 바이어스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정보의 출처와 의도를 꿰뚫는 훈련을 해나가라고 조언한다.
이 책은 단순히 ‘읽는 책’이 아니라 ‘활용하는 책’이다.
투자자가 가져야 할 태도, 정보를 해석하는 힘, 실패를 대하는 자세까지, 선배가 후배에게 들려주는 듯한 담백하고도 날카로운 통찰이 가득하다.
투자 방향을 잡지 못해 방황하고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기 바란다.
분명 나아가야 할 길을 밝게 비춰줄 것이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5년 09월 10일
- 쪽수, 무게, 크기 : 352쪽 | 660g | 152*225*23mm
- ISBN13 : 9791193394748
- ISBN10 : 119339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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