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법, 숨겨진 일반성을 찾아서』는 학교문법(school grammar)을 실용적인 차원에서 재해석한 것이다.
종래의 나열식 문법 사항과 기계적 암기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생산적이고 능동적인 영문법 학습을 그 주된 목적으로 한다.
영어 문법의 전반적 점검을 포함하여, 특히 왜(why)와 예외(exception)에 대한 합리적 해결의 문제가 이 책의 궁극적인 관심사이다.

『영문법, 숨겨진 일반성을 찾아서』은 학습자의 자기진단과 동기부여를 제1장으로 하여 총 13개의 장(chapter)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학 전공 및 교양 수업을 위해 한 학기 분량으로 적절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앞에서 학습한 내용을 뒤에서 수시로 다시 확인하고 활용함으로써 단계적으로 지식이 다져지는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한국형 온라인 공개 강좌(K-MOOC, 2021년 9월 이후 예정) 및 YouTube 채널 ‘그것이 알고 싶은 영어’와 연동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교재와 매체 사이의 입체적 학습이 가능하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