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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10억을 모았다
퇴사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10억을 모았다
Description
책소개
장담컨대, 저축은 최강의 신경 안정제다
트위터(현 X) 화제의 인물
계란말이와 낫토를 먹으며 10억을 모은 절대퇴사맨의 첫 책!

꾸준한 저축 습관과 소박한 식단, 현실적인 자산 증식 과정을 공유하며 수많은 팔로워의 공감을 얻은 ‘절대퇴사맨’의 첫 책이 나왔다.
저자는 형편없는 임금과 극악의 노동 환경 속에서 살아남은 ‘잃어버린 세대(ロスジェネ)’로 블랙기업에서 버텨낸 끝에 10억을 모았다.


절대퇴사맨은 ‘왜 돈을 모아야 하는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을 독자에게 던진다.
그는 번쩍이는 자동차도, 값비싼 명품도, 호화로운 해외여행도 바라지 않았다.
그저 회사에서 벗어나 주체적인 삶을 설계할 수 있는 ‘자유’를 원했기에 악착같이 돈을 모았다.

이 책은 상위 0.1% 부자 되는 법을 알려주지 않는다.
단, 자신에게 주어진 24시간을 온전히 내 마음대로 쓰고 싶은 이에게는 그 방법을 알려준다.
일요일 저녁부터 회사 갈 생각에 우울해지는가? 언제까지 회사에 다녀야 하는지 암담한가? 사람으로 꽉 찬 지하철이 지긋지긋한가? 그렇다면 지금 당장 절대퇴사맨의 이야기를 알아야 할 때이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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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저축은 최고의 신경 안정제이다

1장 보통의 직장인이 1억 엔을 모을 수 있는 마인드 세팅

저축은 최고의 신경 안정제
인생을 바꾸는 1억 엔이라는 무게
장담한다, 다 쓰고 죽을 필요는 없다
저축이 우리를 자유롭게 하리니
눈 깜짝할 사이에 돈이 불어나는 ‘저축 마인드 세팅’
저축 속도를 가속화하는 ‘절약 마인드 세팅’
99% 실패하지 않는 ‘저축 플랜’ 세우기
최적의 파이어 계획이 한눈에 보이는 탈출 계산 그래프

2장 ‘악’ 소리 나게 ‘억’을 모으면 1억 엔으로 가는 길이 보인다

[자산 0엔] 나는 5,000만 엔을 저축하고 사표를 내기로 결심했다
[자산 0엔] 가난뱅이는 흙이라도 파먹어라, 4만 5,000엔으로 한 달 살기
[자산 100만 엔 달성] 실패하면 세상과 이별할 각오로 생애 첫 투자를 시작하다
[자산 1,000만 엔 달성] 이제 ‘죽고 싶다’라는 말을 하지 않게 됐다
[자산 2,000만 엔 달성] 자산이 늘지 않을 때일수록 계속해야 하는 것
[자산 3,000만 엔 달성] 중산층이 되기 위한 소중한 단 하나의 마음가짐
[자산 3,500만 엔 달성] FX와 함께 사라진 연봉
[자산 4,000만 엔 달성] 결혼이냐, 파이어냐! 그것이 문제로다
[자산 5,000만 엔 달성] 보통의 회사원이라도 15년이면 준부유층이 될 수 있다
[자산 5,000만 엔 달성] 1억 엔을 향한 도전
[자산 6,000만 엔 달성] 5,000만 엔이 ‘단 6년’ 만에 1억 엔이 된 이유
[자산 9,000만 엔 달성] 20년이 지나서야 깨달은 절약 습관의 편안함 · 183
[자산 1억 엔 달성] 억의 순례길, 드디어 돌파하다! · 188

3장 1엔이라도 재미있게 저축하는 초절약 생활의 지혜

지속 가능한 저축을 위한 작은 성취감
평생 분량의 ‘OO값을 저축한다’로 은퇴 생활을 점점 더 풍요롭게
확실하게 수중에 돈을 남겨두는 불변의 방법
내가 주식을 배운 두 권의 명저
1억 엔을 모을 수 있었던 나만의 식단
빈 깡통과 우유 팩만 있으면 밥솥은 필요 없다
합리적 사복의 ‘최적해’
집을 고르는 절대 기준 두 가지
검증! 이곳이 억대 부자의 호화 대저택이다
파이어 수행과 차박의 공통점
에필로그 인생은 돈이 전부가 아닙니다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책 속으로
저는 살고 싶었습니다.
빨리 돈을 모아 회사에서 도망치자고 결심했습니다.
그러니까 제게는 돈 모으기가 살기 위한 길이었습니다.
저는 블랙 기업에서 정년까지 이어질 노동을 징역 40년으로 해석했습니다.
죄명은 ‘취업 빙하기에 태어난 죄’입니다.

--- p.9

결론부터 말씀드립니다.
저축은 최고의 신경 안정제입니다.
꼭 1억 엔이 아니어도 됩니다.
몇백만 엔이라도 목돈이 있으면 그 덕에 숨 쉴 틈을 만들 수 있습니다.

--- p.10

하룻밤에 10만 엔짜리 호텔에 묵을 생각입니다.
하지만 그 사실은 절대 누설할 수 없습니다.
당연히 SNS에 올려서도 안 되죠.
규칙을 어기면 벌금 10만 엔을 내야 합니다.
그 호텔에 묵으시겠습니까?
--- p.62

밤 10시가 되자 상사 K가 말했습니다.
“첫날부터 이러면 너무 힘들지.
오늘은 그만 가 봐.” 정말 생각해 주는 건지 그런 척하는 건지 알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목소리 톤으로 봐서는 정말 가라는 신호였습니다.
그래서 허둥지둥 퇴근했습니다.
K의 말투를 곱씹어보니 오늘은 신입이라 특별히 봐준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면서 닥쳐올 미래가 두렵게 느껴졌습니다.

--- p.101

“이건 40년짜리 징역살이야.
큰일 났다.
도망쳐야 해.
하지만 그러면 더 힘들 수도 있어.
아니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야.
당장 내일 아침 7시까지 출근해야 하잖아.
이 생활이 60살까지 쭉 이어지는 거야? 매일 매일 그 고함을 내가 듣는 거야? 40년이나?”
--- p.101

만일 월급을 한 달 동안 한 푼도 쓰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정년은 60살이지만 59살 11개월까지만 회사에 다녀도 상관없을 것이다.
돈을 계속 모을 수 있다면 징역 40년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 p.103

저도 사람인지라 그럴 때는 약간 사치도 하고 싶어집니다.
‘쉬는 날이니까 회전 초밥이라도 먹을까? 아니면 장어덮밥이라도 먹고 영양 보충할까?’ 하지만 그런 저 자신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징역 10년짜리(예정) 지하 노동자니까요.
죄목은 ‘취업 빙하기에 태어난 죄’였습니다.

--- p.112

저 스스로에게 말했습니다.
‘너는 흙이나 파서 먹어라.
흙은 역경을 이겨내는 영양분이다.
가난한 자는 흙이라도 파먹어라!’ 그렇게 스스로를 경계하면서 자린고비처럼 살았습니다.
--- p.112

집에도 못 가게 해, 수당도 안 나와, 정말 견딜 수 없었습니다.
야근을 전제로 과도한 업무량을 부과해놓고 야근비가 없는 문화가 당연시되었습니다.
일할 동기는 물론 상여금까지 없는 무급노동은 정말 죽을 맛이었습니다.

--- p.128

절약에 의한 입금력 확보와 낮은 리스크로 안정된 투자가 제일 중요합니다.
먼 길로 돌아가는 것처럼 보여도 초조해 하지 말고, 매일 매일 한걸음 씩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 p.166

조기퇴직의 최종 목적은 ‘스트레스에서 해방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사소한 것이라도 스트레스를 느끼는 요인은 없애고 싶었습니다.

--- p.173

후반전에서는 위험한 투자에 손을 대는 일 없었기 때문에 거의 일직선으로 자산이 늘었습니다.
역시 안전하게 투자하고 꼬박꼬박 저축하는 것이 제일입니다.
단 한 번의 판단 실수가 몇 년의 노력을 날려버린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꼈기 때문입니다.
과도한 리스크를 지지 않는다면 속도는 떨어지더라도 착실하게 목표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 p.180

지금까지 저는 돈 모으기에만 전력을 다했습니다.
1억 엔을 달성한 이날 처음으로 뒤를 돌아보았습니다.
젊은 날의 제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젊은 날의 자신에게 말로 다할 수 없는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 p.190

출판사 리뷰
지금 불안하다면 그 이유는
통장 잔액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회사에 다니자니 괴롭고, 퇴사를 하자니 돈이 없고’ 대부분의 직장인이 하는 고민이다.
우리는 스트레스의 원인을 상사나 거래처 탓으로 돌리곤 한다.
하지만 냉정히 따져보면 불안의 기저에는 ‘경제적 불안정’이 자리 잡고 있다.
블랙기업에 장기 근속한 절대퇴사맨은 입사 첫날부터 이 진실을 깨달았고, 그날부터 당장 돈을 모았다.
불안을 줄이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바로 통장 잔고를 채우는 것이다.

파이어족이 되려면 수십 억도 부족하다고?
틀렸다, 파이어 조건은 단 4가지면 끝이다

돈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파이어하기 위해서 수십 억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는 틀린 주장이다.
저자는 ① 운용 수익률 ② 월 지출액 ③ 초기 자금 ④ 은퇴 기간, 단 4가지 요소로 파이어족 성공 여부를 판단한다.
남들의 기준이 아닌, 자신만의 파이어 플랜을 세우면 영원한 퇴사도 가능하다.

부자는 큰돈으로 작은 수익을 꾸준히 쌓고
한 방을 노리는 사람은 작은 돈으로 큰 수익을 좇는다

지금은 초안정적으로 자산을 운용하는 저자도 한 때는 특정 기업에 올인 투자를 하거나, 특정 국가 화폐에 무리하게 FX 투자를 하는 등 어리석은 투자를 연이어 했다.
반복되는 실패 끝에 그는 처절할 정도로 반성하고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초안정적인 자산 운용으로 방향을 틀었다.
투자에서 중요한 건 속도가 아니라 멈추지 않는 힘이라는 것, 그것이 그가 내린 결론이었다.

절대퇴사맨이 말하는 ‘돈 모으는 재미’
이제 당신도 가능하다

어떤 이는 말한다.
돈 모으는 게 재미있다고.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에게 저축은 참고 견디는 고통에 가깝다.
저자는 ‘울면서 모아도 10억, 웃으며 모아도 10억’이라 말하며 그런 고정관념을 깨뜨렸다.
계란말이와 낫토 중심의 소박한 식단, 목표하는 금액의 가짜 돈 만들기, 밥솥을 사는 대신 빈 우유 팩으로 밥 짓기 등 특별하지 않지만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으로 돈을 모았다.
돈을 쓰지 않고 모으더라도 즐겁게 살 수 있다는 것.
이것이 절대퇴사맨이 독자에게 남긴 가장 큰 메시지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5년 08월 22일
- 쪽수, 무게, 크기 : 264쪽 | 128*188*20mm
- ISBN13 : 9791194507208
- ISBN10 : 1194507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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