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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함성을 다 같이 외쳐라 (LG트윈스 2023 통합우승 별책부록 에디션)
승리의 함성을 다 같이 외쳐라 (LG트윈스 2023 통합우승 별책부록 에디션)
Description
책소개
MD 한마디
덕업일치 기자의 진짜 LG 트윈스 이야기
스포츠 기자 윤세호 기자의 첫 에세이.
29년 만의 정규 시즌 우승을 이룬 LG 트윈스의 13년이 담긴 이 책은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 것이다.
멀기만 했던 승리가 오기까지 담당 기자로서 모든 경기를 지켜보고 기록한 그의 애정이 듬뿍 담겨 지난 시간들을 곱씹게 만든다.
2023.10.13. 에세이 PD 이나영
29년 만에 들어올린 우승 트로피
트윈스가 써 내려간 새로운 신화

『승리의 함성을 다 같이 외쳐라』
‘LG트윈스 2023 통합우승 별책부록 에디션’ 출간

리커버판 표지와 특별 원고 8편이 수록된 별책부록 증정


LG트윈스의 29년 만의 프로야구 통합우승의 순간을 담은 『승리의 함성을 다 같이 외쳐라』 ‘별책부록 에디션’이 출간됐다.
『승리의 함성을 다 같이 외쳐라』는 LG트윈스 담당 『스포츠서울』 윤세호 기자가 페넌트레이스 우승 직후 출간해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를 만큼 화제를 이끌었다.
통합우승을 기념하는 리커버판과 한국시리즈 특별판 원고 8편을 수록한 별책부록을 증정하는 이번 책은 29년 만의 우승을 간직하고 싶은 LG트윈스 팬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승리의 함성을 다 같이 외쳐라』의 표지는 LG트윈스를 상징하는 핀스트라이프와 우승을 나타내는 금색으로 디자인했으며, 별책부록 에디션의 표지는 LG트윈스의 통합우승을 기념해 챔피언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별책부록은 한국시리즈 기간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경기 리뷰를 사진과 함께 풍성하게 담았다.
한국시리즈를 옮겨 놓은 것 같은 자세한 경기 리뷰, 12년간 지켜본 LG트윈스를 향한 애정을 담당 기자만이 쓸 수 있는 생생한 표현으로 기록했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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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끝이 보이지 않는 암흑기, 종착역으로 향하는 시작점에서
‘DTD’ 악몽의 2011시즌, 꼴찌 영순위
절망 속에서 핀 희망, 모래알에서 ‘원 팀’으로
‘나는 네가 무엇을 던질지 알고 있다’ 야구 천재 정성훈
“평균 자책점 1위, 반드시 할 겁니다” 짜릿한 반등의 서막
“그때는 내가 없었고” 적토마는 멈추지 않는다
“버티길 잘했다, 야구하길 잘했다” 불사조의 독백
축제의 하이라이트 “유광 점퍼 하나씩 준비해야죠”
거짓말 같았던 플레이오프와 ‘삼성동 호텔 사건’
차디찬 겨울, 그리고 4월 23일 대구
역사에 남을 대반전, 우리는 마산으로 간다
“나는 강하다, 훨씬 강하다” 앞으로도 강해질 것이다
“모두 팬 덕택입니다” 영원한 ‘LG맨’ 박용택
‘우려했던 일이 현실로’ 유망주를 찾아라
‘영원한 굿바이’ 한 시대의 마침표를 찍다
성장하는 젊은 피, 그리고 이병규 딜레마
슈퍼 에이스 허프 영입, 미래가 ‘다시’ 보인다
긍정적인 출발, 부족했던 뒷심
세대교체와 함께 ‘우승 청부사’ 입성하다
롤러코스터와 두산 포비아, ‘만약에’ 늪에 빠지다
금메달에도 고개 숙인 오지환, 국민 스포츠의 명암
제대로 부는 변화의 바람, 야구 혁명에 동참하다
LG표 화수분 ‘루키 센세이션’
반전은 없다, 하지만 희망은 있다
코로나19 중에도 돋보인 LG 야구
강렬한 시작, 이보다 좋을 순 없다
악몽이 있다면 바로 여기에, 반전 없는 드라마
영원한 핀스트라이프, LG의 33번
데이터로 야구하는 법, 그리고 패착
144경기 마라톤과 세 번의 기회
LG를 사랑한, LG가 사랑한 케이시 켈리
핀스트라이프를 선택한 ‘타격 머신’ 김현수
21세기 최고 전력, LG의 2022년은 다르다
신에 홀린 3연패, 모든 게 엇나간 시리즈
죄인처럼 떠났던 그가 감독으로 돌아왔다
새로운 이별과 만남, 춥고 긴긴 겨울
다시 애리조나, 사막 위에서 펼쳐진 끝없는 디테일
지금껏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무한 도루, 매드 사이언티스트
새로운 필승조, 낯선 해결사의 등장
가면 벗은 승부사, 200퍼센트 야구를 하다
하루 만에 털어낸 악몽 ‘무적 LG’의 진가
“백지에서 다시 시작” 마운드의 기둥 임찬규
진짜 황금기 시작, LG트윈스 시대가 왔다

별책부록 차례
저 같은 ‘엘린이’가 되면 안 됩니다
6번의 실전, 이천과 잠실에서 키우는 챔피언의 꿈
KS1_지금까지 없었던 유광 점퍼 물결 속 대혼돈, 그럼에도 우리는 달린다
KS2_역대 최고 명승부, 2023 LG트윈스 야구의 모든 것
KS3_혼자 숨어서 울었던 21세 유격수, 그리고 캡틴
롤렉스와 아와모리 소주
KS4_단단히 다진 승기, 불면의 끝에서 건진 것들
KS5_승리의 함성을 다 같이 외쳐라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책 속으로
실제로 2012년 LG는 세간의 평가를 뒤집었다.
꼴찌 후보에서 포스트시즌 진출팀으로 올라서는 극적인 반전은 아니었지만 많은 이들이 예상한 동네북 또한 절대 아니었다.
무엇보다 쉽게 경기를 내주지 않았다.
시즌 중반까지 5할 승률 이상을 유지해 중위권 경쟁에 임했다.
선발 투수에서 마무리 투수로 전향한 봉중근의 ‘소화전 사건’이 없었다면 더 나은 성적으로 끝까지 4위 경쟁했을지도 모른다.

--- p.25

물론 좋아해서 취미로 삼는 것과 직업이 되는 것은 다르다.
야구팬과 야구 기자의 차이도 그랬다.
그래도 기자가 되기 전부터 매년 KBO리그와 메이저리그 100경기 이상을 봤고, 나름대로 관련 책도 많이 읽었다.
팬들 사이에서는 밀리지 않는다고 자부하는 야구광인데 기자가 된 후 또 다른 세상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

--- p.32

아직 폭죽 연기가 붉게 남아 있는 잠실구장 하늘이 LG의 11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축하했다.
함께 유광 점퍼를 맞춰 입은 LG 선수단과 LG 팬들 모두 밝은 미소로 정규 시즌 마라톤 결승점을 통과했다.

--- p.46

그래도 LG 팬들은 대반전을 이룬 선수들을 향해 끝까지 박수를 보냈다.
어느 때보다 다이내믹한 시즌을 만든 것에 고마움을 전했다.
양상문 감독은 부임 후 더그아웃에 붙여놓았던 ‘나는 내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강하다’ 플래카드를 번쩍 들며 팬들의 환호에 응답했다.

--- p.68

2013년, 2014년에 이어 이번에도 2승이 모자라 한국시리즈에 오르지 못했지만 그래도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시즌이었다.
젊은 선수 위주로 팀을 재편했음에도 긴 가을 야구를 경험했다.
암흑기 시절 과정과 결과 모두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던 리빌딩이 성공을 향했다.

--- p.93~94

2019년부터 오지환은 꾸준히 기량이 향상되며 자신을 향한 편견을 지워나갔다.
과제로 꼽혔던 타석에서 생산력도 상승곡선을 그렸다.
2019년 12월, 매체와의 접촉을 피하던 오지환이 현장 취재 기자들과 만나 허심탄회하게 지난 일들을 털어놓았다.
2020년 처음으로 3할 타율을 기록했고, 2022년에는 25홈런으로 골든글러브 유격수가 되었다.
2022년부터는 주장을 맡아 LG 프랜차이즈 스타의 길을 걷고 있다.

--- p.118

차명석 단장은 현재 야구 흐름을 정확히 캐치하고 있었다.
방송국에서 메이저리그 해설도 한 만큼 야구 혁명 과정과 결과를 이미 유심히 들여다봤다.
단장 부임 후 광폭 행보를 이어가면서 LG 또한 혁명에 동참했다.

--- p.124

롤러코스터는 없었다.
2019년의 LG는 신예 선수들의 성장을 통해 약점을 메웠다.
미완의 대기였던 고우석이 4월 말부터 마무리 투수를 맡아 꾸준히 세이브를 쌓아 올렸다.
고우석, 정우영, 김대현으로 구축된 젊은 필승조가 새로운 승리 공식을 만들었다.

--- p.131

박용택의 마지막 시즌이 된 2020년. LG 선수들 모두 ‘우승’이라는 두 글자를 가슴속 깊이 새겼다.
박용택 또한 대타 전문 요원으로 팀에 힘을 불어넣었다.
한 경기 단 한 타석만 주어지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해결사였다.
9월 3일 잠실 NC전 8회 말 역전승을 이끄는 결승 3점 홈런은 지금도 머릿속에 뚜렷하게 남아 있다.
그의 수많은 별명 중 하나인 ‘사직택’을 증명이라도 하듯 자신의 마지막 사직구장 경기에서도 대타로 나와 적시 2루타를 터트렸다.
만 41세 시즌에도 3할 타율을 기록했다.

--- p.153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암흑기에 마침표를 찍은 2013년에도 정규 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 직행은 이뤘지만 객관적인 전력은 2022년이 훨씬 뛰어났다.
당시보다 선수층이 두꺼웠고 외국인 원투펀치도 포스트시즌에서는 정상적으로 가동될 것으로 보였다.
무엇보다 2019년부터 구단 역사상 최초로 4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오른 경험이 가을 야구 무대에서 보이지 않는 힘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 p.179

선두를 질주했고 승리 과정 하나하나가 짜릿했다.
꾸준히 역전승을 거두면서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는 야구를 했다.
2023시즌 KBO리그 흥행 중심에 LG가 자리매김했다.
코로나 시대 이후 첫 100만 관중 돌파.
타깃 TV 시청률에서도 최상위권에 LG가 있었다.
--- p.214

출판사 리뷰
암흑기에서 황금기로,
꺾이지 않는 믿음의 야구

“LG의 꿈은 우승이다.
내 꿈도 우승 감독이다.

우리 구단의 꿈을 실현시키겠다”

LG 트윈스, 29년 만에 정규 시즌 우승을 이루다
담당 기자 윤세호의 지난 12년의 진짜 이야기


‘덕업일치’를 이룬 야구광, 늘 야구장을 향하고 야구장에서 일해서 행복하다는 사람이 있다.
벌써 13년이란 시간을 스포츠 기자로 살아온 현 [스포츠서울] 기자 윤세호다.
2011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수도권 최고 인기 구단 LG 트윈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 팬들에게 보내는 첫 번째 에세이 『승리의 함성을 다 같이 외쳐라』를 펴냈다.


LG 트윈스의 마지막 우승은 1994년.
2000년대 들어서는 2002년 준우승을 마지막으로 한국시리즈에 올라가지 못했다.
그런 LG가 2023시즌 내내 안정적인 1위를 유지하며 페넌트레이스 우승, 마침내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했다.
신바람 연승 질주 끝에 정규 시즌 우승을 이룬 LG 트윈스의 지난 경기들과 그 속에서 팬들은 알지 못하는 이야기들, 저자의 객관적인 시선 등을 담았다.
일상이 야구가 된, 야구가 일상이 된 저자는 13년의 세월과 희로애락을 이 책에 켜켜이 쌓았다.
심장 깊은 곳에 LG 트윈스를 품은 많은 이들에게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

영원한 승자는 없는 프로 무대
하지만 이뤄야만 하는 과제


2023년 4월 1일 토요일, 2023 시즌 KBO 리그가 개막하는 포근한 봄 주말 오후.
야구팬들은 경기장을 찾거나 TV 앞에 앉아 자기가 응원하는 팀의 경기를 지켜본다.
지난 시즌에 안타깝게 리그를 마친 팀과 우승을 거머쥔 팀을 응원하는 팬들의 마음이 저마다 같은 마음으로 열띤 함성을 외친다.
그 가운데 팬심은 잠시 뒤로하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경기를 보며 키보드를 두드리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야구 출입 기자’다.
『승리의 함성을 다 같이 외쳐라』는 그중 한 사람인 LG트윈스 출입 기자 ‘윤세호’의 첫 에세이다.
‘야잘알’, ‘덕업일치’, ‘성공한 야구 덕후’의 수식어가 잘 어울릴 정도로 야구를 사랑하는 작가는, 야구광에서 기자가 된 후 또 다른 세상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
야구 기자 생활 13년 중 10년 넘게 전담한 LG트윈스의 이야기를 팬들에게 전해왔다.


막연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중고교 시절 누군가 내게 꿈을 물을 때마다 스포츠와 관련된 글을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다.
스포츠를 하는 것도 관전하는 것도 좋아했는데 스포츠 기사를 읽는 것 또한 좋아했다.
그래서 늘 스포츠 잡지와 신문을 끼고 살았다.
(본문 중에서)

LG트윈스를 아끼는 만큼 객관적인 판단과 집요함도 필요했다.
현장에서 마주한 수많은 선수, 지도자, 관계자들에게 때로는 난처하거나 민감한 질문까지 던져야 했다.
담당 기자로서 어떤 기사를 써야 하는지, 팬들이 원하는지, 유익한 것인지 끊임없이 공부해 왔기 때문이다.
한국시리즈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오늘도 작가는 야구장으로 향한다.
정규 시즌 ‘우승기’를 손에 넣기까지의 여정을 팬들에게 전한다.

오늘의 패배가 내일 승리의 씨앗이 되어
멀기만 했던 그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 책은 LG트윈스의 2012년 스프링 캠프부터 2023년 9월까지 총 12년의 이야기를 구성했다.
하향 곡선을 그렸던 암흑기에서 신바람 나는 연승 질주, 잠실구장을 유광 점퍼로 물들인 황금기까지 모든 순간을 기록했다.
또한 매해 주목받았던 선수들, 구단의 발전과 변화, 영구 결번의 주인공들, 프랜차이즈 스타 선수들의 면모를 다시 한번 들여다볼 만한 이야기를 담았다.
기자로서 객관적으로 모든 경기를 기록하면서도, LG트윈스의 우승을 간절히 바라며 선수들을 향한 애정 어린 시선을 느낄 수 있다.

1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부정할 수 없는 ‘우승 적기’다.
29년 만에 페넌트레이스 1위가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 1990년대 황금기보다 더 화려하고 강렬한 새로운 황금기, LG트윈스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본문 중에서)

작가는 자신을 “회사를 옮기면서도 늘 야구장으로 향했고 야구 팬들에게 그날의 경기를 전달하는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늘 그날의 경기를 기록하고 전달하는 글을 썼지만, 그 모든 날의 경험이 한 권의 책으로 탄생하게 됐다.
전국의 수많은 LG 팬들과 함께 울고 웃었던 순간들을 가득 담은 책이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3년 10월 24일
- 쪽수, 무게, 크기 : 232쪽 | 302g | 135*200*20mm
- ISBN13 : 9791192742175
- ISBN10 : 1192742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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