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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보관법
채소를 버리게 되는 3가지 이유
양배추 반쪽을 남김없이 사용하는 법
자투리 채소로 삼시세끼 맛있는 요리를
이 책의 사용법
*column 자투리 채소 활용에 도움을 주는 기본 도구

chapter1 채소를 섞어 남김없이 사용하기

-7가지 채소믹스

양배추&당근 믹스
양배추&당근 믹스와 새우의 레몬 마요네즈 무침
양배추&당근 믹스의 오코노미야키식 볶음

배추&파프리카 믹스
배추&파프리카 믹스로 만든 한국식 샐러드
배추&파프리카 믹스의 중국식 덮밥

무&만가닥버섯 믹스
연어와 무 유자 무침
무&만가닥버섯 믹스 미소 조림

셀러리&양파 믹스
닭고기 향채소 마리네
셀러리&양파 믹스의 가다랑어포 무침

순무&브로콜리 믹스
순무와 브로콜리를 넣은 톳 샐러드
임연수와 채소 치즈 찜

연근&우엉 믹스
연근과 우엉 칩을 얹은 일본식 샐러드
연근과 우엉 갈릭 볶음

소송채&표고버섯 믹스
소송채&표고버섯 마요네즈 우스터소스 볶음
소송채와 닭안심 올리브오일 간장 파스타

3가지 양념 채소믹스
우엉&당근 믹스
양파&단호박 믹스
양배추&대파 믹스

우엉&당근 믹스
우엉과 당근으로 만든 호두 긴피라
우엉과 당근으로 만든 다쓰타 튀김

단호박&양파 믹스
단호박과 다진고기를 넣은 사브지
단호박을 넣은 카레맛 크림 그라탱

양배추&대파 믹스
양배추와 대파를 넣은 김치 수프
소금과 생강으로 맛을 낸 대구 양배추 찜

*column 간단한 절임&피클 만들기

chapter2 빨리 시드는 채소

-‘반찬거리’로 만들어 저장하자
양상추 오일 무침/양상추 소금 절임
숙주나물 멘쓰유 절임/숙주나물 미소 무침
소송채 오일 코팅/소송채 데치기
오이 소금 생각 무침
그린 아스파라거스 익히기
부추 간장 절임
셀러리 소금 레몬 무침

양상추
미트소스를 끼얹은 구운 양상추
양상추와 베이컨으로 만든 초간단 샐러드
따끈따끈한 잔멸치 드레싱을 끼얹은 양상추 샐러드
양상추 오일 무침 응용 레시피
양상추와 게맛살 우스터소스 볶음
양상추와 김 샐러드
양상추 소금 절임 응용 레시피
양상추 무침
양상추 샐러드 김밥

숙주나물
칠리소스를 끼얹은 숙주나물 달걀 요리
숙주나물 튀김
숙주나물 멘쓰유 절임 응용 레시피
튀긴두부와 숙주나물 앙카케
숙주나물과 완두새싹 무침
숙주나물 미소 무침 응용 레시피
숙주나물과 연어를 넣은 미소 버터 밥
숙주나물 중국식 무침

소송채
소송채와 옥수수 갈릭 버터 볶음
닭고기 소송채 두유 크림 찜
소송채 오일 코팅 응용 레시피
소송채 즉석 수프
소송채와 명란젓 전자레인지 볶음
데친 소송채 응용 레시피
소송채 베이컨 말이
소송채 낫토 무침

오이
돼지고기 샤브샤브와 두드린 오이 샐러드
강판에 간 오이와 참치를 끼얹은 우동
오이 소금 생강 무침 응용 레시피
미역과 오이 생강 초무침
초간단 마제스시

그린 아스파라거스
오징어와 아스파라거스 소금 볶음
구운 아스파라거스와 어묵 절임
익힌 아스파라거스 응용 레시피
아스파라거스 코코트 키슈
아스파라거스와 베이컨 타르틴느

부추
부추 달걀부침
부추를 얹은 돼지고기 두부찜
부추 간장 절임 응용 레시피
부추 간장을 끼얹은 닭찜
돼지고기 부추 볶음밥

셀러리
소금으로 간 한 셀러리 볶음 국수
셀러리와 가리비를 넣은 마요네즈 폰즈 샐러드
셀러리 소금 레몬 무침 응용 레시피
모시조개와 셀러리를 넣은 에스닉 수프
셀러리와 연어를 넣은 베이글 샌드위치

*column 자투리 채소로 도시락 반찬 만들기

chapter3 사 두고 깜빡 잊어버리기 쉬운 채소

-‘반찬거리’로 만들어 저장하자!
토마토 프레시 살사
가지 전자레인지 찜
브로콜리 데치기
단호박 카레 매시
양배추 허니 코울슬로
배추 소금 절임
무 레몬 초무침
파프리카 볶은 마리네
버섯 믹스 간장 조림

토마토
일본식 카프레제
토마토 생강 절임
토마토 프레시 살사 응용 레시피
토마토소스를 끼얹은 임연수 소테 ? 아보카도와 살사소스로 버무린 냉파스타

가지
가지 데리야키 덮밥
가지 미소 조림
가지 전자레인지 찜 응용 레시피
가지나물
가지를 넣은 터키식 요구르트 딥

브로콜리
브로콜리를 넣은 그린소스 펜네
브로콜리와 대구 중국식 찜
데친 브로콜리 응용 레시피
브로콜리 새우 샐러드
브로콜리 참깨 미소 무침

단호박
단호박 전자레인지 찜
단호박 치즈 그릴
단호박 카레 매시 응용 레시피
단호박과 건포도를 넣은 카레맛 마요네즈 샐러드
단호박 포타주

양배추
참깨 미소 쌈장
삶은 양배추와 가다랑어 샐러드
양배추 허니 코울슬로 응용 레시피
양배추와 소시지 사우어크라우트
양배추 핫 샌드위치

배추
소고기와 배추 스키야키 조림
치즈를 뿌린 배추 시저 샐러드
절인 배추 응용 레시피
배추와 짜사이 무침
우메보시를 곁들인 배추 우동

무
마늘과 소금으로 맛을 낸 방어 무 조림
무 스테이크
무 레몬 초절임 응용 레시피
베트남식 바게트 샌드위치
생햄과 무 마리네

파프리카
파프리카 타파스
파프리카와 소시지 소스 볶음
볶은 파프리카 마리네 응용 레시피
파프리카 미니 피자
문어와 파프리카 세비체

버섯
버섯과 가리비 포일 구이
버섯과 베이컨 치즈 볶음
버섯 간장 조림 믹스 응용 레시피
두부 스테이크 버섯 소스
버섯 간장 조림에 찍어 먹는 소바

*column 반건조 채소&채소 육수


chapter4 사 두고 방치하기 쉬운 채소

-‘반찬거리’로 만들어 저장하자!
감자 전자레인지 찜
당근 머스터드&비니거 무침
양파 드레싱 절임
고구마 전자레인지 찜
우엉채 볶음

감자
카페식 구운 감자
감자와 꼬투리콩 카레맛 볶음
감자 전자레인지 찜 응용 레시피
아이올리 포테이토
에그베네딕트식 감자 요리

당근
당근과 삼겹살로 만든 한국식 볶음
당근 포토푀
당근 머스터드&비니거 무침 응용 레시피
당근 라페 샌드위치
지중해풍 마리네

양파
어니언링
통 양파 전자레인지 찜
양파 드레싱 절임 응용 레시피
연어 마리네
돼지고기 소테 어니언 소스

고구마
고구마 마멀레이드 찜
볶은 고구마 맛탕
고구마 전자레인지 찜 응용 레시피
고구마 요구르트 샐러드
고구마 치즈 전

우엉
우엉 돼지고기 미소 볶음
데친 우엉을 넣은 델리 샐러드
우엉채 볶음 응용 레시피
고소한 우엉 샐러드
미소와 버터로 맛을 낸 우엉 라면

옮긴이의 글
재료별 찾아보기
부록

안 살 수도 없고, 매번 조금씩 남는 채소
어떻게 남김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을까?

채식은 언제나 강조되지만 바쁘고 외식이 잦은 현대인에게 늘 어려운 과제다.
게다가 채소는 손이 많이 가고 다루기 어려운 재료이다.
그렇다고 고기처럼 식탁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도, 남으면 무조건 냉동실에 넣어 오래 두고 쓸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자투리 채소 레시피』는 21가지 채소를 남김없이 먹을 수 있는 110가지 맛있는 채소요리 레시피를 소개한다.
가정요리를 테마로, 잡지와 텔레비전에서 활약하고 있는 일본의 요리연구가 이치세 에쓰코의 레시피를 담았다.


7가지 ‘채소믹스’ 3가지 ‘양념 채소믹스’ 15가지 ‘반찬거리’
쓰고 남은 채소를 간단히 손질해두면 보관도 요리도 쉬워진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신선한 채소 보관법이나 요리법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쓰고 남은 채소를 섞거나 양념해 저장성을 높이면서, 바로 꺼내 먹거나 요리로 응용할 수 있는 보관법을 알려준다는 데 있다.
양배추와 당근, 배추와 파프리카, 셀러리와 양파, 연근과 우엉 같이 서로 어울리는 채소들은 비슷한 크기로 잘라 지퍼백에 넣어 ‘채소믹스’를 만들어 두면 좋다(22~25쪽).
우엉과 당근, 단호박과 양파, 양배추와 대파는 간단하게 양념해 ‘양념 채소믹스’를 만들어 두면 편리하다(40~41쪽).
양상추는 오일 무침이나 소금 절임으로, 부추는 간장 절임으로, 오이는 소금 생강 무침으로 절이거나 무쳐서 ‘반찬거리’로 만들어 두면 바로 먹기도, 요리하기도 좋다(53쪽).
가지는 전자레인지에 쪄서, 무는 소금과 레몬즙에 절여서, 파프리카는 볶아 두면 보관도 요리도 쉬워진다(84쪽).

짧게는 5분, 길어도 15분이면 완성하는
그럴듯한 110가지 채소 요리

이렇게 보관한 재료로 짧게는 5분, 길어도 15분이면 그럴싸한 채소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전자레인지에 쪄서 랩으로 싸 둔 가지는 냉장고에서 3~4일 동안 보관 가능하다.
여기에 무순과 참기름, 소금, 후추만 버무리면 가지나물이 완성되고, 다져서 플레인 요구르트, 올리브오일 등과 섞으면 바게트와 어울리는 딥이 된다(94~95쪽).
쓰고 남은 브로콜리를 적은 양의 물에 소금을 넣고 볶듯이 데쳐내면 냉장고에서 3~4일, 냉동실에서 2주일 동안 보관할 수 있다.
삶은 새우와 함께 샐러드로 즐겨도 좋고, 생 두부, 참깨, 미소 등에 버무려 무침으로 먹어도 맛있다(98~99쪽).
이밖에도 샐러드, 스테이크, 우동, 볶음, 피자, 수프… 바쁜 아침 반찬거리로도, 맛깔스러운 도시락 반찬으로도, 저녁식탁 주요리로도, 화려한 손님상이나 정갈한 안주상에도 손색없는 110가지 레시피를 한 권에 담았다.

사소하면서 센스 넘치는
조연이었던 채소가 식탁의 주인공이 되는 레시피

각 장의 말미에는 자투리 채소 활용에 도움을 주는 도구 / 도시락 반찬 만들기 / 반건조 채소&채소 육수를 다룬 4개의 칼럼이 함께 실려 있다.
채소마다 맞는 보관법과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 기간을 표기했고, 레시피마다 재료를 손질하거나 조리할 때 참고해야할 Point를 실었다.
책의 말미에는 상세한 재료별 찾아보기를 넣어 요리를 시작하는 초보자뿐 아니라 영양과 균형을 고려하는 노련한 주부들도 참고하기 편리하게 구성했다.
‘어떻게 하면 채소를 남김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을까.’ 요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해보는 고민이다.『자투리 채소 레시피』로 채소를 버리게 되는 근본적인 이유를 짚자.
자투리 채소를 활용하는 습관을 기르자.
적절한 보관법과 다양한 레시피를 알지 못해 채소를 버려 왔다면 이 책을 펼치자.
이 책으로, 냉장고의 골칫거리였던 자투리 채소가 식탁의 주인공으로 변신하는 기쁨을 만끽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