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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는 왜 클릭하는가
소비자는 왜 클릭하는가
Description
책소개
유통마케팅 전공으로 소비자 행동과 감정 중심 소비를 연구해온 저자는 소비자의 선택, 브랜드 신뢰, 디지털 유통 속 감정의 흐름을 연구하며‘클릭’을 일으키는 본질적 동력에 대해 탐구한다.
매일 소비하며 살아가는 우리 일상의 사소한 선택에는 우리가 느끼는 감정과 삶의 방식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책은 소비자를 단순한 ‘타깃’으로 보기 보다는 소비와 브랜드의 관계 속에 숨어 있는 신뢰와 공감의 힘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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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감정 중심 소비의 흐름과 변화
감정은 소비를 움직인다

1장 소비자는 어디로 가는가
2장. HMR, 일상이 된 선택
3장.
라이브커머스
4장.
클릭은 감정이다
5장.
경험은 감정을 지속시킨다

2부 감정으로 설계된 브랜드 전략
브랜드는 감정을 이해하고 설계한다

6장.
관계는 감정을 넘는다
7장.
나는 이 브랜드로 감정을 말한다
8장.
우리는 왜 리뷰를 남기는가
9장.
해시태그로 이어진 소비자들
10장.
나만 아는 브랜드, 그 특별함
11장.
Z세대는 왜 밈에 반응하는가?
12장.
감정은 어떻게 알고리즘이 되는가?

3부 감정의 전략화, 브랜드의 미래
지속되는 감정은 브랜드의 미래가 된다

13장.
감정에도 피로가 온다
14장.
지각된 가치와 브랜드 신뢰를 형성하다
15장.
감정과 브랜드 신뢰의 상관관계
16장.
감정적 충성도 : 브랜드와 소비자의 지속적인 관계
17장.
감정은 기억된다
18장.
감정을 거래하지 않는 브랜드
19장.
브랜드 경험의 미래
20장.
소비자는 왜 클릭하는가

감사의 글
참고문헌

책 속으로
HMR은 단순히 바쁜 삶을 위한 간편식이 아니다.
그 선택에는 변화된 생활 구조뿐 아니라,
소비자의 감정과 삶의 리듬이 깊이 반영되어 있다.
소비자는 이제 배고픔의 해결보다는 ‘내 삶에 공감하는 음식’을 고르는 감정적 소비자다.
브랜드는 기능보다 먼저, 소비자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언어로 다가가야 한다.
이는 정서적 위로와 메시지로 식탁위에 감정을 더 한다.

라이브커머스는 그 무대 위에서 오늘도 클릭이라는 감정의 선택을 이끌어낸다.
클릭은 정보가 아니다.
감정이 유도하고, 호스트는 브랜드의 감정적 대사가 된다.
신뢰는 결국 반복된 감정의 경험으로 형성되는 예측 가능한 확신감이다.
유통은 이제 감정을 다루는 산업이 되었다.
클릭은 논리가 아닌 공감에서 시작되며, 브랜드는 사람처럼 말할 수 있어야 살아남는다.


소비자는 더 이상 기다리지 않는다.
스마트폰은 새로운 쇼핑 공간이 되었고, 소비자는 기다리지 않는다.
‘지금, 여기서, 당장’은 더 이상 트렌드가 아니라, 디지털 시대의 본능이 되었다.
이 변화는 유통의 본질까지 바꾸고 있다.
과거에는 ‘어디에서 팔 것인가’가 중요했다면, 지금은 ‘어떤 순간에 선택될 것인가’가 핵심이 되었다.
제품보다 경험, 기능보다 감정, 현대의 유통은 더 이상 제품을 팔지 않는다.
이제는 경험을 판다.
바쁜 일상 속, 소비자는 더 이상 레시피를 탐색하거나 시간을 들여 요리하려 하지 않는다.
그들은 ‘맛있고, 빠르며, 건강한 대안’을 찾는다.

자극은 생각하지 않는다, 느끼는 것이다.
S-O-R 이론은 소비자 반응의 핵심으로 ‘감정적 중간 단계(Organism)’에 있다는 것을 설명한다.
클릭이라는 행위는 논리보다 감정의 반응이다.
그 감정은 브랜드에 대한 인상, 신뢰, 애착의 흐름으로 이어진다.
결국 소비자는 이성보다 감정에 따라 움직인다.
클릭은 단순한 반응이 아니다.
감정이 만든 첫 번째 행동이다.
--- 본문 중에서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5년 11월 01일
- 쪽수, 무게, 크기 : 172쪽 | 150*220*20mm
- ISBN13 : 9791194546078
- ISBN10 : 1194546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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