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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사용법
프롤로그
체크리스트

1장 무기력한 마음에 동력을 불어넣다

1~3 황농문 『몰입 확장판』
4 앤절라 더크워스 『그릿』
5 사피 바칼 『룬샷』
6 바바라 피즈, 앨런 피즈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7 벤저민 하디 『퓨처 셀프』
8 미치 앨봄, 모리 슈워츠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9 팀 페리스 『타이탄의 도구들』
10 그랜트 카돈 『10배의 법칙』
11 나폴레온 힐 『행동하라! 부자가 되리라』
12 존 아사라프, 머레이 스미스 『부의 해답』
13 스콧 앨런 『힘든 일을 먼저 하라』
14 조엘 오스틴 『긍정의 힘』
15 스펜서 존슨 『선물』
16 사이토 다카시 『혼자 있는 시간의 힘』
17 짐 퀵 『마지막 몰입』

2장 자신의 영역에서 남다른 성취를 이루다

18~19 황농문 『몰입 확장판』
20 이나모리 가즈오 『카르마 경영』
21 앨리스 슈뢰더 『스노볼2』
22 사이토 다카시 『일류의 조건』
23 무라카미 하루키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24 이영석 『티켓』
25 베르너 티키 퀴스텐마허, 로타르 J.
자이베르트 『단순하게 살아라』
26 조던 B.
피터슨 『질서 너머』
27 데이비드 이글먼 『우리는 각자의 세계가 된다』
28 제임스 클리어 『아주 작은 습관의 힘』
29 최인철 『프레임』
30 우치다 타츠루 『무지의 즐거움』
31 레이 커즈와일 『특이점이 온다』
32 이나리 『나는 거대한 꿈을 꿨다』
33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초역 괴테의 말』
34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몰입의 즐거움』
3장 중요한 시험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다

35~37 황농문 『몰입 확장판』
38 하브 에커 『백만장자 시크릿』
39 블레즈 파스칼 『팡세』
40 브라이언 트레이시 『백만불짜리 습관』
41 애나 렘키 『도파민네이션』
42 질 P.
웨버 『브레인포그』
43 박희병 『자신을 속이지 않는 공부』
44 플라톤
45 안데르스 에릭슨, 로버트 풀 『1만 시간의 재발견』
46 『명심보감』 「근학편」
47 미겔 데 세르반테스 『돈키호테』
48 앨빈 토플러 『제3의 물결』
49 레프 톨스토이 『인생이란 무엇인가』
50 황농문 『공부하는 힘』
51 로버트 마우어 『아주 작은 반복의 힘』

4장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리다

52~54 황농문 『몰입 확장판』
55 줄리아 캐머런 『새로운 시작을 위한 아티스트 웨이』
56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인간의 대지』
57 최재천 『숙론』
58 도리스 메르틴 『완벽한 것보다 좋은 것이 낫다』
59 복주환 『생각정리스킬』
60 릭 루빈 『창조적 행위』
61 파블로 피카소
62 셸리 카슨 『유연한 뇌』
63 『맹자』 「고구장구 상」
64 간다 마사노리 『전뇌사고』
65 다이코쿠 다츠야 『우리 뇌는 어떻게 창조하는가』
66 한명수 『말랑말랑 생각법』
67 데이비드 이글먼, 앤서니 브란트 『창조하는 뇌』
68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창의성의 즐거움』

5장 불안한 마음과 걱정을 잠재우다

69~70 황농문 『몰입 확장판』
71 황농문 『몰입 두 번째 이야기』
72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73 칼 필레머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74 헤르만 헤세 『싯다르타』
75 마크 맨슨 『신경 끄기의 기술』
76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몰입의 즐거움』
77 로버트 콜리어 『성취의 법칙』
78 데일 카네기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79 틱낫한 『화』
80 로랑스 드빌레르 『모든 삶은 흐른다』
81 코이케 류노스케 『초역 부처의 말』
82 레프 톨스토이
83 보도 섀퍼 『멘탈의 연금술』
84 조셉 머피 『조셉 머피 잠재의식의 힘』

6장 인생의 의미와 목표가 무엇인지 깨닫다

85 황농문 『몰입 확장판』
86~87 황농문 『몰입 두 번째 이야기』
88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몰입 flow』
89 빅터 플랭클 『빅터 플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90 강기진 『오십에 읽는 주역』
91 셸리 케이건 『죽음이란 무엇인가』
92 김혜남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93 유성호 『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
94 강용수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95 법정 『진짜 나를 찾아라』
96 한동일 『라틴어 수업』
97 몽테뉴 『수상록』
98 이노우에 아쓰오 『일본의 제일부자 손정의』
99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당신의 인생이 왜 힘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100 M.스캇 펙 『아직도 가야 할 길』

“필사하고 몰입하라!”
워런 버핏, 보도 섀퍼, 벤저민 프랭클린,
나폴레온 힐, 데일 카네기, 괴테, 법정 스님까지…
세기의 거장들이 남긴 불멸의 인생철학을 통한 몰입의 재발견

누구나 예기치 않은 인생의 고난을 마주할 때가 있다.
그 고난은 사소한 일상의 무기력함일 수도 있고, 학교나 직장 같은 외부에서 찾아올 수도, 궁극적으로 삶의 의미를 찾아 헤매는 방황일 수도 있다.
이렇듯 크고 작은 역경에 부딪히는 순간, 필요한 것이 바로 ‘몰입’이다.
몰입은 잠재된 우리의 두뇌 능력을 일깨워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고, 삶의 만족도를 최고로 끌어올리는 사고법이기 때문이다.
몰입적 사고로 얻을 수 있는 성과는 강력하지만, 그만큼 실천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고자 『깊은 몰입을 위한 필사책』이 탄생했다.

몰입은 쉬는 듯 천천히, 깊이, 오랫동안 생각하는 명상적 사고다.
필사 또한 일종의 명상적인 행위로, 마음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을 준다.
느리게 손으로 베껴 쓰고, 깊이 문장을 음미하는 행위는 뇌의 시냅스를 자극하고 활성화한다.
즉, 필사에서 사색으로 잇는 것이 깊은 몰입을 만들며 그 효용을 극대화시키는 법이다.
이에 본문을 필사에서 몰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인생 아포리즘 → 필사하는 공간 → 몰입을 기록하는 시트 순으로 구성했다.
차례 또한 인생을 살면서 마주하는 역경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동력, 성취, 시험, 아이디어, 불안, 인생의 의미’를 주제로 6개의 장으로 나눴다.
1번부터 순서대로 필사해도 좋지만, 각자의 상황에 해당되는 장부터 필사해도 무방하다.
각 장의 끝에는 실제 사례와 황농문 교수의 코멘트를 수록했다.
누구든, 어떤 상황에서든 목표를 이루는 몰입의 무궁무진한 활용법을 참고하자.

황농문 교수는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의 몰입을 연구하며, 각자의 분야에서 비범한 업적을 이룬 사람들의 뿌리에는 몰입이 있음을 발견했다.
그가 엄선한 100개의 문장은 세기의 거장들의 강력한 통찰이 돋보이는 것으로 자기 혁명의 정수를 머금고 있다.
살아가는 게 버거울 때가 있어도, 우리의 삶은 이 우주를 경험할 수 있는 유일하고도 유한한 기회다.
그러므로 저자는 매 순간을 최대한으로 누리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유일한 과제라 거듭 강조한다.
의지박약한 나를 일으키고 싶을 때,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마음이 불안할 때,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 남은 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방황할 때마다 필사하고 몰입해보자.
핸드폰을 누르는 손끝에선 결코 겪을 수 없는 생각의 기적이 펜 끝에서 일어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