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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력
€30,00
독학력
Description
책소개
AI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능력은 무엇인가.
앞으로 우리는 어떻게,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챗GPT의 등장 이후 전 세계는 충격에 빠진 동시에 이에 발맞춘 빠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다소 우리에게 생소했던 인공지능이 이미지나 음악 창작을 넘어 창작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분야에까지 진출해 인간의 역할을 대체하며 인간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
인간의 지능을 넘어서는 인공지능의 시대가 도래한 지금, 우리는 이 기술에 대체되지 않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독학력』은 새로운 정보와 기술들이 하루가 다르게 쏟아지고 있는 AI 시대에 우리가 생존을 위해 갖춰야 할 능력은 무엇인지, 미래의 불확실한 조건과 환경에서 힘을 기를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제시한다.
인공지능 시대에 직업 환경의 변화가 두렵게만 느껴진다면 이 책을 통해 생존할 수 있는 단 하나의 힘, 바로 ‘독학력’을 기를 수 있는 첫걸음을 내딛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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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PART 1.
왜 독학력인가
20년 전 공부보다 최근 3년의 공부가 중요하다

01 우리 주변에 함정이 많다


전문가의 함정 - 전문가도 사실 잘 모른다
전통의 함정 - 오래된 것일수록 다시 봐야 한다
다수의 함정 - 바보들의 합의면 어쩌지
편향의 함정 - 인간은 늘 치우친다
이익의 함정 - ‘돈’앞에 장사없다
인공지능의 함정 - 인간보다 거짓말 잘하는 인공지능

02 지식 시대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챗GPT - 1억 명 사용자가 의미하는 것
눈만 뜨면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
과잉의 시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인플루언서
갈수록 일과 공부의 경계는 흐릿해진다
비정형이 정형을 압도한다
인도인들과 함께 공부하고 경쟁할 수 있는가

03 대학도 제 코가 석자다

대학의 몰락은 예측이 아니라 실제이다
학교에 내는 것만 수업료가 아니다
경영대 교수가 경영하면 망하는 이유
기술 창업의 요람이 되어가는 영국 명문대들
‘교수’없는 최고의 혁신대학 ‘에꼴 42’의 실험
유대인의 공부는 말이 많고 시끄럽다
새로운 대학들이 결국 학생들에게 키워주고 싶은 것

04 통섭과 융합의 시대

공부의 가장 큰 유익 - 세계의 확장
시험 중심 사회의 부작용과 현실
에드워드 윌슨의 통섭
선택과 집중의 시대는 끝났다
연결이 지능의 핵심이다

PART 2.
진정한 독학력이란 무엇인가
서구권 학생 vs 아시아권 학생

05 당신의 공부가 실패하는 이유


공부가 잘 안되는 병 - 두려움의 문제
끊임없이 미루는 이유
지능의 문제가 아니다
빠른 길, 쉬운 길, 실패 없는 길
자발적 고통은 필수 요소다
이해, 데이터 그리고 맥락
인간은 비효율적이다
미국 영어만 영어가 아니다
순서의 실패
합리적이지 않으면 합리화한다
승자만을 따라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일상 속 작은 일의 실패가 공부의 실패를 불러온다

06 옛날에 알던 독학이 아니야

독학의 반대는 협학(協學)이 아니라 무학(無學)이다.
브라우징 모드를 떠나 학습 주체를 회복하는 것
대충의 미학 - 모든 공부가 진지할 필요는 없다
높은 곳에서 보기만 해도 삶이 바뀔 수 있다
남들 다 하는 것 말고
중국어를 배운 새로운 방법
잘 엮어내는 것이 가장 좋은 공부다
공부와 디자인
250억자리 점심 식사의 효용 가치를 결정하는 것
공부는 수단이 아닌 삶의 한 방식
무엇을 모르는지 아는 것
새로운 것을 배우는 성장 메커니즘
일생의 공부 주제

07 공부한다는 것의 의미

인식과 기억은 다르다
텅 빈 공부, 가짜 공부
단층에서 다층이 되어가는 과정
모호함은 에너지다
책 한 권을 다 읽었다는 의미
대충 아는 것과 깊이 아는 것의 차이
콘텍스트와 텍스트
‘사실’과 ‘해석’ 사이의 거리는 ‘거짓’과 ‘진실’ 사이의 거리만큼 멀다
헤매는 것은 낭비가 아니다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한 방에 해결해주는 공부는 없다
피상에서 본질로
콘텐츠, 경험, 사람
지금 당신이 씨름하고 있는 그 공부가 앞으로 남은 공부 중에 가장 쉬운 공부이다

08 인공지능과 우리의 공부

아마존과 케임브리지대학교의 인공지능 저술에 대한 정책
챗GPT 때문에 이미 드래프트하는 능력은 잃었다
개와 고양이를 구분하는 방법
속을 모르는 인공지능
인공지능도 취약할 때가 있다
인공지능은 데이터에 얼마나 의존적인가
인공지능 vs 인간지능
인간의 뇌는 어떻게 배우는가
기억은 재료다
모두에게 주어지는 도구는 비교우위를 만들지 못한다
내 마음을 아는 유튜브

PART 3.
어떻게 독학을 잘할 수 있는가
인공지능 시대에 아이들을 준비시키는 법

09 독학력 강화를 위한 마인드 준비


이제는 당신의 전공과 결별하라
결벽과 완벽을 버려라
독학에 적당한 스트레스는 필수적이다
비워둔 공간이 있나요
어떤 질문을 하느냐가 중요하다
인간의 본질은 멀티 플레이어
황희찬과 스토아적 삶
반복만큼 강한 것은 없다.
그러나 꼭 ‘Every Angle’로
머릿속의 복잡함은 비워지지 않는다
무지에 대한 자세
독학은 지능의 근육이 아니라 마음의 근육에 의해 좌우된다
정말 중요한 공부는 속도가 중요하지 않다
부모가 아이의 공부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것 - 의미와 목적, 성실성, 그리고 재미
일론 머스크의 공부 - 실행 중심의 현장형 독학

10 독학력 강화를 위한 행동 시작점

단기 목표의 힘
아주 작은 점 하나를 최대한 진하게
일단 걸으면서 파악해라
주기적으로 낯선 길을 걸어라
설탕과 밀가루
실제 공부 시간과 우선 순위에 집중하라
공간을 구체적으로 확보하라
기회는 행동으로 반응할 때 실체가 된다
호기심은 독학의 연료이다
의심과 반문
최소한의 방법론만으로 일단 작게 시작하라
돌려막기를 멈추고, 공부의 루틴을 만들어야 할 때
놓칠 수 없는 아날로그 공부
공부가 안될 때는 단 5분만

11 독학력 강화를 위한 11가지 전술

전술 1 - 목차만 잘봐도 책 내용의 절반을 파악할 수 있다
전술 2 - 표와 그림만 골라서 본다
전술 3 - 공부 중에 생기는 질문들을 따로 특별 관리한다
전술 4 - 리처드 파인만 따라하기 : 공부한 것을 쉬운 언어로 설명한다
전술 5 - 지적 공부와 육체적 운동을 섞어라
전술 6 - 18분 집중 공부, 2분 휴식을 반복한다
전술 7 - 시작선과 결승선을 명확하게 정한다
전술 8 - 키워드 위주로 노트한다
전술 9 - 작은 소리를 내어 자기 귀에 들릴 정도로 읊조린다
전술10 - 워밍업을 지혜
전술11 - 기존 루틴에 올라타서 공부 습관을 강화해라

12 당신의 독학력을 어떻게 성과물로 만들어 낼 것인가

도발에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저항이 만만치 않은 주도권 싸움 - 스마트폰 vs 공책
공부의 내용을 업무, 비즈니스, 전공에 연결하고 스토리텔링하라
커뮤니티와 소통을 시작하라
교류와 우정이 성장을 촉진한다 - 데이비드 흄과 애덤 스미스
자신을 독자로 두고 책을 쓰라
하나의 계획보다는 두 개의 계획이 훨씬 강력하다
고전과 논문을 읽어야 하는 이유
‘직접’ 하는 것의 힘

13 공부의 어떠함이 나의 어떠함을 만든다

톤킨의 슬픔 모델
공부는 우리 삶의 어디쯤에 어떻게 자리 잡고 있는 것일까
공부를 너무 해야 할 숙제처럼 해왔다
자신을 알기가 좀처럼 쉽지 않다
하다 만 공부들은 쓸모없는 것일까
코피 날 정도로 공부하면 안된다
자신이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최고의 공부법이다
삶에는 실전보다 공부의 순간이 더 많다

에필로그l 편견과 편향이 삶을 지배하지 않도록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책 속으로
· 이제 공부는 공기와 같은 것이다.
공기는 제거 대상이 아니고 우리의 곁에서 늘 함께해야 하는 반드시 필요한 대상이다.

· 어느 정도 살아보면서 관찰을 해보니 헤매지 않는 인생은 없다고 확언할 수 있게 됐다.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있어도 헤매고, 없어도 해맨다.
우리가 충분히 노력하지 않아서도 아니고, 충분히 영리하지 않아서도 아니다.
헤맨다는 것은 실패하고 있다는 의미가 아니라 탐험의 자유를 누리고 있다는 뜻이다.


· 좋은 공부일수록 모호함을 향해서 나아가야 한다.
모호함은 모든 지식에 동전의 양면처럼 존재하고 있다.
공부를 해나갈수록 직면하는 것은 모호함이고 이 모호함을 파고들어 명확성을 얻고 나면 다시 다른 모호함을 만나게 된다.
즉, 진짜 공부는 모호함을 연속적으로 맞닥뜨리는 과정이다.
그렇기에 모호함을 두려움으로 생각하지 않고 에너지로 생각하는 공부의 자세가 필요하다.


· 이제는 단순히 국영수에서 높은 점수를 받게 하는 교육이 아니라 각 개인들이 공부의 주체로서 제대로 서도록 하는 교육을 해야 할 때가 된 것 같다.

· 우리가 하다 만 공부는 분명히 어떤 가치있는 것들의 ‘통로’가 이미 되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기 때문이다.
공부의 가치는 공부의 대상 안에 있는 가치보다 그 대상을 통해 오는 가치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단 하나의 힘
당신은 대체될 것인가, 넘어설 것인가


일론 머스크, 빌 게이츠, 마크 주커버그, 스티브 잡스, 마이크 델.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이들이 최상위권 대학을 입학할 만한 최고의 학습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외에, 학부를 중퇴하고도 세계를 이끄는 첨단 테크놀로지 분야를 이끌 수 있었던 핵심 역량으로 그들의 타고난 ‘독학력’을 꼽을 수 있다.
실행 중심형 독학을 통해 시대의 흐름을 읽어내고 기회를 포착한 뒤 새로운 아이디어와 목표를 만들어가며 자신의 회사를 세계 굴지의 기업으로 키워낸 힘이 바로 독학력이다.
그들이 독학으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갔던 것처럼 우리에게도 이제 이러한 능력이 필요하다. AI는 예술 분야를 넘어서며 산업 전 분야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또한 전문가도 한계를 모르는 AI 기술은 앞으로 어떻게 더 발전할지 예측할 수 없다.
이러한 불안한 미래 앞에서 스스로 배워 성장할 수 있는 힘인 독학력은 깜깜한 내일을 헤쳐나갈 열쇠가 될 것이다.
이 책은 세 챕터에 나눠 오늘날 우리에게 독학력이 왜 중요한 능력이 되었는지, 현대적 의미의 독학력은 무엇인지, 우리가 어떻게 독학력을 극대화 해 효과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마지막 장에서는 행동 시작점을 다양하게 설정해 주고 그에 맞는 전술 11가지를 구성해 책을 읽은 독자들이 즉시 독학을 실행할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해 준다.
또한 풍부한 예시를 통해 우리가 그동안 ‘공부’에 대해 가지고 있던 오해를 풀 수 있도록 돕고, 남이 시켜서 하는 공부가 아닌 내가 필요해서 하는 ‘진짜 공부’에 대한 의지를 마음 깊이 새기게 해줄 것이다.


20년 전의 공부보다 3년 전의 공부가 중요하다
더 이상 전공의 굴레에 본인을 가두지 말 것!


저자는 벤처 캐피털에 근무하며 매년 200~300개의 테크 스타트업의 기술을 검토한 트렉 레코드로 대학에서 인공지능을 가르치게 되었다.
경영학을 전공하고 이를 업으로 살아오던 저자에게 열린 새로운 길은 이후 영국정부의 AI 인재 영입 프로그램 제안으로 더욱 확장한다.
그는 일련의 과정에서 독학이라는 방법으로 공부가 갖는 포괄성, 연결성, 잠재성을 삶의 모든 부분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이를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자 이 책을 기획했다.
다가올 아니 어쩌면 이미 맞이한 미래 시대에 일에 한계를 두면 효용성이 떨어지고 남들과의 격차는 벌어질 수 밖에 없다.
스스로의 힘으로 끊임없이 생각하고 새로운 방식들을 탐구하며 공부를 통한 훈련을 지속해야 하는 시대가 다가왔기 때문이다.
실제로 현재 새롭게 출현한 분야의 전문가라고 불리는 사람은 관련 분야의 학위 유무보다 해당 분야에 더 관심이 있고 조금 더 고민하며 주저없이 행동하는 성실한 사람들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미래에 새로 각광받을 분야에서 노력 여하에 따라 전문가로 불리게 되는 일도 언제든 열려있는 셈이다.
전공과는 무관한 새로운 분야의 전문가로 직업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는 저자의 시선을 따라 책을 읽다 보면 스스로 자신의 한계를 정하고 울타리를 만들어 온 것은 아니었나 돌이켜보게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지금부터라도 스스로 세운 울타리를 하나씩 걷어낼 수 있길 바란다.


예전의 고리타분한 독학이 아닌 삶의 무기가 될 수 있는 독학으로
폭 넓은 공부를 경험하며 겪은 시행착오의 갈림길에서
함께, 진짜 공부를 시작해보자


연결과 연대의 가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대에 독학이라는 말은 고리타분하게 들릴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읽는다면 독학의 정의와 범주가 훨씬 더 넓은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최근 5년간 비약적인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우리는 전례 없이 빠른 변화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
인텔의 전 CEO 앤드류 그로브는 그의 책에서 “규칙이 바뀌었음을 깨닫지 못했다는 것만이 아니었다.
새롭게 등장한 규칙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게 더 큰 문제였다”라고 이야기하며 생존을 위해서는 먼저 행동하고 실험하며 새로운 규칙이 무엇인지를 알아가는 것 외에는 답이 없다고 피력했다.
그의 말대로라면 독학이 무엇보다 중요한 능력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기관 중심의 교육 시스템에 익숙해진 우리에게 독학이란 뜬금없이 던져진 어려운 과제로 다가올 수 밖에 없다.
제도권 안에서의 교육은 공부할 거리를 스스로 찾는 데에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앞으로 우리가 새롭게 맞이할 시대의 공부는 스스로 터득하는 ‘독학력’이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독학으로 쌓아 올린 아이디어를 실험으로 검증해 나가며 성장을 이뤄야 한다.
이 책은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우리가 공부를 어떤 자세로 어떻게 해나가야 하는지를 다양한 예시를 통해 전달하며 현실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독학의 기술을 빼곡히 담았다.
다만 저자는 모든 것이 쏟아지는 과잉의 시대에 또 다른 ’공부법‘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꼼꼼한 실행력을 전달하는 친절한 가이드가 되어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는 독학의 갈림길에서 독자들을 맞이할 것이다.
‘독학력’으로 무장한 저자와 함께 불안한 미래가 아닌 새로운 미래를 발견하고 탐험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4년 07월 15일
- 쪽수, 무게, 크기 : 420쪽 | 598g | 152*220*22mm
- ISBN13 : 9791185469270
- ISBN10 : 1185469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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