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
루이스 헤이와 함께하는 마음챙김 긍정 확언 필사집

‘뉴에이지의 여왕’, ‘자기 치유의 아이콘’, ‘미러 워크의 선구자’, ‘세계적 영적 지도자’ 등 다양한 수식어로 칭송받은 루이스 헤이는 ‘자기계발서’ 장르 탄생에도 이바지하는 등, 수십 년 동안 전 세계 사람들에게 자기 치유와 영적 성장의 길을 제시해왔다.
특히 베스트셀러인 『하루 한 장 마음챙김』은 루이스 헤이가 작고하기 한 달 전쯤 기획된 마지막 책으로, 여러 작품 중에서 가장 영감을 주는 긍정 확언을 엄선해 모으고, 하루에 하나씩 읽을 수 있도록 총 366개의 항목(윤년 포함)으로 구성했다.

이 책은 독자의 성원에 힘입어 『하루 한 장 마음챙김』을 필사집 형태로 구성한 『하루 한 장 마음챙김 긍정 확언 필사집』의 개정판이다.
기존 필사집에서 ‘긍정 확언’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필사를 좀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노트 공간을 충분히 할애했다.
그리고 월별 긍정 확언을 한자리에서 보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확언을 체크할 수 있도록 리스트 형식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또한 시각적으로 심플하면서도 소장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표지 디자인에도 변화를 주었다.
새로운 모습으로 출간된 이번 필사집을 통해 루이스 헤이가 강조한 긍정 확언을 따라 읽고 쓰면서 내면에 잠재된 자긍심을 한번 일깨워보자.

거울을 보면서 긍정 확언을 하는 미러 워크를 온종일 실습해보자.
아침에 욕실 거울 앞에서 시작해서, 거울 앞을 지나가거나 창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볼 때마다 반복할 수 있다.

1.
거울 앞에 서거나 앉는다.
2.
자기 눈을 들여다본다.
3.
깊게 숨을 들이쉬면서 다음과 같은 긍정 확언을 한다.
: “나는 널 좋아하고 싶어.
정말 널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싶어.
어서 즐겁게 해보자.”
4.
다시 한번 심호흡을 하고, 이번에는 이렇게 말한다.
: “너를 정말 좋아하는 법을 배우고 있어.
너를 정말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있어.”
5.
조금 어렵다는 건 알지만 계속 노력하길 바란다.
계속 심호흡을 하면서 자기 눈을 들여다보자.
이번엔 위의 문장을 말할 때마다 자기이름을 집어넣는다.
: “널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싶어, [자기 이름].
널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싶어.”
6.
온종일 거울 앞을 지나가거나 어느 곳이든 자기 모습이 보일 때마다 이 긍정 확언을 반복한다.
조용히 속으로만 말해도 상관없다.
--- 「1월 12일 / 기꺼이 내 자신을 사랑할 것이다」 중에서

사람들은 대개 자신의 본모습에 대한 어리석은 생각과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여러 가지 엄격한 규칙을 가지고 있다.
이젠 마음의 사전에서 ‘해야 한다’는 말을 영원히 지워버려라.
‘해야 한다’는 말은 우리를 포로로 만든다.
‘해야 한다’고 말할 때마다, 우리 자신이나 다른 사람이 잘못한 것처럼 되어버린다.
사실상 ‘만족스럽지 않다’고 말하는 셈이다.
당신의 ‘해야 한다’ 목록에서 삭제할 수 있는 항목은 무엇인가? ‘해야 한다’를 ‘할 수 있다’로 바꿔라.
당신에게 선택권이 있고, 그 선택이 자유라는 걸 알아야 한다.
우리가 살면서 하는 일은 모두 선택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걸 알아야 한다.
이유도 모른 채 꼭 해야만 하는 일 같은 건 없다.
우리에게는 항상 선택권이 있다.
--- 「3월 23일 / 내 사전에서 ‘해야 한다’라는 말을 삭제한다」 중에서

중독적인 행동에 대처할 때는 자신에 대한 사랑과 인정, 삶의 과정에 대한 신뢰, 자신의 정신적 강인함을 알고 안전함을 느끼는 것 등이 매우 중요하다.
뭔가에 중독된 사람들은 심한 자기혐오를 느낀다.
스스로를 용서하지 않고 매일 자신에게 벌을 준다.
왜 그럴까? 어릴 때부터 자기가 가치 없고 나쁜 사람이므로 벌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해왔기 때문이다.
꼭 심각한 중독이 아니더라도, 특정 대상에 쉽게 빠져들고 벗어나기 힘들어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그들은 과거를 놓아주고 인생 과정을 신뢰하는 걸 매우 두려워한다.
세상은 우리를 ‘해치려고’ 하는 사람과 상황으로 가득한 안전하지 않은 곳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그 믿음은 현실이 된다.
자신을 돕거나 성장시키지 않는 생각과 믿음을 기꺼이 버리겠는가? 그럼 당신도 이 여정을 계속할 준비가 된 것이다.
--- 「6월 17일 / 나를 성장시키지 않는 믿음은 버린다」 중에서

우리 삶에 멋진 사람들과 장소, 사물이 있다는 건 흥미진진한 일이다.
그러나 이런 것들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주지는 않는다는 걸 분명히 알아야 한다.
‘나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건 나 자신뿐이다.
오직 자신만이 평화와 기쁨을 낳는 생각을 할 수 있다.
외부 사람이나 다른 어떤 근원에게 그 힘을 내줘서는 안 된다.
자신을 행복하게 해주자.
그러면 모든 선이 아주 풍부하게 당신에게 흘러들어 갈 것이다.
--- 「8월 19일 / 나를 행복하게 하는 건 나 자신이다」 중에서

나는 과거를 쉽게 놓아주고, 삶의 과정을 신뢰한다.
묵은 상처로 향하는 문을 닫고, 나 자신을 비롯한 모두를 용서한다.
내 앞에 개울이 있다고 상상한다.
예전의 경험, 오래된 상처와 고통을 개울물에 던지고, 그것들이 녹아서 하류로 떠내려가기 시작하다가 이윽고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지켜본다.
나는 자유롭고 내 과거의 모든 사람도 자유롭다.
날 기다리고 있는 새로운 모험으로 나아갈 준비가 되었다.
인생은 돌고 돌지만 나는 언제나 영원하다.
내가 어떤 행동을 취하든 나는 살아 있고 활력이 넘친다.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히 사랑이 나를 감싸고 있다.
언제나 그럴 것이다.

--- 「12월 2일 / 인생은 돌고 돌지만 나는 언제나 영원하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