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내가 선택한 감정: 기분은 우연이 아니라 선택이다
Description
책소개
감정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고르는 삶의 방향이다
우리는 좋은 인간관계를 위해 감정을 꾹꾹 눌러 참은 경험이 많다.
그러다 보니 내 감정은 후순위로 밀린다.
그렇게 적절히 표출되지 못한 감정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터지고 만다.
화내고 싶지 않은데 화를 낸다거나, 그렇게까지 말할 일이 아닌데 나도 모르게 심한 표현이 나오는 것이다.
권서희 저자는 『오늘, 내가 선택한 감정』에서 감정은 느끼는 것이 아니라 선택하는 것이라 말한다.
원하는 때에 원하는 감정을 마음대로 느낄 수는 없지만, 적어도 그 감정에 어떻게 반응할지는 내가 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외부에서 오는 사건, 다른 사람의 언행에 휘둘리지 말고 스스로 감정을 관리할 줄 알아야 함을 주장한다.
『오늘, 내가 선택한 감정』은 가까운 관계에서, 사회적 관계에서, 나 자신과의 관계에서 감정 선택에 관해 설명한다.
감정을 잘 다스리기 위해서는 내가 일상에서, 사회에서 어떻게 반응할지 선택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사회적 가면을 적절히 잘 쓰고 감정을 어떻게 곱씹고 흘려보낼지를 고민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나 자신을 아끼는 방법이 되기도 한다.
내가 고르는 삶의 방향이다
우리는 좋은 인간관계를 위해 감정을 꾹꾹 눌러 참은 경험이 많다.
그러다 보니 내 감정은 후순위로 밀린다.
그렇게 적절히 표출되지 못한 감정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터지고 만다.
화내고 싶지 않은데 화를 낸다거나, 그렇게까지 말할 일이 아닌데 나도 모르게 심한 표현이 나오는 것이다.
권서희 저자는 『오늘, 내가 선택한 감정』에서 감정은 느끼는 것이 아니라 선택하는 것이라 말한다.
원하는 때에 원하는 감정을 마음대로 느낄 수는 없지만, 적어도 그 감정에 어떻게 반응할지는 내가 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외부에서 오는 사건, 다른 사람의 언행에 휘둘리지 말고 스스로 감정을 관리할 줄 알아야 함을 주장한다.
『오늘, 내가 선택한 감정』은 가까운 관계에서, 사회적 관계에서, 나 자신과의 관계에서 감정 선택에 관해 설명한다.
감정을 잘 다스리기 위해서는 내가 일상에서, 사회에서 어떻게 반응할지 선택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사회적 가면을 적절히 잘 쓰고 감정을 어떻게 곱씹고 흘려보낼지를 고민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나 자신을 아끼는 방법이 되기도 한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프롤로그
Part 1 ▶ 감정은 느끼는 것이 아니라, 선택하는 것이다
어떤 날은 울고 어떤 날은 웃는 당신에게
내 감정을 남에게 허락받지 말자
마음은 먹어지지 않는다
감정 풍선효과
시간은 마음을 치료해 주지 않는다
찌꺼기 감정을 처리하자
고통에 집중하기보다 전환하라
당신이 먹이를 주는 쪽의 늑대가 자란다: 뇌 가소성
나쁜 것은 빨리 털고, 좋은 것은 곱씹자
Part 2 ▶ 가까운 관계에서 감정 선택
분노의 전염, 행복의 전염
상대방이 준 쓰레기를 내 침대까지 가져오지 말자
화목한 가정이라는 환상
혼자서도 외롭지 않게, 함께하면서도 성가시지 않게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장 나쁜 사람이 된다
과하게 희생하면 죄책감이 자라난다
행복은 토요일 오후에 가족과 함께 먹는 치킨 같은 것
관계에 필요한 마음 온도 조절
Part 3 ▶ 사회적 관계에서 감정 선택
누구나 사회적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
무례한 사람과 주파수를 맞추지 말자
감정에도 서열이 있다
직장생활은 감정의 파도를 다스리며 그 자리를 지키는 것
직장인 감정의 그림자, 369증후군
팀워크가 좋은 팀의 실수가 더 많다
나 지금 집에 가고 싶어
드라이하면서도 나이스하게
Part 4 ▶ 나 자신과의 관계에서 감정 선택
누구나 어떤 날은 아무것도 하기 싫다
잔잔한 노력이면 충분해
죽고 싶은 게 아니라, 놀고 싶은 거야
아무것도 못 한다는 것은, 사실은 다 잘하고 싶은 마음
생각하지 않는 것이 최고의 감정 조절이다
오늘은 자기계발서 말고, 고양이나 보자
세상에 대충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
자신에게 2차 가해를 멈추자
나를 제일 미워하는 것도 나, 제일 응원하는 것도 나
Part 5 ▶ 지금, 한 걸음 내딛기
기분 전환은 홧김비용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감정 조절이 어려울 땐, 몸을 움직여야 한다
힘든 일이 계속되어도 행복해질 수 있다
누구나 소확감을 찾을 수 있다
끝이 좋으면 다 좋은 거야: 엔딩 효과
에필로그
Part 1 ▶ 감정은 느끼는 것이 아니라, 선택하는 것이다
어떤 날은 울고 어떤 날은 웃는 당신에게
내 감정을 남에게 허락받지 말자
마음은 먹어지지 않는다
감정 풍선효과
시간은 마음을 치료해 주지 않는다
찌꺼기 감정을 처리하자
고통에 집중하기보다 전환하라
당신이 먹이를 주는 쪽의 늑대가 자란다: 뇌 가소성
나쁜 것은 빨리 털고, 좋은 것은 곱씹자
Part 2 ▶ 가까운 관계에서 감정 선택
분노의 전염, 행복의 전염
상대방이 준 쓰레기를 내 침대까지 가져오지 말자
화목한 가정이라는 환상
혼자서도 외롭지 않게, 함께하면서도 성가시지 않게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장 나쁜 사람이 된다
과하게 희생하면 죄책감이 자라난다
행복은 토요일 오후에 가족과 함께 먹는 치킨 같은 것
관계에 필요한 마음 온도 조절
Part 3 ▶ 사회적 관계에서 감정 선택
누구나 사회적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
무례한 사람과 주파수를 맞추지 말자
감정에도 서열이 있다
직장생활은 감정의 파도를 다스리며 그 자리를 지키는 것
직장인 감정의 그림자, 369증후군
팀워크가 좋은 팀의 실수가 더 많다
나 지금 집에 가고 싶어
드라이하면서도 나이스하게
Part 4 ▶ 나 자신과의 관계에서 감정 선택
누구나 어떤 날은 아무것도 하기 싫다
잔잔한 노력이면 충분해
죽고 싶은 게 아니라, 놀고 싶은 거야
아무것도 못 한다는 것은, 사실은 다 잘하고 싶은 마음
생각하지 않는 것이 최고의 감정 조절이다
오늘은 자기계발서 말고, 고양이나 보자
세상에 대충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
자신에게 2차 가해를 멈추자
나를 제일 미워하는 것도 나, 제일 응원하는 것도 나
Part 5 ▶ 지금, 한 걸음 내딛기
기분 전환은 홧김비용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감정 조절이 어려울 땐, 몸을 움직여야 한다
힘든 일이 계속되어도 행복해질 수 있다
누구나 소확감을 찾을 수 있다
끝이 좋으면 다 좋은 거야: 엔딩 효과
에필로그
상세 이미지
책 속으로
“마음먹으면 뭐든 다 할 수 있다.”는 무한 긍정에너지가 가득해 보이는 이 말을 나는 참 싫어한다.
그 ‘뭐든’을 해 보지 않은 사람이 지어낸 말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세상에는 안 되는 일도 있다.
그리고 마음은 먹으려고 노력해도 먹어지는 영역이 아니다.
내 마음이 내 뜻대로 된다면, 세상에 불행한 사람이 왜 있을까? 오히려 여기에서 조금 벗어나야 우리는 숨통이 트이고 좋은 마음도 불러올 수 있다.
--- p.23
우리가 스스로를 고통에 가두는 마법의 문장이 있다.
“네가 이럴 자격이 있어? 지금 이럴 때야?” 무언가가 잘되지 않으면, 해결되지 못하는 고민이나 문제가 생기면 웃거나 행복할 수 없다는 것이다.
취업에 실패한 내가 지금, 이 치킨을 먹어도 되나? 시험에 합격하지 못 한 내가 지금 유튜브를 보며 웃어도 되나? 하고 스스로를 몰아붙이는 것이다.
행복에 자격이 있을까? 웃어도 되는 상황이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일까? 왜 우리는 스스로에게 이토록 가혹하게 행복의 자격이라는 잣대를 들이대는 것일까?
--- p.41
괜찮은 인생을 사는 사람이 되려면, 부모님께 효도하고 형제 자매와 우애 좋게 지내고, 배우자와 자녀를 사랑해야 한다.
‘행복한 삶’ 하면 TV 드라마 속에 온 가족이 식탁에 모여 하하 호호 웃으며 함께 식사하는 장면이 떠오른다.
사실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 현실에서 이렇게 완벽하게 화목하기만 한 가족의 비율은 높지 않다.
허상이고 환상에 가까운 것이다.
그러나 그 환상을 좇느라 우리는 많은 부분을 놓치고 살아가게 된다.
‘행복의 필수는 화목한 가정이라는 환상’에서 깨어나면 오히려 더 행복할 기회가 더 많아진다.
--- p.70
사람의 에너지는 한정된 자원이다.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쏟아내면 언젠가 고갈되고 지쳐서 나가떨어질 수밖에 없다.
좋은 결과를 위한 노력도 중요하지만, 장기전인 삶에서 나를 지키는 것 또한 중요하다.
무엇을 하든 적당히 힘을 빼고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의 70%만 노력하자.
120%로 최선을 다해 내 영혼을 갈아 넣을 필요 없다.
120%의 노력으로 몇 번 하다 지쳐서 무너지는 것보다 70%로 잔잔하게 그러나 꾸준하게 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우리 삶의 물을 꼭 100°C까지 팔팔 끓일 필요 없다.
70°C의 미온수로 적당히 미지근하게 그러나 꾸준하게 끓이는 것이 우리 삶에 있어서 훨씬 현명한 자세이다.
그 ‘뭐든’을 해 보지 않은 사람이 지어낸 말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세상에는 안 되는 일도 있다.
그리고 마음은 먹으려고 노력해도 먹어지는 영역이 아니다.
내 마음이 내 뜻대로 된다면, 세상에 불행한 사람이 왜 있을까? 오히려 여기에서 조금 벗어나야 우리는 숨통이 트이고 좋은 마음도 불러올 수 있다.
--- p.23
우리가 스스로를 고통에 가두는 마법의 문장이 있다.
“네가 이럴 자격이 있어? 지금 이럴 때야?” 무언가가 잘되지 않으면, 해결되지 못하는 고민이나 문제가 생기면 웃거나 행복할 수 없다는 것이다.
취업에 실패한 내가 지금, 이 치킨을 먹어도 되나? 시험에 합격하지 못 한 내가 지금 유튜브를 보며 웃어도 되나? 하고 스스로를 몰아붙이는 것이다.
행복에 자격이 있을까? 웃어도 되는 상황이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일까? 왜 우리는 스스로에게 이토록 가혹하게 행복의 자격이라는 잣대를 들이대는 것일까?
--- p.41
괜찮은 인생을 사는 사람이 되려면, 부모님께 효도하고 형제 자매와 우애 좋게 지내고, 배우자와 자녀를 사랑해야 한다.
‘행복한 삶’ 하면 TV 드라마 속에 온 가족이 식탁에 모여 하하 호호 웃으며 함께 식사하는 장면이 떠오른다.
사실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 현실에서 이렇게 완벽하게 화목하기만 한 가족의 비율은 높지 않다.
허상이고 환상에 가까운 것이다.
그러나 그 환상을 좇느라 우리는 많은 부분을 놓치고 살아가게 된다.
‘행복의 필수는 화목한 가정이라는 환상’에서 깨어나면 오히려 더 행복할 기회가 더 많아진다.
--- p.70
사람의 에너지는 한정된 자원이다.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쏟아내면 언젠가 고갈되고 지쳐서 나가떨어질 수밖에 없다.
좋은 결과를 위한 노력도 중요하지만, 장기전인 삶에서 나를 지키는 것 또한 중요하다.
무엇을 하든 적당히 힘을 빼고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의 70%만 노력하자.
120%로 최선을 다해 내 영혼을 갈아 넣을 필요 없다.
120%의 노력으로 몇 번 하다 지쳐서 무너지는 것보다 70%로 잔잔하게 그러나 꾸준하게 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우리 삶의 물을 꼭 100°C까지 팔팔 끓일 필요 없다.
70°C의 미온수로 적당히 미지근하게 그러나 꾸준하게 끓이는 것이 우리 삶에 있어서 훨씬 현명한 자세이다.
--- p.146
출판사 리뷰
늘 웃을 수는 없지만
언제 웃을지는 정할 수 있어
어느 날, 늘 듣는 말인데도 갑자기 가슴에 비수처럼 꽂혀 뜻하지 않게 기분이 상하는 일이 있다.
상대방은 별 의도가 없다고 해도 나는 ‘이 사람이 내가 미덥지 않나? 나를 싫어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기분 상하고 돌아온 날, 가족에게 괜히 화풀이를 한다.
오늘 하루는 어땠는지 묻는 가족에게 ‘알 거 없다’, ‘말해도 모른다’, ‘피곤하니 말 걸지 마라’ 등 날 선 반응으로 오히려 상처를 주고 만다.
그런 뒤에는 그렇게 말한 것에 대해 자책한다.
우리는 왜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못된 말을 하는 걸까?
권서희 저자는 여러 기업에 강의를 다니면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오늘, 내가 선택한 감정』을 펴냈다.
감정에 매몰되지 않도록 자신을 다스리는 방법이 이 책의 핵심이다.
감정은 시시때때로 변한다.
마냥 웃는 날도 없고 마냥 우울한 날도 없다.
그러나 자연스럽게 드는 내 기분을 의심해 외부 상황에 내 감정을 맡기면 좋은 일이 생겨야만 웃게 된다.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일에 스트레스를 받으며 남들이 내 기분을 망치도록 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같은 상황에서도 어떤 감정에 더 크게 반응할지, 어떤 감정을 더 많이 곱씹을지, 어떤 감정을 흘러가게 둘지 선택할 수 있다.
억울하고 화나는 상황에서 이런 감정을 느끼는 게 맞는지 남에게 확인받지 말고, 자연스럽게 흘러온 기분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면 힘들다고만 생각했던 기억이 사실은 마냥 버겁지만은 않았던 다른 방향을 보여줄 것이다.
언제 웃을지는 정할 수 있어
어느 날, 늘 듣는 말인데도 갑자기 가슴에 비수처럼 꽂혀 뜻하지 않게 기분이 상하는 일이 있다.
상대방은 별 의도가 없다고 해도 나는 ‘이 사람이 내가 미덥지 않나? 나를 싫어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기분 상하고 돌아온 날, 가족에게 괜히 화풀이를 한다.
오늘 하루는 어땠는지 묻는 가족에게 ‘알 거 없다’, ‘말해도 모른다’, ‘피곤하니 말 걸지 마라’ 등 날 선 반응으로 오히려 상처를 주고 만다.
그런 뒤에는 그렇게 말한 것에 대해 자책한다.
우리는 왜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못된 말을 하는 걸까?
권서희 저자는 여러 기업에 강의를 다니면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오늘, 내가 선택한 감정』을 펴냈다.
감정에 매몰되지 않도록 자신을 다스리는 방법이 이 책의 핵심이다.
감정은 시시때때로 변한다.
마냥 웃는 날도 없고 마냥 우울한 날도 없다.
그러나 자연스럽게 드는 내 기분을 의심해 외부 상황에 내 감정을 맡기면 좋은 일이 생겨야만 웃게 된다.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일에 스트레스를 받으며 남들이 내 기분을 망치도록 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같은 상황에서도 어떤 감정에 더 크게 반응할지, 어떤 감정을 더 많이 곱씹을지, 어떤 감정을 흘러가게 둘지 선택할 수 있다.
억울하고 화나는 상황에서 이런 감정을 느끼는 게 맞는지 남에게 확인받지 말고, 자연스럽게 흘러온 기분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면 힘들다고만 생각했던 기억이 사실은 마냥 버겁지만은 않았던 다른 방향을 보여줄 것이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5년 10월 23일
- 쪽수, 무게, 크기 : 208쪽 | 140*210*20mm
- ISBN13 : 9791156229582
- ISBN10 : 1156229588
You may also like
카테고리
한국어
한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