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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를 기회로 바꾸는 대화법
오해를 기회로 바꾸는 대화법
Description
책소개
‘내가 했던 말, 취소할 수 없을까?’
리셋 버튼을 눌러 돌아가고 싶은 순간
관계를 회복하는 말 수습 레시피


‘그때 왜 그렇게 말했을까?’
‘그냥 가만히 있을걸!’
‘그 말은 안 하는 게 나았나?’
꼭 자기 전에 이런 후회가 밀려들면서 쉽게 잠을 못 이루고 ‘이불킥’를 해본 경험, 다들 있지 않을까? 그때마다 왜 우리는 아쉬움 없는 완벽한 대화를 하지 못하는지 속상해한다.

연극 전공이라는 특이한 이력으로 인간관계와 소통에 대한 남다른 시각을 가진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누구나 대화할 때 실수하기 마련이고 만약 실수를 저질렀더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잘 수습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저자가 제시하는 다양한 상황과 그에 대한 실전 대처법을 통해 이제부터 대화를 망쳤더라도 패자 부활전을 노리는 법을 배워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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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시작하며

1장.
한 번에 잘 대답하는 건 원래 어렵다


한 번에 대답이 나오지 않아 주눅이 들 때
대화의 질은 ‘무슨 말을 할까’와 ‘어떻게 말할까’로
꼭 정답이 아니더라도 수습할 수 있다

2장.
대화의 포인트와 실수를 수습하는 요령


직장 내 엘리베이터에서 둘만 남게 되었는데, 말을 걸 타이밍을 놓쳐 분위기가 어색해졌다
· 처음과 마지막 순간에 내 인상을 바꾸자
· 중요한 것은 자리를 떠날 때 한마디

인사하고 나서 대화가 이어지질 않는다
· 가장 좋은 대화 소재는 현재 상황

친구와 대화 도중 흐르는 어색한 침묵, 먼저 말해주기를 기다리느라 서로 마음이 불편하다
· 편안한 대화는 속마음을 보여 주는 것부터

직장에서 점심 같이 먹자는 말을 계속 거절했더니 날 친해지기 힘든 사람으로 보는 것 같다
· 자주 말을 걸면서 거리감을 다시 좁히자

험담을 늘어놓고 불만이 많은 선배와 같이 맞춰 주기가 힘들다
· 유머를 아군으로 만들자

"나도 알아"라고 말하며 공감해 줬더니 상대가 "그렇게 중간에 끼어들지 마"라며 화를 냈다
· 상대는 가만히 들어주길 원한다

직장 동료가 실수해 놓고 남 탓하는 걸 지적했더니 분위기가 안 좋아졌다
· 바른말이 꼭 정답은 아니다

"넌 왜 그렇게 부정적이야?"라는 말을 들었다
· 사람은 이유를 알고 싶어 한다

몇 번이나 같은 것을 물어보는 상대에게 짜증이 나 "전에도 말했었지?"라고 차갑게 말했다
· 자기 정당화와 합리화
· 감정은 부딪히는 것이 아니라 전하는 것이다

위로해 주려고 "그런 건 별일 아니야"라고 말했더니 "잘 알지도 못하면서"라는 말을 들었다
· 말실수는 깔끔하게 회수해서 철회하자

친한 친구가 결혼한다고 소문냈는데, 아직 모두에겐 비밀이었던 것 같다.
주책 부린 걸까?
· 엎질러진 물은 주워 담을 수 없다
· 본인이 직접 말할 자리를 만들자

뒷담화했는데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냐"라고 반응해, 왠지 나만 나쁜 사람이 된 것 같다
· 이해는 감정과 의견으로 만들어진다

상대를 칭찬하려고 했는데 나도 모르게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바람에 분위기가 나빠졌다
· 수습하려다가 오히려 상처를 입힐 수도 있다
· 모두의 장점을 언급하자

무심코 꺼냈던 말이 실은 상대에게 콤플렉스였다는 걸 나중에 듣고, 말한 것을 후회했다
· 오히려 사과해서 두 번 상처 주는 경우도 있다
· 아무것도 하지 않는 수습

동료끼리 잡담하다 마무리할 때 들어온 친구가 자신을 험담했다고 착각해서 기분 나빠한다
· 의견을 묻기 전에 먼저 정보를 전달하자

메일로 보낸 내용이 안 좋은 말투로 받아들여져 갑자기 상대가 나와 거리를 두는 것 같다
· 모르는 사이에 관계의 골이 생긴다
· 상대의 시점에서 생각하자

대화하다가 감정이 격해져 상대의 말을 모두 부정하고 말았다
· 부정적인 말은 부정적인 태도의 표현이다
· "가볍게 들어 줘"라며 상대에게 맡기자

갑자기 말을 걸어와서 어떻게 답해야 할지 몰라 횡설수설했다
· 지금의 상태를 말하자
· ‘해야만 한다’라는 생각이 방해한다

미팅에서 나도 모르게 상대를 말로 이기려고 했다
· 6초 동안만 화를 참아 보자

직장 동료의 의견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했더니 "전엔 찬성해 줬잖아?"라고 차갑게 대했다
· 보충 설명은 언제든 할 수 있는 수습법

일 핑계로 거절한 걸 깜빡하고 다른 모임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아무래도 들킨 것 같다
· ‘그럴 생각은 아니었는데’를 전하는 방법
· 자기 보호가 과한 사람의 특징
· 먼저 초대해 보자

"내일 보기로 했지?"라고 문자가 와서 떠올려 보니 완전히 잊고 이미 다른 약속을 잡았다
· 사과와 함께 호의를 전하자

몇 번 주의를 줘도 고쳐지지 않아 짜증이 나서 나도 모르게 "바보냐!"라며 매몰차게 말했다
· 마음을 전할 땐 나를 주어로 하자

예상 못 한 곳에서 직장 동료를 만나 당황해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지나가서 서먹해졌다
· 나중에 슬쩍 확인해 보자
· 미소는 최고의 화장이다

3장.
대화가 힘든 사람이 착각하는 것


이론이나 테크닉이 꼭 필요한 건 아니다
불편한 사람이 있어도 괜찮다
내게 맞지 않는 방법은 그만두자
롤 모델처럼 되지 않아도 상관없다
밝게 또박또박 말하지 않아도 된다
걱정이나 불안이 있는 게 정상이다
나다운 모습에 얽매이지 말자
‘할 일’보다 ‘하지 않을 일’을 정하자
억지로 해결하려 할 필요 없다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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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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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대화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란 ‘절대 실수하지 않는 사람’을 가리키지 않는다.
상대와의 인연을 포기하지 않고, 실수를 실수로 끝내지 않으며 ‘실수를 수습할 수 있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오히려 많은 실수를 저지른 사람이야말로 다른 사람에게 다정하며, 어깨의 힘을 빼고 자신감 있게 상대와의 소통을 즐기는 경향이 있다.
실수의 횟수만큼 수습한 경험도 풍부하므로 실수해도 수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대화와 인간관계를 더 원활하게 만들기 위한 수습의 요령을 정리해 보았다.
구체적으로 떠올리기 쉽게, 자주 발생하는 상황을 통해 그 요령을 소개한다.
--- p6, ‘시작하며’ 중에서

‘저질러 버렸다’라고 후회하는 일이 생겨도, 상대와의 관계가 그 순간 제로가 되진 않는다.
그러니, 제일 중요한 것은 관계를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이제 어떻게 되든 상관없어’라는 태도를 취하면 애초에 수습할 방법이 떠오르지 않는다.
상황도 관계성도 방치하게 되니 점점 악화될 수는 있어도 좋아질 가능성은 작다.
‘상대에게 미움받고 싶지 않아’, ‘더는 관계를 망치고 싶지 않아’라는 마음이 너무 강해서 수습은커녕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실수를 저질렀을 때 정답이나 확신, 확증 같은 게 없어도 수습할 방법이 있을지 생각하며 상대와 마주하고 다가갈 방법을 고민한다면, 그 시점에 이미 수습의 첫걸음을 내디딘 것이다.
--- p27, ‘꼭 정답이 아니더라도 수습할 수 있다’ 중에서

대화를 해야 한다고 생각할수록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뭘 물어봐야 좋을지 이런저런 생각이 너무 많이 들 때도 있다.
하지만, 실은 대화를 하지 않아도 떠날 때 한마디만 하면 충분히 인간관계를 원활하게 유지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상대가 엘리베이터에서 먼저 내릴 때는 열림 버튼을 누르면서 “안녕히 가세요”라고 말한 뒤 방긋 웃어 보자.
자신이 먼저 내린다면 “먼저 실례하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목례를 하자.
이러기만 해도 상대에게 전해지는 인상이 변한다.
상대의 반응과 대답을 과하게 의식하기 때문에 말을 걸기가 두려워지고 주저하게 된다.
그저 한마디만이라도 좋으니, 말을 그곳에 ‘두고 오는’ 느낌으로 이야기해 보면 ‘이럴 걸 그랬다’라는 후회도 적어질 것이다.
--- p33, ‘직장 내 엘리베이터에서 둘만 남게 되었는데, 말을 걸 타이밍을 놓쳐 분위기가 어색해졌다’ 중에서

이미 생겨나 버린 거리감을 메우기 위해서는 이런저런 고민을 하는 것보다 조금씩 호의적인 접촉을 늘리도록 노력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가볍게 인사를 나누거나 근처를 지나가면서 목례를 하는 것도 물론 좋지만, 거리감을 메우려면 부탁이 더욱더 효과적이다.
사람에게는 근본적으로 자신을 인정해 주길 바라는 인정 욕구가 있기 때문에, 부탁을 받으면 상대가 자신을 필요로 한다고 느낀다.
그러니 상대의 부탁에 도움을 주면 ‘나는 이 사람을 좋아해서 도와준 것이다’라는 마음이 생겨 상대를 호의적으로 생각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를 심리학에서는 ‘인지적 불협화 이론’이라고 부른다.
--- p52, ‘직장에서 점심 같이 먹자는 말을 계속 거절했더니 날 친해지기 힘든 사람으로 보는 것 같다’ 중에서

‘G워드’ 같은 말이 말버릇이라면 커뮤니케이션에 큰 장애 요인이 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G워드란 ‘그래도’, ‘그렇지만’, ‘그야’, ‘그래봤자’와 같이 ‘G’ 발음으로 시작하는 부정의 의미를 가진 말이다.
이러한 말들은 사용하기만 해도 자기 의사와는 관계없이 부정적인 의미를 포함해 버린다.
G워드를 주의해야 하는 이유가 상대에게 부정당하는 느낌을 주기 때문만은 아니다.
이 말들을 사용하면 자동으로 부정적인 말이 이어지게 되고, 자기 머릿속에도 부정적인 견해가 박혀버리게 되기 때문이다.
--- p70, ‘“넌 왜 그렇게 부정적이야?”라는 말을 들었다’ 중에서

“전에도 말했잖아?”라는 말은 ‘알아주었으면 좋겠다’라는 욕구가 충족되지 않았다는 뜻이다.
그러니 ‘나는 제대로 전달했으니 이해하지 못하는 건 모두 상대의 탓이다’라고 생각함으로써 자신의 옳음을 수호하려 하는 것이다.
하지만 냉정하게 생각해, 설령 상대에게 문제가 있다고 해도 “전에도 말했잖아?”라고 말한들 개선되는 점이 있을까? “몇 번이나 말해야 알겠어?”라고 말하면 상대가 그때부터 한번에 이해할 수 있게 될까?
짜증 내는 말을 통해 상대가 이해할 수 있는 것은 그 짜증 나는 감정뿐이다.
짜증을 내면 상대가 약간의 공포심과 송구스러운 마음을 느낄 수는 있다.
하지만 행동은 개선되지 않고 다시 똑같은 일이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
--- p79, ‘몇 번이나 같은 것을 물어보는 상대에게 짜증이 나 “전에도 말했었지?”라고 차갑게 말했다’ 중에서

나로서는 ‘어렵지 않으니 금방 배울 수 있을 거야.
괜찮아’라는 식으로 말할 생각이었는데, 상대가 받아들인 건 ‘이렇게 간단한 일도 못 하는 거야?’라고 비난하는 말이었던 것 같다.
애초에 별일인지 아닌지 정하는 것은 내가 아닌 상대다.
상대가 진지하게 상담을 요청한 시점에서 이미 상대에게는 꽤 별일인 상황이다.
설령 내게는 별일이 아니라고 생각할 만한 일이라도 말이다.
다른 사람을 마주할 때는 상대의 가치관과 감성, 기분과 감정 등을 판단하는 것이 아닌 존중한다는 의식을 갖도록 하자.
그러면 부주의한 한마디를 내뱉는 일이 애초에 없을 것이다.
--- p85, ‘위로해 주려고 “그런 건 별일 아니야”라고 말했더니 “잘 알지도 못하면서”라는 말을 들었다’ 중에서

예를 들면, 이번 일처럼 다른 사람의 잘못을 말하자 상대가 생각지도 못한 반응을 보이는 경우 ‘화가 났다’라는 감정으로 상대를 공격하고 있다는 것을 빨리 깨닫고, “분리수거가 안 되고 있으니까 어떻게든 조치를 취해 줬으면 좋겠어”라는 의견을 제대로 전하여 의식과 말을 전환해 보자.
“분리수거는 꼭 해야 돼.
그 사람을 잘 알고 있다면, 어떻게 전달하면 좋을지 가르쳐줬으면 좋겠어”라는 식이다.
애초에 문제인 것은 ‘쓰레기를 분리해서 버리지 않는다’라는 행동이지 인격이 아니다.
이러한 사례뿐만 아니라 누군가의 인격을 부정하는 듯한 말이나 행동은 공격성이 높으며 인간관계를 망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하자.
--- p98, ‘뒷담화했는데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냐”라고 반응해, 왠지 나만 나쁜 사람이 된 것 같다’ 중에서

초대를 거절했는데 다른 모임에 갔다는 것을 그만 들켜버린 경우, 당황해서 변명을 떠올리지는 말자.
변명하다가 거짓말을 거듭하게 될 수도 있으며, 상황이 더 복잡해질 수도 있다.
초대를 거절한 이유가 그 상대가 불편해서가 아니고 그 상대와 앞으로도 사이좋게 지내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시간이 조금 지난 뒤에 먼저 초대해 보는 것은 어떨까?
‘불쾌하게 만들었는데 초대하다니 뻔뻔하다고 생각하지 않을까?’라는 마음이 들 수도 있다.
진짜 그렇게 생각하는지는 상대밖에 모른다.
뻔뻔하다며 화를 낼 수도 있겠지만, 상대도 적잖이 상처받아 당신을 대하기 두려워졌을 수도 있다.
초대했더니 확실하게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억지로 강행하는 건 역효과다.
그러니 ‘한번 만나서 얘기하고 싶다’라는 마음만 전하고, 때를 기다렸다가 다시 말을 걸어 보자.
--- p153, ‘일 핑계로 거절한 걸 깜빡하고 다른 모임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아무래도 들킨 것 같다’ 중에서

약속한 날을 잊어버렸을 경우 “정말 미안해, 다음 주에 혹시 시간 있어?”라고만 말하지 말고, “괜찮다면 지난번에 가고 싶다고 했던 그 가게에 가지 않을래? 만약 같이 갈 수 있으면 예약할 수 있는지 물어볼게”라고 이어서 제안하자.
이것은 즉, 사과뿐만 아니라 호의를 전하는 방법이다.
상대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나 같은 건 어찌 되든 상관없다고 생각하는구나’라고 느껴 상처를 받았을지도 모른다.
이 경우, “그런 식으로 생각하지 않았어”라고 필사적으로 설명해도 이미 약속을 어겨 버렸으니 설득력이 없다.
그러니, 그 사람을 위해 할 수 있는 행동을 생각해야 한다.
--- p160, 「‘“내일 보기로 했지?”라고 문자가 와서 떠올려 보니 완전히 잊고 이미 다른 약속을 잡았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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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이제 자기 전 ‘이불킥’은 그만!
그 한마디 때문에 곤란해진 상황,
되돌리고 싶을 땐 이렇게 말해라


하루를 마무리하고 나서 찝찝하거나 마음에 걸리는 일 없이 개운한 마음으로 매번 잠자리에 들 수 있다면 좋겠지만, 우리에겐 그렇지 못할 때가 더 많다.
‘그때 왜 그렇게 말해서 분위기를 깼는지’, ‘그냥 가만히 있으면 넘어갔을 텐데’, ‘그런 식으로 받아들일 줄은 몰랐는데’ 등 항상 인간관계에서 뭔가 후회가 남은 채 쉽게 잠들지 못하고 남몰래 ‘이불킥’을 날린 경험이 다들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원래 대학에서 연극을 전공했지만 런던으로 떠나 유학하던 중에 일본과는 다른 해외의 인간관계와 대화 방식이 인상에 강하게 남아 그 후로 커뮤니케이션 강사의 길을 걷게 된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만의 노하우를 통해 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수를 안 하려는 것이 아니라 실수했더라도 그 자리에서 잘 수습하는 능력이라는 것을 알려 준다.
그렇다면 여기서 말하는 대화를 잘 수습하는 법이란 대체 무엇일까?

대화를 잘하는 사람이란,
‘절대 실수하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실수를 수습할 수 있는 사람’이다.


이 책은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로 회사에서 일하거나 친구, 지인을 만날 때 저지를 수 있는 다양한 말실수 사례를 제시하면서, 이런 실수를 예방하는 법과 이미 저질렀을 때 수습하는 법을 설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인 ‘역지사지로 생각하기’를 제안한다.
모든 관계의 트러블은 결국 상대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고 내 기분이나 생각을 강요하여 상대의 감정이 상한 것이 원인이고, 실수를 수습하는 법도 거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한번 실수했다고 해서 인간관계가 그대로 끝나는 것은 아니다.
물은 엎지르면 다시 주워 담을 수 없지만, 말은 담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쌓였던 오해를 해소하면서 오히려 전보다 관계가 더 돈독해지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이 책의 조언을 바탕으로 상대가 그때 어떤 기분이었을지 이해하고 자신의 미안한 감정을 제대로 전하기 위해 진심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앞으로는 매일 밤 편한 마음으로 침대에 누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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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5년 09월 30일
- 쪽수, 무게, 크기 : 216쪽 | 362g | 140*210*14mm
- ISBN13 : 9788984012714
- ISBN10 : 898401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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