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129267","title":"그림책의 책","description":"\u003ccenter\u003e\u003cdiv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tmgdisk01.cafe24.com\/images\/vs\/4172\/sv\/WQtgpSsS4EtJpR1tUfv6XH.png?v=1764868959\" style=\"max-width:100%;max-height:10px\"\u003e\u003c\/div\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u003e\n\u003cdiv style=\"text-align:center;font-size:30px;font-weight:bolder;line-height:1.6em\"\u003e그림책의 책\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border-bottom:1px;border-bottom-style:dotted;border-color:;padding-bottom:20px\"\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 align=\"center\" width=\"100%\"\u003e\u003ctbody style=\"border:0px\"\u003e\n\u003ctr\u003e\u003ctd align=\"center\" style=\"line-height:1.2em;text-align:center;font-size:18px;color:black;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r\u003e\u003ctd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goods\/95376435\/XL\" style=\"max-width:100%;height:auto\"\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body\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split_style6}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Description\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word-break:break-all;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소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그림책의 책』은 그림책을 중심으로 동화, 청소년책, 성인 단행본까지 아우른, 그림책과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북큐레이션 도서이다.\u003cbr\u003e15년간 수많은 그림책을 편견 없이 꼼꼼하게 읽어 온 북큐레이터 제님이 그동안 기록해 온 1만여 권의 목록에서 1300여 권의 그림책을 엄선하여 100개의 주제로 엮었다.\u003cbr\u003e천편일률적인 그림책 목록과는 다른 저자 만의 폭과 깊이가 담겨있다.\u003cbr\u003e깊이 있는 서가 구성을 꿈꾸는 동네책방, 작은도서관, 공공도서관은 물론 색다른 그림책을 찾는 그림책 활동가와 아이에게 폭넓은 그림책을 읽히고 싶은 부모님에게 유익한 안내서가 되어 줄 것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목차\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들어가며\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1부 \u003cbr\u003e그림책 북큐레이션 함께해 봐요\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한 권을 위한 북큐레이션 ①\u003cbr\u003e 모아만 놓아도 신나는 조약돌\u003cbr\u003e한 권을 위한 북큐레이션 ②\u003cbr\u003e 꽃보다 예쁜 열매, 노박덩굴\u003cbr\u003e한 권을 위한 북큐레이션 ③\u003cbr\u003e 세상에, 풀이름이 ‘그령’이래\u003cbr\u003e한 권을 위한 북큐레이션 ④\u003cbr\u003e 풀다발을 받고 싶은 날\u003cbr\u003e한 권을 위한 북큐레이션 ⑤\u003cbr\u003e 식물 결핍이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야!\u003cbr\u003e한 권을 위한 북큐레이션 ⑥\u003cbr\u003e 이 그림책의 주인공은 빛\u003cbr\u003e\u003cbr\u003e그림책 북큐레이션이란 무엇인가요?\u003cbr\u003e 깊고 넓은 그림책 바다에서 나만의 보물을 발견한다면\u003cbr\u003e\u003cbr\u003e책 읽는 장면이 나오는 페이지 북큐레이션\u003cbr\u003e\u003cbr\u003e그림책 북큐레이션 현장 ① 교하도서관\u003cbr\u003e그림책 북큐레이션 현장 ② 물푸레도서관\u003cbr\u003e그림책 북큐레이션 현장 ③ 파주중앙도서관\u003cbr\u003e그림책 북큐레이션 현장 ④ 조리도서관\u003cbr\u003e\u003cbr\u003e북큐레이션 칼럼 ① \u003cbr\u003e 꼬리에 꼬리를 무는 북큐레이션\u003cbr\u003e김영민은 스가 아쓰코를 부르고, 아쓰코는 모란디에 이어지고\u003cbr\u003e북큐레이션 칼럼 ② \u003cbr\u003e 신문을 보다가 떠올리는 북큐레이션\u003cbr\u003e정혜윤과 미얀마 코끼리, 조지 오웰과 숀 탠\u003cbr\u003e북큐레이션 칼럼 ③ \u003cbr\u003e 게으름 핑계대기 좋은 북큐레이션\u003cbr\u003e게으를 때 보이는 것이라니, 제목에 꽂혀서 해본 북큐레이션\u003cbr\u003e북큐레이션 칼럼 ④ \u003cbr\u003e 밥 냄새가 데려온 북큐레이션\u003cbr\u003e당연함을 경계하고 따뜻한 시선으로\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2부 \u003cbr\u003e엄마의 시간을 풍요롭게 가꾸는 그림책 북큐레이션\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heme 001 엄마라는 이름 \u003cbr\u003e 엄마 마음에 작은 파문이 일 때\u003cbr\u003eTheme 002 좋은 말 나쁜 말 \u003cbr\u003e 헛소문에 꿈쩍 않도록\u003cbr\u003eTheme 003 아이와 어른의 우정 \u003cbr\u003e 아저씨, 나랑 친구할래요?\u003cbr\u003eTheme 004 산책 \u003cbr\u003e 느릿느릿 혼자, 또는 왁자지껄 함께\u003cbr\u003eTheme 005 추억이 담긴 시간 \u003cbr\u003e 손 때 묻은 하나뿐인 내 물건\u003cbr\u003eTheme 006 라면 한 젓가락 \u003cbr\u003e 맛있는데 꼬불꼬불 애잔한 것\u003cbr\u003eTheme 007 책 속의 책 읽는 아이들 \u003cbr\u003e 책 읽는 모습이 낯설지 않기를\u003cbr\u003eTheme 008 죽음에 대한 사유 \u003cbr\u003e 죽음, 삶의 또 다른 이름\u003cbr\u003eTheme 009 첫눈과 11월 \u003cbr\u003e 소설 속 11월, 동화 속 작은 눈송이\u003cbr\u003eTheme 010 파란색의 그림책 \u003cbr\u003e 자유로운 영혼의 색, 파랑에의 매료\u003cbr\u003eTheme 011 공감의 깊이 \u003cbr\u003e 가만히, 옆에 가만히 있어 줄게\u003cbr\u003eTheme 012 바다의 마음 \u003cbr\u003e 어떤 바다를 가장 좋아하나요?\u003cbr\u003eTheme 013 엄마와 딸 \u003cbr\u003e 엄마, 웬수 같지만 사랑해요\u003cbr\u003eTheme 014 뭉클, 와락, 울컥 \u003cbr\u003e 잔잔하다가 또르르\u003cbr\u003eTheme 015 아빠와의 교감 \u003cbr\u003e 오늘은 아빠랑 읽을래?\u003cbr\u003eTheme 016 할머니와 할아버지 \u003cbr\u003e 할머니, 돋보기 드려요?\u003cbr\u003eTheme 017 일상의 햇살 \u003cbr\u003e 나의 하루가 반짝일 때\u003cbr\u003eTheme 018 부모 교육 \u003cbr\u003e 아이와 함께 크는 엄마 마음\u003cbr\u003eTheme 019 다정한 위로 \u003cbr\u003e 괜찮아! 괜찮아! 다 괜찮아!\u003cbr\u003eTheme 020 부부싸움 \u003cbr\u003e 엄마 아빠 싸우면 우리는 어떡해요?\u003cbr\u003eTheme 021 식물 감수성 \u003cbr\u003e 행복은 초록빛으로 가만히\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3부 \u003cbr\u003e아이의 감정을 이해하는 그림책 북큐레이션\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Theme 022 첫 발자국 \u003cbr\u003e 겁나서 콩닥콩닥 설레서 두근두근\u003cbr\u003eTheme 023 소원 빌기는 어려워 \u003cbr\u003e 백만 개 중에서 어떻게 하나만\u003cbr\u003eTheme 024 걱정, 불안, 두려움, 어둠 \u003cbr\u003e 걱정을 걱정하다니 걱정이야\u003cbr\u003eTheme 025 인형은 내 친구 \u003cbr\u003e 너에게 깃든 작지만 따뜻한 생명, 난 보여\u003cbr\u003eTheme 026 자존감 \u003cbr\u003e 세상에 너만큼 멋진 아이가 어딨니?\u003cbr\u003eTheme 027 화가 날 때 \u003cbr\u003e 화 잘 내는 법이 있다고요?\u003cbr\u003eTheme 028 욕심쟁이 \u003cbr\u003e 나눠먹고 함께 놀면 더 재미있거든\u003cbr\u003eTheme 029 잠자리 그림책 \u003cbr\u003e 밤하늘에 별빛 베일이 펼쳐지면\u003cbr\u003eTheme 030 이빨 빠진 날 \u003cbr\u003e 헌 이 줄게 튼튼한 새 이 다오\u003cbr\u003eTheme 031 외로움이 깊어진다면 \u003cbr\u003e 심심한 게 아니라 외로운 걸까?\u003cbr\u003eTheme 032 당당한 부끄러움 \u003cbr\u003e 부끄러움은 창피한 게 아니야\u003cbr\u003eTheme 033 분리불안 \u003cbr\u003e 보이지 않더라도 항상 네 옆에 있을게\u003cbr\u003eTheme 034 질투가 스멀스멀 \u003cbr\u003e 샘내는 마음 뽀송뽀송 말려요\u003cbr\u003eTheme 035 근질근질 거짓말 \u003cbr\u003e 거짓말 안 한다는 거짓말은 말이지\u003cbr\u003eTheme 036 깜찍 짜릿한 복수열전 \u003cbr\u003e 깜찍한 복수는 어떤 맛일까?\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4부 \u003cbr\u003e아이의 성장을 북돋우는 그림책 북큐레이션\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Theme 037 혼자라도 괜찮아! \u003cbr\u003e 내 안에 있는 친절한 또 하나의 나에게\u003cbr\u003eTheme 038 달라서 아름다운 우리\u003cbr\u003e 다르다는 게 오히려 다행이야\u003cbr\u003eTheme 039 친구가 필요한 시간 \u003cbr\u003e 날마다 신나는 이유 내 친구 너 때문이야\u003cbr\u003eTheme 040 내 마음 누가 알까요? \u003cbr\u003e 마음의 집에 작은 등불 하나 켜질 때\u003cbr\u003eTheme 041 싸우면서 크는 형제 자매 \u003cbr\u003e 형님 먼저라고! 아우님 먼저라던데?\u003cbr\u003eTheme 042 우리도 사랑을 해요 \u003cbr\u003e 얼굴 빨개지고 마음 간질간질한데 너무 좋은 기분\u003cbr\u003eTheme 043 모험과 용기 \u003cbr\u003e 손에 쥔 땀, 꼴깍 넘어가는 침, 홀딱 반한 모험담\u003cbr\u003eTheme 044 금 간 우정 \u003cbr\u003e 네 마음속에서 다시 뛰어놀고 싶어\u003cbr\u003eTheme 045 기다림 총총 \u003cbr\u003e 매미만큼 기다릴 수 있어\u003cbr\u003eTheme 046 학교 가기 싫은 날 \u003cbr\u003e 더 둘러댈 핑계가 없을 때까지 가기 싫은 곳\u003cbr\u003eTheme 047 비밀의 맛 \u003cbr\u003e 소중히 다루지 않으면 쓴맛만 남게 돼\u003cbr\u003eTheme 048 상상이 주는 위로 \u003cbr\u003e 마음 상할 때 찾는 나만의 비밀 공간\u003cbr\u003eTheme 049 나는 누구일까? \u003cbr\u003e 내 안의 나를 찾는 그림책 철학 여행\u003cbr\u003eTheme 050 커져라 상상력 \u003cbr\u003e 이런 생각 어떻게 해냈을까?\u003cbr\u003eTheme 051 생각이 자란다 \u003cbr\u003e 한 권 그림책 속 생각의 넓이 만 평\u003cbr\u003eTheme 052 참견쟁이 \u003cbr\u003e 말문을 열게 하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u003cbr\u003eTheme 053 더불어 살아요 \u003cbr\u003e 넉넉한 마음은 나눌수록 커져요\u003cbr\u003eTheme 054 새로운 가족 \u003cbr\u003e 핏줄이 아니라 사랑줄로 엮인 가족\u003cbr\u003eTheme 055 선생님 선생님 \u003cbr\u003e 내 마음을 알아주는 선생님이 좋아요\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5부 \u003cbr\u003e세상을 풍요롭게 하는 쓸모 있는 그림책 북큐레이션\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Theme 056 연필의 미학 \u003cbr\u003e 연필을 깎는 고요한 시간\u003cbr\u003eTheme 057 편지가 놓인 오후 \u003cbr\u003e 마음 어딘가를 툭, 건드리는 편지\u003cbr\u003eTheme 058 시인들의 시인 백석 \u003cbr\u003e 어린이를 사랑한 시인 백석의 그림책\u003cbr\u003eTheme 059 바느질로 지은 그림책 \u003cbr\u003e 실과 바늘과 손의 섬세한 모험\u003cbr\u003eTheme 060 다정한 달님 \u003cbr\u003e 어떤 달이 좋아요?\u003cbr\u003eTheme 061 무지개 책장 \u003cbr\u003e 빨주노초파남보\u003cbr\u003eTheme 062 가장 맛있는 책 \u003cbr\u003e 오래 기억될 엄마의 밥상\u003cbr\u003eTheme 063 행운의 날 \u003cbr\u003e 행운도 좋지만 행복이 더 좋아\u003cbr\u003eTheme 064 집이 주인공 \u003cbr\u003e 벽마다 방마다 집이 품은 이야기\u003cbr\u003eTheme 065 시간은 신비롭다 \u003cbr\u003e 조금 비싸지만 달콤한 시간 사세요\u003cbr\u003eTheme 066 시 그림책을 만나다 \u003cbr\u003e 사부작 다가온 시를 품은 그림책\u003cbr\u003eTheme 067 동시를 만나다 \u003cbr\u003e 내 마음을 알아주는 동시의 숲에서\u003cbr\u003eTheme 068 추억에 잠길 때 \u003cbr\u003e 삶을 빛나게 하는 추억 한 자락\u003cbr\u003eTheme 069 유머의 매력 \u003cbr\u003e 하하하히 히히히호 호호호하\u003cbr\u003eTheme 070 인간과 동물의 공존 \u003cbr\u003e 동물들 마음에 다가가는 그림책\u003cbr\u003eTheme 071 즐거운 생일날 \u003cbr\u003e 해피 그림책 데이 투 유\u003cbr\u003eTheme 072 일주일의 북큐레이션 \u003cbr\u003e 월화수목금금토일일\u003cbr\u003eTheme 073 꼬맹이 그림책 \u003cbr\u003e 꼬맹이 그림책들 햇살 나들이\u003cbr\u003eTheme 074 평화를 품은 책 \u003cbr\u003e 미움과 분노를 버리고 용서의 눈으로 본다면\u003cbr\u003eTheme 075 소풍가기 좋은 날 \u003cbr\u003e 소풍날이 따로 있나 즐거우면 소풍이지\u003cbr\u003eTheme 076 영화를 품은 책 \u003cbr\u003e 그림책으로 먼저 보고 영화로 또 만나면\u003cbr\u003eTheme 077 성평등 그림책 \u003cbr\u003e 남녀 모두 행복하기 위한 최소한의 기준\u003cbr\u003eTheme 078 북유럽에서 날아온 그림책 \u003cbr\u003e 하얀 눈과 오로라, 백야의 그림책\u003cbr\u003eTheme 079 치매를 긍정하다 \u003cbr\u003e 치매사회 준비됐나요?\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6부 \u003cbr\u003e책에 대한 이야기로 엮은 그림책 북큐레이션\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Theme 080 은밀하고 위대한 금서 \u003cbr\u003e 이 책을 왜 못 읽게 했대요?\u003cbr\u003eTheme 081 베껴 쓰고 싶은 문장 \u003cbr\u003e 또박또박 꾹꾹 눌러 쓰면 마음에 저장될까?\u003cbr\u003eTheme 082 1940년대 그림책 \u003cbr\u003e 아빠보다 나이 많은 그림책도 있어\u003cbr\u003eTheme 083 절판된 그림책 \u003cbr\u003e 헌책방과 도서관에서만 볼 수 있는 그림책\u003cbr\u003eTheme 084 표지의 매력 \u003cbr\u003e 표지에 끌려서 손을 뻗었다\u003cbr\u003eTheme 085 타이포그래피 \u003cbr\u003e 글자를 그림처럼 그림도 글자처럼 읽어요\u003cbr\u003eTheme 086 다채로운 표현 재료 \u003cbr\u003e 콜라주, 판화, 목탄, 콩테, 모노프린트, 표현의 한계를 넘다\u003cbr\u003eTheme 087 말랑말랑한 과학 그림책 \u003cbr\u003e 생명과 인간애를 존중하는 따뜻한 과학을 위해\u003cbr\u003eTheme 088 짝꿍 책을 찾아라 \u003cbr\u003e 우리 사이엔 어떤 끈이 연결되어 있을까?\u003cbr\u003eTheme 089 메타북 \u003cbr\u003e 그림책과 책에 대한 책\u003cbr\u003eTheme 090 동화 작가 현덕 \u003cbr\u003e 현덕 아저씨, 동화 한 편만 더 써주시면 안 돼요?\u003cbr\u003eTheme 091 소리 내어 읽어줄 그림책 \u003cbr\u003e 이야기 속에 이야기가 들어간 이야기들 모여라!\u003cbr\u003eTheme 092 반전이 기가 막혀! \u003cbr\u003e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새옹지마 그림책\u003cbr\u003eTheme 093 패러디 그림책 \u003cbr\u003e 흑설공주가 아기 돼지 세 자매와 \u003cbr\u003e 빨간 모자를 쓴다면\u003cbr\u003eTheme 094 주인공은 살아있다 \u003cbr\u003e 첫눈에 반해서 행복했어\u003cbr\u003eTheme 095 부부 작가의 그림책 \u003cbr\u003e 부부 작가의 호흡을 느끼다\u003cbr\u003eTheme 096 제목에 홀렸다 \u003cbr\u003e 제목이 멋져서, 제목을 알 수 없어서 두근두근\u003cbr\u003eTheme 097 다른 생각, 새로운 시선 \u003cbr\u003e 내 생각은 어디서 왔을까?\u003cbr\u003eTheme 098 짜장면 먹는 날 \u003cbr\u003e 짜장면이든 자장면이든 참을 수가 없어\u003cbr\u003eTheme 099 반려동물 \u003cbr\u003e 반려동물은 가족이에요\u003cbr\u003eTheme 100 봄, 봄, 봄이다 \u003cbr\u003e 여기도 봄, 저기도 봄, 내 마음에 봄이 올 때\u003cbr\u003eTheme 100＋ 그 너머의 어른 그림책 \u003cbr\u003e 그림책에 푹 빠진 어른들이 온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나가며 \u003cbr\u003e\u003cbr\u003e찾아보기 \u003cbr\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상세 이미지\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momo\/TopCate3224\/MidCate009\/322389864.jpg\" border=\"0\" alt=\"상세 이미지 1\"\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 속으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Theme 004 - 산책 - “느릿느릿 혼자, 또는 왁자지껄 함께”\u003c\/b\u003e\u003cbr\u003e나는 느린 걸음으로 온갖 해찰을 하며 빈둥거리며 걷는 산책을 그림책만큼 좋아합니다.\u003cbr\u003e“나는 편안하게 걷다가 마음 내킬 때 멈춰 서는 것을 좋아한다.\u003cbr\u003e날씨가 좋을 때 서두 르지 않고 아름다운 동네를 걷는 것.\u003cbr\u003e그리고 다 걷고 나서 유쾌한 대상을 만나는 것.\u003cbr\u003e바로 그것이야말로 내 취향에 가장 잘 맞는 방식이다.”\u003cbr\u003e18세기의 사상가 장 자크 루소가 산책에 대해 했던 말입 니다.\u003cbr\u003e루소는 삶의 끝자락에서 산책을 통해 파란만장했던 자신의 삶을 회고하고 그 내적 성찰의 기록을 남깁니다.\u003cbr\u003e그 기록이 바로『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문학동네)이란 책입니다.\u003cbr\u003e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이 세상에 책이 없다면? 이라는 가정문을 제시하면 끔찍하다, 암흑이다, 도저히 상상조차할 수 없다 등 더 이상의 강한 감정 표현을 찾기 위해 애를 씁니다.\u003cbr\u003e마찬가지로 앞으로 결코 산책할 수 없다는 명령이\u003cbr\u003e나에게 내려진다면 바로 책이 없는 세상만큼이나 끔찍하고 앞이 깜깜할 것 같습니다.\u003cbr\u003e『걷기의 인문학』의 저자 리베카 솔닛은 ‘걷기’라는 가장 보편적인 행위가 가장 철학적이고 예술적이고 혁명적인 행위라고 예찬하는데 저도 깊이 공감합니다.\u003cbr\u003e걸으면서 직접 몸으로 마음으로 느낀 걷기의 장점에 대해 끝없이 수다를떨 수 있으니까요.\u003cbr\u003e화산이 폭발할 듯 화가 났을 때 현관문을 열고 바깥 공기가 스미는 순간 화가 스르르 녹는다, 보고 듣고 맛보고 만지고 느끼며 온몸의 감각이 깨어난다, 실타래처럼 엉킨 생각 들이 가지런히 정리가 된다, 마음이 고요해지고 풍요로워지며 창작의 에너지가 샘솟는다, 마음속의 또 다른 나를 만나게 되어 외롭지 않다, 산책길에 만난 고양이, 곤줄박이, 이제 막 피어난 매화꽃이 가슴에 들어와 아름다운 풍경으로 피어난다….\u003cbr\u003e걷기에 관한 한 무한한, 하염없는, 대책 없는 사랑 때문에 걷기라든가 산책이란 단어가 들어가는 책은 자석에 이끌리듯 마음의 주머니에 담습니다.\u003cbr\u003e혼자 걷기도 하고 때로는 함께 걷고, 비가 오는 날은 우산에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며 걷고 맑은 날엔 흘러가는 구름과 함께 걷습니다.\u003cbr\u003e코가 떨어져 나갈 만큼 추운 날엔 산책에 관한 책을 읽다가, 어느새 걷고 있는 나를 발견합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너처럼 나도』 - 장바티스트 델 아모 글, 폴린 마르탱 그림, 문학동네\u003c\/b\u003e\u003cbr\u003e동글동글 귀엽고 친근한 그림과 쉽고 간결한 글 속에 공감의 의미를 담고 있어요.\u003cbr\u003e왼쪽 면에는 각기 다양한 동물들이, 오른쪽에는 아이가 등장하는데, 동물들이 화자가 되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u003cbr\u003e너처럼 나도 사랑하는 가족이 있고, 너처럼 나도 때 론 행복하고 슬픈 감정이 있고, 캄캄할 때 혼자일때 너처럼 나도 겁이 나고, 너처럼 나도 나만의 개성이 있고, 너처럼 나도 아름답고 부서지기 쉬운 이세상의 일부라고요.\u003cbr\u003e모습은 달라도 두근두근 뛰는 심장을 가지고 우리는 함께 살아가고 있다고요.\u003cbr\u003e너처럼 나도, 나도 너처럼이라는 말, 소리 내어 말해볼수록 연대의 따스한 기운이 스미며 왠지 위로 받는 느낌이에요.\u003cbr\u003e너와 나를 옆에 나란히 두는 마음 결은 성숙한 공감의 시작점이자 기본입니다.\u003cbr\u003e--- 본문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Theme 014 - 뭉클, 와락, 울컥 - “잔잔하다가 또르르”\u003c\/b\u003e\u003cbr\u003e자고 일어나면 흉포한 사건, 사고가 쏟아집니다.\u003cbr\u003e힘들고 지친 삶에 여유가 없다 보니 어떤 인내나 배려가 들어설 자리가 조금도 없습니다.\u003cbr\u003e불행한 뉴스는 사람들 마음을 그늘지게 합니다.\u003cbr\u003e지금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이야기가 절실한 이유이지요.\u003cbr\u003e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아픈 상처에 공감해주는 소박하지만 따뜻한 이야기들 말입니다.\u003cbr\u003e사람의 마음자리에 좀 더 민감한 편인 출판계에서 힐링 에세이가 대세인 걸 보면 더욱 그런 생각이 듭니다.\u003cbr\u003e슬며시 마음으로 흘러든 따듯한 이야기는 마음을 순하게 하는, 마음에 잠깐의 여유를 갖게 하는 마법이 있습니다.\u003cbr\u003eSNS에서 만났던 사진 한 장이 떠오릅니다.\u003cbr\u003e비 내리는 날 오들오들 떨며 우산 속에 웅크린 채 앉아 있는 길고양이 한 마리.\u003cbr\u003e길을 가다 빗속에 떨고 있는 고양이를 발견하고서 쓰고 있던 우산을 고양이에게 씌워주고 빗속을 뛰어갔을 그 누군가의 마음결에 스르르 스며들고 맙니다.\u003cbr\u003e창가에 놓인 식물이 햇살을 향해 뻗어나가듯, 사람들 또한 햇살처럼 따뜻한 이야기에 저절로 감화합니다.\u003cbr\u003e삶의 공간에서 이런 일들이 자주 일어나고 사람들 사이에 회자된다면 더없이 좋겠지 만, 현실에서 불가능하다면 따듯한 그림책을 자주 들여다보는 수밖에요.\u003cbr\u003e바람이라면 산\u003cbr\u003e들바람 같고, 비라면 보슬비 같고, 계절이라면 애기쑥 뾰족뾰족 올라오는 봄날 같고, 물이라면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 같고, 그 옛날 아랫목 이불 속에 묻어둔 하얀 공깃밥 같고, 소곤소곤 귓속말 같은, 무엇보다 눈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그림책들입니다.\u003cbr\u003e이도 저도 아닌 저녁 어느 때, 마음 둘 곳 없이 허허로울 때, 따듯한 그림책을 품어보세요.\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그해 가을』 - 권정생 원작, 유은실 글, 김재홍 그림, 창비\u003c\/b\u003e\u003cbr\u003e글이 많은 것도 아닌데 읽는 데 오래 걸렸습니다.\u003cbr\u003e글과 그림에 머물러 있었기 때문입니다.\u003cbr\u003e이태준의 단편소설이 김동성 화가의 그림옷을 입고 새롭게 탄생한 그림책 『엄마 마중』이 떠올랐어요.\u003cbr\u003e권정생 선생님의 산문을 유은실 작가가 매만지고 다듬어 김재홍 화가의 그림으로 『그해 가을』은 재탄생했습니다.\u003cbr\u003e세 분의 만남이라니, 읽기 전부터 가슴이 울렁거렸지요.\u003cbr\u003e겨울엔 춥고 여름엔 더운 예배당 문간방에 사는 청년 권정생이 지체장애를 가진 열여섯 살 창섭이를 만난 이야기예요.\u003cbr\u003e아무도 찾아오는 이 없는 이곳에 창섭이가 가끔 찾아오곤 했답니다.\u003cbr\u003e비 오는 어느 해 가을, 흙투성이 바지도 걷어 올리지 않은 채 찾아와 배고프다고 말합니다.\u003cbr\u003e그때서야 글쓰기에 몰두해 있던 청년 권정생도 허기를 느꼈습니다.\u003cbr\u003e그러나 먹을 것이 없어서 배고픔을 참기 위해 나란히 누워 찬송가를 불렀는데….\u003cbr\u003e창섭이가 문간방 앞에 서 있어도 쉬이 말을 걸어주지 않자 창섭이가 내뱉은, “서새니도 냉가 시치?”라는 말.\u003cbr\u003e청년 권정생의 가슴에 화살처럼 내리꽂혔습니다.\u003cbr\u003e그림 하나하나 시선을 뗄 수 없지만, 책장을 덮고 나니 세 장면이 생생하게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u003cbr\u003e본문 속에 등장하지 않은 표지만을 위한 표지 그림,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듯한 슬픔 가득한 창섭의 눈빛, 그리고 마지막 성경책 그림.\u003cbr\u003e하필이면 계절이 가을이었고, 하필이면 비까지 내렸을까요?\u003cbr\u003e--- 본문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7년 동안의 잠』 - 박완서 글, 김세현 그림, 어린이작가정신\u003c\/b\u003e\u003cbr\u003e요즘 개미마을엔 흉년이 들어 광이란 광은 텅 비어 있습니다.\u003cbr\u003e부지런한 일개미들은 멀고 험한 곳까지 헤매고 다니지만 저녁이 되면 지칠 대로 지쳐 빈손 으로 돌아오기 일쑤였지요.\u003cbr\u003e이런 힘든 시기에 어린 일개미가 기쁜 소식을 전해왔어요.\u003cbr\u003e그 무엇과 비할데 없이 엄청 크고 싱싱한 먹이를 발견했대요.\u003cbr\u003e늙은 개미와 다른 일개미들이 어린 일개미를 따라 먹이가 있는 곳으로 갔어요.\u003cbr\u003e그런데 마을에서 존경받는 늙은 개미가 먹이를 찬찬히 살피더니 매미의 애벌레라고 합니다.\u003cbr\u003e순간 웅성웅성 소란스러워졌지요.\u003cbr\u003e일개미들은 자신들이 땀흘려 일할 때 시원한 나무 그늘에서 온종일 노래나 부르는 이 팔자 좋은 놈을 얼른 가져가서 먹자고 하는데….\u003cbr\u003e어딘지 연륜이 있어 보이는 늙은 개미의 생각은 다르지 않을까요? 한철 노래부르기 위해 어두컴컴한땅 속에서 7년을 기다려온 매미라는 사실을 알고 있으니까요.\u003cbr\u003e여러분 생각은 어떤가요?\u003cbr\u003e박완서 선생님의 글이 한국적 미를 담뿍 담은 김세현 화가의 그림으로 또 한 권의 멋진 그림책으로 탄생했습니다.\u003cbr\u003e그림책을 즐기는 독자로서 그 기쁨의 크기란 가늠할 수가 없네요.\u003cbr\u003e항상 정성에 정성을 더하는 김세현 화가는 이번에도 자연을 그대로 담고자 애쓰셨다는데요.\u003cbr\u003e땅은 안동 찰흙으로, 매미는 천연 광물성 안료로 채색하셨다니, 깊은 색감과 개미 한 마리 한마리에 생동감이 가득한 그림을 기대하세요.\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수박이 먹고 싶으면』 - 김장성 글, 유리 그림, 이야기꽃\u003c\/b\u003e\u003cbr\u003e푹푹 찌는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만 한 과일이 없지 싶습니다.\u003cbr\u003e크기도 큼직해서 여럿이 나눠 먹기 에도 풍족하고요.\u003cbr\u003e그렇게 더운 여름날, 수박이 먹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슨 바보 같은 질문이냐고요? 맞아요.\u003cbr\u003e집에서 가까운 가게에 가서 사오면 되는걸요.\u003cbr\u003e요즘엔 바로 시원한 수박을 먹을 수 있도록 냉장 보관한 수박도 있으니까요.\u003cbr\u003e그런데 가게의 수박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 수박한 조각이라도 먹기 위해서는 수많은 땀과 시간과 날씨가 필요하답니다.\u003cbr\u003e봄에 심은 작은 씨앗이 싹을 틔우고 온 땅을 덮을 기세로 쭉쭉 넝쿨이 뻗어 나가고, 바로 그즈음 초록색 이파리 사이에서 보일 듯말 듯 노란 꽃을 피웁니다.\u003cbr\u003e그러고는 시든 노란 꽃자리에 쥐눈이콩만 한 수박이 열리더니 귤 크기만 하게 자라고, 사과 크기만 해지고 어느새 멜론 크기 만큼 쑥쑥 자라더니 진짜 수박이 됩니다.\u003cbr\u003e우리 입속으로 들어가는 모든 곡식과 과일은 날씨의 도움을 받으면서 오랜 시간 기다림과 누군가의 수고로운 땀방울과 정성이 이루어낸 또 하나의 생명들입니다.\u003cbr\u003e당당하게 돈을 낸 대가로 가져온 수박이지만 수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생각한다면 감사하는 마음이 저절로 가슴 가득 차오르게 됩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이제 곧 이제 곧』 - 오카다 고 글, 오카다 치아키 그림, 천개의바람\u003c\/b\u003e\u003cbr\u003e두 번 반복해서 말하는 ‘이제 곧 이제 곧’이라는 말속에 설렘과 기대, 서두르는 기다림이 있습니다.\u003cbr\u003e무엇을 기다리는 걸까요?\u003cbr\u003e매일 도토리만 먹으며 겨울을 나고 있는 토끼 가족이 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u003cbr\u003e엄마는 아직 봄을 모르는 보보에게 말해 주었지요.\u003cbr\u003e이제 곧 봄이 오면 날이 따뜻해지고, 맛있는 걸 많이 먹을 수 있다고요.\u003cbr\u003e봄이 오면 또 보보가 더 높이 뛸 수 있고, 좋아하는 나무에도 올라갈 수 있을 거라고요.\u003cbr\u003e나무에 올라가면 바다도 볼 수 있고요.\u003cbr\u003e봄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보보는 궁금하기만 합니다.\u003cbr\u003e봄이 오는 건 어떤 건지, 이제 곧은 언제인지.\u003cbr\u003e어느 날 아침, 밖으로 달려 나갔다가 돌아온 보보는 기쁜 목소리로 외쳤어요.\u003cbr\u003e“엄마, 나 봄을 만났어요!”\u003cbr\u003e벌써 봄이 온 걸까요? 보보가 만난 봄은 어떤 모습 일까요? 봄을 모르는 아이에게 봄에 대해 뭐라고 말해줄 수 있을까 생각해 보는 중입니다.\u003cbr\u003e--- 본문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그림책 북큐레이션 목록 수첩 만드는 법\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그림책의 책』은, 1.\u003cbr\u003e그림책 북큐레이션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팁을 제공하고, 2.\u003cbr\u003e그림책 활동가들에게 수업계획안을 위한 실마리가 되어 주고, 3.\u003cbr\u003e그림책 육아를 꿈꾸는 엄마들에게 좀 더 친숙하고 체계적으로 그림책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u003cbr\u003e이 책은 15년 간 기록한 제님씨의 그림책 수첩에서 길어 올린 것입니다.\u003cbr\u003e이 책을 활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만의 그림책 수첩을 만드는 것입니다.\u003cbr\u003e\u003cbr\u003e첫 번째, 편견 없이 그림책을 고릅니다.\u003cbr\u003e\u003cbr\u003e유명 작가와 멋진 그림이 주는 장점은 분명하지만, 그림책은 그저 읽기 위한 책이 아닙니다.\u003cbr\u003e그림책의 생명은 교감입니 다.\u003cbr\u003e아이와 함께, 또는 친구와 함께 나누는, 그리고 기어이 나의 마음이 온전히 그림책을 통해 드러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u003cbr\u003e그림책과 마음으로 교감해보세요.\u003cbr\u003e말을 걸어오는 그림책을 만나게 될 겁니다.\u003cbr\u003e두 번째, 그림책을 읽을 때 작가가 장난스럽게 숨겨놓은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발견해 보세요.\u003cbr\u003e\u003cbr\u003e여러 방향과 관점에서 읽다 보면 읽을 때마다 새로운 걸 발견하는 데에 그림책의 묘미가 있습니다.\u003cbr\u003e\u003cbr\u003e세 번째, 그림책과 일상을 연결 지어 보세요.\u003cbr\u003e\u003cbr\u003e작가와 관련된 이야기, 그림책의 주제에 대한 이야기, 아이와 나눈 이야기, 그리고 일상과 관련된 이야기들.\u003cbr\u003e모두 그림책 에서 비롯된 새로운 이야기들이 삶을 풍성하게 합니다.\u003cbr\u003e\u003cbr\u003e『그림책의 책』을 읽을 때는 굳이 처음부터 끝까지 볼필요는 없습니다.\u003cbr\u003e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보고 싶은 걸보면 됩니다.\u003cbr\u003e100가지 주제에 매일 쏟아지는 신간들을 추가하거나.\u003cbr\u003e100가지 주제를 요리조리 요리하면 200가지가 넘는 주제를 가지치기 할 수도 있습니다.\u003cbr\u003e아예 새로운 주제가 만들어도 좋고요.\u003cbr\u003e\u003cbr\u003e그림책 수첩에는 다음의 내용들이 담깁니다.\u003cbr\u003e1.\u003cbr\u003e책 제목, 작가, 출판사, 출간일 등 기본적인 서지사항, 2.\u003cbr\u003e그림책의 키워드, 3.\u003cbr\u003e읽은 날짜, 그림책 읽기 전, 읽는 중, 읽은 후의 여러 상황과 감정이 만들어 낸 짧은 단상.\u003cbr\u003e아이와의 교감.\u003cbr\u003e이 책을 읽고 나서 당신에게도 그림책 수첩 한 권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u003cbr\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본문 중에서\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출판사 리뷰\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동네책방, 작은도서관, 공공도서관, 그리고 그림책활동가를 위한 \u003cbr\u003e그림책 북큐레이션과 그 너머의 이야기\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15년간 꾸준히 그림책을 만나왔습니다.\u003cbr\u003e그러는 사이 세 권의 책을 냈습니다.\u003cbr\u003e그림책 육아서 『그림책이 좋아서』(2014), 『포근하게 그림책처럼』(2017), 어른을 위한 그림책 에세이 『그림책 탱고』(2018).\u003cbr\u003e\u003cbr\u003e다정한 그림책북큐레이터 제님 씨는 틈틈이 책을 내면서 기록한 그림책 목록을 정리할 필요를 느꼈습니다.\u003cbr\u003e누군가가 그림책의 길을 갈 수 있도록 작은 오솔길을 만들어 보자는 마음에서였습니다.\u003cbr\u003e그동안 읽은 만 권이 넘는 책들에 대한 기록과 자료들을 2년여에 걸쳐 뒤지고 다시 정리했습니다.\u003cbr\u003e정리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100개의 주제가 올라왔고, 그림책 1300권을 그 주제에 따라 정리했습니다.\u003cbr\u003e유명한 작가의 작품, 베스트셀러 등에 대해 편견을 버리고 오로지 제님 씨 자신만의 기준으로 원고를 작성했습니다.\u003cbr\u003e그림책은 물론, 아이가 초등학생, 중학생 때 함께 읽었던 동화와 청소년 책, 그리고 엄마 자신에게 힘을 준 어른 단행본 등 총 500여 권까지 같은 주제 아래 포함했습니다.\u003cbr\u003e그렇게 100개의 주제로 1300권의 그림책(전체 1800권)을 엮어낸 『그림책의 책』이 탄생했습니다.\u003cbr\u003e작가의 풍부한 그림책 독서 활동을 통해 구성된 이 콘텐츠는 그림책을 많이 보는 독자들에게도 “어, 이런 책도 있었네?” 하는 감탄사가 나올 만한 숨겨진 보물들을 발견하는 독서가 될 것입니다.\u003cbr\u003e\u003cbr\u003e이 책은 전국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동네책방 등 서가 구성에 관심이 많은 사서들에게 1차적으로 도움이 될 것입니다.\u003cbr\u003e그림책 공부를 하는 어른 독자들에게 그림책의 미로를 좀 더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u003cbr\u003e더불어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도 다양한 관점에서 아이와 그림책을 즐길 수 있는 시각을 제공할 것입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이 도서는 2020년 한국출판문화진흥원 중소출판사 \u003cbr\u003e출판콘텐츠 창작지원사업 선정작입니다.\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그림책을 중심으로 동화, 청소년 책,성인 단행본까지 아우른, 그림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그림책 북큐레이션 안내서.\u003cbr\u003e그리고, 효과적인 북큐레이션이 필요한 동네책방, 작은도서관, 공공도서관, 그리고 그림책활동가를 위한 그림책 북큐레이션과 그 너머의 이야기.\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GOODS SPECIFICS\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발행일 : \u003c\/strong\u003e2020년 11월 20일\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쪽수, 무게, 크기 : \u003c\/strong\u003e560쪽 | 946g | 153*224*28mm\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3 : \u003c\/strong\u003e9791186963456\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0 : \u003c\/strong\u003e118696345X\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span\u003e\u003c\/span\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brand":"LIBRAIRIE COREENN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3890302484522,"sku":"129267","price":41.0,"currency_code":"EUR","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683\/2750\/5962\/files\/7b4f9fa3397255daefb2a231f703f07c.jpg?v=1765294791","url":"https:\/\/librairie.coreenne.fr\/ko\/products\/129267","provider":"LIBRAIRIE COREEN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