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129345","title":"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description":"\u003ccenter\u003e\u003cdiv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tmgdisk01.cafe24.com\/images\/vs\/4172\/sv\/WQtgpSoAzNhvnzVkXy2RwY.png?v=1764875542\" style=\"max-width:100%;max-height:10px\"\u003e\u003c\/div\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u003e\n\u003cdiv style=\"text-align:center;font-size:30px;font-weight:bolder;line-height:1.6em\"\u003e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border-bottom:1px;border-bottom-style:dotted;border-color:;padding-bottom:20px\"\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 align=\"center\" width=\"100%\"\u003e\u003ctbody style=\"border:0px\"\u003e\n\u003ctr\u003e\u003ctd align=\"center\" style=\"line-height:1.2em;text-align:center;font-size:18px;color:black;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r\u003e\u003ctd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goods\/124531522\/XL\" style=\"max-width:100%;height:auto\"\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body\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split_style6}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Description\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word-break:break-all;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소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개인의 흔적인 동시에 작가로 통과해 온\u003cbr\u003e70년대 80년대 90년대 그의 산문, 삶의 궤적들\u003cbr\u003e박완서 산문집 『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새로운 옷을 입고 찾아온 『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는 1977년 초판 출간 이후 2002년 세계사에서 재출간된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의 전면 개정판이다.\u003cbr\u003e25년여 이상 단 한 번의 절판 없이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이 산문집은 소설가로서뿐 아니라 에세이스트로서 박완서의 이름을 널리 알린 첫 산문집이자 그의 대표작으로 꼽혀왔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세계사는 한국 문학의 거목 박완서 작가의 소중한 유산을 다시금 독자와 나누기 위해 제목과 장정을 바꿔 새롭게 소개한다.\u003cbr\u003e『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에 수록된 46편의 에세이는 작가로 첫발을 뗀 이듬해인 1971년부터 1994년까지, 작가이자 개인으로 통과해 온 20여 년에서 인상적인 순간들이 담겼다.\u003cbr\u003e또한, 호원숙 작가가 개정판을 위해 특별히 허락한 미출간 원고 「님은 가시고 김치만 남았네」의 수록으로 이 책의 의미를 더했다.\u003cbr\u003e\u003cbr\u003e다시 읽어도, 언제 읽어도 마음 깊이 스며드는 박완서 작가의 글맛은 평범한 일상을 생생한 삶의 언어로 자유롭게 써 내려간 에세이에서 더욱더 선명히 드러난다.\u003cbr\u003e특히 이 책에서는 작가가 오랜 시간 체험하고 느낀 삶의 풍경이 오롯이 그려져 있어, 지금 읽어도 다시 생각해 볼 만한 유의미한 질문들을 건져 올리는 재미가 있다.\u003cbr\u003e특유의 진솔함과 명쾌함에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글에서부터 마음을 따스하게 어루만지는 글까지, 올곧은 시선과 깊은 혜안으로 삶 이면의 진실을 바라볼 수 있게 하는 박완서 작가 에세이의 정수가 담겼다.\u003cbr\u003e보통의 일상을 가장 따뜻하고 묵직하게 어루만지는 삶의 단편들을 리커버 특별판으로 다시 만나보자.\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ul\u003e \u003cli\u003e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u003cbr\u003e\u003cspan\u003e미리보기\u003c\/span\u003e\n\u003c\/li\u003e \u003c\/ul\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목차\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 출간을 기념하며 ― 이해인(수녀, 시인)\u003cbr\u003e· 책머리에\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1부_눈에 안 보일 뿐 있기는 있는 것\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님은 가시고 김치만 남았네 (미출간 원고)\u003cbr\u003e나의 아름다운 이웃 \u003cbr\u003e까만 손톱\u003cbr\u003e눈에 안 보일 뿐 있기는 있는 것\u003cbr\u003e언덕방은 내 방\u003cbr\u003e내가 걸어온 길\u003cbr\u003e내가 잃은 동산\u003cbr\u003e2박 3일의 남도 기행\u003cbr\u003e부드러운 여행\u003cbr\u003e앓아누운 산\u003cbr\u003e화창한 세상\u003cbr\u003e특혜보다는 당연한 권리를\u003cbr\u003e유치원 뜰에서의 소원\u003cbr\u003e늙은 곡예사\u003cbr\u003e소멸과 생성의 수수께끼\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2부_꼴찌에게 보내는 갈채\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꼴찌에게 보내는 갈채\u003cbr\u003e노상 방뇨와 비로드 치마\u003cbr\u003e항아리를 고르던 손\u003cbr\u003e그까짓 거 내버려두자\u003cbr\u003e답답하다는 아이들\u003cbr\u003e머리털 좀 길어 봤자\u003cbr\u003e난 단박 잘살 테야\u003cbr\u003e주말농장\u003cbr\u003e짧았던 서울의 휴가\u003cbr\u003e추한 나이테가 싫다\u003cbr\u003e봄에의 열망\u003cbr\u003e보통으로 살자\u003cbr\u003e겨울 이야기\u003cbr\u003e잘했다 참 잘했다\u003cbr\u003e비정\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3부_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겨울 산책\u003cbr\u003e어떤 탈출\u003cbr\u003e도시 아이들\u003cbr\u003e시골뜨기 서울뜨기\u003cbr\u003e고추와 만추국\u003cbr\u003e틈\u003cbr\u003e노인\u003cbr\u003e우리 동네\u003cbr\u003e내 어린 날의 설날, 그 훈훈한 삶\u003cbr\u003e내가 싫어하는 여자\u003cbr\u003e여자와 남자\u003cbr\u003e여자와 춤\u003cbr\u003e여자와 맥주\u003cbr\u003e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u003cbr\u003e코 고는 소리를 들으며\u003cbr\u003e그때가 가을이었으면\u003cbr\u003e\u003cbr\u003e· 어머니 박완서, 따듯한 사물의 기억 ― 호원숙(작가)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상세 이미지\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momo\/TopCate4397\/MidCate008\/439673101(1).jpg\" border=\"0\" alt=\"상세 이미지 1\"\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 속으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는 손님을 가장 불편하게 하는 것은 지나친 공경과 관심이라고 생각한다.\u003cbr\u003e너무 잘해주는 친척 집보다 불친절한 여관방을 차라리 편하게 여기는 것도 그런 까닭이다.\u003cbr\u003e필요한 것이 알맞게 갖춰져 있고 홀로의 시간이 넉넉히 허락된 편안한 내 방이 언제고 나를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나는 아릿한 향수와 깊은 평화를 느낀다.\u003cbr\u003e---「언덕방은 내 방」중에서 \u003cbr\u003e\u003cbr\u003e청솔가지가 탁탁 기분 좋은 소리를 내며 탈 때의 활기찬 불꽃과 향긋한 송진 냄새는 내 향수의 가장 강력한 구심점이다.\u003cbr\u003e낙엽과 청솔가지는 구들을 뜨끈뜨끈하게 데워줬을 뿐 아니라 좋은 화롯불이 되었다.\u003cbr\u003e밥을 뜸들이고 나서 붉은빛이 도는 재를 질화로에 퍼 담고 꼭꼭 누르고, 가운데는 둥근 불돌로 재차 눌러놓으면 그 불이 온종일 갔다.\u003cbr\u003e---「내가 잃은 동산」중에서 \u003cbr\u003e\u003cbr\u003e사람의 마음속엔 이런 용수철 같은 게 있는 법이다.\u003cbr\u003e이 용수철이 엉뚱한 방향으로 튀어 오르지 않게 법의 규제에도 묘미가 있어야지 미련해서는 안 되겠다.\u003cbr\u003e그중에도 미니스커트나 장발족 단속은 좀 어떨까 싶다.\u003cbr\u003e젊은이들의 옷이나 머리란 어차피 길어졌다 짧아졌다 하게 마련이 아닐까?\u003cbr\u003e---「노상 방뇨와 비로드 치마」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그러나 무슨 재주로 사람이 집어먹은 세월을 다시 토해 낼 수 있단 말인가.\u003cbr\u003e나는 결코 세월을 토해 낼 수는 없으리란 걸, 다만 잊을 수 있을 뿐이란 걸 안다.\u003cbr\u003e내 눈가에 나이테를 하나 남기고 올해는 갈 테고, 올해의 괴로움은 잊혀질 것이다.\u003cbr\u003e나는 내 망년을 화려하게 장식하기 위한 만추국을 갖고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가.\u003cbr\u003e---「고추와 만추국」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스팀 난방의 양옥, 현대적인 정갈한 부엌, 일류 음악회의 3천 원짜리 좌석을 예사롭게 예약할 수 있는 소비 생활 등등…… 나는 내 이런 공상이 모피나 보석에까지 도달하기 전에 용케 자제를 한다.\u003cbr\u003e문득 남편이 나에게 줄 수 있는 것과 내가 남편에게 바라고 있는 것과의 엄청난 간극이 두려웠기 때문이다.\u003cbr\u003e이래서 초겨울 밤은 실제의 기온보다 조금쯤 더 춥다.\u003cbr\u003e---「틈」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나는 내 마지막 몇 달을 철없고 앳된 시절의 감동과 사랑으로 장식하고 싶다.\u003cbr\u003e아름다운 것에 이해관계 없는 순수한 찬탄을 보내고 싶다.\u003cbr\u003e내 둘레에서 소리 없이 일어나는 계절의 변화, 내 창이 허락해 주는 한 조각의 하늘, 한 폭의 저녁놀, 먼 산빛, 이런 것들을 순수한 기쁨으로 바라보며 영혼 깊숙이 새겨 두고 싶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그때가 가을이었으면」중에서\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출판사 리뷰\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한국 문학의 가장 크고 따뜻한 이름, 박완서\u003cbr\u003e시간이 지나도 빛을 잃지 않는 위로의 문장들\u003cbr\u003e읽을수록 새롭고 오래 볼수록 소중한 46편의 이야기\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봄을 기다리는 계절에 영원한 현역 박완서 작가의 에세이 결정판 두 번째 『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가 출간되었다.\u003cbr\u003e박완서 작가는 1970년 「나목」을 시작으로 수많은 독자의 마음을 울리는 작품들을 발표하며 ‘영원한 현역 작가’로 여전히 우리 가슴 속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u003cbr\u003e중일전쟁, 2차 대전, 6.25 등 박완서 작가를 스쳐 간 어마어마한 문화의 부피가 소설 안에 묵직하게 새겨졌다면, 그의 산문에서는 일상 속 다채로운 풍경과 소박하고, 단순하고, 아름다운 박완서 작가의 삶이 더욱 짙게 묻어난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1부에 수록된 「님은 가시고 김치만 남았네」는 단행본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원고로, 한국 문학의 두 거목 박경리 작가와 박완서 작가의 특별한 우정과 유대를 느낄 수 있다.\u003cbr\u003e「내가 걸어온 길」에는 유년 시절부터 작가의 삶, 개인적인 삶, 가족과의 이별, 외로움 등 지나온 삶을 반추한 내용이 압축해 담겼고, 「특혜보다는 당연한 권리를」에는 동성동본 결혼 금지 제도에 대한 당시의 분위기를 읽을 수 있는 일화가 그려진다.\u003cbr\u003e상대를 존중하지 않는 극단적인 편견, 태도를 날카롭게 짚어내는 작가의 시선에는, 지금 우리 주변의 갈등 상황에도 비춰볼 수 있는 유의미한 지점이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2부에 수록된 「겨울 이야기」에 등장하는 에너지 대책과 유류 절약에 대한 장면은 탄소 배출과 지구 온난화라는 현재 우리가 직면한 상황을 떠올리게 하고, 「주말농장」에서는 지금도 여전히 현재 진행 중인 도시와 지방의 격차와 이기주의의 단면이 그려지고 있다.\u003cbr\u003e아울러 「잘했다, 참 잘했다」에서는 역사적 사건에서 망국의 아픔과 분단의 아픔을 함께 아울러 공감하는 한편, 아이에게까지 미치는 물질만능주의에 대한 염려와 ‘잘 사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삶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3부의 「틈」, 「고추와 만추국」, 「그때가 가을이었으면」에는 넉넉지 않은 벌이 안에서 가정을 꾸려나가기 위해 분투하는 생활인의 고단함이 담겼고, 「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에서는 지나친 사랑이나 까다로운 주문 대신 무게로 느껴지지 않는 순수한 사랑을 주고 싶은 부모의 깊은 애정이 그려진다.\u003cbr\u003e작가가 된 이듬해의 작가로서 포부와 순수한 바람을 담은 「코 고는 소리를 들으며」에서는 “오래 너무 수다스럽지 않은, 너무 과묵하지 않은 이야기꾼이고 싶다”던 박완서 작가의 소박한 소망, 진솔한 마음이 은은히 배어난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시간이 지나도 빛을 잃지 않는 위로의 문장들은 70, 80, 90년대를 지나온 어른이자 작가인 박완서의 통찰력 있는 시선, 무르익은 마음으로부터 나온다.\u003cbr\u003e그의 이야기가 변함없이 우리 곁에 있기에, 우리는 우리 사회가 어떤 고민을 했고 또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찬찬히 들여다볼 수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그리운 작가의 목소리를 오롯이 만날 수 있는 『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의 책장을 펼치면 ‘지금, 다시, 새롭게 돌아온 박완서’를 만날 수 있다.\u003cbr\u003e주변에 대한 따듯한 관심과 애정을 잃지 않았던, 그래서 더욱더 많은 이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았던 대작가 박완서.\u003cbr\u003e그의 이야기에 가만히 귀 기울이면 애써 찾지 않아도 날카로운 혜안과 따뜻한 인정,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랐던 한없이 깊은 그의 마음이, 사랑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있을 것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큰소리를 안 쳐도 억울하지 않을 만큼, 꼭 그만큼만 아이들을 위하고 사랑하리라는 게 내가 지키고자 하는 절도다.\u003cbr\u003e부모의 보살핌이나 사랑이 결코 무게로 그들에게 느껴지지 않기를, 집이, 부모의 슬하가, 세상에서 가장 편하고 마음 놓이는 곳이기를 바랄 뿐이다.” \u003cbr\u003e_본문에서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GOODS SPECIFICS\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발행일 : \u003c\/strong\u003e2024년 01월 23일\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쪽수, 무게, 크기 : \u003c\/strong\u003e396쪽 | 562g | 128*188*26mm\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3 : \u003c\/strong\u003e9788933872352\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0 : \u003c\/strong\u003e8933872353\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span\u003e\u003c\/span\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brand":"LIBRAIRIE COREENN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3890462588970,"sku":"129345","price":27.0,"currency_code":"EUR","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683\/2750\/5962\/files\/9a18d9f0227ab2887c1c6aa3ce179bbd.jpg?v=1765298940","url":"https:\/\/librairie.coreenne.fr\/ko\/products\/129345","provider":"LIBRAIRIE COREEN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