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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고집 똥고집!
옹고집, 똥고집!
Description
책소개
고소한 옛이야기와 쫄깃한 희곡이 만나다!
K-옛이야기 맛집에 어서 오세요!


“옛날 옹진골 옹당촌에 한 사람이 살았는데 성은 옹씨요, 이름은 고집이었대.
성질이 어찌나 고약한지 하는 짓마다 사람들이 눈살을 찌푸렸지.
고집도 고래힘줄 같이 세서 아무도 당해낼 자가 없었어.
심술이 사나워 놀부도 못 따라갈 정도였다니까.
그런데 말이야, 그런 옹고집 앞에 옹고집과 똑같이 생긴 가짜 옹고집이 떡! 하니 나타난 거야.
배꼽 옆에 점까지 똑같더라니까.
어허, 이제 옹고집은 어떻게 되려나? 자, 같이 진짜 옹고집 골탕먹는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 얼쑤!” 가까이하고 싶지만 멀게만 느껴지던 고전이 ‘희곡’이라는 장르와 만났습니다.
유쾌하게 각색한 고전을 내 목소리로, 직접 몸을 움직이며 읽어 보세요.
재밌어서 스스로 찾아 읽는 고전이 될 거예요.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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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_ 고약한 심보
2장_ 옹고집의 행패
3장_ 허수아비 사람
4장_ 진짜 옹고집과 가짜 옹고집의 대결
5장_ 누가 옹고집이냐?
6장_ 거지 신세
7장_ 새 사람이 되다
고전 속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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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1.
꼼꼼하게 만든 희곡집으로 연극 수업과 고전 수업,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다!


우리 조상들의 문화와 역사, 오랜 시간 쌓인 지혜까지 담뿍 담긴 우리 고전이 중요하다는 것에 아이와 부모 모두 동의하지만, 예스러운 표현과 한자어, 지금과 맞지 않는 사고방식 등으로 고리타분하게 여겨지기도 하지요.
연극 교과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막막하긴 마찬가지입니다.
고전과 희곡을 합쳐 만든 ‘연극으로 배우는 우리 고전 시리즈’ 는 아이들이 이 두 교과 과정을 즐겁게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아이들이 즐겁게 만드는 연극이 될 수 있도록 등장인물 소개, 배경, 필요한 소품과 음향 효과 등을 넣어 친절하게 설명했고, 재밌게 읽는 고전이 될 수 있게 입말은 살려 쓰고, 유쾌한 스토리로 각색했습니다.
각 장마다 들어 있는 세련되고 아기자기한 그림은 아이들이 무대를 구성하거나 등장인물의 가면을 만들 때, 소품을 만들 때 참고할 수 있습니다.
이제 ‘연극으로 배우는 우리 고전’으로 직접 연극을 해 보세요.
즐겁게 고전과 연극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시간이 될 거예요.

2.
고전의 배경과 작품의 의미를 꼼꼼하게 배워요! 고전 속으로 GO! GO!


‘연극으로 배우는 우리고전 시리즈’는 다양한 고전을 깊이 있게 알 수 있도록 연구하고, 집필했습니다.
판소리계 소설인 《흥부전》을 각색한《흥부가 기가 막혀》에는 판소리를 활용한 대사가 나오고, 음향 효과로도 판소리를 쓰도록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연극을 하며 같은 부분의 내용에서 판소리는 어떻게 표현하는지 알 수 있지요.
《규중칠우쟁론기》를 각색한《내가 제일 잘나가》에는 봉산탈춤에서 양반의 무능을 비꼬는 역할을 하는 말뚝이와 흥을 돋우는 사물놀이패가 등장하고, 《양반전》를 각색한《그깟 양반 개나 줘라!》에서는 초랭이가 극을 끌어갑니다.
고전과 연극 두 장르에 탈춤이라는 새로운 장르까지 배울 수 있지요.
또 모든 시리즈 마지막에는 각 작품이 가진 배경과 의미까지 꼼꼼하게 실었습니다.
이제 ‘연극으로 배우는 우리 고전’ 시리즈로 고전을 다채롭게 읽어 보세요!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5년 01월 06일
- 쪽수, 무게, 크기 : 92쪽 | 168*225*8mm
- ISBN13 : 9791199019713
- KC인증 :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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