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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세부터 시작하는 감정조절 아기훈육법
0세부터 시작하는 감정조절 아기훈육법
Description
책소개
내 아이의 소중한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감정조절능력〉,
감정조절능력은 0세부터 〈아기훈육〉을 통해 키워줘야 합니다!

베스트셀러 『김수연의 아기발달백과』, 『0~5세 말걸기 육아의 힘』의 저자,
국내 최고 아기발달 전문가 김수연 박사가 전하는
월령별, 기질별, 사례별 맞춤 아기훈육법!


·아기의 감정조절능력 정도를 확인하는 검사법
·뇌 발달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설명하는 훈육의 필요성과 구체적 방법들
·성공적인 〈아기훈육〉을 위한 사전 준비들
·상황에 따라 대처하는 아기훈육법 13가지
·아기의 기질과 발달 특성에 따른 월령별 훈육 가이드

요즘 부모들에게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힘든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하면, 울거나 떼를 쓰는 아이를 훈육하는 일이라고 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송 매체를 통해 이른바 ‘금쪽이’라고 불리는,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아이들의 육아 사례가 자주 소개되면서 훈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어느 정도 형성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훈육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는 달리, 그 적용에서는 부모들의 걱정과 갈등이 커집니다.
아직 어린아이를 혼내거나 “안 돼!” 하면서 행동을 제지하면 자존감이 낮아지거나 애착 형성에 문제가 생길까 봐 걱정이고, 자기중심적으로 행동하고 심하게 떼를 쓰는 아이에게 그냥 “오냐, 오냐” 하다 보면 나중에 커서 학교나 사회에서 적응하지 못할 것 같아 걱정입니다.


특히 아이 하나를 초보 부모가 양육하는 경우가 많고 다양한 육아 정보들이 넘쳐나는 요즘에는 훈육이 필요한 순간에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과 갈등이 자주 생기는 게 부모들이 처한 현실입니다.

『0세부터 시작하는 감정조절 아기훈육법』은 국내 최고 아기발달 전문가이자 육아 멘토 김수연 박사가 30여 년간 현장에서 실행한 수많은 상담 사례와 그동안 학계에서 활발히 연구된 아기의 뇌 발달 관련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책입니다.
특히 0~3세 사이에 감정조절에 필요한 뇌의 기초신경망이 형성되기 때문에 이를 위해서는 태어나자마자, 즉 0세부터 스트레스 상황에서 아기가 감정조절을 할 수 있도록 〈아기훈육〉을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하지만 이 시기의 아기는 양육자와 대화를 통한 훈육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말로 소통하기 어려운 아기를 위한 훈육을 〈아기훈육〉이라 정의하고, 아기의 행동 관찰을 통해 감정조절능력 정도를 확인하고 행동과 소리로 소통하면서 감정조절능력을 키워주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좀 더 쉽고 효과적인 〈아기훈육〉을 위해 구체적 노하우에 신경 쓴 구성이 돋보입니다.
먼저 자세한 그림과 사례를 통해 훈육의 정의와 필요성, 아기가 부모를 신뢰하게 하는 방법, 아기의 선천적 기질과 타고난 공격성을 이해하는 방법, 다양한 육아 상황에서 어떤 훈육법을 적용해야 하는지를 설명합니다.


또한 발달기별로 챕터를 나누어 아기의 청각 및 시각 인지발달, 운동발달, 언어이해력, 기질, 스트레스 행동 등을 효과적으로 이해해 침착하고 일관되게 훈육할 수 있는 팁을 가득 담았습니다.
그리고 육아 중에 자주 발생하는 상황별 훈육 고민을 정리해 Q&A와 칼럼의 형식으로 알기 쉽게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출생률 최저 시대’에 아기를 낳고 키우기로 큰 결심을 한 초보 부모가 좀 더 수월하게 아기를 키울 수 있도록 구체적인 육아 노하우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소중한 내 아기의 감정조절능력을 일찍부터 키워주고, 아이가 성장하면서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꾸준히 새로운 과제에 도전해 나아가는 힘을 키워주고 싶은 초보 부모들에게 이 책은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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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_감정조절능력을 키우는 〈아기훈육〉은 0세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1부_소중한 내 아기의 감정조절능력을 위한 ?아기훈육?

1장_왜 ?아기훈육?G이 필요할까요?
아기에게 건강한 눈치를 키워주세요 / 〈아기훈육〉은 신생아 시기부터 시작하세요 / 〈아기훈육〉은 아기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일이 아니에요 / 〈아기훈육〉과 아동학대 및 방임은 이렇게 구분하세요

2장_성공적인 〈아기훈육〉을 위한 사전 준비
아기와 놀이를 통해 부모를 신뢰할 수 있게 해주세요 / 아기에게 충분한 관심과 칭찬을 해주세요

3장_아기의 기질과 공격성의 이해
아기의 기질을 꼭 확인하세요 / 아기가 공격성을 표현하는 방법을 파악하세요

4장_상황에 따라 대처하는 아기훈육법 13가지
천천히 다가가기(15초 기다리게 하기) / 작은 자극으로 달래기 / 등에 힘을 주는 아기, 바닥에 내려놓기 / 부드러운 태도로 공감해주기 / 침묵하기+무반응 / 침묵하기+단호한 표정으로 쳐다보기 / 거리 두기 / 0.5초 만에 아기를 안고 밖으로 나오기 / 유아안전문 활용하기 / 손짓으로 메시지 전달하기 / 신체 구속하기 / 아프다는 메시지 전하기 / 일상으로 돌아오기

2부_발달기별로 알아보는 내 아기 맞춤 훈육법

1장_출생~생후 6개월 〈아기훈육〉
출생~생후 6개월 아기의 발달 특성 / 출생~생후 6개월 아기의 스트레스 행동에 따른 부모의 느낌과 반응 / 출생~생후 6개월 〈아기훈육〉에 성공하려면 / 출생~생후 6개월 아기훈육법

2장_생후 7~16개월 〈아기훈육〉
생후 7~16개월 아기의 발달 특성 / 생후 7~16개월 아기의 스트레스 행동에 따른 부모의 느낌과 반응 / 생후 7~16개월 〈아기훈육〉에 성공하려면 / 생후 7~16개월 아기훈육법

3장_생후 17~32개월 〈아기훈육〉
생후 17~32개월 아기의 발달 특성 / 생후 17~32개월 아기의 스트레스 행동에 따른 부모의 느낌과 반응 / 생후17~32개월 〈아기훈육〉에 성공하려면

4장_생후 33~48개월 〈아기훈육〉
생후 33~48개월 아기의 발달 특성 / 생후 33~48개월 아기의 스트레스 행동에 따른 부모의 느낌과 반응 / 생후 33~48개월 〈아기훈육〉에 성공하려면 / 생후 33~48개월 아기훈육법

5장_생후 48개월 이후 ‘아이훈육’
생후 48개월 이후 아이의 발달 특성 / 생후 48개월 이후 아이의 스트레스 행동에 따른 부모의 느낌과 반응 / 생후 48개월 이후 ‘아이훈육’에 성공하려면 / 생후 48개월 이후 아이훈육법

에필로그_부모님께 드리는 글
책 속 부록_작은 활동으로 큰 변화를 가져오는 ‘집안일 함께하기’ 월령별 훈육 가이드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책 속으로
아이를 올바르게 훈육하기 위해서는 먼저 부모가 훈육의 목적을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훈육은 부모의 권위와 힘으로 아이를 훈련시켜 단순히 부모 말을 잘 듣는 아이로 키워내는 육아 기술이 아닙니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접하게 되는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을 스스로 이겨내는 감정조절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바로 훈육의 목적입니다.
훈육은 아이가 남을 배려하고 잘 어울리며, 책임감과 자존감 높은 성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훈육의 목적이 올바르면 아이를 대하는 부모의 훈육 태도와 방법도 일관되고 올바를 수 있습니다.

---「프롤로그」중에서

아기는 태어나면서부터 자신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아기는 부모와 잘 지내기 위해서 부모가 칭찬해주는 행동은 스스로 강화하고, 부모가 좋지 않다고 반응하는 행동에 대해서는 절제합니다.
매번 부모가 아기의 행동에 공감만 해주고 칭찬만 해준다면 아기는 자기 행동에 절제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아기가 커가면서 세상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떤 행동을 강화하고 어떤 행동을 절제해야 하는지에 대한 가이드가 꼭 필요합니다.
잘했다는 칭찬과 함께 때로는 안 된다는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해야 아기는 부모의 반응을 의식하면서 사회성 발달에 기초가 되는 ‘건강한 눈치’를 만들게 됩니다.
부모의 감정을 의식하는, 즉 부모와 더불어 살아가려면 어떤 규칙을 지켜야 하는지를 생각하는 ‘건강한 눈치’를 키우는 것이 바로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사회성 발달의 시작이자 기본입니다.
---「아기에게 건강한 눈치를 키워주세요」중에서

신생아가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자극의 정도를 파악해서 아기가 울 때 강한 자극을 주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부모의 얼굴만 보여주거나 목소리만 들려줘도 화가 나는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아기는 선천적으로 순한 기질의 아기입니다.
선천적으로 훌륭한 감정조절능력을 타고난 순한 기질의 아기라고 해도 울 때 안아서 흔드는 강한 자극으로 달래면 스트레스 상황에서 점점 더 강한 자극을 요구하게 됩니다.
그래서 ‘아기를 손타게 하지 마라’, 즉 우는 아기를 자꾸 안아주지 말라고 하는 우리 선조들의 조언이 있습니다.
아기를 많이 낳고 키우면서 살아온 우리 선조 어머니들이 갖고 있던 양육의 지혜가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입니다.
아기를 손타지 않게 키우는 육아의 시작이 바로 〈아기훈육〉입니다.

---「〈아기훈육〉은 신생아 시기부터 시작하세요」중에서

아기 뇌의 감정조절신경망 형성을 위해서는 신생아 시기부터 스트레스 상황에서 잠시 기다리면서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는 기회가 주어져야 합니다.
스스로 울음을 달랠 수 있는 시간을 잠시 주고 엄마의 목소리나 딸랑이 등의 작은 자극으로 아기가 울음을 멈출 수 있게 도와줘야 합니다.
출생해서 만 2세까지의 아기는 부모와 시간 대부분을 보냅니다.
이 시기에는 어쩌면 부모의 헌신적 노력으로 아기의 스트레스를 바로바로 해결해줄 수 있을지 모릅니다.
어쩌면 항상 불안한 초보 부모에게는 아기가 울 때 빨리 달려가서 달래주고 스트레스를 바로 해결해주는 일이 아기가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도록 기다리게 하는 것보다 더 쉬운 일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으로 부모의 품을 떠나 경험하게 되는 다른 환경인 어린이 집에서는 아기의 스트레스 상황을 바로바로 해결해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출생부터 만 3세까지 아기에게 애정과 함께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는 기회가 필요합니다.
이 기간에 충분한 〈아기훈육〉이 이뤄진다면 아기들이 경험할 첫 번째 사회생활인 어린이집에서의 생활 적응이 그리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아기훈육〉은 아기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일이 아니에요」중에서

과잉보호 속에서 성장한 아기는 생후 7~9개월만 되어도 엄마의 관심을 계속 받기 위해서 거짓 울음이 생길 수 있습니다.
생후 7~9개월에 시작되는 거짓 울음은 커가면서 뒤로 자빠지거나 데굴데굴 구르거나 일부러 토하거나 머리를 박는 행동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초보 부모는 데굴데굴 구르는 아기가 무섭고 안쓰러워서 아기의 요구를 다 들어주게 되고 아기는 커가면서 스트레스 상황이 닥치면 스스로 화가 나는 감정을 달래지 못하고 더 심하게 자신의 스트레스를 표현하게 됩니다.
말이 트이면서는 부모를 공격 하는 말들을 거리낌 없이 내뱉기도 합니다.
아기를 잘 키워보고 싶은 마음은 큰데 양육법을 잘 모르는 초보 부모 대부분은 과잉보호의 양육 태도를 취합니다.
그런데 과잉보호의 양육 태도는 아동학대의 양육 태도와 마찬가지로 아기가 커가면서 스트레스 상황에서 감정조절을 하기 어려운 결과를 가져오므로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아기훈육〉은 아기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일이 아니에요」중에서

부모가 몸이 아주 아파서 아기와 상호작용하며 놀지 못한다면 실내놀이터처럼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는 곳에 가서 아기의 노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어도 됩니다.
부모에게 달려갔을 때 부모가 자신을 보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만 해도 아기가 부모를 신뢰하게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너무나 바쁜 회사일로 아기와 보내는 시간이 매우 제한적인 부모에게 권하는 첫 번째 놀이는 물놀이입니다.
물은 빠른 시간 안에 아기가 부모를 신뢰하게 만들어주는 좋은 놀이수단입니다.
이때 부모도 옷을 벗고 아기와 온몸으로 스킨십을 하면서 목욕이 나 물놀이를 해주면 더 효과적입니다.

---「아기와 놀이를 통해 부모를 신뢰할 수 있게 해주세요」중에서

아기의 기질은 선천적으로 타고납니다.
그런데도 아직 우리 사회는 아기가 스트레스 상황에서 크게 울고 버둥거리거나 물건을 던지면 그 원인을 아기의 선천적인 기질에서 찾지 않고 부모의 양육 태도에서 먼저 찾으려고 합니다.
이렇다 보니 아기가 크게 울고 화를 내면 초보 부모는 아기를 키우면서 자신이 무언가를 잘못했는지 생각하고 심한 자괴감에 빠지기도 합니다.
부모의 양육 태도보다는 아기의 기질을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아기가 타고나는 기질의 원인 일부를 가족력으로 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직 기질 의 원인은 과학적으로 100% 밝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모가 순한 기질이어도 까탈스러운 기질의 아기가 태어날 수 있고 부모가 까탈스러운 기질이 어도 순한 기질의 아기가 태어날 수 있습니다.
---「아기의 기질을 꼭 확인하세요」중에서

출판사 리뷰
〈아기훈육〉은 문제행동 수정을 위한 육아 기술이 아닙니다.
아기의 감정조절능력을 키우는 꼭 필요한 육아의 과정입니다!


‘훈육’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뭔가 권위적이고 강압적인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훈육은 부모의 권위와 힘으로 아이를 훈련시켜 단순히 부모 말을 잘 듣는 아이로 키워내는 육아 방법이 아닙니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접할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을 스스로 이겨내는 감정조절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바로 훈육의 목적입니다.
훈육이란 내 아이가 남을 배려하고 잘 어울리며, 책임감과 자존감 높은 성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아기훈육〉은 아이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감정조절능력을 ‘0세 때부터’ 키워주는 구체적인 노하우이면서 동시에 양육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할 부모의 마음가짐이기도 합니다.
단순히 울거나 떼를 쓰는 아기의 문제행동을 수정하는 육아 기술이 아니라 아기를 올바르게 양육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시키려는 부모의 노력이기 때문입니다.


아기를 올바르게 훈육하기 위해서는 먼저 부모가 훈육의 목적을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훈육의 목적이 올바르면 아기를 대하는 부모의 훈육 태도와 방법도 일관되고 올바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아기는 안정감을 갖고 부모를 신뢰하면서 성장해나가게 됩니다.

감정조절에 필요한 아기 뇌의 기초신경망을 키워주는
〈아기훈육〉은 출생과 동시에 0세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최근 아기의 뇌 발달 연구결과를 보면, 태어나서 만 3세 이전까지가 감정조절능력을 형성하는 기초신경망을 키우는 중요한 시기라고 증명합니다.
이 시기에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되어 스스로 감정을 조절해 보는 경험으로 인해 뇌의 감정조절 기초신경망이 충분히 형성되어야 3세 이후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의 단체 활동에 쉽게 적응할 수 있고, 갈등 상황에서 상대방을 이해하는 힘을 키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안정적인 애착 형성을 위해 만 3세 이전의 아기에게는 절대 스트레스를 주지 말라는 이야기들은 아기의 뇌 발달에 대한 연구결과들이 나오기 전의 이야기입니다.
아기의 뇌 발달에 대한 연구결과들을 고려한다면 아기의 감정조절능력을 키우기 위한 〈아기훈육〉은 출생과 동시에 시작해야 합니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아기와 소통하며
감정조절능력을 키워주는 0~5세 육아의 기본 필독서


그렇다면 아직 말로 소통이 어려운 어린 아기는 어떻게 훈육해야 할까요? 만 4~5세 이전에는 기분이 좋을 때 말을 잘 이해하더라도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자기중심적이 되므로 부모가 길게 설명하는 말은 이해되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부모가 안 된다는 설명을 아무리 반복적으로 말해도 아이의 행동 수정에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스트레스 상황에 처하게 되면 부모의 말을 그냥 반복되는 소리나 소음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을 잘 모르는 부모는 결국 목소리가 높아지고 매를 들거나, 훈육을 포기하고 아이의 문제행동을 받아주게 되는 것입니다.

아직 스트레스 상황에서 부모의 말을 이해하기 어려운 시기에는 아기의 발달 특성이나 기질, 감정조절능력 정도를 충분히 이해하고 스트레스 상황에 따라 부모의 얼굴 표정, 침묵, 거리 두기 등의 표정과 행동으로 메시지를 전하는 맞춤 ‘아기훈육법’을 적용해야 합니다.


이 책에는 말로 소통이 어려운 만 4세 미만의 아기의 성공적인 훈육을 위한 아기의 발달 특성, 기질, 감정조절능력을 확인하는 방법과 실제 육아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 〈아기훈육〉의 다양한 방법들이 그림과 함께 충실하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와 함께 부모와 대화로 소통이 가능한 만 4세 이상의 아이에게 적용하는 ‘아이훈육’의 노하우와 작은 활동으로 큰 변화를 가져오는 “‘집안일 함께하기’ 월령별 훈육 가이드”를 통해서 0~5세까지 훈육의 기본 방향과 방법을 제시합니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4년 05월 10일
- 쪽수, 무게, 크기 : 332쪽 | 716g | 174*230*30mm
- ISBN13 : 9791171253395
- ISBN10 : 1171253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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