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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목욕탕 Vol.7 : 다 같이 돌자 동래 한 바퀴
집앞목욕탕 Vol.7 : 다 같이 돌자 동래 한 바퀴
Description
책소개
ME TIME을 이야기 하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목욕탕을 중심으로 한 일상의 가치 회복을 위해 1년에 10권의 매거진이 발간됩니다.
목욕탕이 가진 가치를 재발견하고 진정한 쉼과 자기 돌봄이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이야기 합니다.
오늘 하루를 소중하게 보내고 따뜻하고 포근하게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소개합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새로운 힘은 언제나 내 안에서 발견할 수 있다고 믿으니까요.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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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발행인의 글

어느날, 동래온천에 가고 싶어졌다
동래온천 그림 에세이
시간을 건너는 동래온천 이야기
동래온천 전문가 숏터뷰
동래온천 깨알 상식

다같이 돌자 동래온천 한 바퀴
금천파크호텔
녹천온천
대성관온천
만수온천
반도온천
벽초온천
허심청
현대온천
녹천호텔
호텔농심
킹호텔

동래온천 골목 해부
선을 넘는 동래온천 이야기(꼰대버전)
선을 넘는 동래온천 이야기(MZ버전)

편집후기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출판사 리뷰
초등학교 시절, 어른들을 따라 나선 동래온천.
대낮이었지만 휘황찬란한 간판과 카바레의 네온사인이 거리를 압도하고 있었습니다.
극장 앞에서는 비좁은 도로 사이로 리어카 행상들이 오가고 있었고, 옷 가게며, 식당들은 손님으로 미어터졌습니다.
여기는 또 다른 남포동, 서면이구나! 골목 한쪽에는 꼼장어 가게들이 줄지어 있었는데 도로에서 살아있는 꼼장어의 껍질을 벗겨내고 있었고, 연탄에 굽는 냄새가 온천장 전역을 훈제시키고 있었습니다.
재일(在日) 학자인 강상중 교수가 산업화 시대 한국의 거리 풍경은 마치 몸속의 혈관이 다 드러나 있는 것 같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제게는 80년대 온천장의 풍경이 제게는 그랬습니다.


세상에! 휴일이긴 했지만… 그래도 손님이 너무 많았습니다.
탈의실 사물함이 모자라서 대나무 소쿠리에 옷을 담아서 직원에게 맡겼습니다.
처음 만난 온천장의 대중탕은 마치 지옥 불에 떨어진 느낌이었습니다.
사람이 지나다니기도 힘들만큼 욕장에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마치 습식 사우나에 들어온 것처럼 김이 많아서 앞도 잘 보이지 않았고요.
열탕의 물은 살 껍질이 벗겨지고 화상을 입을 만큼 뜨거웠습니다.
욕탕의 아저씨들이 어..
시원하다!를 연발하며 어푸!거리셨는데,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죠.
어디 제대로 앉을 곳도 없었습니다.
대충 구석에 바가지를 들고 가서 쪼그리고 앉아 때를 밀어야 했죠.
정말 정신이 확 깨어나는 화끈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학교에서 만난 친구들이 모두 제게 묻더군요.

“피부가 갑자기 뽀얘졌네?”

그 이후로 저는 동래온천을 즐겨찾고 있습니다.
특히 오랜 지병인 아토피가 스멀스멀 올라올 때면 피부과 대신 동래온천을 찾곤 합니다.
몸과 마음의 치유와 함께 매끈한 피부는 덤이니까요(물론 개인적 견해입니다).

이번 집앞목욕탕은 객원 에디터 5명의 시선으로 바라본 동래온천을 다채롭게 소개합니다.
내용은 물론이고, 서체, 디자인까지 객원 에디터들의 시선으로 꾸렸으니 이 점 참고하시면 훨씬 더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이번에도 어서 벗고 들어오세요! 얼른요~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4년 06월 25일
- 쪽수, 무게, 크기 : 212쪽 | 180*240*20mm
- ISBN13 : 9791198783813
- ISBN10 : 119878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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