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133243","title":"뉴필로소퍼 NewPhilosopher (계간) : Vol.4 [2018]","description":"\u003ccenter\u003e\u003cdiv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tmgdisk01.cafe24.com\/images\/vs\/4172\/sv\/3jYCU4ACq90OfATHEoUmmrP4C1L10F.png?v=1765097055\" style=\"max-width:100%;max-height:10px\"\u003e\u003c\/div\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u003e\n\u003cdiv style=\"text-align:center;font-size:30px;font-weight:bolder;line-height:1.6em\"\u003e뉴필로소퍼 NewPhilosopher (계간) : Vol.4 [2018]\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border-bottom:1px;border-bottom-style:dotted;border-color:;padding-bottom:20px\"\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 align=\"center\" width=\"100%\"\u003e\u003ctbody style=\"border:0px\"\u003e\n\u003ctr\u003e\u003ctd align=\"center\" style=\"line-height:1.2em;text-align:center;font-size:18px;color:black;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r\u003e\u003c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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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003cdiv\u003e  8 News From Nowhere\u003cbr\u003e18 Feature 충만한 삶을 위한 놀이 _ 올리버 버크먼\u003cbr\u003e24 Feature 놀이와 일의 경계 _ 마리아나 알레산드리\u003cbr\u003e30 Feature 놀이, 심각한 동시에 사소한 _ 에밀리 라이알\u003cbr\u003e38 Feature 스포츠와 게임의 본질 _ 나이젤 워버튼\u003cbr\u003e44 Feature 그냥 게임일 뿐이라고? _ 패트릭 스톡스\u003cbr\u003e50 Comic 리스크 _ 콜리 몰러\u003cbr\u003e56 Feature 아이들을 밖으로 내보내자 _ 티파니 젠킨스\u003cbr\u003e62 Feature 어린아이처럼 놀자 _ 에드 스미스 \u003cbr\u003e68 Feature 창의성을 키우는 결정적인 가치들 _ 마리나 벤저민\u003cbr\u003e76 Feature 스포츠와 동족의식의 함수 _ 클라리사 세백 몬테피오레 \u003cbr\u003e82 Feature 빵과 서커스 _ 앙드레 다오\u003cbr\u003e90 고전 읽기 총성 없는 전쟁 _ 조지 오웰\u003cbr\u003e96 고전 읽기 게으름에 대한 찬양 _ 버트런드 러셀\u003cbr\u003e102 고전 읽기 피리 부는 사나이 로버트 브라우닝\u003cbr\u003e104 6 thinkers 놀이Play \u003cbr\u003e110 Essay 페더러, 육체적이면서도 그것만은 아닌 _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u003cbr\u003e122 Opinion 낭만적인 야구를 위한 찬가 _ 이용균 \u003cbr\u003e128 Opinion 축구, 만인을 위한 만인의 스포츠 _ 강경희 \u003cbr\u003e134 Opinion 패배의 미학 _ 고재열\u003cbr\u003e140 Interview 축구는 열 살 소년과도 대화하게 한다 _ 사이먼 크리츨리\u003cbr\u003e152 Feature 일단 해보는 거야! _ 데이비드 파피뉴\u003cbr\u003e158 Critic 죄수의 딜레마 게임 _ 스티브 쿤\u003cbr\u003e162 Our Library\u003cbr\u003e164 Column 게으름을 선택할 자유 _ 팀 딘 \u003cbr\u003e172 Interview 나만의 인생철학 13문 13답 _ 힐러리 로슨\u003cbr\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상세 이미지\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momo\/TopCate2000\/MidCate008\/199977667.jpg\" border=\"0\" alt=\"상세 이미지 1\"\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 속으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넓은 의미에서 보면 놀이와 여가는 질병의 해독제이다.\u003cbr\u003e놀이와 여가는 ‘무목적’ 활동이고, 그 자체를 위한 활동이며,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끼기 위한 활동이다.\u003cbr\u003e시간을 도구화하고 생산성에 집착하는 사회에서는 잠시잠깐 놀이에 시간을 쓰는 것조차 급진적인 행위일 수 있다.\u003cbr\u003e목적이 없는 수많은 활동이 단순한 게으름으로 비난받는 것도 대개 이런 이유 때문이다.\u003cbr\u003e그렇지만 ‘시간 낭비’를 미래의 이익이 아닌 다른 가치를 위한 시간 사용으로 정의한다면, 시간 낭비가 인간이 살아가는 동기를 얻는 일이자 필수적인 요소라고 볼 수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 p.20∼21 ▲ 충만한 삶을 위한 놀이 _ 올리버 버크먼 \u003cbr\u003e\u003cbr\u003e하위징아는 놀이가 일반적인 규칙과 규율을 벗어나 존재하는 마법의 영역이라고 주장했다.\u003cbr\u003e그 안에서는 모든 사물과 개념이 원래의 속성을 무시할 수 있다.\u003cbr\u003e나뭇가지는 마법의 지팡이로 변신하고, 평범한 어린이가 우주 비행사가 되어 외계인과 대화를 나누며, 바로 당신이 월드컵 결승전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결정적인 페널티킥을 성공시킨다.\u003cbr\u003e\u003cbr\u003e--- p.32 ▲ 놀이, 심각한 동시에 사소한 _ 에밀리 라이알 \u003cbr\u003e\u003cbr\u003e아이들을 밖으로 내보내야 한다.\u003cbr\u003e언젠가는 그들이 온갖 시험을 준비해야 할 날이 오겠지만, 우선은 실컷 뛰놀다 들어온 자녀의 상처 난 무릎에 반창고를 붙여주자.\u003cbr\u003e어른들은 아이에게 아이다운 삶을 허용할 수 있을 정도로 철이 들어야 한다.\u003cbr\u003e지금은 그들이 한창 놀 시기이다.\u003cbr\u003e--- p.60 ▲ 아이들을 밖으로 내보내자 _ 티파니 젠킨스 \u003cbr\u003e\u003cbr\u003e현대의 스포츠 경기는 주로 영국과 미국에서 많은 자본을 들여 많은 관중을 불러 모아 야만적인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행사로 발전했다.\u003cbr\u003e이런 열병은 곧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u003cbr\u003e축구와 권투가 가장 많은 나라로 전파된 가장 폭력적이고 격렬한 스포츠이다.\u003cbr\u003e이 모든 일이 민족주의의 부상과 관계가 깊다는 데 큰 이견이 없다.\u003cbr\u003e즉 스스로를 거대한 권력집단과 동일시하고, 모든 것을 경쟁적 인식이라는 틀에서 바라보는 현대인의 광적인 습성과 관계가 있는 것이다.\u003cbr\u003e--- p.94 ▲ 총성 없는 전쟁 _ 조지 오웰 \u003cbr\u003e\u003cbr\u003e야구의 숫자 9는 매력적이다.\u003cbr\u003e한 자리 숫자 중 맨 뒤를 차지하는 9는 우리들의 숫자다.\u003cbr\u003e맨 앞에 서서 세상을 좌우한다고 믿는 1, 2, 3들이 아니라 정말 세상을 바꾸는 것은 묵묵히 자기 일을 하는 우리 주변의 ‘9’들이다.\u003cbr\u003e2016년 겨울 촛불을 들고 광장에 모인 것은 1, 2, 3들이 아니라 9들이었다.\u003cbr\u003e그렇게 세상이 바뀌었다.\u003cbr\u003e그러니까, 야구는 세상을 바꿀 수 있다.\u003cbr\u003e치밀하게 조직된 싸움이 아니라 가정home을 사랑하는, 사람 중심의, 공원에서 노는 스타일의 ‘낭만적인 야구’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u003cbr\u003e사람들이 더 많이 야구를 사랑하면 세상은 더 살기 좋은 낭만적인 곳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u003cbr\u003e--- p.126 ▲ 낭만적인 야구를 위한 찬가 _ 이용균 \u003cbr\u003e\u003cbr\u003e‘패배의 품격’은 중요하다.\u003cbr\u003e실상 우리 인생은 패배로 점철되기 때문이다.\u003cbr\u003e성공은 모든 조건이 맞아야 가능하지만 실패는 하나의 조건만 어긋나도 바로 직면하게 된다.\u003cbr\u003e성공이 아니라 실패가 일상의 궤도 안에 있는 행성이다.\u003cbr\u003e우리의 개인사는 성공이 아니라 실패의 기억으로 점철된다.\u003cbr\u003e성공이 명절 때나 먹게 되는 특식이라면 실패는 매일 먹는 일상식이다.\u003cbr\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p.135 ▲ 패배의 미학 _ 고재열\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출판사 리뷰\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생활철학잡지 《뉴필로소퍼》4호 \u003cbr\u003e“워라밸의 시대, 잘 논다는 것”\u003cbr\u003e\u003cbr\u003e현대사회에서 용도 폐기된 ‘놀이’\u003c\/b\u003e\u003cbr\u003e워라밸(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 Work and Life Balance)의 시대이다.\u003cbr\u003e장시간 노동을 줄이고 일과 개인적 삶의 균형을 맞추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여가에 대한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찾고자 하는 움직임도 활발하다.\u003cbr\u003e여가의 핵심은 누가 뭐라 해도 ‘놀이’가 아닐까.\u003cbr\u003e실제로 ‘잘 논다는 것’이야말로 여가를 향유하는 가장 큰 기쁨이라고 할 수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뉴필로소퍼》 4호의 주제는 ‘워라밸의 시대, 잘 논다는 것’이다.\u003cbr\u003e현대인은 촌각을 다투며 살아간다.\u003cbr\u003e하루, 아니 1분 1초라도 허비하면 시대에 뒤쳐진다고 생각한다.\u003cbr\u003e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무엇이든 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낙오한다고 믿는다.\u003cbr\u003e잠시잠깐 쉬는 일도, 심지어 어린아이들의 놀이마저도 줄어드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u003cbr\u003e시간이 도구화된 세상에서 한가롭게 노닥거리는 일은 “선진국의 표준적인 시간 경험 방식”이 아니다.\u003cbr\u003e문제는 현대사회가 제도적으로 어린이를 포함한 모든 세대에게서 놀이를 빼앗고 있다는 사실이다.\u003cbr\u003e각국의 학교는 교육에서 놀이의 쓸모에 대한 가르침을 원천적으로 배제하고 있으며, 학업과 관련 있는 활동만을 늘려가고 있다.\u003cbr\u003e놀이는 용도 폐기라도 된 듯 쓸모없다고 가르치는 것이다.\u003cbr\u003e성인들에게 놀이는 언감생심 입에 올리기도 민망한 말이었다.\u003cbr\u003e\u003cbr\u003e하지만 놀이는 “우리를 일상의 지루함에서 해방시켜주는 짜릿한 즐거움”을 주는 선물과도 같은 행위이다.\u003cbr\u003e《뉴필로소퍼》 4호는 용도 폐기된 듯 보이는 놀이와 게임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한다.\u003cbr\u003e하찮아 보이는 놀이에서도 삶의 의미를 배우고, 인생의 가치를 깨우칠 수 있기 때문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놀이와 여가, 질병의 해독제\u003c\/b\u003e\u003cbr\u003e미국 작가 올리버 버크먼은 〈충만한 삶을 위한 놀이〉에서 “놀이와 여가”야말로 현대인의 시간에 대한 강박을 치유하는 “질병의 해독제”라고 말한다.\u003cbr\u003e놀이는 “무목적 활동이자 그 자체를 위한 활동이며,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끼기 위한 활동”이기 때문에 생산성에 집착하는 현대사회에서는 적과 같은 존재다.\u003cbr\u003e그러나 놀이라는 “급진적인 활동”은 비록 시간 낭비처럼 보일지 몰라도 “인간이 살아가는 동기를 얻는 일이자 필수적인 요소”이다.\u003cbr\u003e“놀이 없이는 어떤 창조적인 작품도 지금껏 탄생한 적이 없었다”고 했던 카를 융의 말이 이를 증명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철학자 마리아나 알레산드리는 〈놀이와 일의 경계〉에서 어른들이 “놀이와 일을 구분하고, 아이들에게 일은 힘들고, 놀이는 쓸모없다고 무심코 가르친다”고 강조한다.\u003cbr\u003e어른들의 잣대가 결국 동심의 세계까지 망가뜨리고 있다는 것이다.\u003cbr\u003e“놀고 있는 아이들은 그저 뛰어노는 것이 아니라 가장 진지하게 온 마음을 쏟고 있다는 사실에 유의해야 한다”는 미셸 드 몽테뉴의 말은 곱씹어보고도 남을 만하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놀이, 심각하면서도 사소한 그 무엇\u003c\/b\u003e\u003cbr\u003e놀이는 이중적 성향을 내포하고 있다.\u003cbr\u003e놀이에는 심각한 측면도 있고 사소한 측면도 있다.\u003cbr\u003e영국 글로스터셔 대학교에서 운동철학을 가르치는 에밀리 라이알은 〈놀이, 심각한 동시에 사소한〉에서 “놀이와 게임, 스포츠는 사소함과 심각함이라는 모순된 속성을 함께 지니고 있다”고 강조한다.\u003cbr\u003e“즐거움을 위해, 꼭 할 필요가 없는 행위는 하는 것”이 놀이인데, 사람들은 이를 위해 더 엄격한 규칙 등을 만들고, 이를 즐긴다.\u003cbr\u003e그래서일까.\u003cbr\u003e요한 하위징아는 놀이를 “일반적인 규칙과 규율을 벗어나 존재하는 마법의 영역”이라고 말한 바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그 마법의 영역에 어른들도 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하는 필자가 있다.\u003cbr\u003e프로 크리켓 선수 출신 작가 에드 스미스는 〈어린아이처럼 놀자〉에서 어른들에게도 어린아이처럼 놀 것은 권유한다.\u003cbr\u003e어른들이 놀이나 게임을 즐기지 못하는 이유는 오로지 성적에 집착하는 사회 환경 때문이다.\u003cbr\u003e프로 선수들은 성적이 곧 연봉이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지만, 보통의 사람들이 모든 일에 그래야만 할 이유는 없는 데도 말이다.\u003cbr\u003e에드 스미스는 모든 일을 잘 하는 기계가 되기보다 “그는 놀이에 흠뻑 빠져있는 아이 같아”라는 말이 가장 좋은 칭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아이들을 밖으로 내보내고, 어른들도 어린아이처럼 놀 수 있다면, 세상의 창의성은 더 폭발적으로 일어날 것이다.\u003cbr\u003e영국의 작가 마리나 벤저민은 〈창의성을 키우는 결정적인 가치들〉에서 “우회적으로 떠오르는 창의적 생각, 곁가지에서 우연히 떠오르는 창의적 생각을 통해 우리는 목표를 잃지 않고 목표의 한 지점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한다.\u003cbr\u003e목표에 집중할 수 있는 창의적인 생각은 개방적인 환경에서만 나오기 때문이다.\u003cbr\u003e“창의성은 위험을 무릅쓰는 것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고, 놀이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는 그의 말은 우리 시대의 잠언이 될 만하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 그리고 잘 논다는 것\u003c\/b\u003e\u003cbr\u003e《뉴필로소퍼》 4호는 스포츠에 관한 다양한 함의도 함께 다룬다.\u003cbr\u003e《뉴욕타임스》와 《타임》 등의 매체에 다양한 글을 기고하는 클라리사 세백 몬테피오레는 〈스포츠와 동족의식의 함수〉에서 스포츠의 본질이 “세심하게 훈련되고 사회의 의해 용납되며 심지어 부추겨지기까지 하는 야만성의 표출”이라고 말한다.\u003cbr\u003e인간 한계에 도전하는가 하면, 경쟁을 통한 지속적인 발전 등 긍정적인 부분이 많지만, 궁극적으로 스포츠는 “폭력을 향한 열망”을 담아낸 그릇이라는 것이다.\u003cbr\u003e로마 콜로세움에서 벌어진 검투사들의 목숨을 건 싸움도 스포츠라는 미명 아래 포장되어 왔고, 그 후예들이 만든 오늘날의 스포츠들도 별반 다르지 않다.\u003cbr\u003e자본주의와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면서 스포츠는 무섭도록 폭력을 향한 열망을 강화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한국 필자들의 글은 비교적 유연하다.\u003cbr\u003e이용균 《경향신문》 야구전문기자는 〈낭만적인 야구를 위한 찬가〉에서 야구의 숫자 ‘9’가 갖는 독특한 함의를 새로운 관점에서 제시한다.\u003cbr\u003e강경희 문학평론가는 〈축구, 만인을 위한 만인의 스포츠〉에서 축구가 보여주는 “골을 향한 뜨거운 투지와 순수한 열정”이 “공정하고 평등한 즐거운 세상”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한다.\u003cbr\u003e그런가 하면 고재열 《시사IN》 기자는 취재 현상에서 만난 다양한 일을 통해 일상의 삶이 경계 없는 승부의 세계임을 증언한다.\u003cbr\u003e바로 그곳에서 우리는 패배를 익히는 훈련을 해야 한다.\u003cbr\u003e“승리에 환희가 있다면 패배에는 그것을 뺀 모든 것이 있다.\u003cbr\u003e패배를 읽는 것은 바로 인생을 읽는 것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현대인에게 놀이라는 무엇일까.\u003cbr\u003e잠시잠깐 쉼을 통해 새 힘을 얻는, 단지 부차적인 일일까.\u003cbr\u003e워라밸을 추구하는 사회에서, 놀이는 아이들에게 있어서는 삶의 전부가 되어야 하며, 어른들에게도 결코 소홀하게 다뤄져서는 안 되는 주제이다.\u003cbr\u003e“놀고 싶은 욕구는 근본적으로 존재의 욕구”라고 했던 장 폴 사르트르의 말이 그 명확한 뒷받침이라고 할 수 있다.\u003cbr\u003e《뉴필로소퍼》 4호는 ‘워라밸의 시대, 잘 논다는 것’이라는 주제를 통해 우리 사회의 입체적인 모습과 의미를 짚어낸다.\u003cbr\u003e놀이를 철학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삶의 미덕과 균형이 무엇인지 만나보자.\u003cbr\u003e\u003cbr\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GOODS SPECIFICS\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발행일 : \u003c\/strong\u003e2018년 10월 01일\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쪽수, 무게, 크기 : \u003c\/strong\u003e172쪽 | 478g | 180*245*12mm\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3 : \u003c\/strong\u003e2564994389001\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span\u003e\u003c\/span\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brand":"LIBRAIRIE COREENN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3893698297898,"sku":"133243","price":24.0,"currency_code":"EUR","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683\/2750\/5962\/files\/26841e6da1eab4ea64a0efc2e1687ebf.jpg?v=1765412417","url":"https:\/\/librairie.coreenne.fr\/ko\/products\/133243","provider":"LIBRAIRIE COREEN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