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정보로 건너뛰기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Description
책소개
‘치즈’는 우리가 얻고자 하는 좋은 직업, 인간관계, 건강 혹은 영적인 평화와 같은 것들을 상징한다.

이 책의 주인공인 스니프와 스커리라는 작은 생쥐들, 꼬마 인간 헴과 허는 치즈가 자신을 행복하게 해줄 것이라 믿으며 미로 속을 열심히 찾아 다녔다.
그리하여 마침내 복잡하고 어려운 퍼즐까지 통과해 치즈를 얻게 된다.
하지만 영원한 것은 없는 법.
하루하루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그들의 치즈가 온데간데없이 사라져버린 것이다.
작은 생쥐 스니프와 스커리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또 다른 치즈를 찾아 나섰으나, 꼬마 인간 햄과 허는 현실을 부정하고 불평만 해댈 뿐이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야 허는 상황을 인지하기 시작했고, 그도 생쥐들처럼 또 다른 치즈를 찾기 위해 다시 미로 속으로 들어간다.
남아 있는 헴은 도대체 치즈가 어디로 갔는지 계속 고민만 할 뿐 움직이지 않았다.


우리들은 자신만의 '치즈'를 각자의 마음속에 두고 그것을 추구하며 살아간다.
치즈는 그 자체만으로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것이다.
그러나 만약 '치즈'가 갑자기 사라지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어느 누구도 그런 급격한 변화에 대해 쉽게 수용하지 못한 채 심리적인 공황 상태에 빠져 버릴 것이다.
우리가 직장이나 인생에서 부딪히게 될 수많은 변화와 어려움이 바로 그것이다.
변화라는 험난한 여정과 안주라는 감미로운 유혹은 언제나 우리 주변에 있다.
이 책의 주인공들을 통해 우리는 자기 자신이 지향해야 할 치즈 - 삶의 의미 - 를 깨닫게 될 것이다.


목차
1장 모임

시카고에서

2장 이야기

스니프, 스커리, 헴 그리고 허
사라져버린 치즈
선택
다시 미로 속으로
두려움의 극복
모험의 즐거움
치즈를 찾아서
벽에 쓴 글
새 치즈의 맛

3장 토론

그날 저녁

독자들에게 - 케네스 블랜차드
옮기고나서 - 이영진

책 속으로
꽤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이들의 자신감은 어느새 오만함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 p.27

우리 눈에 보이는 치즈는 음식의 일종이지만, 꼬마인간들에게는 행복을 가져다 주는 상징물이었던 것이다.
치즈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들은 충만한 행복을 느낄 수 있었고, 영적인 풍요를 누릴 수 있었다.

--- p.32

"우리 때문에 치즈가 사라진 게 아니야.
누군가 다른 사람이 치즈를 모조리 훔쳐간 거라구.
그러니 우리는 그에 따른 응분의 보상을 받아야 해."
--- p.36

"그렇지 않아.
처음 이곳을 발견했을 때를 생각해 봐.
바로 미로를 통해서 였다구.
우린 다시 시작할 수 있어."
"난 이제 너무 늙었어.
길을 잃고 헤매는 멍청이가 되고 싶지 않아.
너는 어때?"
그 말을 듣자 허의 마음에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고개를 들었다.
조금 전까지 그를 사로잡고 있던 새 치즈에 대한 희망은 어느새 자취를 감추어 버리고 말았다.

--- p.39

"그렇지만 다른 곳에도 치즈가 없으면 어떻게 하지? 만일 다른 곳에 있다 해도 우리가 찾을 수 없으면 어떻게 할 거야?"
"나도 몰라."
--- p.43

허는 그때까지 수없이 자신을 괴롭히던 질문을 무시하기로 했다.
두려움 때문에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던 과거의 잘못을 반복하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대신 새 치즈를 찾았을 때의 여러 가지 행복을 떠올리기로 했다.
포만감이 주는 안식과 정신적인 풍요로움이 그의 뇌리를 가득 채웠다.
--- p.44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15년 05월 08일
- 판형 :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 쪽수, 무게, 크기 : 128쪽 | 340g | 145*204*20mm
- ISBN13 : 9788980104802
- ISBN10 : 8980104804

You may also like

카테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