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133726","title":"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 (1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description":"\u003ccenter\u003e\u003cdiv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tmgdisk01.cafe24.com\/images\/vs\/4172\/sv\/3jYCU4oAgB7wJqKpRvlSyKU6O7mw4p.png?v=1765128121\" style=\"max-width:100%;max-height:10px\"\u003e\u003c\/div\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u003e\n\u003cdiv style=\"text-align:center;font-size:30px;font-weight:bolder;line-height:1.6em\"\u003e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 (1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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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 김수환 추기경이 추천한 책\u003cbr\u003e\u003cbr\u003e“나는 이 책이 지친 우리들의 삶을 위로해 주고, \u003cbr\u003e오늘을 버텨 낼 힘을 줄 거라고 생각합니다”\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나무 의사 우종영이 나무에게 배운 단단한 삶의 지혜 35가지.\u003cbr\u003e저자는 30년 넘게 아픈 나무들을 돌봐 온 나무 의사로, 힘겹게 하루하루를 버티는 도심의 아픈 나무들부터 아주 오래된 고목까지 그의 손을 거쳐 되살아난 나무만 해도 수천 그루다.\u003cbr\u003e그는 사람들이 바쁘게 사느라 어느 틈에 놓치고 있는, 소중하고 단단한 삶의 지혜들을 나무에게 배웠다고 말한다.\u003cbr\u003e겨울이 되면 가진 걸 모두 버리고 앙상한 알몸으로 견디는 그 초연함에서, 아무리 힘이 들어도 매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그 한결같음에서, 평생 같은 자리에서 살아야 하는 애꿎은 숙명을 받아들이는 그 의연함에서, 자신이 알아야 할 삶의 가치들을 모두 배웠다는 것이다.\u003cbr\u003e그도 그럴 것이 나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나이 많은 생명체이자 그 무엇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으면서 지금 이 순간을 현명하고 지혜롭게 살아 내는 존재이기 때문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이 책은 30여 개의 나무들을 소개하고, 연리지와 해거리, 곡지 등 나무의 특성과 생존법을 통해 배운 단단한 삶의 지혜들을 전한다.\u003cbr\u003e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항상 우리 주변에 있었지만 무관심하게 여겼던 나무와 다시 친구가 되어 녹색 빛 여유로움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이 그 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u003cbr\u003e“사는 게 힘들다는 생각이 들면 속는 셈치고 나무를 찾아가 보기를 권합니다.\u003cbr\u003e나무는 분명 당신의 지친 마음을 가만히 위로해 줄 겁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통해 나무를 아끼는 사람들이 늘어나 자신의 밥줄이 끊어지더라도 더 이상 아픈 나무들이 없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는 것이 저자의 바람이다.\u003cbr\u003e2001년 출간되어 20년간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10만 부 돌파 베스트셀러가 된 것을 기념해 펴낸 스페셜 에디션이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ul\u003e \u003cli\u003e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u003cbr\u003e\u003cspan\u003e미리보기\u003c\/span\u003e\n\u003c\/li\u003e \u003c\/ul\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목차\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prologue \u003cbr\u003e추천의 말 - 김수환 추기경 \u003cbr\u003e1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을 펴내며\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Chapter 1 어느 날 나무가 내 곁으로 왔다\u003c\/b\u003e\u003cbr\u003e삼천 년을 사는 나무에게 배운 것 - 주목나무\u003cbr\u003e내 허기를 달래 준 고마운 나무 - 이팝나무\u003cbr\u003e세상의 모든 아버지들에게 바칩니다 - 소나무\u003cbr\u003e마흔 살 된 누군가에게 주고 싶은 나무 - 오리나무\u003cbr\u003e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아까시나무\u003cbr\u003e밤새워 연애편지를 썼었습니다 - 자작나무\u003cbr\u003e박수 칠 때 떠날 것 - 동백나무\u003cbr\u003e지울 수 없는 과거를 대하는 법 - 조팝나무\u003cbr\u003e어머니 품이 그리울 때 - 느티나무\u003cbr\u003e사랑과 상처의 함수 관계 - 등나무\u003cbr\u003e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는 나무 - 생강나무\u003cbr\u003e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아이처럼 - 밤나무\u003cbr\u003e그는 갔지만 그의 마음은 남았습니다 - 목련\u003cbr\u003e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길이라 해도 - 회양목\u003cbr\u003e\u003cbr\u003e나무에게 부치는 편지 : 나무야, 아프지 마라\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Chapter 2 나무가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u003c\/b\u003e\u003cbr\u003e결국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 모과나무좀 바보 같으면 어떻습니까? - 노간주나무\u003cbr\u003e첫사랑이 내게 남겨 준 것 - 라일락\u003cbr\u003e받아들이는 용기를 가르쳐 준 나무 - 대나무\u003cbr\u003e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사람이었음 좋겠다 - 서어나무\u003cbr\u003e얻기 위해선 잃어야 할 것도 있는 법 - 은행나무\u003cbr\u003e사위 사랑이 이러하기를 - 사위질빵\u003cbr\u003e씩씩함에 대하여 - 개나리\u003cbr\u003e더불어 산다는 것의 의미 - 전나무\u003cbr\u003e결혼을 앞둔 사람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 - 자귀나무\u003cbr\u003e회화나무 앞에서 소원을 빌어 봅니다 - 회화나무\u003cbr\u003e\u003cbr\u003e나무가 나에게 부쳐 온 편지 : 친구야, 부탁이 하나 있어\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Chapter 3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u003c\/b\u003e\u003cbr\u003e사랑한다면 ‘연리지’처럼\u003cbr\u003e기다림의 미학\u003cbr\u003e죽음을 받아들이는 태도\u003cbr\u003e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u003cbr\u003e휴식이 필요한 순간\u003cbr\u003e버려야만 더 큰 것을 얻는다\u003cbr\u003e나무에게서 배운 육아의 지혜\u003cbr\u003e나무에 대한 예의\u003cbr\u003e보잘것없는 나무들이 아름다운 이유\u003cbr\u003e어떻게 살 것인가\u003cbr\u003e\u003cbr\u003e부록 : 식물을 키우고 싶은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것들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상세 이미지\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momo\/TopCate3857\/MidCate010\/385690746.jpg\" border=\"0\" alt=\"상세 이미지 1\"\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 속으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누구는 육교 밑에서 인생을 배우고, 누구는 어린 아이들에게서 인생을 배운다고 한다.\u003cbr\u003e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나는 나무에게서 인생을 배웠다.\u003cbr\u003e겨울이 되면 가진 걸 모두 버리고 앙상한 알몸으로 견디는 그 초연함에서, 아무리 힘이 들어도 매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그 한결같음에서, 평생 같은 자리에서 살아야 하는 애꿎은 숙명을 받아들이는 그 의연함에서, 그리고 이 땅의 모든 생명체와 더불어 살아가려는 그 마음 씀씀이에서 내가 정말 알아야 할 삶의 가치들을 배운 것이다.\u003cbr\u003e--- 「프롤로그」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내 나이 마흔에는 그랬다.\u003cbr\u003e한 일도 없는데 마흔 해가 훌쩍 지나가 버렸고, 뒤돌아보면 하얀 백지밖에 안 보이는데 그런 와중에서도 갈 길을 재촉해야 할 것 같은 초조감, 그리고 마흔이란 나이가 왠지 내게 맞지 않는 옷 같다는 생각들…….\u003cbr\u003e삶에 있어 뒤를 돌아볼 수 있는 작은 쉼표가 필요하다는 것을 그때야 비로소 느꼈던 것 같다.\u003cbr\u003e--- 「마흔 살 된 누군가에게 주고 싶은 나무」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나무의 직경이 한 뼘 정도 되려면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까.\u003cbr\u003e회양목이 그 정도의 직경을 가지려면 최소 500년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u003cbr\u003e느림보라는 별명이 꼭 어울리는 회양목.\u003cbr\u003e그러나 그렇게 더디게 성장하는 동안 회양목은 그 속을 다지고 또 다져 그 어떤 나무와도 비교할 수 없는 단단함을 지닌다.\u003cbr\u003e그리고 이 단단함은 귀한 가치를 지녀 도장을 만드는 훌륭한 재료로 쓰인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하늘 높이 자라서 멋진 그늘을 만드는 나무를 좋아하는 사람들.\u003cbr\u003e하지만 빨리 자라서 크게 가지를 뻗는 속성수일수록 그 속은 단단하지 못하다.\u003cbr\u003e반면 아무도 알아주지 않지만 긴 시간 더디 자라며 결국엔 그 값어치를 발해 단단한 도장으로 쓰이는 회양목.\u003cbr\u003e나는 기나긴 시간 동안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길을 걸었던 그들에게 박수를 보낸다.\u003cbr\u003e---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길이라 해도」 중에서 \u003cbr\u003e\u003cbr\u003e다른 나무들은 살면서 수십 번, 많게는 수천 번까지 꽃을 피우지만, 대나무는 단 한 번 꽃을 피우고 즉시 생을 마감한다.\u003cbr\u003e그래서 대나무에게 있어서 꽃은 아픔이요, 고통이다.\u003cbr\u003e단 한 번 개화한다는 운명도 애달픈데 거기에 목숨마저 내놓아야 하는 대나무의 삶.\u003cbr\u003e그러나 대나무는 죽는 그 순간까지 한 치도 흐트러지지 않는다.\u003cbr\u003e죽음의 순간, 조금이라도 삶을 연장하기 위해 발버둥 친다거나 다음 해를 기약하며 땅속 줄기를 지키려 들지 않는다.\u003cbr\u003e오히려 제대로 된 꽃을 피우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다.\u003cbr\u003e그런 대나무를 떠올릴 때마다 나는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이런 기원을 하게 된다.\u003cbr\u003e내 남은 삶이 대나무처럼 주어진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고개를 끄덕일 줄 아는 용기 있는 모습이기를.\u003cbr\u003e--- 「받아들이는 용기를 가르쳐 준 나무」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자귀나무는 밤이 되면 양쪽으로 마주 난 잎을 포개고 잠을 잔다.\u003cbr\u003e재미있는 건 잎마다 서로 맞닿을 짝이 있다는 점이다.\u003cbr\u003e그렇게 정답게 짝을 이루는 특성 탓에 옛날엔 자귀나무를 신혼부부 집에 선물하기도 했단다.\u003cbr\u003e사람들은 봉황의 깃처럼 화려한 꽃에 후한 점수를 주지만, 나는 낮 동안 서로 떨어져 있다가 해가 지기 무섭게 제 짝을 찾아 정답게 마주하는 잎의 생리가 더 귀엽고 예쁘다.\u003cbr\u003e--- 「결혼을 앞둔 사람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전나무의 가장 큰 특징은 ‘곧음’에 있다.\u003cbr\u003e주변 환경이 어떻든 절대 굽어 자라지 않고 하나의 줄기로, 위로만 뻗는다.\u003cbr\u003e그런데 전나무 숲의 나무들은 그렇게 위로만 자라면서도 절대 흔들리거나 부러지는 예가 없다.\u003cbr\u003e왜 그럴까.\u003cbr\u003e그것은 저희끼리 적당한 간격으로 무리를 이뤄 각종 풍상을 이겨 내기 때문이다.\u003cbr\u003e만일 전나무가 저 혼자 잘났다고 한 그루씩 떨어져 자랐더라면 그 곧은 줄기가 눈이나 바람, 서리를 이겨 내지 못해 결국엔 부러지고 말았을 것이다.\u003cbr\u003e강직하게 외대로 자라지만 더불어 살아갈 줄 아는 전나무.\u003cbr\u003e남을 앞지르려 하기보다 손잡고 함께 사는 것이 종국에는 스스로를 더 강하게 만든다는 걸 어떻게 알았을까.\u003cbr\u003e--- 「더불어 산다는 것의 의미」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가까이서 계속 자라다 보면 두 나무 중 한 그루는 결국 죽을 수밖에 없다.\u003cbr\u003e그렇게 서로 가까이 있는 두 나무가 자라면서 하나로 합쳐지는 현상을 연리라고 부른다.\u003cbr\u003e한쪽이 병들어 죽기 전에 서로 붙어 한 몸이 되면 혼자였을 때보다 훨씬 더 거대한 나무로 자라난다.\u003cbr\u003e연리지 현상이 참 신기한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쳐지기 전의 성격과 기질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는 점이다.\u003cbr\u003e서로 다른 특성을 지녔으면서도 어떻게 한 몸을 이루어 살 수 있는지.\u003cbr\u003e마치 불과 물처럼 제각각인 나무들이 일단 한 몸이 되면 서로의 개성을 인정하고 조화롭게 사는 모습에 절로 탄성이 나온다.\u003cbr\u003e연리지를 보면 사람도 저렇게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u003cbr\u003e--- 「사랑한다면 연리지처럼」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사람들은 말한다.\u003cbr\u003e사람 사이에 느껴지는 거리가 싫다고.\u003cbr\u003e하지만 나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적당한 간격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u003cbr\u003e사람에게는 저마다 오로지 혼자 가꾸어야 할 자기 세계가 있기 때문이다.\u003cbr\u003e또한 떨어져 있어서 빈 채로 있는 그 여백으로 인해 서로 애틋하게 그리워할 수 있게 된다.\u003cbr\u003e구속하듯 구속하지 않는 것, 그것을 위해 서로 그리울 정도의 간격을 유지하는 일은 정말 사랑하는 사이일수록 꼭 필요하다.\u003cbr\u003e너무 가까이 다가가서 상처 주지 않는, 그러면서도 서로의 존재를 늘 느끼고 바라볼 수 있는 그 정도의 간격을 유지하는 지혜가 필요한 것이다.\u003cbr\u003e---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나무가 열매 맺기를 거부하는 것.\u003cbr\u003e이를 가리켜 ‘해거리’라고 한다.\u003cbr\u003e말 그대로 열매를 맺지 않고 해를 거른다는 뜻이다.\u003cbr\u003e나무가 여러 해에 걸쳐 열매 맺는 데만 온 힘을 다 쏟으면 어떻게 될까.\u003cbr\u003e해를 거듭할수록 나무 안의 자생력은 사라지고 점차 기력을 다하게 된다.\u003cbr\u003e그렇게 나무의 상태가 계속 나빠져 어느 순간 한계치에 달했을 때 나무가 또다시 열매를 맺으면 그 해를 넘기지 못할 것이다.\u003cbr\u003e그래서 나무는 해거리를 통해 한 해 동안 열매 맺기를 과감히 포기한다.\u003cbr\u003e그 어떤 생산 활동도 하지 않고 전원 스위치를 내린 나무가 해거리에 하는 게 있다면 오직 하나 ‘휴식’이다.\u003cbr\u003e옆 나무가 열매를 맺건 말건 개의치 않고 쉴 때는 정말 확실하게 쉬기만 한다.\u003cbr\u003e그리고 1년간의 긴 휴식이 끝난 다음 해에 나무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실한 열매를 맺는다.\u003cbr\u003e삶에서 진정한 휴식은 흔히 생각하듯 놀고먹는 게 아니다.\u003cbr\u003e삶에 대해 반성하고 더 큰 도약을 위해 에너지를 충전하는 것, 그것이 바로 진정한 휴식이다.\u003cbr\u003e--- 「휴식이 필요한 순간」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내 주변에는 나무를 잘 키우는 사람들이 몇몇 있다.\u003cbr\u003e그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항상 관심 있게 나무를 지켜보며 함부로 건드리지 않는다는 것이다.\u003cbr\u003e언뜻 보면 참 무심한 듯 보이지만 그것은 절대 방치가 아니다.\u003cbr\u003e품 안에 두지 않고 거리를 두되, 늘 지켜보면서 나무가 필요로 하는 것들에 때를 놓치지 않는 것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나는 아이를 키우는 것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다.\u003cbr\u003e아이가 스스로 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내 역할이라고, 품 안의 자식이라고 무조건 감싸고 돈다거나 지나치게 간섭하면 안 된다고, 그저 끊임없이 지켜보자고…….\u003cbr\u003e물론 때로는 지켜보는 것이 힘들었다.\u003cbr\u003e그럴 때마다 나는 나무를 떠올리며 내 마음을 다잡았다.\u003cbr\u003e--- 「나무에게서 배운 육아의 지혜」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는 말은 비단 나무 사회에서만 통용되는 말은 아닐 것이다.\u003cbr\u003e세상 모든 것은 저마다 의미를 지니고 있다.\u003cbr\u003e그 사실을 알고 있는 나무들은 주변과 비교하지 않고 자기 자리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을 잘 터득하고 있다.\u003cbr\u003e그런 나무를 보며 나도 내 삶이 소중하다는 걸 새삼 깨닫는다.\u003cbr\u003e내 삶에 점수를 매길 수 있는 사람은 나 자신뿐이라는 것을 늘 기억하며 살아갈 것이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 「보잘것없는 나무들이 아름다운 이유」 중에서\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출판사 리뷰\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 김수환 추기경이 추천한 책\u003cbr\u003e★ 서울시 교육청 추천 도서\u003cbr\u003e★ 포스코 교육재단 필독 도서\u003cbr\u003e★ 청소년 평화책 선정 도서\u003cbr\u003e10만 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2021년 개정증보판!\u003cbr\u003e\u003cbr\u003e“내가 정말 배워야 할 모든 것은 나무에게 배웠다” \u003cbr\u003e나무 의사 우종영이 나무에게 배운 단단한 삶의 지혜\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저자는 고달픈 삶을 포기하려던 젊은 날 나무로부터 다시 살아갈 힘을 얻은 뒤로 나무를 치료하는 의사가 되었다.\u003cbr\u003e아픈 나무들을 돌봐 온 지도 벌써 30여 년, 힘겹게 하루하루를 버티는 도심의 아픈 나무들부터 아주 오래된 고목까지, 그의 손을 거쳐 되살아난 나무만 해도 수천 그루다.\u003cbr\u003e그럼에도 그는 아직도 나무에게 받은 것이 더 많다고 말한다.\u003cbr\u003e나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나이 많은 생명체이자 그 무엇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으면서 지금 이 순간을 현명하고 지혜롭게 살아 내는 존재로서 배울 점이 너무나 많은 스승이기 때문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이 책은 저자가 만난 수많은 나무들 중 30여 개의 나무를 고르고, 그로부터 배운 소중한 삶의 지혜들을 담고 있다.\u003cbr\u003e오리나무에게서는 삶에도 휴식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회양목에게서는 왜 남들보다 느려도 자신만의 속도로 살아야 하는지를, 대나무에게서는 받아들이는 용기를, 은행나무에게서는 얻기 위해서는 잃어야 할 것도 있다는 사실을, 전나무에게서는 더불어 산다는 것의 의미를 배운 것이다.\u003cbr\u003e이밖에도 나무에게서 배운 육아의 지혜, 기다림의 미학, 가까운 사이에도 적당한 거리가 필요한 이유 등 나무의 특성과 생존법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얻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u003cbr\u003e책을 읽어 내려가다 보면 우리가 잊고 사는, 그러나 결코 잃어버려서는 안 되는 소중한 삶의 가치가 무엇인지를 돌아보게 만든다.\u003cbr\u003e저자는 자신 있게 말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이제는 살 날보다 살아온 날이 더 많은 나이가 되었다.\u003cbr\u003e남은 날들을 무엇으로 채울 겁니까? 누군가 나에게 물어 온다면 나는 이렇게 답할 것이다.\u003cbr\u003e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u003cbr\u003e꼭 나무처럼만 살고 싶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내 밥줄이 끊어지더라도 아픈 나무가 없는 세상을 꿈꾼다”\u003cbr\u003e나무 의사로 살아간다는 것\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체로키족의 추장 ‘구르는 천둥’은 이런 말을 했다.\u003cbr\u003e“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지구에 상처를 주는 것은 곧 자기 자신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며, 자기 자신에게 상처를 가하는 것은 곧 지구에게 상처를 가하는 일임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다.” 환경 오염과 자연 파괴로 인한 기후변화가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그 위험성을 간과하고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부끄럽지만 저자 역시 그랬다고 고백한다.\u003cbr\u003e겉만 그럴 듯했지 가짜 나무 의사였다고, 나무 한 그루를 심을 때도 그 나무가 잘 자랄 수 있을까 생각해 보기 전에 사람들이 보기에 좋아할 곳을 찾았고, 가지 하나를 쳐 낼 때도 어떻게 하면 사람들 눈에 예쁘게 보일 수 있을지를 먼저 고민했다는 것이다.\u003cbr\u003e아픈 나무 앞에서 그 입장이 되어 치료는 못할 망정 사람 입장에 서서 자기 멋대로 나무를 돌봐 온 것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어느 날 죽어 가는 플라타너스 나무들을 보며 자신의 태도가 얼마나 잘못되었는지를 깨달은 그는 진짜 나무 의사로 거듭났다.\u003cbr\u003e신을 대신해 사람 목숨을 다루는 게 의사의 소명이라면, 신을 대신해 나무의 목숨을 다루는 것이 나무 의사의 소명임을 깨달은 것이다.\u003cbr\u003e그는 절대 인간의 관점으로 나무를 치료하지 않는다.\u003cbr\u003e자신은 그저 새를 대신해서 벌레를 잡아 주고, 바람을 대신해서 가지들을 잘라 주고, 비를 대신해서 물을 뿌려 줄 뿐이라고 생각한다.\u003cbr\u003e약을 써서 억지로 아픈 나무의 수명을 연장하는 것에 반대하는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그는 요즘 걱정이 많다.\u003cbr\u003e30년 동안 나무 의사로 일하며 수많은 나무의 목숨을 구해 왔지만 아픈 나무가 없어지기는커녕 더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u003cbr\u003e그래서 그는 이 책을 통해 이제까지 외면했던 나무에게 작은 눈길이라도 주게 되기를, 나무와 친구가 되고픈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늘어나기를 바란다.\u003cbr\u003e덕분에 자신의 밥줄이 끊어져도 괜찮단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10만 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을 펴내며\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2001년 출간되어 1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가 2021년 개정증보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u003cbr\u003e소개하는 나무마다 사진이 다 있는 게 아니라서 아쉬웠다는 피드백에 각 나무마다 한 장 이상의 사진을 싣기 위해 노력했고, 대학생이었던 딸이 결혼을 하고, 나무 의사로 일해 온 지 30여 년 가까이 되면서 바꿀 수밖에 없었던 에피소드들은 2021년에 맞게 수정하고 보완했다.\u003cbr\u003e특히 부록으로 실은 ‘식물을 키우고 싶은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것들’의 경우 ‘실내 식물편’을 추가로 보강했다.\u003cbr\u003e요즘 실내 식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면서 ‘식물 킬러’도 늘어났는데 그들에게 꼭 해 주고 싶은 이야기들이 있기 때문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저자는 말한다.\u003cbr\u003e“『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 판매 부수가 10만 부를 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마음이 무거웠습니다.\u003cbr\u003e문득 돌아가신 김수환 추기경과의 약속이 떠올랐기 때문입니다.\u003cbr\u003e나는 20년 전 고인에게 추천사를 받으며 나무 의사로서 열심히 살겠노라고 약속했었습니다.\u003cbr\u003e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약속을 잘 지켰다고 하기엔 부끄러운 날들이 더 많은 것 같아 마음이 무거워진 것입니다.\u003cbr\u003e그럼에도 고민 끝에 10만 부 기념판을 새롭게 펴내게 된 것은 책을 읽은 수많은 독자들의 리뷰 덕분입니다.\u003cbr\u003e책을 내면서 나무에 관심을 가지고,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지구에서 함께 살아가는 생명체로 나무를 받아들여 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다행히 그 마음을 알아주는 독자들이 있어 기뻤습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언제가부터 나무는 우리의 삶에서 멀어져 갔습니다.\u003cbr\u003e요즘은 주말에 공원이나 교외로 나가야 겨우 나무를 볼 수 있지요.\u003cbr\u003e어쩌면 당연한 일일 겁니다.\u003cbr\u003e밥벌이를 하며 하루하루 살아 내는 것조차 쉽지 않으니까요.\u003cbr\u003e한가로이 나무를 들여다볼 시간이 어디 있느냐고 따질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u003cbr\u003e하지만 정말 사는 게 힘들다는 생각이 들면 속는 셈치고 나무를 찾아가 보기를 권합니다.\u003cbr\u003e나무는 분명 당신의 지친 마음을 가만히 위로해 줄 겁니다.”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GOODS SPECIFICS\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발행일 : \u003c\/strong\u003e2021년 02월 08일\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쪽수, 무게, 크기 : \u003c\/strong\u003e308쪽 | 506g | 145*210*30mm\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3 : \u003c\/strong\u003e9791190538268\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0 : \u003c\/strong\u003e1190538261\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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