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133844","title":"기쁨의 책","description":"\u003ccenter\u003e\u003cdiv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tmgdisk01.cafe24.com\/images\/vs\/4172\/sv\/3jYCCzyw4VKJuJXzvT6fGn93YNTjWP.png?v=1765020656\" style=\"max-width:100%;max-height:10px\"\u003e\u003c\/div\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u003e\n\u003cdiv style=\"text-align:center;font-size:30px;font-weight:bolder;line-height:1.6em\"\u003e기쁨의 책\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border-bottom:1px;border-bottom-style:dotted;border-color:;padding-bottom:20px\"\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 align=\"center\" width=\"100%\"\u003e\u003ctbody style=\"border:0px\"\u003e\n\u003ctr\u003e\u003ctd align=\"center\" style=\"line-height:1.2em;text-align:center;font-size:18px;color:black;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r\u003e\u003ctd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goods\/150159826\/XL\" style=\"max-width:100%;height:auto\"\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body\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split_style6}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Description\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word-break:break-all;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소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정원에서 발견한 식물의 생명력, 비행기 안에서의 작은 의식, 낯선 이들과의 하이파이브 - 시인 로스 게이가 한 해 동안 포착한 기쁨의 장면들.\u003cbr\u003e『기쁨의 책』은 삶의 결을 바꾸는 기쁨을 관찰하고 발견하는 연습에 대한 기록이다.\u003cbr\u003e로스 게이는 기쁨이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세계의 복잡함과 연약함을 외면하지 않으면서도 그 안에서 여전히 빛나는 무언가를 발견하려는 태도라고 말한다.\u003cbr\u003e로스 게이는 현대적 감각과 시적 사유를 오가며, 기쁨이라는 감정을 감각적이고도 정치적인 언어로 확장한다.\u003cbr\u003e크고 작은 기쁨을 관찰하고 기념하는 행위는 결국 일상에 스며든 편견과 폭력에 맞서는 가장 우아한 방식의 저항이 된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ul\u003e \u003cli\u003e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u003cbr\u003e\u003cspan\u003e미리보기\u003c\/span\u003e\n\u003c\/li\u003e \u003c\/ul\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목차\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서문 \u003cbr\u003e1.\u003cbr\u003e뭐랄까, 나의 생일 \u003cbr\u003e2.\u003cbr\u003e비효율성 \u003cbr\u003e3.\u003cbr\u003e연석에 핀 꽃 \u003cbr\u003e4.\u003cbr\u003e약속 깨버리기 \u003cbr\u003e5.\u003cbr\u003e머리의 구멍 \u003cbr\u003e6.\u003cbr\u003e여전한 회복 \u003cbr\u003e7.\u003cbr\u003e기도하는 사마귀 \u003cbr\u003e8.\u003cbr\u003e흑인들 사이의 인사 \u003cbr\u003e9.\u003cbr\u003e낯선 이들의 하이파이브 \u003cbr\u003e10.\u003cbr\u003e손으로 쓰기 \u003cbr\u003e11.\u003cbr\u003e옮겨심기 \u003cbr\u003e12.\u003cbr\u003e별명들 \u003cbr\u003e13.\u003cbr\u003e그렇지만, 아마도… \u003cbr\u003e14.\u003cbr\u003e“환희는 지극히 인간적인 광기다” \u003cbr\u003e15.\u003cbr\u003e하우스 파티 \u003cbr\u003e16.\u003cbr\u003e벌새 \u003cbr\u003e17 그냥 꿈 하나 \u003cbr\u003e18.\u003cbr\u003e“그건 좀 밤비 느낌인데…” \u003cbr\u003e19.\u003cbr\u003e억누를 수 없는 것, 감사 \u003cbr\u003e20.\u003cbr\u003e톡톡 \u003cbr\u003e21.\u003cbr\u003e잔 받침 없이 주는 커피 \u003cbr\u003e(중략) \u003cbr\u003e102.\u003cbr\u003e나의 생일 \u003cbr\u003e감사의 글 \u003cbr\u003e옮긴이의 글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상세 이미지\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momo\/TopCate5478\/MidCate008\/547777330.jpg\" border=\"0\" alt=\"상세 이미지 1\"\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 속으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매일 기쁨을 하나씩 1년 동안 쓸 것.\u003cbr\u003e내 생일인 8월 1일에 시작해 이듬해 같은 날 끝낼 것.\u003cbr\u003e초고는 빠르게 쓸 것.\u003cbr\u003e손으로 쓸 것.\u003cbr\u003e규칙들 덕분에 작업이 나를 위한 규율이자 하나의 연습이 되었다.\u003cbr\u003e매일 기쁨에 대해 생각하고 글을 쓰면서 시간을 보내기.\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내가 속속 발견하고 있는 텃밭 일의 기쁨 중 하나는 텃밭이 젠키함을 부추긴다는 것이다.\u003cbr\u003e아무래도 활짝 핀 백합이나 체리 덤불에 홀딱 반한 곤충들이 어떤 환각을 불러일으켜 우리가 소비생활을 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 같다.\u003cbr\u003e기쁨의 논리가 자본의 논리를 방해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실제로 기쁨은 지금 내 머리 위 보관함의 비닐봉지 안에 담겨 있다.\u003cbr\u003e내 더러운 옷들과 함께 있어 아마 좀 고약한 냄새가 나기는 할 거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나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실명으로 부른 적이 별로 없다.\u003cbr\u003e그들만 괜찮다고 하면, 내가 지어준 이름으로 부른다.\u003cbr\u003e나는 이것이 내가 사랑하는 이들을 내 아이처럼 생각한다는 의미인지 궁금하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시를 읽는 인간의 몸 안에는 페이지 위의 시 한 편이 결코 재현하지 못할 다양성이 담겨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나는 기쁨과 향수, 기쁨과 고독 - 더 정확히 말하자면 실존적 외로움, 돌이킬 수 없는 외로움 - 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잘 적어두었다.\u003cbr\u003e두 감정은 친족 관계다.\u003cbr\u003e\u003cbr\u003e이 기쁨들이 모이고 쌓이면서 나는 자연스럽게 패턴을 깨닫게 되었다.\u003cbr\u003e기쁨들이 내가 그것을 이해할 때까지 동하고, 펼쳐지고, 천천히 걷거나 비틀거리거나 중얼거리는 방식의 패턴을.\u003cbr\u003e그리고 기쁨들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내가 관여하는 방식의 패턴을.\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단순한 관찰은 기쁨이 될 자격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겠지만, 가끔은 그저 관찰하는 것만으로도 기쁘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마약에 중독된 형제, 살해된 어머니, 수술 도중 사망한 아버지, 가족에게 거부당한 사람, 재발한 암, 퇴거당한 사람, 건강하지 않은 태아.\u003cbr\u003e모두가, 항상,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살아간다.\u003cbr\u003e우리 모두가 시달리기 마련인 존재론적 슬픔은 말할 것도 없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이건 그냥 하나의 가설로, 이걸 법칙으로 만들 충분한 증거가 있을지는 의심스럽다 - 우리의 기쁨은 우리가 그걸 나눌 때 늘어난다는 것.\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 본문 중에서\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출판사 리뷰\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기쁨을 응시하기\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어떤 기쁨은 즉흥적이고 폭발적이며, 어떤 기쁨은 삶의 구석진 곳에 은밀히 깃들어 있다.\u003cbr\u003e미국의 시인이자 에세이스트인 로스 게이는 ‘기쁨’이라는 감정이 단순히 유쾌한 감정의 반응이 아니라, 삶의 연약함과 복잡함을 온전히 껴안으며 끊임없이 연습하고 훈련해야 하는 감각임을 이야기한다.\u003cbr\u003e그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1년 동안 매일 하나의 ‘기쁨’을 주제로 글을 쓰는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이 책은 그 기록을 바탕으로 완성되었다.\u003cbr\u003e다양한 종류의 기쁨을 담은 100여 편의 에세이 속에서 로스 게이는 말한다.\u003cbr\u003e“매일 기쁨을 하나씩 1년 동안 쓸 것.\u003cbr\u003e내 생일인 8월 1일에 시작해 이듬해 같은 날 끝낼 것.\u003cbr\u003e \u003cbr\u003e초고는 빠르게 쓸 것.\u003cbr\u003e손으로 쓸 것.\u003cbr\u003e규칙들 덕분에 작업이 나를 위한 규율이자 하나의 연습이 되었다.\u003cbr\u003e매일 기쁨에 대해 생각하고 글을 쓰면서 시간을 보내기.” 『기쁨의 책』에서 말하는 기쁨은 단지 밝고 낙관적인 순간이 아니다.\u003cbr\u003e예민한 감각과 촉수를 열고, 세상의 복잡함과 모순을 외면하지 않으면서도 그 안에서 여전히 빛나는 무언가를 발견하려는 태도에 가깝다.\u003cbr\u003e친구에게 붙여 준 별명, 공항에서의 짧은 대화, 낯선 이와의 하이파이브, 정원에서 자란 식물의 생명력 - 로스 게이는 기쁨이 저절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발견하고, 관찰하고, 수집하는 행위임을 말한다.\u003cbr\u003e이 책은 기쁨을 발견하는 태도가 어떻게 삶을 바꾸는지를 보여준다.\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기쁨을 확장하기\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기쁨의 책』은 개인적인 감정을 나열한 기록이 아니다.\u003cbr\u003e로스 게이는 기쁨을 타인과 나누는 행위야말로, 불안과 증오, 소외와 폭력이 만연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적극적인 저항의 방식이라고 말한다.\u003cbr\u003e기쁨을 사유하고 나누는 태도는 억압과 상실, 슬픔과 분노로 가득한 삶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애정과 연대를 다지는 결연한 실천이 된다.\u003cbr\u003e“마약에 중독된 형제, 살해된 어머니, 수술 도중 사망한 아버지, 가족에게 거부당한 사람, 재발한 암, 퇴거당한 사람, 건강하지 않은 태아.\u003cbr\u003e모두가, 항상,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살아간다.\u003cbr\u003e우리 모두가 시달리기 마련인 존재론적 슬픔은 말할 것도 없다.” 그는 특히 흑인 커뮤니티에서 발견한 유머와 형제애, 일상의 의례들 속에 깃든 공동체적 기쁨을 시적인 언어로 복원하며, 그것이 어떻게 정치적 억압에 맞서는 방식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u003cbr\u003e기쁨은 외면이 아니라 응시이며, 도피가 아니라 정면 승부다.\u003cbr\u003e그가 탐구하는 기쁨은 고통과 향수, 상실과 회복의 감정들을 경계 없이 뒤섞으며, 지금 이 세계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단단한 힘을 건넨다.\u003cbr\u003e“나는 기쁨과 향수, 기쁨과 고독 - 더 정확히 말하자면 실존적 외로움, 돌이킬 수 없는 외로움 - 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잘 적어두었다.\u003cbr\u003e두 감정은 친족 관계다.”\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기쁨을 기념하기\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기쁨의 책』은 조용한 명상의 기록이라기보다는 살아 있는 언어의 축제에 가깝다.\u003cbr\u003e로스 게이의 문장은 정제되지 않은 날것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유머와 농담, 돌발적인 생각의 흐름을 포착해낸다.\u003cbr\u003e그는 하루의 사소한 기쁨을 포착한 뒤, 그것을 언어로 밀어올리고, 자유롭게 비틀며, 느긋하게 펼쳐 보인다.\u003cbr\u003e리듬감 있는 문장, 힙합과 농구, 영화와 이웃의 농담까지 - 그의 글은 시인의 인장과 동시대적 감각이 살아 있는, 독특한 방식의 시적 실천이다.\u003cbr\u003e“이 기쁨들이 모이고 쌓이면서 나는 자연스럽게 패턴을 깨닫게 되었다.\u003cbr\u003e기쁨들이 내가 그것을 이해할 때까지 동하고, 펼쳐지고, 천천히 걷거나 비틀거리거나 중얼거리는 방식의 패턴을.” 이렇게 쓰인 글들은 사적인 기록을 넘어, 감정의 사회적 연대를 가능하게 하는 공적인 언어가 된다.\u003cbr\u003e『기쁨의 책』은 우리가 자주 흘려보내는 감각들 - 걷는 일, 바라보는 일, 말을 거는 일, 웃는 일, 멍하니 있는 일 - 이야말로 삶을 구성하는 가장 근본적인 힘임을 다시 일깨운다.\u003cbr\u003e이 책은 피로와 불안 속에서 점점 무뎌졌던 감각을 되살리고, 망가진 세계와의 관계를 회복하는 일에 실마리가 되는 하나의 지도처럼 펼쳐진다.\u003cbr\u003e\u003cbr\u003e여기 담긴 글들은 유려한 문장가가 보여주는 100여 편의 모험이자 퍼포먼스다.\u003cbr\u003e매력적인 글이 으레 그렇듯 옮기는 동안 나도 이런 글이 써보고 싶어졌다.\u003cbr\u003e번역하는 내내 목록들만 떠올려보았다.\u003cbr\u003e곧 깨어나 재잘댈 아이의 늦잠 자는 얼굴, 중고품 가게에서 2000원에 산 두툼한 영어 사전(이 책을 작업하는 데에도 쓰였다), 갓 개업한 타코 가게에 화환 대신 놓여 있던 선인장, 작업실을 오가느라 모처럼 유용하게 쓴 보온 도시락, 늘 무심히 지나치다 작가의 습관이 떠올라 덩달아 들여다보게 된 길가의 꽃들.\u003cbr\u003e이런 의외의 기쁨에 대한 훌륭한 반응이 이 책 속에 있다.\u003cbr\u003e‘우리는 어디에나 있답니다.’ - 김목인, 옮긴이의 글 중에서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GOODS SPECIFICS\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발행일 : \u003c\/strong\u003e2025년 07월 29일\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쪽수, 무게, 크기 : \u003c\/strong\u003e276쪽 | 284g | 119*188*17mm\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3 : \u003c\/strong\u003e9791198529831\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0 : \u003c\/strong\u003e1198529830\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span\u003e\u003c\/span\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brand":"LIBRAIRIE COREENN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3891329925162,"sku":"133844","price":23.0,"currency_code":"EUR","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683\/2750\/5962\/files\/2efab05ed87e68319db4ec4b9f8f1e70.jpg?v=1765322987","url":"https:\/\/librairie.coreenne.fr\/ko\/products\/133844","provider":"LIBRAIRIE COREEN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