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134091","title":"[예스리커버] 혼자가 혼자에게","description":"\u003ccenter\u003e\u003cdiv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tmgdisk01.cafe24.com\/images\/vs\/4172\/sv\/3jYC5OsIRCIVhpnL3gRsfWYEHwg0NR.png?v=1765023781\" style=\"max-width:100%;max-height:10px\"\u003e\u003c\/div\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u003e\n\u003cdiv style=\"text-align:center;font-size:30px;font-weight:bolder;line-height:1.6em\"\u003e[예스리커버] 혼자가 혼자에게\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border-bottom:1px;border-bottom-style:dotted;border-color:;padding-bottom:20px\"\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 align=\"center\" width=\"100%\"\u003e\u003ctbody style=\"border:0px\"\u003e\n\u003ctr\u003e\u003ctd align=\"center\" style=\"line-height:1.2em;text-align:center;font-size:18px;color:black;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r\u003e\u003ctd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momo\/TopCate3957\/MidCate006\/395659557.jpg\" style=\"max-width:100%;height:auto\"\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body\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split_style6}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Description\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word-break:break-all;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소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table\u003e \u003ctbody\u003e \u003ctr\u003e \u003ctd\u003e \u003cdiv\u003e \u003cdl\u003e \u003cdt\u003eMD 한마디\u003c\/dt\u003e \u003cdd\u003e \u003cdiv\u003e 시인 이병률, 5년 만의 산문집 \u003c\/div\u003e \u003cdiv\u003e 『끌림』,『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내 옆에 있는 사람』 이른바 ‘여행 삼부작’이후 5년 만에 펴내는 이병률 시인의 산문집.\u003cbr\u003e이번에는 혼자를 만나는 여행을 떠난다.\u003cbr\u003e혼자 있고, 혼자 걷고, 혼자 바라본, 오롯이 혼자일 때 발견할 수 있는 내면의 풍경을 시인의 언어로 담아냈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span\u003e2019.09.20.\u003c\/span\u003e \u003cspan\u003e에세이 PD 김태희\u003c\/span\u003e \u003c\/div\u003e \u003c\/dd\u003e \u003c\/dl\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끌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내 옆에 있는 사람』.\u003cbr\u003e제목만으로도 여전히 우리를 설레게 하는 여행산문집 삼부작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병률 시인이, 5년 만에 신작 산문집 『혼자가 혼자에게』를 펴냈다.\u003cbr\u003e이번 산문집에서 그는 세계 각국을 여행하는 대신, 새로운 곳을 향한 사색을 시작한다.\u003cbr\u003e작가가 가장 잘 말할 수 있는 것이자, 그리고 깊이 아는 대상인 바로 ’혼자‘에 대한 이야기이다.\u003cbr\u003e시인으로서 혼자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일, 여행자로서 혼자 여행을 떠나는 일, 그렇게 자연스럽게 오랜 시간 동안 ‘혼자’에 주파수를 맞추어온 그가 써내려간 혼자의 자세와 단상은 세상에 점점이 흩어진 수많은 혼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킨다.\u003cbr\u003e또한 작가가 써내려간 담담한 문장과 예민하게 포착한 장면, 그리고 특유의 시선을 담은 사진을 통해 ‘나만 할 수 있는 일, 나만 가질 수 있는 것들은 오직 혼자여야 가능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으며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td\u003e \u003c\/tr\u003e \u003c\/tbody\u003e \u003c\/table\u003e \u003cdiv\u003e \u003cul\u003e \u003cli\u003e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u003cbr\u003e\u003cspan\u003e미리보기\u003c\/span\u003e\n\u003c\/li\u003e \u003c\/ul\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목차\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인생의 파도를 만드는 사람은 나 자신 \u003cbr\u003e좋아하는 것도 사랑하는 것도 모두가 혼자 \u003cbr\u003e바람에 동백나무가 잠시 흔들렸습니다 \u003cbr\u003e10분 동안만 나를 생각해주세요 \u003cbr\u003e그동안 모른 척했던 나 자신이라는 풍경 \u003cbr\u003e매일 한 번은 최후를 생각해둘 것 \u003cbr\u003e좋은 날의 증거들 \u003cbr\u003e칼칼한 날에 나를 덮어주던 음식 \u003cbr\u003e내가 바라는 건 하나, 오래 보는 거 \u003cbr\u003e이제는 정말로 안녕일까 \u003cbr\u003e나는 능선을 오르는 것이 한 사람을 넘는 것만 같다 \u003cbr\u003e나도 누군가에게 단단히 말할 수 있기를 \u003cbr\u003e바깥을 보세요 첫눈이에요 \u003cbr\u003e언젠가 그때는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남기는 것으로 \u003cbr\u003e도시락 싸서 어디 갈래요? \u003cbr\u003e맨 뒤 창가 자리에서 라디오 \u003cbr\u003e왜 혼자냐고요 괜찮아서요 \u003cbr\u003e왜 쓰느냐 물으시면 혼자니까 쓴다고 대답하리라 \u003cbr\u003e당신이 나를 따뜻하게 만든 이유 \u003cbr\u003e내 칼에 고양이 한 마리를 새겨주었다 \u003cbr\u003e우리에겐 필요한 순간에 길을 바꿀 능력이 있다 \u003cbr\u003e너는 너의 세계에 빠져서 \u003cbr\u003e어쩔 수 없는 것들은 어쩔 수 없는 대로 \u003cbr\u003e당신에게로 이사 \u003cbr\u003e의자에서 만났다가 의자에서 헤어진다 \u003cbr\u003e들여다보고 싶은 너머의 안쪽 \u003cbr\u003e우리는 결핍 때문에 결국 슬프다 \u003cbr\u003e하루에 한 번 가슴이 뛴다 \u003cbr\u003e우리 서로가 아주 조금의 빗방울이었다면 \u003cbr\u003e암호명은, 시인 \u003cbr\u003e매일 밤, 여행을 마친 사람처럼 굿나잇 \u003cbr\u003e벚꽃이 핍니다 벚꽃이 집니다 \u003cbr\u003e그림으로 사랑의 모양을 그려보세요 \u003cbr\u003e인기척, 그 사랑의 신호 \u003cbr\u003e사랑을 시작하라는 말 \u003cbr\u003e만나고 싶은 사람은 만나게 되어 있다 \u003cbr\u003e나는 어떤 사람인지를 말할 때도 우리는 선택해야 한다 \u003cbr\u003e바람이 통하는 상태에 나를 놓아두라 \u003cbr\u003e우리는 각자 그렇게 살아갈 것이다 \u003cbr\u003e한여름 밤의 콘서트 \u003cbr\u003e마음이 급속히 나빠지지 않도록 \u003cbr\u003e덜 취하고 덜 쓸쓸하게 \u003cbr\u003e맞습니다 이것도 저것도 나쁘지 않아요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상세 이미지\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momo\/TopCate3957\/MidCate007\/395662268.jpg\" border=\"0\" alt=\"상세 이미지 1\"\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 속으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오늘밤도 시간이 나에게 의미심장하게 말을 건다.\u003cbr\u003e오늘밤도 성장을 하겠냐고.\u003cbr\u003e아니면 그저 그냥 지나가겠냐고.\u003cbr\u003e인생의 파도를 만드는 사람은 나 자신이다.\u003cbr\u003e보통의 사람은 남이 만든 파도에 몸을 싣지만, 특별한 사람은 내가 만든 파도에 다른 많은 사람들을 태운다.\u003cbr\u003e---「인생의 파도를 만드는 사람은 나 자신」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누군가에게 산은 무의미일 수 있더라도 나에게는 명백한 의미다.\u003cbr\u003e산을 넘을 때마다 생각한다.\u003cbr\u003e힘겹게 산을 넘을 때마다 힘겹게 한 사람을 여행했던 순간을 떠올린다.\u003cbr\u003e산을 넘는 것 같지만 실은 ‘한 사람’을 만나는 과정, 그대로를 따라가보는 것이다.\u003cbr\u003e한 사람을 아느라, 만나느라, 좋아하고 사랑하느라.\u003cbr\u003e그리고 표정이 없어지다가, 멀어지다 놓느라…… 마치 산을 넘는 것 같기 때문이다.\u003cbr\u003e한 사람을 가졌다는 것은 그 한 사람을 등반하여 끝내 정상을 보겠다는 것, 아닌가.\u003cbr\u003e한 사람의 전부를 머리에 가슴에 이고 지고 오른다.\u003cbr\u003e---「나는 능선을 오르는 것이 한 사람을 넘는 것만 같다」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이 삶을 장악해야 한다.\u003cbr\u003e그러기 위해서는 내 인생길 위에서 누구를 마주칠 것인가 기다리지 말고, 누구를 마주칠 것인지를 정하고 내 인생길 위에 그 주인공을 세워놓아야 한다.\u003cbr\u003e만나고 싶은 사람은 만나게 되어 있다는 믿음이 우리를 그 사람 앞에까지 ‘데려다준다’.\u003cbr\u003e---「만나고 싶은 사람은 만나게 되어 있다」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혼자 여행을 해라.\u003cbr\u003e세상의 모든 나침반과 표지판과 시계들이 내 움직임에 따라 바늘을 움직여준다.\u003cbr\u003e혼자 여행을 해라.\u003cbr\u003e그곳에는 없는 사람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되고, 더군다나 여기에서도 들었던 똑같은 이야기 따위는 듣지 않아도 된다.\u003cbr\u003e혼자 여행을 한다는 건 나를 보호하고 있는 누군가로부터, 내게 애정을 수혈해주며 쓸쓸하지 않게 해주는 당장 가까운 이로부터, 더군다나 아주 작게 나를 키워냈던 어머니의 뱃속으로부터 가장 멀리, 멀어지는 일이다.\u003cbr\u003e그리고 우리가 이미 알고 있다고 자신만만히 믿었던 것들을 검은색 매직펜으로 지워내는 일이다.\u003cbr\u003e세상 흔한 것을 갖고 싶은 게 아니라면, 남들 다 하는 것을 하고 싶은 게 아니라면 나만 할 수 있고, 나만 가질 수 있는 것들은 오직 혼자여야 가능하다.\u003cbr\u003e---「매일 밤, 여행을 마친 사람처럼 굿나잇」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그러니까 둘 중의 하나.\u003cbr\u003e혼자가 좋을까, 둘이서가 좋을까.\u003cbr\u003e함께가 아닌 혼자 바에 가고, 혼자 극장에 가는 것.\u003cbr\u003e혼자 여행을 하고 혼자의 시간을 독차지하는 것.\u003cbr\u003e그 선택은 무엇으로 떠밀려서 하는 행동이 아니며 고통스러운 잠행도 아니다.\u003cbr\u003e그렇게 혼자 아무 일도 일어날 것 같지 않은 순간에도 누군가와 눈을 마주치고 싶어지고, 그 작은 마주침으로 위로받을 수 있을 것 같은…… 아주 잠깐 괜찮은 상태에 놓이는 것 역시도 예견된 선택일 테니.\u003cbr\u003e---「나는 어떤 사람인지를 말할 때도 우리는 선택해야 한다」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어떻게 혼자일 수 있겠는가.\u003cbr\u003e어떻게 혼자 산다는 이유로 아무것도 돌보지 않을 수 있겠는가.\u003cbr\u003e식물은 나에게 아무런 말도 건네지 않겠지만 내가 식물에게 말을 걸면 되니까.\u003cbr\u003e내가 말을 걸지 않으면 그들은 한 번 태어난 세상에서 영원히 시들어 죽는다는 걸 알고 있기에.\u003cbr\u003e내 세계에 수많은 식물을 들여놓듯 나에게 늘 적당한 위험 요소를 선물하면서 ‘나’를 살고 싶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 「바람이 통하는 상태에 나를 놓아두라」중에서\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출판사 리뷰\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나만 할 수 있고 나만 가질 수 있는 것들은 \u003cbr\u003e오직 혼자여야 가능합니다.\u003cbr\u003e“왜 혼자냐고요, 괜찮아서요.”\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전 세계 100여 개국을 다니며 이국적인 풍경을 담아낸 여행산문집 『끌림』『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와 국내 전국 팔도를 넘나들며 만난 풍경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내 옆에 있는 사람』.\u003cbr\u003e세 권의 산문집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병률 작가가 신작 산문집 『혼자가 혼자에게』를 출간한다.\u003cbr\u003e이른바 ‘여행 삼부작’을 완성한 이후 5년 만에 펴내는 신작 산문집이다.\u003cbr\u003e작가는 세 권의 여행산문집을 펴내는 십여 년이 넘는 시간 혹은 그 이상을 참으로 부지런히 여행을 떠났다.\u003cbr\u003e덕분에 작가의 책을 읽으며 수많은 독자들은 여러 번 설렜으며, 여러 번 사랑에 빠졌고, 몇 번이고 짐을 싸서 어딘가로 떠났다.\u003cbr\u003e\u003cbr\u003e이후에도 작가는 타고난 여행가의 유전자와 사람을 좋아하는 자신을 어찌할 수 없어 새로운 여행을 모색했다.\u003cbr\u003e그간의 여행과는 다른 이번 여행은 특정한 지명도 없고 지도를 들여다봐도 나오지 않는 불모지이다.\u003cbr\u003e바로, 세상에 점점이 흩어진 수많은 혼자를 만나는 여행.\u003cbr\u003e아주 오래 걸어도 모든 곳을 다 여행할 수 없는 곳.\u003cbr\u003e여행하는 작가 역시 혼자인 채로 그대로다.\u003cbr\u003e\u003cbr\u003e이 책 『혼자가 혼자에게』에서 이병률 작가는 자신을 ‘혼자 사람’으로 지칭한다.\u003cbr\u003e그만큼 혼자 보내는 시간이 오래 길었고 그 시간을 누구보다 풍성하게 써 왔기 때문이다.\u003cbr\u003e책 속에서 작가는 자연스럽게 혼자 있고, 혼자 여행하고, 혼자 걷고, 혼자 적막의 시간에 놓인 채 그 시간을 귀하게 보낸다.\u003cbr\u003e사람들 속에 있더라도 짬짬이 혼자의 시간을 부러 만들어내는 사람.\u003cbr\u003e사람을 좋아하는 작가답게 시선은 언제나 사람을 향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혼자 있는 이에게 좀더 마음이 기운다.\u003cbr\u003e그들이 길러내는 풍성한 시간에 호기심이 간다.\u003cbr\u003e\u003cbr\u003e여행지에서 만난 사람과 풍경들이 전작들의 주된 이야기였다면, 이번 책은 ‘혼자’인 자신과 ‘혼자’인 타인에 더욱 집중한다.\u003cbr\u003e그 지점에서 맞닿은 ‘우리’의 교차점도 있을 것이다.\u003cbr\u003e이렇다보니 여행지 같은 특정 장소보다는 혼자 있을 수 있는 공간들에 더욱 집중한다.\u003cbr\u003e산행, 작은 통나무집 한 채, 작업실, 게스트하우스, 기차나 종점으로 가는 버스 안처럼 우리가 주로 혼자인 채로 놓이는 장소들이다.\u003cbr\u003e또한 혼자를 잘 가꾸어가는 사람들과의 만남과, 생애 첫 해외여행의 기록, 그리고 라디오 작가로 일했던 때의 방송 원고들을 살피며 자신의 ‘처음’들을 되짚어보는 일까지…….\u003cbr\u003e책에는 오로지 혼자이기에 오롯이 깊어지고 누릴 수 있었던 시간들이 촘촘히 기록되어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이러한 장면과 사유들은 작가만의 독특한 시선을 담은 풍성한 사진과 어울리며 마치 그 공간 속에 같이 머무는 듯한 느낌을 준다.\u003cbr\u003e그렇게 독서를 하고 문장 사이에서 멈추고 행간을 들여다보며 사유하는 순간마다, 네모난 프레임 속 사진이 조심스레 말을 걸어오며 생각의 여백을 채워줄 것이다.\u003cbr\u003e이렇게 작가와 독자는 책장을 사이에 두고 서로가 혼자겠지만 멈춘 발걸음과 바라본 시선이 어느덧 스치는 순간이 올 것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우리는 각자 그렇게 살아갈 것이다\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혼자인 사람들은 필연적으로 많은 질문 앞에 놓인다.\u003cbr\u003e어째서 혼자인지, 어떻게 혼자인지 단순한 질문들이 그들을 휘감고, 난감한 채로 적당한 답을 내놓아야 한다.\u003cbr\u003e그러나 작가는 이러한 질문 자체를 선문답처럼 슬쩍 흘려보낸다.\u003cbr\u003e“왜 혼자냐고요, 괜찮아서요”라고.\u003cbr\u003e지금은 혼자일지라도 언젠가 사람들 속에 놓이는 때가 있을 것이고, 지금은 혼자가 아닐지라도 우리는 필연적으로 혼자가 되는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u003cbr\u003e그러므로 질문하는 당신도 언젠가 그런 시간에 놓일 수 있음을 굳이 따지지 않는다.\u003cbr\u003e혼자인 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은 혼자인 자신을 잘 운영할 수 있음이 분명하다.\u003cbr\u003e또, ‘혼자’를 강조하는 것이 ‘함께’를 외면하는 일은 아니라는 것을 혼자인 우리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책장을 덮고 나면 오롯이 혼자인 채로 알싸할 것이다.\u003cbr\u003e혼자인 작가를 혼자 만났다가 온 듯한 느낌도 들 것이다.\u003cbr\u003e책장을 덮고 난 후에 오는 것이 외로움인지 충만함인지 편안함인지 무엇도 아닌 새로운 감정일지는 각자가 다를 것이다.\u003cbr\u003e우리는 모두 셀 수 없이 많은 마음을 가지고 각자 살아갈 것이므로.\u003cbr\u003e그저 혼자가 다른 혼자에게 악수하듯이 책을 건네줄 뿐이겠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GOODS SPECIFICS\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발행일 : \u003c\/strong\u003e2019년 09월 19일\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판형 : \u003c\/strong\u003e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쪽수, 무게, 크기 : \u003c\/strong\u003e316쪽 | 514g | 132*203*22mm\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3 : \u003c\/strong\u003e9791158161026\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0 : \u003c\/strong\u003e1158161026\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span\u003e\u003c\/span\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brand":"LIBRAIRIE COREENNE","offers":[{"tit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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