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134379","title":"발달은 느리고 마음은 바쁜 아이를 키웁니다","description":"\u003ccenter\u003e\u003cdiv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tmgdisk01.cafe24.com\/images\/vs\/4172\/sv\/3jYC5RuTUye3Q7HqfY50jBPiOIC2Yf.png?v=1765030877\" style=\"max-width:100%;max-height:10px\"\u003e\u003c\/div\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u003e\n\u003cdiv style=\"text-align:center;font-size:30px;font-weight:bolder;line-height:1.6em\"\u003e발달은 느리고 마음은 바쁜 아이를 키웁니다\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border-bottom:1px;border-bottom-style:dotted;border-color:;padding-bottom:20px\"\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 align=\"center\" width=\"100%\"\u003e\u003ctbody style=\"border:0px\"\u003e\n\u003ctr\u003e\u003ctd align=\"center\" style=\"line-height:1.2em;text-align:center;font-size:18px;color:black;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r\u003e\u003ctd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goods\/146036348\/XL\" style=\"max-width:100%;height:auto\"\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body\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split_style6}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Description\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word-break:break-all;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소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자폐스펙트럼, ADHD에 경계선 지능까지\u003cbr\u003e조금은 특별한 아이를 키우는\u003cbr\u003e평범한 엄마의 고군분투 성장 일기\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초등 교사이자 세 아들의 엄마가 자폐스펙트럼, ADHD, 경계선 지능인 둘째 아이를 키우며 겪은 에피소드와 감정을 담담하게 풀어낸 육아 에세이.\u003cbr\u003e언제까지나 반짝이고 행복한 일상을 살 것만 같았던 정소연 작가는 아이가 자폐스펙트럼이라는 사실을 알고 나서 “인생의 두꺼비집이 갑자기 탁 하고 내려간 것 같았다”고 말한다.\u003cbr\u003e갑작스러운 절망을 마주하고 때로는 피해의식에 짓눌리기도 하지만, 점차 아이의 특성을 받아들이고, 우리 아이도 이 사회에서 할 일이 있을 거라는 기대에까지 도달하게 된다.\u003cbr\u003e좌절과 희망을 번갈아 마주하는 저자의 다채로운 감정이,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모든 여정이 『발달은 느리고 마음은 바쁜 아이를 키웁니다』에 오롯이 담겨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해보자’라는 생각이 들었다.\u003cbr\u003e하루아침에 생긴 ‘자폐아이의 엄마’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부정하지 말고 한번 부딪혀 보자고.\u003cbr\u003e슬픔이나 절망에 내 인생을 저당잡히지 않고 한번 헤쳐나가 보자고.\u003cbr\u003e내 삶에 주어진 새로운 변수를 비극이라 예단하지 말고 의연하게 받아들이자고.\u003cbr\u003e\u003cbr\u003e- “비극이 아니라 새로운 변수인 거야!”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불규칙적이고 바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어쩌면 거리가 먼 이야기임에도 마음속에 깊이 와닿는 이유는 부정적인 감정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담아냈기 때문이다.\u003cbr\u003e그렇기에 장애아를 키우는 부모들에게는 공감과 위로를 주고, 같은 경험을 해보지 못한 사람에게는 ‘모르는 세계에 대한 이해’와 감동을 주는 것일 테다.\u003cbr\u003e이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발달은 느리고 마음은 바쁜 아이’ 다온이와 그 엄마인 저자의 삶을 힘껏 응원하게 된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ul\u003e \u003cli\u003e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u003cbr\u003e\u003cspan\u003e미리보기\u003c\/span\u003e\n\u003c\/li\u003e \u003c\/ul\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목차\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프롤로그 _ 두 세계를 사는 아이\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1장.\u003cbr\u003e두 세계를 사는 아이\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조금 달랐고 유난히 힘들었던 아이\u003cbr\u003e비극이 아니라 새로운 변수인 거야!\u003cbr\u003e다온이의 치료사 선생님을 찾아서\u003cbr\u003e자폐스펙트럼+경계선 지능+ADHD=절망의 삼종 세트?\u003cbr\u003e중증장애 판정을 받다\u003cbr\u003e사실은 영재일지도 모른다고 착각했어요\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2장.\u003cbr\u003e자폐스펙트럼 아이가 살아가는 법\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마음의 평화와 괴로움 사이, 루틴의 세계\u003cbr\u003e지연반향어를 아시나요?\u003cbr\u003e벽돌집은 누구 집이야?\u003cbr\u003e외부 세계에 눈을 뜨다\u003cbr\u003e고개를 들어봐, 노을이 무지갯빛이야\u003cbr\u003e넌 대체 커서 뭐 해 먹고살래?\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3장.\u003cbr\u003e엄마도 너의 세상은 처음이라\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피해의식과 더불어 살아가는 연습\u003cbr\u003e정신과 약물치료는 두더지 잡기다\u003cbr\u003e장애아를 형제로 둔 비장애 아이를 함께 키우는 일\u003cbr\u003e가지 많은 나무로 살아가는 일\u003cbr\u003e내 아이도 장애아지만 장애아와 어울리게 하기 싫은 마음\u003cbr\u003e있는 그대로를 사랑한다는 거짓말\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4장.\u003cbr\u003e아이가 만난 새로운 세상\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솔직하게 말해도 우리 아이를 받아줄 수 있나요?\u003cbr\u003e선생님이라는 이름의 기적\u003cbr\u003e친구라는 이름의 축복\u003cbr\u003e우리 아이가 릴레이 선수라고요?\u003cbr\u003e자폐스펙트럼 아이의 운동회\u003cbr\u003e엄마도 인간이고 선생님도 인간이니까\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5장.\u003cbr\u003e우리에게 곁을 내어준 소중한 당신들에게\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살다 보면 좋은 날보다 힘든 날이 더 많데이\u003cbr\u003e이토록 미련한 진정성\u003cbr\u003e슬픔이 고통이 아닌 이유\u003cbr\u003e엄마가 있어서 엄마로 살 수 있었어\u003cbr\u003e그 구두를 신고 당신이 집으로 돌아오면은\u003cbr\u003e\u003cbr\u003e에필로그 _ ‘나’는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상세 이미지\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momo\/TopCate5313\/MidCate004\/531239759.jpg\" border=\"0\" alt=\"상세 이미지 1\"\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 속으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그의 말이 옳았다.\u003cbr\u003e자폐 판정을 받건 아니건 다온이가 달라지는 건 없었다.\u003cbr\u003e아이가 자폐스펙트럼이라는 게 사형 선고나 시한부 선고는 아니었다.\u003cbr\u003e육아의 영역에 ‘재활’이라는 새로운 챕터가 추가되었을 뿐, 우리의 삶에 새로운 도전 과제가 던져졌을 뿐,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u003cbr\u003e본질이 뭐냐고? 다온이는 우리 아들이라는 것, 우리는 이 아이에게 책임이 있다는 것.\u003cbr\u003e아이가 어떤 모습이든 우리는 아이를 사랑한다는 것.\u003cbr\u003e\u003cbr\u003e--- pp.26-27\u003cbr\u003e\u003cbr\u003e다온이가 가진 능력은 어떤 부분은 별의 꼭짓점처럼 뾰족하고 어떤 부분은 별의 두 꼭짓점 사이처럼 움푹 파여 있다.\u003cbr\u003e내가 할 일은 꼭짓점을 깎아 작은 동그라미를 만드는 게 아니라 움푹 파인 곳을 채워 더 큰 동그라미를 만드는 거다.\u003cbr\u003e다온이를 ‘정상’으로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라 다온이가 자신의 본질을 잃지 않으면서도 타인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게 하기 위해서.\u003cbr\u003e\u003cbr\u003e다온이가 가진 ‘별의 모서리’가 지금은 비록 다온이를 자기 세계에만 머물게 하지만, 언젠가는 삶의 길을 터주는 역할을 할지도 모른다.\u003cbr\u003e그 길을 따라 자신만의 빛으로 예쁜 궤도를 그리는 별이 될 수 있길 소망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 p.59\u003cbr\u003e\u003cbr\u003e비로소 생각했다.\u003cbr\u003e아이는 때때로 나와 다른 세상을 살지만, 자신의 세상과 엄마의 세상의 공통점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 중이라고.\u003cbr\u003e우리는 점점 더 많은 공통점을 찾을 수 있을 거라고.\u003cbr\u003e우리는 각자의 평행곡선을 달리는 것이 아니라고.\u003cbr\u003e\u003cbr\u003e1도면 충분하다.\u003cbr\u003e그래, 딱 1도의 기울기만큼이면 된다.\u003cbr\u003e그럼 아무리 늦어도, 오래 걸려도 우리의 세계는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거니까.\u003cbr\u003e\u003cbr\u003e--- p.95\u003cbr\u003e\u003cbr\u003e너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고 미안하다고 말하자.\u003cbr\u003e혀끝으로 말을 굴리고 다듬은 뒤 쪼그려 앉아 아이와 어깨를 맞추었다.\u003cbr\u003e순간, 눈물이 그렁그렁한 다준이의 눈동자와 초점 없이 말간 다온이의 눈동자를 동시에 마주하게 되었다.\u003cbr\u003e흔들었다 터트린 콜라처럼 억눌린 감정이 터졌다.\u003cbr\u003e\u003cbr\u003e“다준아, 다온이는… 우리 가족이 아니면 친구가 하나도 없어.\u003cbr\u003e너까지 다온이와 함께 놀기 싫다고 말하면… 다온이는 아무도 같이 놀 사람이 없어.\u003cbr\u003e다온이에겐… 다온이에겐 우리밖에 없어.”\u003cbr\u003e\u003cbr\u003e‘그러자’라고 말해주려 했는데, 앞으로 네 친구를 만날 땐 너만 데려가겠노라고 말해주려 했는데… 이상하게 입에선 전혀 다른 말이 흘러나왔다.\u003cbr\u003e나쁜 엄마.\u003cbr\u003e난 나쁜 엄마다.\u003cbr\u003e\u003cbr\u003e--- pp.126-127\u003cbr\u003e\u003cbr\u003e해냈구나.\u003cbr\u003e그렇게 열심히 연습했는데… 결국 해냈구나.\u003cbr\u003e얼마나 떨렸을까.\u003cbr\u003e얼마나 불안했을까.\u003cbr\u003e충동을 참느라 힘들었을 거야.\u003cbr\u003e그래도 그걸 다 이겨내고 해냈구나.\u003cbr\u003e다온이는 자기 순서를 마치자마자 까치발을 하고 고개를 두리번거리며 엄마를 찾았다.\u003cbr\u003e나와 눈이 마주친 다온이는 마치 결승골이라도 터뜨린 선수처럼 행복하고 자부심 넘치는 표정으로 엄마에게 달려왔다.\u003cbr\u003e아이의 함박웃음, 아이가 입은 파란색 조끼, 나를 향해 벌린 팔, “우와아아!” 하는 우렁찬 고함, 자신의 성공을 확신하며 나에게 달려오는 모습이 슬로모션 같았다.\u003cbr\u003e다온이를 품에 안고 무수한 사랑의 말을 쏟아주었다.\u003cbr\u003e\u003cbr\u003e--- p.197 \u003cbr\u003e\u003cbr\u003e나는 생각했다.\u003cbr\u003e내 슬픔이 고통이 아니고 내 불운이 불행이 아닌 이유는 당신 때문이라고.\u003cbr\u003e우리는 절약이라기엔 서글프고 가난이라기엔 미안한 그런 일상을 살고 있다.\u003cbr\u003e통돌이 세탁기에 처박혔다 나온 빨래처럼 쭈글쭈글했다가 또 탈탈 털리기를 반복하는 하루하루.\u003cbr\u003e도무지 덜어지지 않는 내 몫의 노동.\u003cbr\u003e내가 누군지, 뭘 좋아하는지, 뭘 할 때 행복한지를 자꾸만 잊게 되는 삶.\u003cbr\u003e느린 아이와의 일상은 갈대처럼 휘어졌다가, 신문지처럼 구겨졌다가, 낙엽처럼 바스라지기를 반복하는 일이다.\u003cbr\u003e그래도 나는 그 속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다.\u003cbr\u003e‘내가 받고 싶은 선물은 너의 건강’이라고 말해주는 사람이 옆에 있기 때문이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 p.233\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출판사 리뷰\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자폐아 육아, '평균'이 아닌 '최선'이라는 결승선을 향해\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영화와 드라마 등 수많은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자폐스펙트럼에 관해서는 이미 잘 알려져 있다.\u003cbr\u003e상동행동(의미가 불분명한 행동을 계속 반복하는 것), 제한되고 반복적인 관심사, 자기만의 규칙과 루틴.\u003cbr\u003e이러한 특성 때문에 흔히 자폐인은 ‘자기만의 세계에 갇혀 있다’고 표현하기도 한다.\u003cbr\u003e하지만 저자가 경험한 다온이의 세계는 생각보다 그리 답답하지 않았다.\u003cbr\u003e질서정연하고, 다채롭고, 안전하면서도 흥미로운 일들이 가득한 세계에 아이는 살고 있었다.\u003cbr\u003e그 과정에서 아이도 엄마와 같은 세계를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u003cbr\u003e\u003cbr\u003e내 아이는 자기 세계에 갇힌 게 아니라 두 개의 세계를 살고 있는 아이다.\u003cbr\u003e그래서 나의 세계에서 혼란을 겪는 거라고.\u003cbr\u003e그러니 이렇게 배워야 할 게 많은 거라고.\u003cbr\u003e- ‘프롤로그’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그리고 다온이에게 보이는 자폐스펙트럼의 특징을 저자는 ‘자폐아로서의 특징’이 아닌, 다온이만의 고유한 정체성으로 생각하기로 한다.\u003cbr\u003e더 나아가 또래의 발달을 따라가서 ‘평균’이 되는 것이 아닌, 다온이가 될 수 있는 ‘최선’을 목표로 삼기를 다짐한다.\u003cbr\u003e그래야 결승선이 없는 레이스를 끝까지 달릴 수 있기 때문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슬픔이 고통이 아니고, 불운이 불행이 아닌 이유\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매일 아이의 치료센터 라이딩을 하면서도, 경제적으로 부족한 생활을 하면서도, 감정이 냉탕과 온탕을 오가면서도 이를 고통이나 불행으로 여기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다온이와 저자를 돕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u003cbr\u003e위기의 순간마다 ‘진인사대천명(사람은 해야 할 일을 할 뿐 나머지는 하늘의 뜻이다)’을 내세우며 저자를 일으켜 세운 사람은 바로 남편이었다.\u003cbr\u003e때로는 아이를 원망하는 저자에게 어떤 조언도 비난도 하지 않고 “가서 한숨 자고 오라”는 친정엄마도 있었다.\u003cbr\u003e다온이 어린이집 담임선생님의 사랑과 사명감에는 초등 교사인 저자마저도 감탄하고 만다.\u003cbr\u003e치료사 선생님, 첫째 아이, 셋째 아이, 친구, 이웃, 때로는 노을과 개미까지도 도움을 주었다.\u003cbr\u003e곁에 좋은 사람들이 있었기에 저자 또한 ‘좋은 사람’으로 살고자 노력하기로 한다.\u003cbr\u003e기약 없는 행복을 바라기보다는 그 편이 행복에 더 가까워지는 방법임을 깨달았기 때문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민들레 꽃씨를 불듯 작은 친절을 세상 어디로든 불어넣는 거다.\u003cbr\u003e무수한 꽃씨들 중 어느 하나는 많은 세상을 돌고 돌아 다시 내 아이의 마음에 내려앉아 주길 바라면서.\u003cbr\u003e- “친구라는 이름의 축복”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행복은 늘 나를 비웃듯 모래처럼 물처럼 손가락 사이로 달아났다.\u003cbr\u003e하지만 좋은 사람이 되는 건 오직 나의 의지와 노력만 있으면 되는 거였다.\u003cbr\u003e‘좋은 사람이 되려는 노력’은 나를 배신하지 않았다.\u003cbr\u003e행복해지는 것과 달리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은 어떤 조건에서든 마음만 먹으면 가능한 일이어서 좋았다.\u003cbr\u003e신기하게도 행복을 포기하자 소소한 행복들이 들꽃처럼 피어났다.\u003cbr\u003e- ‘에필로그’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다온이의 엉뚱한 매력에 웃음 짓고, 가족들의 노력에 눈물지으며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독자들의 마음속에도 작은 민들레 꽃씨가 내려앉아 있을지도 모른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GOODS SPECIFICS\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발행일 : \u003c\/strong\u003e2025년 05월 14일\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쪽수, 무게, 크기 : \u003c\/strong\u003e256쪽 | 282g | 128*188*18mm\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3 : \u003c\/strong\u003e9791194508175\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0 : \u003c\/strong\u003e1194508170\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span\u003e\u003c\/span\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brand":"LIBRAIRIE COREENN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3891563528234,"sku":"134379","price":23.0,"currency_code":"EUR","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683\/2750\/5962\/files\/2b79ed84d73985d55d1396bffdf2bbed.jpg?v=1765330959","url":"https:\/\/librairie.coreenne.fr\/ko\/products\/134379","provider":"LIBRAIRIE COREEN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