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134382","title":"동물의 호의에는 이유가 없어서","description":"\u003ccenter\u003e\u003cdiv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tmgdisk01.cafe24.com\/images\/vs\/4172\/sv\/3jYC5Oel2lIJgZ8V9yRHR5NktZB45J.png?v=1765030981\" style=\"max-width:100%;max-height:10px\"\u003e\u003c\/div\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u003e\n\u003cdiv style=\"text-align:center;font-size:30px;font-weight:bolder;line-height:1.6em\"\u003e동물의 호의에는 이유가 없어서\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border-bottom:1px;border-bottom-style:dotted;border-color:;padding-bottom:20px\"\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 align=\"center\" width=\"100%\"\u003e\u003ctbody style=\"border:0px\"\u003e\n\u003ctr\u003e\u003ctd align=\"center\" style=\"line-height:1.2em;text-align:center;font-size:18px;color:black;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r\u003e\u003ctd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goods\/145264090\/XL\" style=\"max-width:100%;height:auto\"\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body\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split_style6}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Description\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word-break:break-all;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소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악어 아빠에서 연못 만드는 유튜버로\u003cbr\u003e나귀, 오리, 꿩 등 크고 작은 동물과 지내며, 식물을 알아가고 있는\u003cbr\u003e생태 유튜버 김줄스의 첫 번째 이야기!\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대한민국에서 일교차가 가장 크다는 강원도 홍천.\u003cbr\u003e그곳에서 생태 연못과 동물의 집을 짓고 지내며, 수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김줄스.\u003cbr\u003e그는 원래 강남에서 악어를 키우는 유튜버로 유명했다.\u003cbr\u003e영상이 올라갈 때마다 크고 작은 이슈들이 만들어졌지만, 오랫동안 봐 온 사람들은 그의 철학을 알기에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켜보며 응원을 이어왔는데.\u003cbr\u003e오랜 구독자들이 많은 유튜브 채널 김줄스는 어떻게 시작됐을까?\u003cbr\u003e\u003cbr\u003e출발은 3평 방 안이었다.\u003cbr\u003e고3 수험생이던 시절, 저자는 사업자를 내고 희귀동물 수입사업을 시작한다.\u003cbr\u003e크고 작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원산지 정보를 바탕으로 건강한 환경에서 거래를 한다는 평을 받으며 줄스샵은 파충류를 비롯한 희귀동물 거래에 있어 압도적이었다.\u003cbr\u003e그런 김줄스는 왜 강원도 홍천으로 귀농했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패한다는 생태 연못 만들기를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을까?\u003cbr\u003e\u003cbr\u003e지금은 생태 연못 곁에서 나귀, 양, 오리 등 크고 작은 동물들과 지내며 식물에 대해 배우고 있다는 김줄스의 첫 번째 이야기.\u003cbr\u003e점점 더 짧고 강렬한 영상만을 클릭하는 시대에 사람들은 왜 천천히 변화하는 들풀과 연못의 풍경에 환호하는지.\u003cbr\u003e나귀와 오리, 양과 공작이 함께 있는 모습을 왜 매일 기다리며 행복해하는지 그의 이야기를 들어 본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ul\u003e \u003cli\u003e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u003cbr\u003e\u003cspan\u003e미리보기\u003c\/span\u003e\n\u003c\/li\u003e \u003c\/ul\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목차\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1장\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1.\u003cbr\u003e수족관의 VIP 고객\u003cbr\u003e2.\u003cbr\u003e청계천 파충류 시장의 현실\u003cbr\u003e3.\u003cbr\u003e첫 거래, 그리고\u003cbr\u003e4.\u003cbr\u003e분주해진 3평 매장\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2장\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1.\u003cbr\u003e저변 확대의 시작\u003cbr\u003e2.\u003cbr\u003e유튜브를 시작하다\u003cbr\u003e3.\u003cbr\u003e악어 키우는 김줄스\u003cbr\u003e4.\u003cbr\u003e동물은 모두 똑같은 생물이다\u003cbr\u003e5.\u003cbr\u003e함께한 동물들만 등장하는 유튜브\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3장\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1.\u003cbr\u003e민감한 주제도 다루고 싶었다\u003cbr\u003e2.\u003cbr\u003e앎이 필요한 파충류의 사육 환경\u003cbr\u003e3.\u003cbr\u003e연못을 만들기로 했다\u003cbr\u003e4.\u003cbr\u003e귀농을 할 생각은 없었다\u003cbr\u003e5.\u003cbr\u003e식물을 알아가다\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4장\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1.\u003cbr\u003e가물치 연못의 생물들\u003cbr\u003e2.\u003cbr\u003e공사를 또 \u003cbr\u003e3.\u003cbr\u003e오리 연못을 만들기로 했다\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5장\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1.\u003cbr\u003e동물의 집을 만들다\u003cbr\u003e2.\u003cbr\u003e농가에 한 발 들어가 보니 알게 됐다\u003cbr\u003e3.\u003cbr\u003e김줄스 채널에 대해\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6장\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1.\u003cbr\u003e연못 만들기\u003cbr\u003e2.\u003cbr\u003e계절별 연못 관리법\u003cbr\u003e3.\u003cbr\u003e생태계에 대한 이해가 먼저다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 속으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집에서 10분 거리에 수족관이 있었다.\u003cbr\u003e물고기뿐만 아니라 다람쥐, 십자매, 기니피그, 토끼 등을 함께 분양하는 곳이었다.\u003cbr\u003e그곳은 나에게 놀이터이자 학교가 됐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십자매를 키우려면 통은 얼마나 커야 해요?”\u003cbr\u003e“다람쥐는 어떤 특징이 있나요?”\u003cbr\u003e“기니피그가 너무 시끄럽지는 않은가요?” \u003cbr\u003e\u003cbr\u003e초등학생 때부터 드나들기 시작한 수족관은 중학생이 된 후에도 변함없는 나의 아지트였다.\u003cbr\u003e동물은 직접 보고 교감해야만 느낄 수 있는 것들이 있다.\u003cbr\u003e기니피그의 울음소리가 기분에 따라 미묘하게 다르다는 것은 책이나 영상, 사진에서는 알 수 없었다.\u003cbr\u003e매일같이 직접 만나고 만져보면서 더 많은 것들을 느낄 수 있었고, 호기심은 애정으로 바뀌기 시작했다.\u003cbr\u003e--- 「수족관의 VIP 고객」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그전까지는 파충류를 좋아하기는 했지만, 파충류를 분양하는 시장 분위기는 몰랐었다.\u003cbr\u003e동네 수족관의 생물들도 대부분 청계천을 거쳐 오지만, 소량이라 나름대로 관리가 잘 되었다.\u003cbr\u003e하지만 청계천 시장을 눈으로 직접 보고 난 후, 파충류를 비롯해 한국의 희귀동물 분양 판매 시스템에 대해 엄중한 문제의식을 느꼈다.\u003cbr\u003e생물을 오로지 상품으로서만 바라보는 이 시장을 바꾸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에 대해서도 깊게 고민하기 시작했다.\u003cbr\u003e--- 「청계천 파충류 시장의 현실」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손님들은 항상 나에게 나이를 물어봤다.\u003cbr\u003e어려 보여서 궁금했던 거겠지만 이런 질문을 받는 것 자체가 싫었다.\u003cbr\u003e그럴수록 ‘내가 더 많이 배워야지’하는 욕심이 생겼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재수를 하기로 결정했다.\u003cbr\u003e지식에 대한 욕구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공부를 못해서 회피하려고 창업한 게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u003cbr\u003e일을 해야 했기 때문에 공부는 인터넷 강의만 들으며 했다.\u003cbr\u003e그러다 수능 100일 전, 잠시 매장 운영을 중단했다.\u003cbr\u003e사이트 홈페이지에 공지를 올렸다.\u003cbr\u003e‘개인 사정으로 인해 당분간 운영을 중지합니다.’ 그런데 이 공지를 보고는 신기하게도 이런 댓글이 달렸다.\u003cbr\u003e--- 「분주해진 3평 매장」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카이만의 사육장은 가로·세로의 길이와 높이, 물의 깊이, 육지의 면적, 잠금장치 등이 법으로 정해져 있다.\u003cbr\u003e아무 데서나 키울 수 없고, 법에서 정한 규정에 맞게 사육장 시설을 갖추어야만 사육을 할 수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문제는 이것이 성체 악어를 기준으로 만든 규정이라는 것이다.\u003cbr\u003e당시 물 높이가 80cm가 되어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었는데, 이 물 높이에서는 막 태어난 30cm짜리 새끼 악어를 사육할 수 없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악어가 수중 생활을 하는 파충류이긴 하지만, 물고기처럼 아가미 호흡을 하지는 않기 때문에 물에 빠져 죽을 수 있다.\u003cbr\u003e법을 지키다가는 생물이 죽을 수 있는 기가 막힌 상황이 생기게 된다.\u003cbr\u003e당국에도 설명했지만 이해하는 척해도 결론은 같았다.\u003cbr\u003e\u003cbr\u003e…… 어쨌거나 나는 악악이를 그렇게 키울 수는 없었다.\u003cbr\u003e가로 3m에 세로 1.5m, 높이 1.5m 정도 되는 초대형 수조 안에 벽돌을 쌓아서 높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u003cbr\u003e이 수조로 사육 허가를 받았다.\u003cbr\u003e그리고 작은 수조를 따로 두어 악악이가 어느 정도 커질 때까지 여기서 사육하기로 했다.\u003cbr\u003e\u003cbr\u003e악악이가 클 때까지 대형수조를 마냥 비워둘 수는 없었다.\u003cbr\u003e그래서 ‘드워프카이만’이라고 하는 성체 악어 악뚜까지 입양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 악뚜 덕분에 유튜브 채널이 많이 성장했다.\u003cbr\u003e등장만으로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는데, 악뚜가 등장하는 영상의 조회수는 업로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40만을 기록했다.\u003cbr\u003e악뚜가 금붕어를 먹는 영상은 조회수가 190만이 넘는다.\u003cbr\u003e그러자 우리를 따라 악어를 키우는 유튜버들이 생겨나기도 했다.\u003cbr\u003e--- 「악어 키우는 김줄스」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물고기를 키울 때는 어떤 종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u003cbr\u003e구피도 흔한 종이 있는가 하면 귀한 종이 있고, 새우도 종류가 수십 가지이다.\u003cbr\u003e열대어의 종류가 그만큼 다양하다.\u003cbr\u003e같은 구피라도 형질마다 특징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여과 사이클, 필요한 식물, 조명의 밝기 정도 등이 다르다.\u003cbr\u003e\u003cbr\u003e이들의 특징을 잘 파악해 두는 것이 꼭 생물에게만 좋은 것은 아니다.\u003cbr\u003e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더 효율적으로 수조를 관리할 수 있기에 키우는 사람도 현실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 「앎이 필요한 파충류의 사육 환경」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사람들이 처음 연못을 만들고 주로 실수하는 것 중 하나가 처음부터 자기가 좋아하는 생물을 잔뜩 넣는 것이다.\u003cbr\u003e특히 낚시를 좋아하는 분들은 직접 잡은 향어나 메기 같은 큰 물고기를 맨 먼저 넣는다.\u003cbr\u003e이렇게 하면 대체로 실패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연못에는 작은 생물부터 투입해야 한다.\u003cbr\u003e큰 민물고기는 먹는 양이 많고 그만큼 대사 활동을 많이 하기 때문에 수질이 빠르게 오염된다.\u003cbr\u003e그러면 잉여 물질로 인해 녹조는 손 쓸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발생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나는 비단잉어도 큰 개체를 넣지 않고 일부러 치어를 넣었다.\u003cbr\u003e유튜브를 생각하면 당연히 크고 예쁜 성체를 넣어야 한다.\u003cbr\u003e어그로를 엄청나게 끌 수 있으니.\u003cbr\u003e그러나 그러지 않 았다.\u003cbr\u003e\u003cbr\u003e--- 「연못을 만들기로 했다」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가물치 연못에 만들고 싶었다.\u003cbr\u003e모든 식물에는 그 식물의 생태에 맞춰 서식하는 동물들이 있다.\u003cbr\u003e그래서 최대한 다양한 식물을 식재하는 것이 미관상이나 생태적으로나 좋다고 봤다.\u003cbr\u003e실제로 ‘딱새’는 매년 연못 부지의 말채 나무에 산란을 하고 있고, 이걸 본 ‘뻐꾸기’까지 탁란을 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식물 식재를 계획할 때는 부지의 특징을 잘 파악해야 한다.\u003cbr\u003e나도 지형에 대해 꼼꼼히 공부했다.\u003cbr\u003e가물치 연못은 산꼭대기에 있어 햇빛을 오롯이 다 받는다.\u003cbr\u003e이로 인해 초반에는 연못에 녹조가 많이 생겼다.\u003cbr\u003e어떻게 하면 보완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느티나무를 선택했다.\u003cbr\u003e큰 나무가 있으면 햇빛을 조금이라도 가릴 수 있을 것 같았다.\u003cbr\u003e높이가 10m가 넘었고 뿌리만 해도 성인 남성 키를 훌쩍 넘었다.\u003cbr\u003e무게도 15톤에 달하는 대형 나무여서 심는 데 애를 먹었다.\u003cbr\u003e\u003cbr\u003e지금 이 나무는 가물치 연못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u003cbr\u003e커다란 그늘을 만들어 주어 내가 쉴 수 있는 공간이 생긴 것은 물론이고, 해마다 벌이 찾아와 벌집을 짓기도 한다.\u003cbr\u003e--- 「식물을 알아가다」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나는 교감은 사실 인간이 느끼는 감정이라고 생각한다.\u003cbr\u003e다만 동물들끼리도 식구나 동료의 개념은 있는 듯 보였다.\u003cbr\u003e가족이라고 하기엔 너무 깊은 개념이고 같이 밥을 먹는 식구 정도가 맞지 않을까.\u003cbr\u003e식구가 아닌 타인이 얘를 괴롭힌다면 가서 싸우지만, 나도 얘를 괴롭힐 수도 있고 하는 정도.\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내 강아지는 겁이 많고 굉장히 예민한데, 내가 키우는 동물들에게는 짖거나 덤빈 적이 없다.\u003cbr\u003e무서워서 그런 것일 수도 있고, 해코지하고 싶은데 내가 막아서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존재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듯하다.\u003cbr\u003e처음에는 양이 근처만 와도 기겁했던 나귀가 지금은 옆에서 밥을 먹어도 가만히 있는다.\u003cbr\u003e앞에서 냄새를 맡아도 마찬가지다.\u003cbr\u003e닭들은 나귀가 밥을 먹는 옆에서 놀고 있고, 오리와 거위들도 자유롭게 돌아다닌다.\u003cbr\u003e다른 종류의 동물들끼리 싸움이 난 적이 없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요즘에는 거위들이 항상 오리들을 쫓아다니면서 가드 역할을 해준다.\u003cbr\u003e한 마리라도 없으면 나올 때까지 울부짖어서 귀가 터질 것 같은데 오리들은 알아듣지를 못해서 그런지 신경을 쓰지 않는 모습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그렇지만 서로 다른 종의 동물이 처음 만날 때에는 미리 공부하고 조심하는 편이다.\u003cbr\u003e아무래도 야생의 환경이나 습성이 다르기 때문에, 초기에 먹이를 넉넉하게 주고 간섭을 하지 않도록 막아주어야 한다.\u003cbr\u003e그러고 나서 조금씩 서로를 인지하도록 해야 한다.\u003cbr\u003e그러면 영원히 원수가 되거나, 식구가 되었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 「동물의 집을 만들다」 중에서\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출판사 리뷰\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좋아하는 일을 해라.”\u003cbr\u003e수족관의 꼬마 vip에서 고등학생 사장님으로\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동물을 언제부터 좋아했어요?” “왜 좋았아요?” 저자가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다.\u003cbr\u003e어린 시절, 집에서 10분 거리에 있던 수족관을 중학교때까지 매일 찾던 아이는 온종일 동물들을 지켜보며 책으로 알 수 없고 말로 배울 수 없는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u003cbr\u003e…… 이후 ‘동물은 책임감을 가지고 끝까지 키워야 한다’는 부모님의 말씀에 영향을 받고, 어린 나이에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작은 동물들을 키우기 시작한다.\u003cbr\u003e그렇게 직접 동물을 기르며 깊게 교감하기 시작하자, 그 시간은 저자의 일상이자 삶이 된다.\u003cbr\u003e\u003cbr\u003e새는 날아다니는 동물이다.\u003cbr\u003e하지만 나는 케이지 문을 열어두고 자유롭게 키웠다.\u003cbr\u003e잉꼬의 특징을 잘 파악하고 있었기에, 새장 문을 열어놓고 키운다는 게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u003cbr\u003e경험을 통한 사육방식이었다.\u003cbr\u003e…… 글이나 사진으로만 정보를 모으지 않았다.\u003cbr\u003e덕분에 동물과 더 깊게 교감할 수 있었고, 결국 더 자유로운 환경에서 키울 수 있었다.\u003cbr\u003e\u003cbr\u003e_ 「수족관의 VIP 고객」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고등학생 시절, 목동에 살며 늦은 시간까지 학원을 다니던 저자는 진로를 고민하던 중 신해철의 영향을 받고 좋아하는 일을 하기로 결심한다.\u003cbr\u003e그리고 사업자를 내는 것에 나이 제한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자 고등학교 3학년, 자신의 방을 상점으로 한 희귀동물 수입업체 사장님이 된다.\u003cbr\u003e온 가족이 살고 있던 아파트의 3평 자신의 방을 사업장으로 오픈한 것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신해철은 라디오에서 장래를 고민하는 청취자들을 상대로 “좋아하는 일을 해라”라는 말을 제일 많이 했다.\u003cbr\u003e동물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대체로 그렇듯 나도 오랫동안 수의사를 꿈꿨다.\u003cbr\u003e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내 성적으로 수의사가 되는 건 힘들 것 같았다.\u003cbr\u003e어떤 일을 해야 할지 고민하다 문득 신해철의 말이 떠올랐다.\u003cbr\u003e‘내가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게 뭘까?’ …… 우선 내가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하자.\u003cbr\u003e이것이 대학을 가는 것보다 나을 거다.’ 이렇게 생각이 정리됐다.\u003cbr\u003e_ 「청계천 파충류 시장의 현실」 중에서\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사업과 안 맞는 MBTI지만, 저변 확대는 해야했다\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말을 많은 사람을 좋아하지 않고, 혼자서 조용히 동물과 지내는 걸 좋아하는 성향의 저자.\u003cbr\u003e사회 생활 경험이 없던 고등학생이 시작한 사업은 당연한 수순으로 어려움과 직면한다.\u003cbr\u003e특히 한국과 비즈니스 환경이 달랐던 아프리카 업체와 거래를 하며 크고 작은 사기를 당하기도 하고 그로 인해 좌절도 경험한다.\u003cbr\u003e하지만 이 일은 저자가 좋아하는 동물과 관련된 것이었다.\u003cbr\u003e생물들의 건강한 거래를 통해 저변 확대를 하고자 하는 의지도 있었기에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업은 번창하기 시작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수중에는 300만 원이 있었다.\u003cbr\u003e용돈과 신문 배달 알바비를 모아 마련한 돈이었다.\u003cbr\u003e…… 1월 경이었다.\u003cbr\u003e엄청나게 추웠다.\u003cbr\u003e주문한 것이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아버지 차를 타고 인천공항에 갔다.\u003cbr\u003e그런데 상품을 받자마자 포장 상태를 보고 깜짝 놀랐다.\u003cbr\u003e주문할 때 반드시 핫팩과 스티로폼으로 포장을 해달라고 신신당부를 했는데, 핫팩은 전혀 없었다.\u003cbr\u003e…… 물고기가 들어있는 물과 박스가 모두 꽁꽁 얼어있었다.\u003cbr\u003e당연히 물고기도 전멸이었다.\u003cbr\u003e설상가상으로 딜러는 보내지도 않은 물고기를 인보이스에 잔뜩 기재해 놓고, 거기다 물도 많이 넣어 과포장을 하는 바람에 관부가세와 운송비도 어마어마하게 나왔다.\u003cbr\u003e관세만 500만 원 정도 나왔는데, 나는 이날 인생이 끝나는 줄 알았다.\u003cbr\u003e_ 「첫 거래, 그리고」 중에서\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유튜브 채널의 오픈 그리고 악뚜의 등장\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주로 커뮤니티를 통해 홍보를 하던 저자는 어느 순간 희귀동물과 관련된 유튜브 채널이 많아지고 있다는 걸 알게된다.\u003cbr\u003e그런데 대부분이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바탕으로 자극적인 것을 강조하거나, 분양하면 안 되는 생물을 특이하다는 이유로 쉽게 소개하고 있었다.\u003cbr\u003e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파충류를 기를 수 있게 하고 싶었던 저자는 지금까지 함께 지내오고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유튜브를 시작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파충류를 키우는 것은 개를 키우는 것과 다르다.\u003cbr\u003e병원도 없고 일반인이 정보를 얻을 방법도 없다.\u003cbr\u003e현실적 어려움에 전전긍긍하던 소비자는 키우던 생물이 죽으면 절대 파충류를 다시 키우지 않는다.\u003cbr\u003e질려버렸기 때문이다.\u003cbr\u003e…… 이렇게 동물을 입양한 사람들은 더는 파충류를 키우지 않게 되고, 입양하는 사람이 줄어드는 것은 파충류 산업 전체를 봐도 좋을 게 없다.\u003cbr\u003e이런 이유까지 더해져, 사육 환경을 제대로 연구하지 않은 상태에서 특이한 외모만을 부각해 홍보하는 것이 걱정스러웠다.\u003cbr\u003e_ 「유튜브를 시작하다」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악어는 일반 대중에게 낯설고 공포스러운 동물이다.\u003cbr\u003e그러나 악어도 종류가 다양하고 그 중에는 순하여 반려동물로 사육할 수 있는 종도 있다.\u003cbr\u003e사람들은 이런 점을 잘 모르고 악어라는 것을 하나의 종으로 생각하고 두려워한다.\u003cbr\u003e저자는 악어도 애정을 가지고 키우면 귀여운 생물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직접 기르기 시작한다.\u003cbr\u003e그리고 유튜브에 악어가 등장하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쏟기 시작했고, 김줄스는 악어 아빠로 불리기 시작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블로그만 운영하다가 유튜브에 달리는 수십만 사람들의 의견을 보면서 힘든 부분이 있기는 했다.\u003cbr\u003e방생이니 유기니 하는 식의, 살면서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는 것을 문제 삼았으니 말이다.\u003cbr\u003e나는 당연히 모든 동물을 끝까지 책임지고 키울 생각이었다.\u003cbr\u003e…… 악어가 물고기를 먹는 것을 보고 물고기 학대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 모습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u003cbr\u003e먹이사슬 안에서 누군가는 먹이가 되기 마련이고, 이건 어쩔 수가 없다.\u003cbr\u003e또 생존과 번식의 관점에서 본다면 사람이 동물을 키우는 것이 종 전체에게 나쁠 것은 없다.\u003cbr\u003e설령 그 동물이 식용이라고 할지라도 말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_ 「악어 키우는 김줄스」 중에서\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귀농할 생각은 없었지만, 생태 연못이 완성됐다\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서초구 매장에서 악어를 키우면서 경찰 신고와 민원이 쏟아졌다.\u003cbr\u003e문제는 어떤 게 잘못된 건지를 물어도 정부 기관은 명확한 답을 하지 못한다는 것.\u003cbr\u003e규정대로 했기에 잘못한 것이 없었지만, 김줄스는 지쳐갔다.\u003cbr\u003e혼자서 조용히 동물과 있는 것을 좋아하던 저자.\u003cbr\u003e사업은 너무나도 잘 되고 있었지만, 사람으로 인해 지치게 되자, 아무도 없는 곳에서 연못을 만들어 좋아하는 동물과 지내고 싶다는 생각에 닿는다.\u003cbr\u003e\u003cbr\u003e악어와 가물치를 키우며 연못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생태계 관리라는 것을 알게 되고, 적당한 곳을 찾다가 강원도 홍천에 자리를 잡는다.\u003cbr\u003e그때까지도 귀농에 대한 생각은 없었다.\u003cbr\u003e하지만 가물치 연못과 오리 연못이 완성되고, 오리·염소·거위 등과 지내기 시작하자 김줄스는 강원도의 자연으로 들어간다.\u003cbr\u003e\u003cbr\u003e열여덟 살에 창업을 하고 서른한 살까지 동년배의 그 누구보다 바쁘게 살았다고 자부한다.\u003cbr\u003e바쁘게 산 것이 사람들이 말하는 성공이나 성취와는 동떨어진 개념일 수 있으나, 정말 바빴다.\u003cbr\u003e그 사이 너드(Nerd)들이 키운다는 인식이 강했던 파충류는 대중문화의 일부로 자리 잡았다.\u003cbr\u003e이 변화 속에서 나는 적지 않은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생각한다.\u003cbr\u003e…… 다만, 더 이상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느꼈다.\u003cbr\u003e생물보다는 자본의 논리, 일 년 뒤를 보기 보다 내일이 급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u003cbr\u003e여기서 내가 더 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u003cbr\u003e\u003cbr\u003e_ 「귀농을 할 생각은 없었다」 중에서\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동물의 집과 들풀 사이에서\u003cbr\u003e복합생태공간을 꿈꾼다\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대한민국에서 일교차가 가장 크다는 강원도 홍천.\u003cbr\u003e그곳에서 몇 해를 보내며 김줄스는 자연의 힘을 경험한다.\u003cbr\u003e생태 연못을 통해 흙과 물, 바람에 대해 알아가고, 식물도 논물을 찾아보며 공부한다.\u003cbr\u003e생물은 알아야 키울 수 있다는 신념이 다시 고등학교 3학년 사장님 시절로 돌아가게 한 것이다.\u003cbr\u003e하지만 아무리 공부를 해도, 직접 겪으며 깨닫는 힘은 이길 수 없다.\u003cbr\u003e함께 지내던 동물들이 떠나는 일이 발생하고, 큰 기대 속에 심은 꽃들이 피어나지 못하는 시간을 보내면서 저자는 새로운 경험을 하는 중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동물과 사람, 문화가 어우러질 수 있는 복합생태 공간을 꿈꾸며 하루하루를 지내는 중이다.\u003cbr\u003e크고 작은 동물들이 환경의 변화에도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동물의 집을 건축하고, 자연의 힘으로 꽃과 나무가 단단하게 뿌리내리는 땅을 보며 김줄스만의 새로운 꿈을 꾼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동물들끼리도 식구나 동료의 개념은 있는 듯 보였다.\u003cbr\u003e처음에는 양이 근처만 와도 기겁했던 나귀가 지금은 옆에서 밥을 먹어도 가만히 있는다.\u003cbr\u003e앞에서 냄새를 맡아도 마찬가지다.\u003cbr\u003e닭들은 나귀가 밥을 먹는 옆에서 놀고 있고, 오리와 거위들도 자유롭게 돌아다닌다.\u003cbr\u003e다른 종류의 동물들끼리 싸움이 난 적이 없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최근 1년 사이에도 새로운 동물이 탄생하고 함께 했던 동물을 떠나보내는 과정을 겪었다.\u003cbr\u003e이미 여러 차례 경험한 일이지만, 좀처럼 익숙해지지 않는다.\u003cbr\u003e__ 「동물의 집을 만들다」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원고 작업을 막 시작했을 때는 수국을 뒤덮고 올라오는 들풀을 매일 뽑았고, 그해와 다음 해까지 홍천의 겨울을 버티지 못한 수국과 식물들을 보며 좌절했습니다.\u003cbr\u003e반쯤 자포자기해 들풀 제거를 하지 않고 별다른 관리도 하지 않은 올해에는 자연 월동에 성공했습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그새 식물들의 뿌리가 자리를 잡아 같은 생육 기간에도 보다 굵은 가지가 발달했고, 이로 인해 겨울을 버틸 힘을 얻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u003cbr\u003e주변에서 나는 들풀들과의 경쟁으로 더 강하게 성장한 건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u003cbr\u003e가만히 있는 식물도 들여다보면 여러 가지 생각이 듭니다.\u003cbr\u003e\u003cbr\u003e__ 「에필로그」 중에서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GOODS SPECIFICS\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발행일 : \u003c\/strong\u003e2025년 05월 08일\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쪽수, 무게, 크기 : \u003c\/strong\u003e304쪽 | 135*200*30mm\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3 : \u003c\/strong\u003e9791130322995\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0 : \u003c\/strong\u003e1130322998\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span\u003e\u003c\/span\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brand":"LIBRAIRIE COREENN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3891566739498,"sku":"134382","price":31.0,"currency_code":"EUR","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683\/2750\/5962\/files\/bbe4cd321b55ebe2422cd43750393ed6.jpg?v=1765331028","url":"https:\/\/librairie.coreenne.fr\/ko\/products\/134382","provider":"LIBRAIRIE COREEN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