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134464","title":"엄마에게 안부를 묻는 밤","description":"\u003ccenter\u003e\u003cdiv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tmgdisk01.cafe24.com\/images\/vs\/4172\/sv\/3jYC5RIhBUHF0mF4BB4VGimXNHtOUf.png?v=1765033877\" style=\"max-width:100%;max-height:10px\"\u003e\u003c\/div\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u003e\n\u003cdiv style=\"text-align:center;font-size:30px;font-weight:bolder;line-height:1.6em\"\u003e엄마에게 안부를 묻는 밤\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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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goods\/133235227\/XL\" style=\"max-width:100%;height:auto\"\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body\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split_style6}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Description\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word-break:break-all;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소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고마워요.\u003cbr\u003e그 따뜻한 기억으로 \u003cbr\u003e문득문득 다시 행복하게 해줘서.”\u003cbr\u003e눈부시게 빛나는 날들을 선물해준 사랑하는 당신에게\u003cbr\u003e\u003cbr\u003e“가끔 눈이 시려오지만 끝내 미소를 띠게 만드는 책.”\u003cbr\u003e“단숨에 이 책을 읽고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다.”\u003cbr\u003e“돌아가신 엄마가 생각나는 글.\u003cbr\u003e‘엄마 잘 있지?’ 하고 오늘은 물어보고 싶은 밤.”\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수많은 독자의 진심 가득한 리뷰들이 2024년 가을, 다시 이 책을 세상에 불러 세웠다.\u003cbr\u003e라디오 작가로, 여섯 권의 책을 쓴 작가로, 웅크린 마음들을 섬세하게 살피며 다독여온 박애희 작가의 『엄마에게 안부를 묻는 밤』이 여섯 편의 이야기와 마음을 울리는 삽화를 더해 새로이 출간되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라디오 작가로 일하던 어느 날, 매일 같은 시각에 딸의 오프닝을 듣던 엄마가 세상을 떠났다.\u003cbr\u003e잠이 오지 않는 숱한 밤마다 작가는 어둠 속에서 엄마의 안부를 물었다.\u003cbr\u003e함께한 모든 날을 떠올렸다.\u003cbr\u003e나를 향해 행복한 웃음을 짓는 엄마를 보며 자신을 더욱 사랑하게 됐던 순간들.\u003cbr\u003e항상 내 편인 엄마를 생각하며 힘들어도 다시 걷던 날들.\u003cbr\u003e사라져버렸다고 생각했던 그 순간들이 여전히 내 안에 살아 있음을 깨달은 어느 날, 작가는 다짐했다.\u003cbr\u003e다시 꼭 행복해지겠다고.\u003cbr\u003e\u003cbr\u003e인생이 크고 작은 돌을 계속 던져도 사는 일이 수월하게 느껴지던 시절이 작가에게도 있었다.\u003cbr\u003e세상이 다 등을 돌려도 내 편을 해줄 엄마가 함께하던 시절이.\u003cbr\u003e\u003cbr\u003e이 책은 눈부시게 빛나는 날들을 선물해준 세상에서 가장 따뜻했던 존재이자 언제나 든든한 내 편이었던 이 세상 단 한 사람, 엄마에게 전하는 선물이자 사랑의 고백이다.\u003cbr\u003e엄마가 그리운 세상의 모든 딸에게 이 책이 마냥 슬픈 이야기가 아닌, 생의 ‘많은 슬픔’ 사이사이에 숨어 있는 ‘몇몇 기쁨’을 발견하는 이야기로 읽히기를 바라며 작가는 책을 썼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ul\u003e \u003cli\u003e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u003cbr\u003e\u003cspan\u003e미리보기\u003c\/span\u003e\n\u003c\/li\u003e \u003c\/ul\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목차\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작가의 말\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1장 언제나 내 편인 이 세상 단 한 사람\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당신도 알고 있었나요?\u003cbr\u003e위로보다 여행\u003cbr\u003e그렇게 소녀는 어른이 된다\u003cbr\u003e나는 가끔 엄마한테 등짝을 맞고 싶다\u003cbr\u003e엄마 없이도 잘 살아갈 수 있을까\u003cbr\u003e딸의 남자를 사랑하는 방식\u003cbr\u003e문득 궤도를 이탈하고 싶어질 때면\u003cbr\u003e누군가의 편이 되어주는 건 언제나 옳다\u003cbr\u003e이 세상에서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u003cbr\u003e말하지 않아도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다 알아\u003cbr\u003e* 부치지 못한 편지, 하나_ 여보세요, 엄마? \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2장 내 사랑이 위로가 되나요?\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벚꽃 엔딩\u003cbr\u003e엄마를 기쁘게 해주는 일이 행복했어\u003cbr\u003e언젠가 당신에게 꼭 전하고 싶었던 말\u003cbr\u003e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는 최선의 방법\u003cbr\u003e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하루 \u003cbr\u003e험한 인생을 헤쳐 나가기 위해 꼭 지켜야 할 규칙\u003cbr\u003e말할 수 없는 고독에 몸서리칠지라도\u003cbr\u003e아이를 지켜주는 신은 따로 있다\u003cbr\u003e너의 시간이 다할 때까지 언제나 함께 있을게\u003cbr\u003e사라졌지만 이어지는 것\u003cbr\u003e* 부치지 못한 편지, 둘_ 아빠가 가져온 치킨은 한겨울에도 식지 않고 따뜻했어\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3장 엄마를 더 크게 안아줄 수 있다면\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우리는 누구나 상처 주고 상처받는다\u003cbr\u003e때로 우리는 서로에게서 멀리 떨어진다\u003cbr\u003e엄마가 되어야만 알 수 있는 것들\u003cbr\u003e이별이 슬픈 진짜 이유\u003cbr\u003e다시 들을 수 없는 말을 생각하는 밤\u003cbr\u003e딸들이 엄마를 찾는 이유\u003cbr\u003e내가 엄마보다 훨씬 더 컸다면, 그랬다면\u003cbr\u003e감추고 싶었지만 감출 수 없었던 마음에 대하여\u003cbr\u003e끝내 들어주지 못한 말\u003cbr\u003e* 부치지 못한 편지, 셋_ 마늘장아찌는 영원히 버리지 못할 것 같아\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4장 조금 더 의연하게 살아가기 위하여\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나는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었다\u003cbr\u003e결코 손을 놓지 않는 존재\u003cbr\u003e나를 사랑하기 위해 첫 번째 할 일\u003cbr\u003e농담 같은 시간들\u003cbr\u003e무엇이든 둥글게 만드는 사람\u003cbr\u003e조금 더 의연하게 살아가기 위하여\u003cbr\u003e이제는 이야기가 된 이야기\u003cbr\u003e행운이 필요할 땐\u003cbr\u003e가난하고 외롭고 높고 쓸쓸한 당신에게\u003cbr\u003e사랑이 진 자리에는 무엇이 남는가\u003cbr\u003e* 부치지 못한 편지, 넷_ 내일이 되어도 변함없는 한 가지가 있어\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5장 어쩌면 조금 웃어도 괜찮을 것이다\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상실과 함께 살아가는 법\u003cbr\u003e세상의 모든 딸이 엄마를 가장 그리워하는 순간\u003cbr\u003e어쩌면 그리움은 축복일지 모른다\u003cbr\u003e이별에 대처하는 각자의 자세\u003cbr\u003e뻔한 말들이 주는 위로\u003cbr\u003e행복하냐는 질문 앞에서\u003cbr\u003e엄마, 지금 거기 있어요?\u003cbr\u003e* 부치지 못한 편지, 다섯_ 게발선인장을 보내며\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6장 사랑은 사라지지 않는다\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어쩔 수 없는 일이 무수히 놓인다고 해도\u003cbr\u003e사소한 구원에 기대어\u003cbr\u003e슬픔을 위한 슬픔\u003cbr\u003e좋아하는 책을 아껴 읽는 마음으로\u003cbr\u003e* 부치지 못한 편지, 여섯_ 지금은 우리가 멀리 있을지라도\u003cbr\u003e\u003cbr\u003e참고 자료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상세 이미지\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momo\/TopCate4764\/MidCate003\/476326686.jpg\" border=\"0\" alt=\"상세 이미지 1\"\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 속으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엄마가 꿈에 나타났다.\u003cbr\u003e맥락 없는 꿈의 파편들 속에서 엄마의 이 말만은 또렷하게 기억난다.\u003cbr\u003e\u003cbr\u003e“잘했어, 너는 할 만큼 다했어.\u003cbr\u003e최선을 다했어.\u003cbr\u003e우리 딸은 언제나 최고였어.”\u003cbr\u003e나는 그제야 못다 한 울음을 터뜨렸다.\u003cbr\u003e\u003cbr\u003e엄마는 그런 말을 하고 싶었던 걸까?\u003cbr\u003e엄마는 네 마음 다 안다고.\u003cbr\u003e어떤 것도 후회하지 말라고.\u003cbr\u003e괜찮다고.\u003cbr\u003e---「말하지 않아도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다 알아」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종종 엇나가고 싶거나 삐뚤어지고 싶을 때가 여전히 많았다.\u003cbr\u003e정해진 답을 따라 온순하고 착실하게 사는 일이 재미없게 느껴지는 날들도 있었다.\u003cbr\u003e종종 궤도를 이탈하고 싶어 했고 이탈하기도 했다.\u003cbr\u003e하지만 늘 돌아왔다.\u003cbr\u003e여기가 어디인지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때, 어느 길이 맞는지 방향을 찾지 못할 때, 저 길 끝 어딘가에서 언제나 나를 기다리고 있을 엄마가 보였다.\u003cbr\u003e그러면 길을 잃지 않을 수 있었다.\u003cbr\u003e\u003cbr\u003e---「문득 궤도를 이탈하고 싶어질 때면」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만약 엄마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다시 한번 주어진다면 그때는 꼭 말하고 싶어.\u003cbr\u003e엄마가 온 인생을 바쳐 해낸 모든 일을, 엄마의 인생을 사랑한다고.\u003cbr\u003e엄마로 살아온 당신의 이름 없는 날들 때문에 우리의 눈부신 날들이 존재한다고.\u003cbr\u003e---「언젠가 당신에게 꼭 전하고 싶었던 말」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아빠, 고마워요.\u003cbr\u003e사랑한다는 일은, 그렇게 작은 일 하나에도 온 마음을 다하는 일이라는 걸 가르쳐줘서.\u003cbr\u003e항상 최선을 다해 사랑해줘서.\u003cbr\u003e더할 수 없는 사랑을 받고 자라게 해줘서.\u003cbr\u003e내 아이를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를 알게 해줘서.\u003cbr\u003e그 따뜻한 기억으로, 문득문득 다시 행복하게 해줘서.\u003cbr\u003e---「부치지 못한 편지, 둘」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때때로 엄마의 짓궂은 장난과 쇠털 같은 웃음들을 떠올린다.\u003cbr\u003e인생이 한없이 무겁게 느껴질 때, 사는 일이 지루하게 느껴질 때, 잘난 것도 없이 우쭐해지려고 할 때, 타인으로부터 이유 모를 공격을 받았을 때…… 생각하는 것이다.\u003cbr\u003e한번 웃으면 된다고.\u003cbr\u003e인생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그렇게 심각한 게 아닐지 모른다고.\u003cbr\u003e---「농담 같은 시간들」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흐느끼는 엄마를 안고서 등을 토닥였다.\u003cbr\u003e엄마를 안으면서 나는 처음으로 내가 참 작다는 생각을 했다.\u003cbr\u003e내가 엄마보다 훨씬 컸으면 더 좋았을 텐데.\u003cbr\u003e그랬다면 내 가여운 엄마를 더 크게 안아줄 수 있었을 텐데.\u003cbr\u003e그때, 나는 기도했다.\u003cbr\u003e다음 생에는 엄마가 나의 딸로 태어나게 해달라고.\u003cbr\u003e그래서 꼭, 딸이 된 엄마를, 더 많이 더 크게 더 따뜻하게 안아주게 해달라고.\u003cbr\u003e---「내가 엄마보다 훨씬 더 컸다면, 그랬다면」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인생에서 제일 빛나는 하루, 그 하루만 있어도 사람은 살 수 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u003cbr\u003e나는 빛나는 날들을 기억한다.\u003cbr\u003e엄마가 선물해준 날들.\u003cbr\u003e나는 충분히 사랑받았고, 우리는 서로 사랑했다.\u003cbr\u003e그날들이 나를 지켜주고 앞으로 나아가게 할 것이다.\u003cbr\u003e그리고 나는 믿는다.\u003cbr\u003e진짜로 사랑하는 사람들은 언젠가 꼭 다시 만난다는 것을.\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하루」중에서\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출판사 리뷰\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엄마는 말하고 싶던 게 아니었을까?\u003cbr\u003e“너는 혼자가 아니야.\u003cbr\u003e언제라도 힘들고 외로우면 엄마에게 돌아와.”\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엄마가 꿈에 나타났다.\u003cbr\u003e맥락 없는 꿈의 파편들 속에서 엄마의 이 말만은 또렷하게 기억난다.\u003cbr\u003e\u003cbr\u003e“잘했어, 너는 할 만큼 다했어.\u003cbr\u003e최선을 다했어.\u003cbr\u003e우리 딸은 언제나 최고였어.”\u003cbr\u003e나는 그제야 못다 한 울음을 터뜨렸다.\u003cbr\u003e\u003cbr\u003e엄마는 그런 말을 하고 싶었던 걸까?\u003cbr\u003e엄마는 네 마음 다 안다고.\u003cbr\u003e어떤 것도 후회하지 말라고.\u003cbr\u003e괜찮다고.\u003cbr\u003e_「말하지 않아도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다 알아」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때때로 엇나가고 싶거나 삐뚤어지고 싶을 때가 있었다.\u003cbr\u003e종종 궤도를 이탈하기도 했다.\u003cbr\u003e여기가 어디인지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때, 어느 길이 맞는지 방향을 찾지 못할 때, 저 길 끝 어딘가에서 언제가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엄마가 보였다.\u003cbr\u003e인생이 크고 작은 돌을 계속 던져도 사는 일이 수월하게 느껴지던 시절이 작가에게도 있었다.\u003cbr\u003e세상이 다 등을 돌려도 내 편을 해줄 엄마가 함께하던 시절이.\u003cbr\u003e\u003cbr\u003e엄마가 우리를 사랑하는 일이 행복했던 것처럼, 자신 또한 엄마를 기쁘게 해주는 일이 행복했다고 작가는 고백한다.\u003cbr\u003e엄마가 좋아하는 간장게장을 포장해서 택시를 타고 달려가던 일.\u003cbr\u003e맛있는 빵집을 발견하면 갓 구운 빵을 들고 설레는 맘으로 엄마를 찾던 일.\u003cbr\u003e명절 선물로 받은 굴비를 엄마 줄 생각에 무거운지 모르고 발걸음도 가볍게 집에 들고 가던 일.\u003cbr\u003e아르바이트를 하고 목돈이 생기면 엄마에게 내밀며 “자, 용돈이야.\u003cbr\u003e맘껏 써!” 하고 같잖은 거드름을 피우던 일.\u003cbr\u003e멋진 영화가 개봉하면 극장표를 예매해서 엄마 아빠의 데이트를 계획하던 일.\u003cbr\u003e첫눈이 내리면 놓치지 말라고 전화를 하던 일.\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그 모든 일이 다른 무엇보다 신나고 행복했던 건 엄마가 사랑의 가치를 알아줬기 때문이었다.\u003cbr\u003e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는 최선의 방법은 그가 가장 행복해하는 일을 함께 좋아해주는 일이라는 것을.\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빛나는 날들을 기억한다.\u003cbr\u003e엄마가 선물해준 날들.\u003cbr\u003e그날들이 앞으로 우리를 지켜주고 앞으로 나아가게 할 것이다.\u003cbr\u003e그리고 작가는 믿는다.\u003cbr\u003e진짜로 사랑하는 사람들은 언젠가 꼭 다시 만난다는 것을.\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다시 주어진다면, 그때는 꼭 말하고 싶어.\u003cbr\u003e엄마가 온 인생을 바쳐 해낸 일들을, 엄마의 인생을 사랑한다고.”\u003cbr\u003e지금은 멀리 있을지라도 여전히 이어지는 사랑에 대하여\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때때로 엄마의 짓궂은 장난과 쇠털 같은 웃음들을 떠올린다.\u003cbr\u003e인생이 한없이 무겁게 느껴질 때, 사는 일이 지루하게 느껴질 때, 타인으로부터 이유 모를 공격을 받았을 때…… 생각하는 것이다.\u003cbr\u003e한번 웃으면 된다고.\u003cbr\u003e인생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그렇게 심각한 게 아닐지 모른다고.”\u003cbr\u003e_「농담 같은 시간들」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삶을 사랑하고, 삶을 즐기는 걸 포기하지 않았던 엄마를 보는 게 좋았다.\u003cbr\u003e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스스로 행복해지는 일이라는 것을 엄마를 통해 배웠다.\u003cbr\u003e작가는 상실을 겪으면서 조용히 희망을 품게 됐다.\u003cbr\u003e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조금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졌다고.\u003cbr\u003e사랑하는 사람을 보내보니, 실패하고 좌절당하고 또 하루를 살아내는 사람들이 보였다.\u003cbr\u003e그들을 바라볼 때면, 그 마음 나도 안다고 가만히 말해주고 싶은 충동이 들었다.\u003cbr\u003e\u003cbr\u003e엄마와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시간들을 지나오며 조금은 서러웠고 때로는 외로웠다.\u003cbr\u003e하지만 작가는 하나씩 배워가고 있다.\u003cbr\u003e누군가 없이도 스스로를 사랑하고 지키는 법을 다시 한번 깨우치고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엄마가 언제까지나 변함없이 곁에 있어줄 거라 믿는 것은 얼마나 어리석은가.\u003cbr\u003e당신을 사랑하는 일이 삶이었던 한 사람.\u003cbr\u003e당신이 삶을 견디도록 내내 함께했던 그 사람.\u003cbr\u003e때때로 삶의 무게에 짓눌려도 언제나 당신을 지켜내려 부단히 애썼던 존재를 당신은 기억할 것이다.\u003cbr\u003e부디 이 책이, 눈부시게 빛나는 날들을 선물해준 세상의 모든 엄마에게 소박한 헌사가 될 수 있기를.\u003cbr\u003e엄마가 그리운 당신에게 따스한 그리움과 위로로 가닿기를.\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GOODS SPECIFICS\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발행일 : \u003c\/strong\u003e2024년 09월 19일\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쪽수, 무게, 크기 : \u003c\/strong\u003e348쪽 | 130*190*30mm\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3 : \u003c\/strong\u003e9791193937242\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0 : \u003c\/strong\u003e1193937248\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span\u003e\u003c\/span\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brand":"LIBRAIRIE COREENNE","offers":[{"tit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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