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자체를 없애는 현대요법 이외에 암과 싸우는 환자의 면역을 증가시켜 치료하는 면역요법이 발전되고 있다는 것은 무척 고무적인 일입니다.
면역요법은 ‘암을 가진 환자의 자연치유력을 높인다’는 것을 주목적으로 합니다.

쉽게 말해서 초가집이 노후하여 벌레가 생기는 경우 현대의학의 3대 요법이 벌레를 없애는 것이라면, 면역요법은 초가집을 깨끗이 리모델링하는 것입니다.
면역요법의 초점은 암을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하므로 삶의 질에 많은 관심을 두며, 부작용이 적고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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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와 암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는 이제까지 암 전문가도 올바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스트레스도 암 발생 원인의 하나로 들 수 있다”라고 말하며 스트레스를 많은 발암 원인 중의 하나로 간주해 왔다.
그렇기 때문에 암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경우에도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하라는 정도로, 부수적인 조언을 하는 데 지나지 않았다.
이런 대응방식 때문에 암이 난치병으로 인식되고, 암 사망을 증가시키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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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립구의 비율이 정상이면 몸 안에 활성산소의 독성을 없애주는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큰일은 없다.
그러나 과립구가 지나치게 증가하면 활성산소의 생성도 커져서 자력으로 그 독성을 없애기가 어렵게 된다.
그 결과 조직이 광범하게 파괴되어 궤양과 염증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암도 이 활성산소 때문에 일어나는 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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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가 왜 나쁠까? 활동량이 많은 사람은 세포의 재생이 일어나기 쉬워서 암의 발생빈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어떤 조직에서 세포가 깨어져 죽으면 그 근처에서 다시 새로이 세포분열이 일어나 증식하여 없어진 몫을 보충한다.
이런 작용을 ‘세포의 재생’이라고 하는데 이 세포분열을 촉진하고 있는 것이 활성산소이다.
에너지 소비가 심한 활동적인 사람은 본래 과립구가 많기 때문에 활성산소의 생성도 많아진다.
그 결과 세포의 분열증식이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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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고치려면 다음의 4가지 항목을 실천해 보자.

① 생활방식을 재점검한다.
② 암의 공포에서 벗어난다.
③ 현대의학의 잘못된 치료를 받지 않는다.

④ 부교감신경을 우세하게 하여 면역력을 높인다.



만약 암에 걸렸으면 자기의 성격에 맞는 스트레스 발산법을 찾아내서 가능한 한 마음을 쉬게 하는 연구를 해보자.
노래방을 좋아하면 속이 후련해질 때까지 노래하고, 글짓기가 취미이면 자비출판으로 책을 만드는 것도 즐겁지 않겠는가?
자기의 마음에 드는 일을 하고 있을 때는 NK세포의 작용이 왕성해진다.
암이 발생해도 임파구가 그것을 박멸해 준다.
암과 공생하기 위해서는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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